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준비하고 수국 옮겨 심는 등
활동을 많이 한 관계로
밥맛이 좋을 수 밖에 없는데
점심은 지난 추석에
박서방이 사다준 한우꽃등심을
참나무 숯불에 구워 먹었습니다.
쌈은 탑동 현지 조달인
황금배추, 무우청,갓,상추,대파 등으로. .
대나무발은 새 대나무를 사용해야
수액이 나와 타지 않는데
오늘은 대나무를 베어 발을 엮을 시간이 없는데
마침 예전에 만든 마른 대발이 있어
활용하기로~
그런데 마른 발은 숯불에 탈 수 있어
물에 충분히 불린 후 사용하니
고기 굽는데는 무난하였네요~
신당 앞 신작로에 프랑카드가 걸려 있어 한 컷!
광산구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사업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