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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및 약초,대체의학등 스크랩 침구 사암침법(오행자기력요법) 원리 해설 특강 제 2편
도사 추천 0 조회 317 06.05.07 22: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암침법(오행자기력요법) 원리 해설 특강 제 1편에 이어서.......

 

 

 

 

, 사암침법이란 이런 것입니다. 십 여 년 된 축농증이 단번에 낫고, 요통에 아토피 까지 있던 부인의 병에 대장정격, 즉 대장보법을 썼더니 제증이 나았다! 얼마나 멋집니까! 필자 역시 약 삼 십년 동안 액티피드, 자디텐, 테르페나딘, 지르텍 등등 알레르기 약을 늘 휴대하고 다니던 알레르기성비염을 고질병으로 갖고 있던 한 친구에게 스스로 자가치료케 하여 근 한 달 안에 완치시켰던 경험도 있어요.

 

척추 추간판이 완전히 붙어버린 디스크 환자들도 사암침법으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요즘 결핵이 계속 늘고 있지요? 특히 청소년층에서 꾸준히 늘고 있어요. 이 고질적인 난치병을 사암침법으로 물리칠 수 있어요. 단지 침만 가지고도 말입니다.

 

천식으로 늘 흡입기 휴대하던 한 초등학교 6년 소년은 단지 열흘 정도의 치료로 천식을 물리쳤어요. 사암침법의 통쾌한 효능은 여러분들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증요법이 아니예요. 완치를 시킬 수 있는 침법 입니다. 공치사가 아니라 여러분들은 오늘 잭팟을 터뜨리고 있는 겁니다. 동의학 최고의 침법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 다시 갈까요!

 

여러분!

 

여러분들이 사암침법을 잘 알지 못하고 또 침술을 잘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 몸에는 몇 개의 경맥이 있는지는 정도는 다들 아시지요?

 

어느 분이 말씀해 볼까요?

 

, 그렇습니다.

 

우리 몸에는 열 두 개의 정경맥(正經脈)과 회음(會陰)에서 아래 입술 바로 밑까지 흐르는 임맥(任脈)과 이른바 꽁지 뼈 라고 하는 곳에서 웃 입술 안쪽 입 몸까지 흐르는 독맥(督脈)이라는 경맥(經脈)까지 합하여 14개의 정경맥(正經脈)이 있고, 그 외에 기경팔맥(奇經八脈)이라고 하는 경맥(經脈)도 있는데 오행침법(五行鍼法)은 바로 열 두 개의 정경맥(正經脈)이 갖고 있는 경혈(經穴)들 중에서 오행혈(五行穴)이라고 하는 경혈(經穴)들을 주로 취혈(取穴)하여 구사하는 요법 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일단 한 번 짚어 봅시다. 12개의 정경맥은 수태음폐경~수양명대장경~족양명위경~족태음비경~수소음심경~수태양소장경~족태양방광경~족소음신경~수궐음심포경~수소양삼초경~족소양담경~족궐음담경 등 모두 열 두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열 두 개 각각의 경맥들은 목화토금수라는 상징적인 부호가 붙은 오행경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행침법, 즉 사암오행침법은 바로 이러한 오행에 속한 경혈들을 주로 취혈해서 시료를 하기 때문에 오행침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까 한의사협회 싸이트에서 가져온 인용문에 보면 오행혈을 사용하여 자경보사(自經補瀉)와 타경보사(他經補瀉)를 하는 것이 사암오행침법이라고 했는데 이 말의 의미부터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암침법에서는 어느 경맥의 에너지가 허할 때 이를 보(補)해주는 요법을 정격(正格) 또는 보법(補法)이라고 하고, 그 어떤 경맥의 에너지가 너무 과할 때 이를 사(瀉)해주는 요법을 승격(勝格) 또는 사법(瀉法)이라고 부르는데 이를 수태음폐경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수태음폐경 또는 폐는 오행상 어디에 해당한다 했지요?

, 그렇습니다. 폐경은 목, 화, 토, 금, 수 라는 상징적으로 배속된 오행 중에서 금(金)에 해당하는 경맥입니다.

 

그런데 오행 속에는 상생과 상극 관계가 있어요. 이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는 비단 동의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동양철학에도 적용되는 원리로서 동의학 이론 중에서 매우 중요한 이론 입니다.

 

그러면 오행(五行)의 상생상극설(相生相克說)을 간략하게 살펴 볼까요?

 

한방적(漢方的) 사고방식(思考方式)은 만물(萬物)은 (인체, 자연, 천지)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을 벗어나지 못하고, 서로 상생상극(相生相克) 관계(關係)에 놓여서 이로 인(因)하여 제질병(諸疾病)이 발생(發生) 또는 소멸(消滅)된다고 하는 것이 동의학(東醫學)의 기본학설(基本學說)이며 동시에 동양철학(東洋哲學)의 기본학설(基本學說)이기도 합니다.

한방(漢方)에서의 오행설(五行說)은 인체의 각 장부(臟腑)가 갖고 있는 에너지(氣)를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라는 상징적 기운(氣運)과 기호(記號)로 배속하고, 이 오행(五行)의 기운(氣運)은 목(木) →화(火)→토(土)→금(金)→수(水) 의 순서로 운행(運行)하면서 인체(人體)가 상호(相互) 화합(和合)하여 건강한 생명력(生命力)이 유지 된다고 하는 학설(學說)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방식의 운행(運行)은 木은→火를 돕고, 火는→土를 돕고, 土는→金을 돕고, 金은→水를 돕고, 水는→木을 도와준다는 학설이며, 이것을 오행(五行)의 상생관계(相生關系)라고 합니다.

 

이 같은 인체의 장부(臟腑)에 배속한 오행(五行)의 상생관계(相生關系)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목기운(木氣運)의 장부(臟腑): 간(肝). 담(膽. 쓸개)

화기운(火氣運)의 장부(臟腑): 심(心). 소장(小腸). 삼초(三焦). 심포(心包)

토기운(土氣運)의 장부(臟腑): 비(脾). 위(胃)

금기운(金氣運)의 장부(臟腑): 폐(肺). 대장(大腸)

수기운(水氣運)의 장부(臟腑): 신(腎). 방광(膀胱)

 

그러면 오행(五行)의 상극관계(相剋關係)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상극(相克)이란 이와는 반대로 목(木), 즉 간담(肝膽)의 기운(氣運)이 너무 강하거나 사기(邪氣. 나쁜 기운)가 가득 차면 토(土), 즉 비위(脾胃)의 기운(氣運)이 약(弱)해지고, 다른 표현으로는 목(木)이 토(土)를 깔보고 공격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를 정리해 보면, 토(土)는→수(水)를 수(水)는→화(火)를 화(火)는→금(金)을 금(金)은→목(木)을 약(弱)하다고 깔보고 공격하여 더욱더 약(弱)하게 만든다는 설(說)로서 이것을 바로 오행(五行)의 상극관계(相克關系)라고 합니다.

 

이를 각 장부(臟腑)에 배속시켜 말씀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목극토(木克土): 목(木)에 속한 장부(臟腑), 즉 간담(肝膽) 등의 기운(氣運)이 너무 과하게 넘치면 목(木)에 속한 장부(臟腑)가 토(土)에 속한 장부(臟腑), 즉 비장(脾臟), 위장(胃腸) 등을 깔보고 공격하여 토(土)에 속한 장부(臟腑) 들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병변(病變)이 발생하게 한다.

 

토극수(土克水): (土)에 속한 장부(臟腑), 즉 비장(脾臟), 위장(胃腸) 등의 기운(氣運)이 너무 과하게 넘치면 토(土)에 속한 장부(臟腑)가 수(水)에 속한 장부(臟腑), 즉 신장(腎臟), 방광(膀胱) 등을 깔보고 공격하여 수(水)에 속한 장부(臟腑)들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병변(病變)이 발생한다.

 

수극화(水克火): (水)에 속한 장부(臟腑), 즉 신장(腎臟) 방광(膀胱) 등의 기운이 너무 과하게 넘치면 수(水)에 속한 장부(臟腑)가 화(火)에 속한 장부(臟腑), 즉 심장(心臟), 소장(小腸), 심포(心包), 삼초(三焦) 등을 깔보고 공격하여 화(火)에 속한 장부(臟腑) 들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병변(病變)이 발생한다.

 

화극금(火克金): (火)에 속한 장부(臟腑), 즉 심장(心臟), 소장(小腸), 심포(心包), 삼초(三焦) 등의 기운(氣運)이 너무 과하게 넘치면 화(火)에 속한 장부(臟腑)가 폐장(肺臟), 대장(大腸) 등을 깔보고 공격하여 금(金)에 속한 장부(臟腑)들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병변(病變)이 발생한다.

 

금극목(金克木): 금(金)에 속한 장부(臟腑), 즉 폐장(肺臟), 대장(大腸) 등의 기운이 너무 과하게 넘치면 금(金)에 속한 장부(臟腑)가 목(木)에 속한 장부(臟腑), 즉 간(肝), 담(膽)을 깔보고 공격하여 목(木)에 속한 장부(臟腑)기능이 약해지거나 병변(病變)발생한다.

 

이와 같이 오행(五行)에 배속된 각 장부(臟腑)들의 기운(氣運)이 너무 과하게 넘치면 영향을 미치는 관련 장부(臟腑)들을 무시하고 공격(攻擊)하여 (弱)하게 만든다는 것을 상극관계(相克關系)라고 하며, 이러한 관계를 목극토(木克土). 토극수(土克水). 수극화(水克火). 화극금(火克金). 금극목(金克木)이라고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기초로 수태음폐경을 통해 보법과 사법의 구체적인 의미를 살펴 보겠습니다.

 

아까 폐경은 오행 중 금에 속한다 했지요?

 

그러면 이 폐금의 상생관계는요?

, 토생금 즉 토가 금을 생기 있게 만든다 하여 토생금이라 하는데, 오행침법 원리를 보면 음경은 음경끼리, 양경은 양경끼리 서로 상생 상극 관계에 놓여 있어요. 그러면 음경은 또 뭐고, 양경은 또 뭡니까? 생소한 분들이라 할지라도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각 경맥 앞에 수태음폐경, 족태음비경, 수소음심경 등과 같이 음자가 붙은 경맥이 음경이고, 수양명대장경, 족양명위경 등과 같이 경맥 이름에 양자가 붙은 것이 양경입니다.

 

그러니까 수태음폐경이라는 금에 속한 경맥을 보해준다고 하면 토생금의 원칙이 적용 되는데 12경맥 중에 토에 속한 경맥은 두 개가 있어요. 그 중 음경에 속한 경맥을 찾아볼까요?

 

, 바로 족태음비경이 음경에 속한 토경맥이니까 폐경과 상생관계에 놓여서 토생금의 원칙이 적용 됩니다.

 

황제내경의 침법 고유 원칙 중에 허측보기모(虛側補其母), 실측사기자(實側瀉其子)라는 원칙 중에서 허측보기모에서 모(母)란 무엇이고, 실측사기자에서 자(子)란 무엇일까요?

 

사실 이것도 아주 간단해요. 어렵지 않습니다. 토생금(土生金)에 생(生)이란 무슨 뜻이지요? 네, 날 생(生)이니까 토(土)가 생(生), 즉 금(金)을 낳았다는 것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비토경(脾土經) 또는 비장(脾臟)이 폐금경(肺金經) 또는 폐장(肺臟)을 낳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폐금(肺金)의 어미는 뭐예요? 네, 비토(脾土)이지요?

 

그러니까 폐경(肺經)이라는 자식이 몹시 허약해졌다고 가정해 보자구요. 폐경이 허약해졌을 때 어떤 병변이 발생하느냐? 는 조금 후에 다루기로 하고 일단 원칙만 살펴 봅시다.

 

내경에 침술 고유 원칙에 논하기를 허측보기모(虛側補其母)라고 했으니까, 폐나 폐경이 허약해졌을 때 바로 폐경의 어미에 해당하는 비토경을 보해 주면 자식인 폐금이 허(虛)에 빠진 것을 구해줄 수 있다 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비토경의 토혈을 보(補)해 주게 되는데, 경락설을 잘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비토경의 토혈은 태백(太白)이라는 경혈입니다.

 

이게 바로 아까 인용해 드린 내용 중에 나와 있던 타경보법(他經補法)이에요. 일단 폐금경의 어미인 비토경의 토혈인 태백을 보해주는데, 만약 침으로 놓는 다면 태백에 침을 딱 꽂고 나서 시계 정 방향으로 돌려 주면 이게 보법입니다.

 

그리고 아까 인용문에서 사암침법은 타경보사에 자경보사 가 포함되어 있다 라고 했잖아요? 따라서 폐금경 자경의 토혈은 태연(太淵)이라는 경혈! 여기에도 보법을 적용하여 침을 꽂아 줍니다.

 

정리해 보면 일단 비토경의 토혈인 태백과 폐금경의 토혈인 태연에 침을 꽂고 시계 정 방향으로 돌려 주어 보해주었다고 머리 속에 그려 보세요.

 

자 이렇게 상생관계에 따라, 즉 토생금의 원칙에 따라 침을 놓고, 오행침법은 상생과 상극관계를 동시에 적용한다 했으니까 이젠 상극관계를 찾아 보겠습니다.

 

 

여러분!

 

(金), 즉 금반지의 금 말입니다. 이 금은 무엇으로 녹일 수 있지요?

 

, 바로 불! 불로 녹일 수 있으니까 다른 말로 말한다면 금은 불에 약하다 금은 불을 싫어한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이게 바로 상극관계입니다. 극(克)이란 바로 이길 극의 뜻이잖아요.

 

여러분! 혹시 허파볶음 좋아하는 분 있어요?

 

이 허파 볶음을 잘 요리하는 선술집에 가보면 생 허파를 요리하기 전에 냄세 제거를 위해 큰 다라이에 물을 채우고 허파를 넣어 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허파가 생 것일 때는 물에 뜨고 이것을 익히면 가라 않습니다. 순대국에 종종 이 허파를 넣어 주는 집이 있는데 먹다 보면 허파가 국 그릇 밑바닥에 가라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 허파는 무엇을 싫어해요? 네, 불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폐 또는 폐경맥이 몹시 허약해졌다는 것은 그 어떤 불기운의 공격을 받고 있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누가 폐금을 녹이고 있나요? 네, 바로 폐금의 상극관계에 놓여 있는 것은 수소음심경이라는 화에 속한 경맥이 폐금을 깔보고 계속 녹이고 있어요. 다시 말하면 화극금(火克金)이라는 상극관계에 따라 수소음심경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수소음심경이라는 심화경(心火經)의 화혈(火穴)인 소부(少府)라는 경혈에 침을 딱 꽂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고 나서, 자경의 화혈인 어제(魚際)라는 경혈 역시 사(瀉)해주면 이게 바로 사암오행침법에서의 수태음폐경 보법, 또는 폐정격이라는 요법인 것이지요.

 

침법의 수기술(手技術) 중에 원보방사(圓補方瀉)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침을 이렇게 쥐고(볼펜으로 대용 한다) 시계 정방향으로 돌리면 엄지와 검지 사이의 모양이 마치 동그라미 원 모양이 된다 하여 이것을 원보(圓補)라고 하고, 이렇게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엄지와 검지 사이가 각이 지잖아요? 이걸 방사(方瀉)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원보방사(圓補方瀉)라고 하는 것이지요.

 

침을 도구로 써서 구사하는 요법은 이래요. 태백과 태연이라는 경혈에 침을 꽂고 시계 정 방향으로 돌려 주는데 참고로 수기술(手技術)의 요령은 일단 유효 경혈에 침을 꽂고 나서 이렇게 쥐고, 한 바퀴를 빙그르~ 돌려 준 뒤 일단 딱 끊고 다시 빙그르 돌리고 하기를 보법(補法)에서는 기본적으로 아홉 번을 계속 합니다.

 

그러니까 한 텀의 보법 수기술은 아홉 번을 딱딱 끊어가면서 돌려주고, 다시 반복하기도 하는데 27번 정도 이상까지 돌려주기도 합니다.

 

사법(瀉法)의 수기술은 시계 역 방향으로 한 텀에 6번씩 환자에 따라서는 18번 이상까지 돌려 줍니다.

 

여러분에게 침쟁이 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 일단 원보방사라는 것이 그렇구나 라는 정도만 일단 상식적으로 알아 두세요. 그리고 오행자기력요법은 이러한 사암침법 구사에 있어 침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통침법이예요. 젖먹이 유아들에게도 놓을 수가 있을 정도로 아프지 않아요. 또 이 요법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놓을 수가 있어요. 그러고도 바늘로 놓는 요법보다 득기, 즉 치료효과는 서너 배 이상 강해요! 정말 멋진 요법입니다.

 

바이더웨이!

 

그런데 말입니다. 사암침법은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에 따라 침을 놓는다 했는데, 이렇게 할 때 도대체 어떤 이치로 병증이 낫느냐 하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예를 들어 폐보법을 쓰면 어떤 이치로 비염이 낫고, 천식이 낫고, 요통이 낫고, 소아마비성 각기병이 낫느냐? 하는 겁니다.

 

황제내경에 [허측보기모(虛側補其母)하라], [실측사기자(實側瀉其子)하라]고 한 것을 그대로 따라 했더니 병이 안 나아요. 낫지를 안습니다!

 

그래서 편작도, 화타도, 고무도, 허준도, 허임도 오행침법을 쓰지 않았어요. 허측보기모 하고 실측사기자 할 때 인체 내에, 아니 그 특정 경맥 안에서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에 대한 명확한 고찰이 없었기에 이론대로 해보긴 해 보았는데 낫지를 않아요.

 

이것이 근 수 천년 동안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풀었었어요. 누가요? 네, 사암도인께서 풀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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