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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퇴직 후 제2의 삶을 고민합니다. 치킨집, 프랜차이즈 식당, 판매 대리점 등등... 대기업에 근무하던 석두환 씨는 다른 동료들과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바로 귀농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입니다. 석 씨는 마을에 정착한 후 SNS ‘석이요(별명)의 시골살이 이야기’라는 예비 귀농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집들이를 열면서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함께 귀농한 아내 박희순 씨는 부녀회장으로, 석 씨는 마을 총무로 활약하고 있기도 한데요. 2014년 정년퇴직 후 충청남도 청양에서 블루베리 농장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한 석두환·박희순 부부의 귀농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