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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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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스님 시봉일기 광덕스님 시봉일기 5권 - 영원한 찬불가- 묘정 박근련(妙淨 朴根蓮)|천마 재활원 원장
보문 추천 0 조회 53 15.04.22 05:1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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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4.22 05:28

    첫댓글 여기서도 큰스님의 혜안을 공부합니다. 널리 포교할 수 있는 큰 방편인 방송국을 활용하신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찬불가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시절에 찬불가를 부르며 법회를 연 초량의 한 포교당의 모습,
    오직 전법의 열정으로 이끄신 모습에 고개 숙입니다.

    작은 하나라도 전법의 마음으로 나아가는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작성자 15.04.22 05:30

    인터넷 이곳 저곳에<금정산 찬가>를 찾아도 가사를 찾기가 어렵네요. 혹여 아시는 분 계시면 함께 올려주시면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_()()()_

  • 15.04.22 09:12

    감사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15.04.22 12:03

    <처사>는 절에서 그냥 저냥 지내는 남자 분을 일컫는 말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용어가 아니지요. 조선시대에 몰락한 양반들이나 절에서 절일 도와주며 소일하는 남자 분들을 그렇게 불렀던 것 같습니다. 큰스님 같은 경우는 <처사>가 아니라 <거사>가 맞겠지만, 큰스님이 워낙 출가자나 거사들이 하지 않는 잡일(?)을 많이 하셔서 처사라 불러도 큰 결례(?)는 아니었을(?) 듯...

  • 15.04.22 12:05

    미닫이 문을 조금 열어 친구 소식을 알려주셨다는 이 간단한 일화에서도, 큰스님의 경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뭐든지 깊어지면 세세한 일 하나에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거친 자리에서는 안 보이던 미세한, 그것도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 눈에 보이거든요? 그래서 청하지 않아도 미리 친구가 되어주는 <불청우>가 나오는 겁니다. 아마 웬만한 수행자라면 당신 공부에 방해된다고 큰스님처럼 하지 않고 그 시간에 대신 참선이나 독경 염불 하셨을 거에요.

  • 15.04.22 12:09

    큰스님 일화를 보면 한결같이 부처님에 대한 깊은 믿음, 전법과 호법에 대한 뜨거운 서원이 느껴져요. 그리고 전법에 있어서 굉장히 하심적이십니다. 당신의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당신의 기분대로 법문하지 않으시고, 늘 중생의 입장, 어린 근기의 범부 입장에서 일을 진행하세요. 그러니 보는 분 만나는 분들마다 감동을 받는 겁니다. 정말 부처님께서 이러하지 않으셨을까, 할 정도지요. 누구와의 대립도 없고, 어리석은 이들은 지혜로써 바르게 이끄시고, 거친 이들도 오로지 지헤로써 섬기고 받들면서 스스로 자신의 허물을 보고 자신을 뉘우치게 만드신 분...바로 우리 큰스님이십니다!

  • 15.04.22 12:12

    그리고 그 경계는 한결같이 <보.현.행.원>이시지요! 반야의 자리에서 밝게 빛나는 행원, 반야가 행으로 현실이 되어 뿜어져 나오는 것이 우리 큰스님 경계에요! 그래서 큰스님의 행은 모두 <반야행>인 겁니다. 반야가 무엇인지 잘 이해가 안 된다면 우리 큰스님 행을 보세요! 그게 바로 반야요 반야행입니다. 큰스님의 행이 우리가 늘 염하는 반야바라밀이에요! 반야바라밀은 그렇게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또한 <보현행>이에요! 그래서 큰스님은 반야가 자비요 반야가 바로 보현행이라고 설벌하시는 겁니다!

  • 15.04.22 12:18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5.04.22 12:39

    어리석고 거친 이들도 오로지 지혜로써 섬기고 받든다. 오늘 이 구절을 읽으면서 타인의 거침을 마음 속으로 탓하고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것이 반야행임을 일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알려주시고 일깨워주시니 그 거침이
    타인의 잘못이기보다 내가 섬겨야할 대상임을 마음으로 느끼게 되고 덕분에 한결 가볍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작성자 15.04.23 15:45

    고맙습니다._()()()_

  • 15.04.22 21:29

    큰 스님의 따뜻한 마음과 크신 가르침.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15.04.23 00:35

    마하반야바라밀.._()()()_

  • 15.04.23 10:27

    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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