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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남겨둔 메시지 -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춘천시]
Maximum 추천 0 조회 2,304 19.03.01 01:3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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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01 11:38

    첫댓글 순천행이 개통 초기에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했다죠ㅎㅎ

  • 작성자 19.03.01 12:07

    시외버스터미널로 옮긴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 19.03.01 12:46

    @Maximum 당시 운수회사간 협의가 안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 이제는 고속터미널이 시외터미널과 통합했으면 좋겠어요 고속터미널이 너무작고 외진데 있다보니 찾는사람들이 어려움이 있을거같애요

  • 작성자 19.03.01 12:59

    동의합니다. 찾기 너무 불편하고 노선도 별로 없는데 굳이 지금처럼 운영해야 할까 싶어요.

  • 19.03.01 19:59

    강원고속과의 이해관계 때문에 통합이 어렵습니다

  • 19.03.01 23:30

    맥시멈님 글을 애독하면서 시외버스 터미널을 노상정류소 같다고 한 적은 있었는데 고속터미널을 그렇게 표현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당장 시외터미널과 통합이 이루어져도 이상할게 없어보이는데 업체들 간의 알력다툼이라는게 참 무섭긴 무섭습니다. 저 노선들을 시외터미널로 옮겨도 고속 노선이 시외 노선들에 해를 입힐 수준은 아니라 보이는데, 업자들 입장은 또 다른게 있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노선이 유지되는 걸 보면 고정승객이 최소한 존재한다는 뜻으로도 받아들여지는데 수요는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저렇게 터미널에 버스가 안 보이는 곳도 드물지 싶은데 그럼에도 영업을 계속하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 작성자 19.03.02 00:15

    알력다툼이 없었다면 애초에 지금의 고속터미널이 생기지 않고 통합으로 운영되었겠지요. 통합에 반발한 시외업체 및 두 노선에 투입된 회사가 각각 3~4개씩이니 이해관계를 맞추는게 어려웠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0~400명 정도라더군요. 기관마다 말이 달라서 넣지는 않았습니다.

  • 19.03.01 23:40

    1991년경에
    춘천고속터미널에 3개노선이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광주.부산.대구
    그런데 부산은 시외터미널로 이전했군요

  • 19.03.02 00:11

    이전한 것이 아니라 폐선되었죠. 당시 중앙고속과 천일고속이 이 노선에 참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작성자 19.03.02 00:16

    부산 노선은 아주 오래전에 폐선되었나 보군요. 있었다면 경쟁 체제가 아주 재밌게 돌아갔겠습니다 ㅎㅎ

  • 19.03.02 00:17

    @소망의 바다 그렇군여
    혹시 폐선한 이유가 있나요?

  • 19.03.02 00:57

    @소망의 바다 동부고속도 운행한걸로 기억합니다.

  • 19.03.02 13:07

    맞아요
    경춘국도 중부고속도로 통해서
    부산노선이 운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천일고속 한번 탔던적이..

    그때는
    컨테이너 터미널이전에
    고속터미널 이 또 있었죠
    위치는 현재 이마트~오일뱅크주유소
    그쯤 이었어요

  • 작성자 19.03.02 16:30

    @천둥 중앙고속도로 개통 전이라면 6시간 30분은 족히 걸렸겠네요~

  • 19.03.02 17:59

    @이박사 죄송하게도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 19.03.02 20:00

    @소망의 바다 네알겠습니다^^
    90년도 초반에 군생활하면서 이용할때는
    나름 군인들 수요가 부산.광주.대구노선 다 괜찮았던거같았었습니다

  • 19.03.03 00:01

    @천둥 맞습니다. 상세루트는 46번 경춘국도~45번 국도~팔당댐~경안IC~중부고속도로 순으로 운행했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노선은 경춘국도의 정체를 그대로;;;느끼며(?) 다녔었습니다.

  • 19.03.02 16:21

    고속터미널이 따로 있었군요ᆢ
    양구로 가면서 갈아탔었는데
    가보고 싶지는 않군요~~^^

  • 작성자 19.03.02 16:31

    양구에서 군생활을 하셨나보군요 ㅎㅎ

  • 19.03.03 20:29

    춘천 출발 대구로 가는 경우에는 고속버스가 경쟁력이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시외버스도 춘천에서 출발해서 무정차로 대구 북부와 대구 서부로 갔지만 현재는 홍천, 횡성, 원주를 거쳐서 가다보니 시외버스는 요금도 비싸고 소요시간도 거의 1시간 가까이 더 걸려서 시외버스는 홍천까지 거의 빈 차로 가고 있습니다.

  • 작성자 19.03.03 20:30

    그렇군요. 홍천 횡성 원주 경유로 바뀐 이유가 있을까요?

  • 19.03.03 22:55

    @Maximum 이전에는 시외버스는 대구행만 춘천-(무정차)-북대구, 홍천-횡성-원주-북대구로 운행하였는데 차량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두 계통을 통합한 셈인데 정작 춘천 출발 및 도착은 중간 경유가 많아지게 되어서 고속버스에 비해 불리해져 버렸죠.

  • 작성자 19.03.03 22:20

    @일인승무 상세히 말씀해주시니 이제서야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 춘천 / 홍천-횡성-원주 계통을 합친 걸로 몇 번 얘기가 오갔었죠. 운행사 입장에서는 관리가 수월하겠지만, 가뜩이나 동대구로 수요가 쏠리는 추세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겠네요.

  • 19.03.07 10:24

    대구에서 춘천갈때마다 시외보다는 고속을 이용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개통전에는 정말 힘들었네요 ㅜ.ㅜ 컨테이너에서 발권하고 길가에서 타던게 생각납니다.

  • 작성자 19.03.07 12:36

    중앙고속도로 개통 전 경로를 들으니 고속도로 개통이 신의 한 수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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