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만주의 겨울. 그 혹한에 돌아다니는 맹수들은. 범. 승냥이떼.저 붉은 이리. 그리고 멧돼지무리. 그중 사람들이 젤 두려워 한게 바로 굶주림이 극에 달한 승냥이떼. 비적들 토벌하는 중무장한 왜군헌병대 일종의 특수부대들도 어느 겨울에 모조리 잡아먹혔다는 기록도 비일비재했다는...
산짐승들이 사람사는 마을까지 내려와서 피해(?)를 주는 글로벌 뉴스 볼 때마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면서 개발을 많이 해 동물들이 먹을 게 없어서 내려온 거라고 하던데.. 근데 조선시대에 뭔 개발을 했다고 저런 일이 생겼을까 싶네요. 아~ 오히려 자연보호가 잘되어 산짐승들이 너무 많아져서 내려왔나보네.
첫댓글 범이 낮엔 안돌아다니나보네
가까이서 보면 무서워서 기절할듯
낮에는 곶감이라는 놈도 있었으니.
제아무리 범이라도 곶감 한마디엔 달아나기 일쑤였다
북만주의 겨울.
그 혹한에 돌아다니는 맹수들은.
범. 승냥이떼.저 붉은 이리.
그리고 멧돼지무리.
그중 사람들이 젤 두려워 한게
바로 굶주림이 극에 달한 승냥이떼.
비적들 토벌하는 중무장한
왜군헌병대 일종의 특수부대들도 어느 겨울에 모조리 잡아먹혔다는 기록도 비일비재했다는...
흥미로운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왜국 헌병대와 승냥이에 관한 기록 어디서 찾아볼수 있을까요.
@도살자챨리 김왕석 작가의 맹수와 사냥꾼.
시리즈에 나오긴 합니더.
그책들이 다 단종절품이라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게 문제...ㅠㅠ
츄르 들고 다녀야 겠구만
한양 시내에도 나타났다는데
조선시대 한겨울 추위에. 인왕산 호랭이에. 산적에. 전쟁에. ㅜ ㅜ
고단한 삶이었네요.
부산에도 호랑이 출연이 잦아 동네 이름에 범 들어가는 동네가 많았음
범일동 범천동 범내골...
결국 저 동물들을 우리나라에서 씨를 말린게 일본임
일제에 식민지배 안 당하고 우리가 근대국가 체제를 이루었어도 다 박멸시켰겠죠
호랑이 옛날 민화보면 호랑이 인상 엿 같은게 이유가 있음
그래서 보면 옛날 고려나 조선의 장군들 별명이 호랑이 때려잡는 누구누구해서 많았는데, 그분들은 대단한거네요
강원도 산속 캠핑가보면 별이예쁘네 감성이어떠네 하는데 옛날같았으면 야밤에 밖에 부스럭 소리나면 엄청나게 무서웠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집 안까지 들어와서 안물어가는게 다행이었네
착호갑사 가우리
산짐승들이 사람사는 마을까지 내려와서 피해(?)를 주는 글로벌 뉴스 볼 때마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면서 개발을 많이 해 동물들이 먹을 게 없어서 내려온 거라고 하던데.. 근데 조선시대에 뭔 개발을 했다고 저런 일이 생겼을까 싶네요. 아~ 오히려 자연보호가 잘되어 산짐승들이 너무 많아져서 내려왔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