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주왕산답사 잘 다녀오겠습니다.(10/25-26)
드디어 손꼽아 기다렸던 안동/주왕산 답사가 이틀 남았습니다.
안동의 유적지와 주왕산의 단풍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모놀가족 95명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신청하셨는데 모두 수용하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십시요.
참가자들에게 몇가지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1. 시간 약속은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구로 나가시면
무지 큰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민산관광입니다. 잘 생긴 사람이 앞에 서 있을 겁니다..
7시 20분까지 꼭 오셔야합니다.
인원점검하고 7시 30분에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하셔도 절대 안됩니다.
첫날 안동의 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장 늦게 오시는 분께...
노래 한 곡 청해듣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못 오시게 되더라도 꼭 연락을 주십시요.
016-219-6001
2 일정표와 도우미 전화번호는 답사집 첫 장에 기재해 놓았습니다.
이 전화번호는 꼭 메모해주세요.
제가 답사진행상 전화를 못 받을 수 있거든요.
미아가 되었을 경우...연락 주십시오.
이종원 016-219-6001
21c 승리 016-322-9429
버섶 011-9551-0103
3. 개별차량으로 오시는 분은 11시까지 병산서원으로 오십시오.
서안동ic에서 하회마을 푯말을 계속 따라가면 됩니다. 예천 방향으로...
하회마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좌회전하여 비포장도로를 따라 오시면 됩니다.
점심식사는 병산서원 옆 식당에서 하겠습니다.
저녁 늦게 오시는 분은 안동예절학교로 직접 오십시오.
안동시청에서 도산서원방향 12km 전방에 있습니다. (35번국도)
4. 안동 예절학교
안동은 예로부터 예를 숭상하는 곳입니다. 더구나 학교 이름이 예절학교랍니다. 다른 곳 보다 조금 엄격하답니다.
1). 다음날 산행이 있기 때문에 12시에는 무조건 잠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다음날 5시 기상: 6시 식사)
2) 학교근처에 민가가 있기 때문에 고성방가는 삼가셔야 합니다.
3) 행사 후 청소는 모놀가족이 해야합니다.
4) 여흥의 시간은 식당에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5) 안동의 날씨가 춥다고 합니다..특히 농촌은 더욱 춥지요. 옷을 두둑히 입고 오십시요.
6) 규찰대 임명: 냉동님/버섶님/무시미님/머러리맘님
술 많이 마실 것 같은 회원을 특별히 골랐습니다.
규찰대는 모놀회원들 12시에 취침 시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 예절학교에서 몇몇 단체가 이미지를 흐려 일반인은 받지 않겠다는 것을 제가 잘 설득했습니다.
* 이번에 특별히 캠프화이어를 가지는 시간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특별 가수까지 초빙했습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 팔도 시음회를 개최할려고 합니다...혹시 집에서 담근 술이나 지방토속주를 기증하실 분은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단 5천원 이하)
* 폐교를 개조하여 약간은 불편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그런 추억을 가져보겠습니까?
4. 여행자 보험 가입하였습니다.
여행자보험은
1)사망,후유 5천만원 2)질병 1백만원 3)배상책임 1천만원 4)휴대품손해 1백만원
담보범위:일요일 집을 나서면서부터-일요일 집에 들어갈 때까지.
단..아이들은 1번만 해당합니다.
5. 답사집 공부 많이 하고 오십시오.
자료집은 자료실에 올려놓았습니다. 퀴즈를 낼 겁니다. 좋은 상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매번 답사 때마다 상품 기증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마음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7 비상약..소화제,감기약, 멀미약까지 구비했습니다.
아프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 참지 마시고.. 가을단풍에 눈이 멀면 책임지지 않습니다. 헤헤
8. 간식및 주류
아침 빵, 커피, 물, 음료수, 간식, 과자, 술, 안주, 저녁 준비할 겁니다.
이번엔 특별히 안동에 계신 모놀가족 '바람처럼'님께서 안주 구입하는데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역시 안동 고기를 먹어야 제 맛이겠지요?
9. 쓰레기
쓰레기는 고속도로 휴게실이나 근처 쓰레기통을 있을 경우..수시로 버리세요. 기사님이 모놀답사를 좋아하는 이유가 ..우리가 답사가면 차가 정말 깨끗하대요. 협조바랍니다.
10. 답사후기
답사의 느낌을 글로 간직해보세요.
잘 쓰는 것보다 느낌이 많은 글을 원합니다.
느낌을 서로 공유하면 감동은 커지겠지요.
답사후기를 써주신 분들께 '우수회원' 승급을 해드립니다.
나중에 우수회원만을 위한 여행을 따로 준비하겠습니다.
우수작은 모놀과 정수 초화면에 영구히 올려드리겠습니다.(이건 무진장 영광입니다.)
11. 기타
여러분께서 잘 협조해주셔야 답사를 원할히 마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왕산은 일년중에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일 때랍니다.
조금 늦어지면 .주산지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첫댓글 음....부럽다.....ㅡ.ㅡ
토구야...강가에랑 같이와라 시간 낼수있잖아? 응! 응! 응!...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