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에 편도 분비물과 세균등이 쌓여 입냄새 유발
입냄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것이 혀에 낀 설태나 구강질환으로 인한것입니다, 하지만 구강관리를 절저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계속나는 것은 편도 결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을때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있고, 편도염을 자주 앓아 만성 편도염이 있다면 입냄새의 원인인 편도 결석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편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작은 홈인 "편도와" 라는 것이 있습니다.
편도염을 자주 앓아 만성 편도염이 되면 편도와가 계속크지게 되고 편도의 분비물과 세균등이 그곳에 쌓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것들이 쌓이면서 노란 알갱이로 뭉쳐져서 딱딱하지는 않고 크기는 대개 좁쌀만한 형태로 생겨나는 것이 바로 편도 결석입니다.
편도 결석은 편도와에서 정상으로 만들어지는 분비물들이 덩어리를 형성하고 화학작용을 거치면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잦은 편도염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만성편도염입니다.
총증이 크게 있는 것은 아나지만, 목이 아프고 침을 삼킬때 목에 무언가가 걸린것 같은 이물감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는 귀가 아픈 느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편도 결석은 다른 질환들이 비해 방치해도 심각한 질환을 불러오진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입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구역질을 할경우 간혹 편도 결석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냄새를 맡아보면 참기 힘들정도록 역합니다.
편도 결석은 노출되어 있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흡입기로 제거하거나 양치질 중 저절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도 결석은 만성편도염과 함께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편도염이 생겼을때 제대로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청결을 철저히 하고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