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현장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 부슬 내리네요.
해서 다시 기상청 예보를 검색해보니 잠사 비가 내리다가 흐린날씨로 해서 날씨가 차차 좋아 진다는
예보로 현장에서 차한잔 하며 기달리다가 작업을 시작 했답니다.
2명은 모든 창호에 개구부 부분을 창호 규격에 맞추어서 높이 부분과 폭부분 골조 정리작업을 하고
2명은 WBC 브레이싱철물작업을 했답니다.
위 지붕 사진은 합판이든 방수시트이든 아랫부분에서 먼저 시공이 되어지고 다시 윗부분에서 아랫부분을
겹처지게 시공이 되어야 누수에 대해서 확실한 시공인 것이랍니다.
위 사진은 브레이싱 철물(내진철물) 작업을 해준것이고요.
외부 벽체 합판작업도 내수합판으로 시공을 했답니다.
그리고 합판 쪼인트부분은 3M방수테이프로 테이핑 작업을 해 주었답니다.
기초 기단부쪽 하단부분은
일액형 아덱스 방수페인트로 도장을 해주어서 한번더 수분습기에 대해서
안전하라고 작업을 해주었답니다.
기초 기단부 하부 벽체 합판 부분과창문 개구부 하단부 등에도 일액형 탄성 도막 방수재 시공을 해주었답니다.
아래 링크는 북미 현장에서 O.S.B합판이 아닌 플러이우드 합판으로 작업을 하고 테이핑을 하는 현장에
사례 링크입니다.
나무집 공작소(소백목조건축연구소)---목조주택 .귀촌주택 | 북미 목조건축현장 베니어합판(플라이우드) 사용,합판 테이핑 - Daum 카페
단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열재 두께를 점점 늘려서 하는 것보다는 기밀시공이 우선이랍니다.
옛말에도 바늘구명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말이 있둣이......
1차 벽체 내수합판작업으로 수분에 취역한 O.S.B합판을 대체 하였고 벽체 합판 가장자리마다 모두
3M방수 기밀 테이프로 테이핑 작업을 했으며 외부 듀폰사에 투습방수지인 타이벡 시공후에 타이벡 겹침자리는
전부 다시 3M 방수 기밀 테이프로 테이핑 터리를 해주었답니다.
앞으로 외부에 외단열로 비드법 2종 네오폴 부착작업후에도 그 가장 자리를 3M 방수 기밀 테이프로
테이핑 작업을 해줄것입니다.
집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외피에서 누기되는 것을 막고 다시 내피 부분에서 누기 되는 것을 막는 것이랍니다.
나무집공작소는 고가의 시공비가 드는 소위 페시브하우스보다는 아주 저렴한 저에너지 가성비
기밀주택시공을 추구한답니다.
모든 창호 하부와 하부에서 일정 높이 좌우 측면부 부분에 아덱스 일액형 탄성 페인트로 도장을 한후에
3M방수 기밀 테이핑 처리를 해주었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한후에 창문을 시공하는 것이 목조주택에 정석 시공이랍니다.
많은 현장에서 정석시공을 하지 않고 있고요.
미국식 창문은 4면에 날개가 있는데 창문 하부 부분은 날개를 테이핑 처리 하지 않고 위 사진에 보이는 창문 하부
3M 방수 기밀 테이핑 한 곳으로 혹여 결로수 등이 외부로 배출되어 지게 하는 것이 정석 시공이랍니다.
기초 기단부 부분에 적색 락카 스프레이는 벽체 골조 위치를 표시해 준것이랍니다.
외단열후 세라믹사이딩 시공쫄대 겸 레인스크린 역활에 합판 부착작업시 정확한 골조에 고정하기 위해서
집 전체를 한바퀴 돌면서 표시를 해 두었답니다.
9월 26일 화요일날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릴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랍니다.
그간 기초 콘크리트 공사후 쉬지 주말과 일요일날도 쉬지 않고 작업을 해서
이제는 그 어떤 우천 이든 폭우이든 안심사항입니다.
그리고 위 작업까지 해준후에 비가 내리는 것도 오히려 좋은 일이기도 하답니다.
지붕 마감재 전에 지붕에 방수 테스트가 자동으로 되는 것이라서요.
일단 26일날은 우천으로 전부 하루 쉬고 27일날 아침에 현장에 창문이 입고 되고
하역 적재 해놓은 후에 창문 시공까지 하고 추석 연휴를 보내려 한답니다.
일단 계획이고 우천 사항에 따라서 변경될수는 있고요.
그래도 그간 쉬지않고 작업해준 동료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거하게 회식?이라도 등심이든 염소수육이든 한턱? 푸짐하게 함께 하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