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무의 조선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조선을 천자국이라 전제하면...원전해석의 큰 오류를 낳을수 있다.
궐한 추천 0 조회 760 13.09.30 02:2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9.30 07:21

    첫댓글 신장성을 청에게 양도한 이조는 사천성 충청도 족에서 서인들의 괴롭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엔 호왕불교 때문에 서인들이 이조를 수용했지만 명나라 서인들 의 힘이 커지면서 이조를 능멸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천자는 무슨 천자 입니까???/ 황제칭호도 못듣는 후기 이조 입니다

  • 작성자 13.09.30 18:38

    저도 요즘 그렇게 보고 있는데 자신이 없었는데...
    최선생님과 문무님도 그렇게 보고 계시니..자신이 생깁니다.
    황해도와 충청도 부분여..

  • 13.09.30 07:24

    천자에는 일천자 월천자가 있는데 모두 카일라스의 제석천을 승계한 것 입니다 천자소리는 지시황도 듣지 못한 것 입니다 진시황 때 부터 패권으로 사방을 정복한 패권 군주를 황제라고 했습니다

  • 작성자 13.09.30 18:41

    그렇져...저도 진시황이 황제지...천자라 호칭한걸 못 봤으니...
    진시황을 천자로 비정한건 후대의 개념적 적용일 뿐...천자란 개념은...동이의 천자란 치우씨 같이...
    원조는 동이족들의 최고지도자 개념였지 싶습니다.

  • 13.09.30 12:28

    천자국이란 말 그대로 하늘의 아들이란 뜻으로, 하늘과 지상을 연결하는 매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당시의 사상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며, 황제는 천자와 비슷한 대동소이한 호칭입니다. 이것은 사해의 땅에 군림한다는 확대해석인 면이 있고, 당시 자신들의 문명권이 가장 앞서있다는 개념에서 출발하는 것이며, 이것은 고대의 혈통으로부터 기인하는 것입니다. 조선의 혈통은 바로 천자가문의 혈통으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토의 크고 작음과는 관계없는 것입니다. 사상적 호칭관계였으니까요. 천자국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천자국(황제국) 자체였습니다. 시황제가 처음으로 황제를 호칭한 것은 주를 대신했다고 보면 될입니다

  • 13.09.30 12:37

    알라스카는 1725년 발견되었고, 자동적으로 러시아의 영토가 됩니다. 이때 우랄산맥의 동쪽으로부터 태평양연안까지는 깃발만 꽂으면 영토가 될 그런시기라고 보며, 1867년 미국에 팔리지요. 그렇다면 현 흑룡강 연안의 나선정벌는 1654년입니다. 이때 알라스카를 발견한 것은 탐험대이며, 어시아의 군대나 관리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70년 정도의 시차가 발생하는데, 당시 아라사의 영토는 바이칼 호수 한 참 서쪽지방에 머물고 있을 때입니다. 유추컨대 예니세이강 동쪽으로 진출치 못했다는 결론이 됩니다. 또 중요한 것은 "해국도지에 근래에 처음으로 속번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여러 정황으로 나선정벌을 보는 것입니다.

  • 13.09.30 12:46

    당노산맥은 아이태산의 북쪽에서 동쪽으로 뻗은 시안산맥을 말하는 것으로, 이 산맥의 북쪽지방에 한정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곳이 당시에 오량해의 한 갈래가 살았다고 했습니다. 궐한님의 글을 보면, 상대방의 글 내용을 너무 비약시키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우리카페에서는 지금까지 서토(중아지방의 서쪽)나 그밖의 지방에 대해 조선의 영역으로 주장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대륙조선을 주장하는 영역은 대륙중심이며, 동서남북은 일부로써 변방으로 영역권에 속해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분의 글 내용을 우리 카페에서 논의하는 것처럼 비쳐지는 내용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카페주장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 13.09.30 12:53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개인의 사고는 다름이 정상이며, 모두 같을 때 이것이 비정상적 일입니다.> 따라서 회원 각 분의 의견이나 주장은 우리카페에서 지향하는 주장과 다름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것은 각 회원님들의 몫입니다. 또 글을 보시는 분들이 판단을 하는 것이구요. 누구 누구의 글이 잘못되었는 식의 말은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진실 또는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으로 잘잘못을 판단하는가? 라는 문제에 봉착되기 때문입니다. 증거나 고증과 논리적 패턴형식의 반론은 분명 훌륭한 대화방식일 것입니다. 병자호란이후 조선은 청해성의 황중지방까지 밀려, 사대부들이 언제 이 땅을 수복할 수 있을까 한탄합니다

  • 13.09.30 12:56

    중요한 것은 <천자나 황제라는 말은 당시 동양의 사상적 배경에서 탄생된 것이지 지구사적 사상이 아니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더 이상의 영토, 인종, 군주등에 대한 구차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군요. 댓글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 작성자 13.09.30 18:02

    제가 요즘 서역조선사분들과 의미없는 댓글쌈을 밤새 하다 너무 예민해져...
    문무님까지 그분들에 어느정도 동조한다 지레 자의적 해석을 하고...제 맘대로 문무님을 판단했습니다.
    이 점 깊히 사과드립니다.
    저도 어쩔수 없이 색안경을 눈꺼풀에 달고 글들을 보니...
    당노산맥의 앙가라강 길이길사 아라사와...우랄쪽의 원조 아라사(킾차크한국)를 문무님이 같이 취급해...
    우랄쪽으로 길이길사와 앙가라강을 비정하시나보다 기겁을 하고 달겨든 글입니다.
    저의 색안경도 더 벗고...문무님 조언대로 여타 서역조선 주장자님들께도 가급적 예의가춘 글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해국도지의 원문주석 정말 수고하셨고...고맙습니다.

  • 13.09.30 16:23

    내 질문에 답을 못하지여.. 훈민정음 언해본에 중국은 황제가 계신 땅이다. 임진왜란. 병자 호란이라고 했는데 란의 뜻을 모르는 건 아닐 지인데 자꾸 이상한 소리 하시고 그리고 조선이 천자국이 아니면 뭐하러 굳이 새 중국을 만들고 조선을 우리가 사는 곳으로 옮겨야 했을가요. 답을 하세요

  • 작성자 13.09.30 18:03

    솔직히 답을 못 한다기 보다...
    매일 한소리 또하기 구찮아서 무시했던것입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

  • 작성자 13.09.30 18:09

    훈민정음 언해본에 그런글이 있다시는데...그게 꼭히 조선왕이 황제(천자)란 글은 없습니다.
    그렇자면 어디 한줄이라도...
    태조대왕은 초대 천자요...현재의 세종께선 몇대 황제(천자)가 돼시는 분이다란 글이 한 줄이라도 나와야 하는 겁니다.
    조선이 계승하는 주나라의 제도를 설명할때 쓴 경기도요 기내천리요 중국개념을...
    주나라의 그 원조 개념적인 것만 설명한 거지...
    그게 꼭히 조선의 도성이 당대에도 황도요 천자의 중국이란 글은 없습니다.
    그런 분명한게 하나라도 나온다면...
    나도 당연히 조선은 황제국이요 천자국이다 나서서 선전해줄 겁니다.

  • 13.09.30 16:29

    선조와 인조는 정신 병자인가.. 란이라 기록 했을 때는 분명 내부의 반란이다. 제후국에게 뭔 반란을 해야 할가요... 제후국이라면 전쟁이라고 써야 한다.

  • 작성자 13.09.30 18:14

    임진왜란...뱐자호란...이게 국내의 역모인 내란과 같이 란(亂)자를 적용했으니...
    임란은 조선국내 백성인 왜족들의 반란...호란은 조선 북계백성들의 반란...어느정동 해석에 떠러선 맞는 말이나...
    당대의 사서들 보면...청나라는 초기에는 그랳으나...원나라 옥새를 확보한 홍타시 집권기엔 이미 조선에게 현제국을 넘어 신하국을 요구했던 때니...제후의 반란이라긴 어렵고...
    또 왜놈들도...지들 왜왕으,ㄹ 천황이라 맘대로 참칭했던 때니...조선왕을 천자로 대우한적은 없는 겁니다.
    단지 아쉬울때는 황제폐하라 아부를 떨었던 것리져...
    사서들에도 조선왕보단 명나라황제를 천자로 부르며...그 조공길 열어달란 핑계를 댑니다.

  • 작성자 13.09.30 18:20

    그걸 현재 적잖은 수의 대륙조선 연구자들은...
    명나라 중국황제란...명(明)을 조대명으로 하고...한양의 도성을 중국(中國)으로 한...
    조선의 진짜 중국과 진짜 천자(황제)를 이르고...
    명나라군의 파병을 내내구걸한 선조대왕은...진짜 조선천자가 아니라.,.동쪽 조선제후국왕엿을 것이다...
    이렇게 억지댈입하는데...저도 첨엔 그리 생각했었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복기해 봐도...조선선조가 조선의 최고지도자요 국왕이고...
    명나란 언어조차 통하지 않은 이민족의 나라였음만 짙어집니다.
    미련을 버리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물론, 저도 조선이 천자국일 수도 있다란 가능성은 항상 열어놓겠습니다.

  • 작성자 13.09.30 18:28

    그리고...왜란과 호란이...정확히 조선국 내의 제후들의 반란였다면...
    왜란사나 호란사 전체엔...조선 무슨국 제후 풍신수길 늠이 대역죄를 저질렀고
    이 역모를 따른 왜졸들은 속히 자수하여 사면을 받으란 글들이 만발해야 하고...
    호란의 경우도 그래야 정상인 겁니다.
    그러나 그런 기록이 한 줄도 보이질 않으니...당대는 조선국내 내란이라기 보단...
    허접하던 변경의 이민족 나라들이 ..전엔 조공하고 섬기다가...힘이 세지니 침략한 침략전쟁의 개념이 더 많단 겁니다.
    역모니...반역이니의 소리가 전혀 없고...
    그 백성들이 역모에 동조하지 말란 포고문이나 뭐도 없고...
    그 왜놈들과 청나라의 조선벼슬이 전혀없습니다.

  • 13.09.30 18:35

    조작된 부분만 찾아서 진실이라 우기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이지요.. 사서를 보는 눈이 이명박 눈처럼 작아서야 뭐하로 대조선사 공부를 하세요.. 혜안을 가지지 못하면 아무리 사서를 읽어도 진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 작성자 13.09.30 18:45

    모든 조선사서는 다 조작이라며...어찌 주나라 개념의 중국과 경기부분만은 조작이 아니라 보고...
    또 서토의 주나라제도를 모방한걸...
    다시 동국조선이 당대 명나라를 압도한 천자국이라 그랬단식으로 적용할 수 있나해서
    망국~님의 주장이 모순돼어 보입니다.

  • 13.09.30 22:21

    궐한님!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왕조실록"의 진실을 찾아내면, 제후와 황제의 모순점을 찾을 수 있으며, 많은 모순이 발견됩니다. 이것은 물론 궐한님 스스로 해야 될 일이며, 다른 분들은 그 속에서 누가 제후고, 누가 상국인가를 찾고 있고, 또 주장합니다.
    또 '망국의 한'님께서도 천자니 황제니 하는 것에 너무 집착하면, 영토나 백성들에 대한 진면목이 가려지게 됩니다. 조선의 영토가 어디에 있었는가에 따라 황제국이니 제후국이니 하는 것도 판가름납니다. 우리카페의 주장은 주나라는 고구려와 함께 보고 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후대의 조선국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은 또 다른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 13.09.30 22:27

    두 분의 주장을 보면, 서로의 주장만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실상이 밝혀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서로 자신들 주장만이 옳다하는 것도 오만이며, 독선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더 공부하고 연구하며 진실을 찾으려 노력하다보면 무엇이 진실에 가깝게 접근하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페지기 입장에서 보면, 이해키 어렵습니다. 아직 밝혀지지도 않은 것에 대해, 인정해 주지 않은 사항에 대해, 연구하고 찾으려 노력하고 있는 중인 것에 대해 이렇게 까지 대응할 필요가 있을까? 소모전인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냉정한 자세와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배려하는 마음씨가 요구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