[파워블로거 과태료] 고작 500만원, 몰래 돈받은 '파워블로거' 괘씸!

[그린나래-☆]

 

지난 6월 한 유명 파워블로거가 공동구매를 진행하며 거액 수수료를 챙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후, 일단 파워블로거가 광고주한테 경제적 대가를

받고 제품을 추천하는 경우, 이게 상업광고라는 사실을 공개하도록 대책을

마련했었다고 해요.

저도 블로그 이런데서 물품이 괜찮나 여부를 보는데, 웬지 광고같은게 몇 개

있거든요~ 화장품이나 기타 뭐 돈받고 추천한다는 건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

이기도 했는데,,
어쨌든 실제로 또 조사를 했더니, 돈을 받았음에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파워블로거나 인터넷까페가 많았다고 ㅡ.ㅡ;; 그래서 공정위는 13일 까페,

블로그 47곳을 적발해 시정토록 조치했는데, 그 가운데 거액 수수료를 챙기고

횟수도 많은 파워블로거에 대해 과태료 5백만원을 매겼다고 하네요.

근데 그만큼 많이 받아놓고, 달랑 5백만원;; 좀 경미한 조치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과태료가 부과된 파워블로거>
문성실(문성실의 이야기가 있는 밥상)
베비로즈(베비로즈의 작은부엌)
오한나(마이드림의 행복한 요리),
이혜영(요안나의 행복이 팍팍) 등이라고..

기사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72873

[설향]

거액이라면 몇 천이나 몇 억씩 챙겼을거 같은데 벌금이 적은 것 같아요;;
이제 블로그도 못믿는 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