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이곳에 꿈해몽이란것이 있기에 저도 꿈해몽좀 부탁합니다
제가여?~
결혼전에는 꿈이 거의 맞았었습니다..
태몽이나 무슨꿈을 꾸고..
뭐 어쩌겠다 하면 어느정도 맞았거든요?~
또 죽은 사람들이 꿈에 잘나와었습니다..
그중 친정쪽 큰엄마와 조카가
(이조카는 큰언니의 둘째딸..20살인가?~....
에 친구들과 영화보고 오다가 비오는날 택시가 언덕에 굴러
5명중에 4명은 멀쩡한데.우리조카만 뇌진탕으로 죽었음)
이조카 죽을때도..직감적으로 뭔가가 느껴졌었는데..
그날 그시간에..조카가 사고나고 죽었더라구요~
큰엄마는 첨에는 주로 구걸하는꿈이었고..
묘주변에 앉아 담배값 500원할때 담배좀 사먹게 500원만 달라하구..
그래서 내가 500원 준적도 있고..
또 어느길을 걸어가는데..또 큰엄마가 길옆 그늘진 묘를 가리키며
나하고 같이 자기집에 같이가자고 하며..
안간다하니..밥좀 달라구..배고파 죽겠다고....
그래서 찬밥밖에 없다하니 그래두 그거라두 달라해서
내가 찬밥에물말아주니 큰엄마 허겁지겁 먹고 그랬었는데.ㅎㅎ
이걸 엄마한테 말하면..죽은사람 꿈에 나오면 안좋다고..
그래서 제사 안지내주냐구....하니 한번 알아본다하더니.
올케들이.절에 다니다가 교회를 다니고 있더라구요..
그뒤부터는 제사지내주고...
그뒤로는 꿈에 안 나타나다가 10여년 뒤에 작년인가~?
나타나서는 큰엄마가 무슨 정자 같은데..
죽은고모와 또얼굴 모르는이랑
계단 아주높은 정자같은곳에.얼굴이 뽀얘져서 앉아 계시더라구요
내꿈에는 고모 생신이다구 초대 하는꿈이었는데...
찾아가니 나보고 절은 하지말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이꿈 얘기를 하니..얼굴이 뽀얘진거보니
이젠 좋은곳에 갔나부네..그럽니다..
또 죽은조카도 내굼에 잘 등장햇었고..
근데 조카가 꿈에나타나면..꼭 친정에 좋은일이 생깁니다..
친정이 좀 어렵게 살았는데...조카가 인정이 참많았었거든요..
조카가 나타나서 우리집 아궁이에 불때주고 하면..
그애 아빠가 엄청 구두쇠였는데..
나서서 친정에 보이러 시공해주고...
헛간 같은곳 개조해서 방들여주고 해서
월세받아먹으라고.이런식으로 도와주는겁니다.
그리고 한동안 나타나다가..천도제인가~?
지낼즈음..나랑 한참 얘기하면서 걷다가..
언니(이죽은조카의 엄마)집에 다 와서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자 했더니...이모?~나 들어가면 엄마가 울어서 안돼~하면서
나한테 인사하고 그냥 가는겁니다..
그뒤로 이 조카도 꿈에 안 나타나고..10여년 지났지요~결혼전 이니까요~
꿈은 맨날 꾸는 나인데..하여튼 꿈은 맨날 꿉니다..
근데 그주에 생생한것들은..꼭 뭔 암시를 하는거 같고..
어머님 뇌출혈로 쓰러지기전에도
누런 구렁이가 우리집 작은애방 창틀을 타고 들어오고..
바로 배경이 바뀌어 무슨 창밖언덕이 보이는 주방인데..
좀 시골 풍경 같은거요~
근데 갑자기..하얀쥐~5~6마리가 그 구렁이 목을 뜯어 먹고 있는겁니다..
구렁이는 오른쪽 고개쳐든 코브라는 왼쪽에 잇었는데..
거의 동시에..하얀쥐 5~6마리씩 코브라 목도 뜯어 먹고 있기레..
내꿈에서 저것들 죽는구나~이러고 잇었는데..
우리남편이 이놈들~하면서 그 하얀쥐들을 쫓아주었거든요?~
이꿈꾸고 얘기하니..좋은꿈이다고 다들 복권 사라구..하길레 복권도 사고 했었는데..ㅎㅎ
이틀뒤인가~?어머님이 뇌출혈로 쓰러지고..
어머님이 거의 돌아가신다고 했었는데..
우리남편이 거의 살렸걷느요~
지금도 거의 남편이 돈이며 시간이며 제일 많이 투자하면서요~
그래서 내 생각에 구렁이가 어머니면 코브라는 그럼 뭐지?~
똑같이 공격당하고 있었는데..했었는데.
우리아버님 자살시도 했고요?~
간신히 살려놓았습니다.....첨에는 거의 돌아가신다 했었는데요
폐렴 합병증와서요~
그래서 그걸 암시하나보다 했엇는데..
또 어느날 꿈에...어머님이 나좀 니들집에 데려가라~
나 좀 니들집에 가고 싶다 힘든 목소리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네~그때 어먼미이 시골가서 설겆이를 하고 있길레..
어머님 일은 뭐하러 하세요~제가 모셔갈께요~했엇는데..
이꿈꾸고 말하며 이게 뭔듯일까?~
혹시 어머님이 말을 한거니까 말문이 열리려나?~
아님 퇴원을 할려나~?
아님 힘든 목소리였으니 돌아가실려나?~했었는데.
우리어머님 그담날..막혔던 말문을 열고 누구야?~잘가~? 물.이런말은 한다하고
의사들이 퇴원해도 된다했다하고..
그때 가보니...또 어머님이 감기기운이 와서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신정 무렵 퇴원을 해도 된다했었는데..
가래구멍은 막고 퇴원을 해야 되서..지금 퇴원을 못시키고 있는중이고
노인병원으로 모시냐~집으로 모시냐~이러고 있는데..
여러사정상 막내인 저희집에 오게 생겼습니다..ㅎㅎ
그외 또 몇가지가 더 있는데...또 어저께 꾼꿈..
꿈에 어느길을 걷고 있는데..어느남자가 피묻은 흰바지를 들고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내가 그거 내려놓으라고 만지지말라구 했는데도..
누군지 모르는 남자가..그 피묻은 바지를 들고 흔들며 좋다고 하고 있고..
바지가 긴바지가 아니라 반바지인가?~
칠보바지인가~?파자마인가~?그런식이거든요~?
그러고 좀 몇발자욱 걸었는데..버스같은 차가 불타 있는모양....
불이 나 있는것이 아니고..불타고 남은 뼈만 앙상한 차체 있잖아요~
그안에 낙엽도 뒹굴고 있고..그런 배경이었는데..
버스보면 앞문이 잇고 뒷문이 있잖아요~?
귓문 쪽..땅바닥에..그러니까 차체 밑에죠?~
거기에 어느남자가 군복을 입고 옆으로 누워 머리에 피를 흐리고
누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남자 죽었구나~했는데..
그 뒷모습이..얼굴은 안보이는데 그 뒷모습이.
아버님 뒷모습이더라구요~
그래서 또 아버님이 돌아가시려구 저러나~?싶은 생각도 들었는데요~?
요즘 아버님이 이상하거든요..
아무리 잘해줘도 만족도 없고..경로당가면 더 잘해준다
복지관가면 더 잘해준다 하고..
오로지 당신만 위해주기 바라고 당신 고집만 피고..
하여튼 엄청 피곤하게 하시는데..
저희집에 계시다가 심심하다고 갈대도 없으면서 또 가셨는데요?~
자존심인지 말로 허풍 잇잖아요 나 갈때 많다고..ㅎㅎ
맨날 그러시기나 하고요~
어저께 어먼미 병원간다해서 그럼 얼궁이나 보고 오자고 갔었는데..
안온다하구 어디간다 그러시고선..
둘째네가지ㅏㄶ고 시골로 갔더라구요~
시골에 친구가 있다고 복지관으로..
그래서 지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맨날 가서 꺼뜩하면 가서 약먹고 죽으면 되고 목매달아 죽으면 되고..
맨날 이렇듯 말씀하시는분이라서요~ㅎㅎ
여기서 가면서..너 나 밥해주느라고 고생 많았다~?
니가 해주는밥 잘먹었다?~
생전 뭘해줘도 고맙다 소리 안하는분이..그런소리도 다하고 가셨는데..
그래놓고 갈때 많다고..근데 갈때가 없거든요~
하여튼 다 적을순 없지만...우리아버님 요즘은 젊은 나이인데도
68세이시거든요..
말이 안 통하고 오로지 당신 고집으로만 하시려하고
그러니 다들 싫어합니다..
어머님 저리되엇으니 며느리가 챙겨준다고 사주는옷도 안입고..
머리감으라 목욕해라 부담느끼지 말고 하시라해도..
말하면 짜증만 부리고..서운해 하기만하구..
옷도 안벗고 씻지도 않고..
남들이보면 진짜 노숙자같이.
운동하라 해도 죽어도 안하고..추워서 다리아퍼서 등등 이유되면서..ㅎ
그래서 다른며느리들 다 안모실려 하거든요..
첨에는 형님들이 나빠서 저런가 했엇는데..
아버님 보니.아버님이 사람을 엄청 피곤하게 하네요~
음식도 좋은거 아니면 안드시고..
어지간한거 그냥 밀어놓고 물 말아 드시고
새로운거 해주면 좀 귀한거 해주면 그건 잘먹고..ㅎㅎ
지금 아버님은 상전 모시듯이 해줘야 하는데..ㅎㅎ
어머님도 저리 누워잇는데.또 요즘 젊은사람들이..
그리해주나요~?
지금 어머님 떄문에 다들 지쳐가는데..
우리남편 과로로 쓰러지고 접촉사고 났다해도 아랑곳하지않고
지금도 시골 있으니 모시러 가야 올사람이고 그냥은 안올분이시거든요
지금 다들 바뻐서 시골 갈시간도 없는데..
이럴때 가만 있어주면 그게 도와주는건데.
자꾸 옆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님보다도 아버님이 더 힘들게 하네요~ㅎㅎ
자식자랑은 막 하시고 돌아댕기면서 행색은 노숙자 신세고..
자식욕 다 먹이고 돌아 댕기시는거잖아요
죽어라 해주고도 헛심빠지는 격이고..
하여튼 당신 고집대로 친구따라 복지관에 간 상태인데..
어딜가든 하루이틀이지 좋을때 말이지 아들며느리처럼 해주는이 있나요?~
그걸 모르고 저리 아버님은 어딜가든 당신한테 대우해준다
그리 과대망상을 갖고 사시네요~
그러다 아니면 일 저질르시고..ㅎㅎ
저러다 또 승질에...일저질르는거 아닌가 싶기도 싫고요~?
그래서 아버님 피 흘리고 누워잇는 모습..혹시 돌아가시는 꿈인가요~?
저러다 돌아가실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ㅎㅎ
38년 3,5(음) 생시는 잘 모름
넘 길었죠?~ㅎㅎ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