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가정연합이 개최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 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연합 수도권 대회'에서 주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가정연합 제공) |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위하는 참사랑으로 통일한국의 새 시대을 열어가자!'라는 주제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 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연합 수도권 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한국은 안팎으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제4·5차 핵 실험·빈발하는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지속하고, 이를 막기 위한 국내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한국·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불거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공연히 한미 FTA 폐지 등 보호무역주의를 노골화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촉발한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정 공백,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검찰의 구속 수사 등이 이어지면서 조기 대선 정국에서 국민이 분열하고 갈등을 빚고 있다. 오랜 경제 불황으로 실업, 소비 절벽, 저성장, 양극화 심화로 국민은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정연합은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화합을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대국민 의식교육의 장'으로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 대회를 마련한다.
그 첫발을 떼는 이날 수도권 대회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선진 세계회장, 문연아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유경석 한국회장 등 가정연합 주요 인사와 김선동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 조명철 자유한국당 북한인권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은천사 주지 상산 스님,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서울·인천·경기·강원 시의원·구의원·군의원, 가정연합 회원 등 약 2만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서울=뉴시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 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연합 수도권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가정연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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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30_0014865669&cID=10706&pID=10700
2.세계일보
“위하여 사는 참사랑으로… 한반도 화합·통일의 길 열자”
가정연합 ‘대한민국 통일 전진대회’ / 전국 5대 권역 12만명 대장정 개막 / 한학자 총재 “남북 하나된 평화 세계, 주고 또 주는 ‘참사랑’으로 할 수 있어” / 수도권대회 정·관계 인사 2만명 참석 / ‘분열·대립 넘어 대국민 화합’ 선언문 / 6월 4일까지 부산·광주 등 순회대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회장 유경석, 이하 가정연합)은 30일 오전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위하는 참사랑으로 통일한국의 새시대를 열어가자!’는 주제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대회’(이하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전진대회는 북한의 핵실험 도발 위기 등 한반도를 둘러싼 갈등과 대통령 파면·구속 사태 등으로 초래된 대립·분열상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남북통일시대에 대비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3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주최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학자 총재는 “인류 역사를 통해 힘들고 험난한 기다림의 노정을 거쳐 오신 하늘부모님은 물론 여러분의 소원도 남북이 하나되고 평화로운 나라를 이루는 것이지만, 그것은 정치의 힘이나 종교의 힘, 사상의 힘이 아닌 참부모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서상배 선임기자 |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전진대회에는 가정연합 창시자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효정재단 이사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김선동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백경현 구리시장, 조명철 자유한국당 북한인권위원장, 상산 스님(조계종 은천사 주지),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 수도권지역 시·구의원, 평화대사, 수도권지역 가정연합회원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박주선 국회부의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 바른정당 의원 등 국회와 정당 지도자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가정연합은 이날 국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화합통일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4개항의 전진대회 선언문을 채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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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4/30/20170430001560.html?OutUrl=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