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2023-02-19 (일)
🐠 도락산 [道樂山] 965m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단양은 영춘 청풍 제천 등과 함께 내사군으로 불리며 이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서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성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 같이 둘려 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산, 수리봉, 작성산(황장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펼쳐 보인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다.
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남한강 지류인 단양천 10여km 구간에 있는 하선암(下仙岩)과 쌍룡폭포·옥렴대·명경대 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중선암(中仙岩),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 등이 있는 상선암(上仙岩)이 유명하다
🐠 산행코스 (원점회귀)
상선암주차장 ➡️ 월악산 단양탐방안내소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 제봉 ➡️ 형봉 ➡️ 신선봉 ➡️ 내궁기삼거리 ➡️ 도락산 정상 ➡️
도락산삼거리 ➡️ 검봉 ➡️ 채운봉 ➡️ 큰산바위 ➡️ 상선암주차장
🐠 산행거리 ㅡ 6.82km
🐠 산행시간 ㅡ 3시간58분
🐠 들머리,날머리 : 상선암주차장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7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