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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3(마11:1-19)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세례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라고 말씀하신다(마11:11-12).
이는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압축 요약하는 내용이다.
여기에서 크다거나 작다는 말은 모세 언어이다.
이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인간의 어떠함을 규정하는 언약 언어이다.
따라서 크고 먼저 된 자는 하나님 가까이에 세워진 자이며
작고 나중 된 자는 하나님과 먼 위치에 있는 자이다.
율법 아래에서 크고 먼저 된 자는 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새인이며
작고 나중 된 자는 여자와 어린아이, 세리와 창기들이다.
가장 작고 나중 된 자는 언약 밖에 있는 이방인들이다.
이러한 모세 언어를 따라 예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