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 [시가총액(십억원) 6,495]
2차 성장의 시작, 건자재와 중국 - 한국투자증권
What’s new : 컨센서스 소폭 상회, 인센티브 증가에도 양호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6% 증가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390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예
상보다 인센티브 16억원이 추가(4분기 인센티브 52억원, 전년동기 46억원, 3분기 10억원
선집행)됐음에도 영향은 적었다. 또한 B2C사업을 위해 상해법인에 2,500만달러를 납입하
고 향후 20년간 1억달러 납입계획을 공시했다. 현재 중국에서 B2B매출 연 400억원씩 발
생하며 영업이익률은 6%로 추정된다. 올해는 자산취득만 계획돼 영향은 없고, 단기적으로
는 신설법인의 B2C 준비과정에서 소폭 적자가 발생할 수 있어도 전사 손익을 훼손할 정도
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 목표인 중국사업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임에 의미가 있다.
Positives : Top line 고성장, 불황일수록 ‘가성비’가 중요한 시대
B2C 매출은 32%, B2B 매출은 6% 증가했다. 불황일수록 ‘가성비’가 강조되며 한샘이 추구
하는 합리적 가격과 1일 시공의 중요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B2C 부엌은 성장률 38%의
고성장 기조를 이어나갔다. 이는 부엌뿐 아니라 최근 확대한 욕실과 창호/바닥 등 건자재
매출 기여도 크다고 판단된다(건자재 매출은 IK와 부엌 대리점 채널로 인식). 또한 인센티
브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률 8.7%를 유지했다. 장기 성장을 위해 인센티브는 계속 증가
하겠지만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는 되지 않는 체력이 되었음을 시사한다.
Negatives : 주택시장 둔화, 건자재 사업 확대로 돌파해야
작년 11월부터 주택시장이 둔화세다. 2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이 시작
되므로 단기적으로 센티멘트는 더욱 약화될 수 있다. 2009년부터 한샘 매출과 주택거래량
의 correlation은 0.07에 불과했지만 최근 2년간은 0.5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2012
년부터 빨라진 IK채널과 물류시스템의 효율성 등, 한샘만의 구조적 요인도 있지만 외부
변수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다. 건자재 사업 확대가 어려운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요인으
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건식욕실은 대표 아이템으로 순조롭게 매출이 늘고 있다.
우리는 욕실을 포함한 건자재 매출을 2015년 1,500억원에서 올해 3천억원으로 추정한다.
결론 : 진짜 시작은 2020년, 총 아파트의 1/3는 개량 필요
2020년은 1990년대 초 건설된 대규모 신도시 아파트들이 30년이 경과하는 시기다. 1990
년대는 최대 수준인 연평균 61만호의 주택을 짓던 시기로, 고밀도로 지어져 추가 용적률
을 기대하는 재건축도 쉽지 않은 대상이다. 즉 주택가격이 급등하지 않는 한, 이를 전후해
주택개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노후주택을 겨냥한 리모델링 시장은 연간 약 20조
원, 잠재 시장은 160조원으로 추정한다. 환경 변화는 분명하지만 준비된 업체는 많지 않
다. 올해는 부엌/가구를 넘어 욕실을 주축으로 한 건자재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원년
이라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360,000원을 유지한다.
LG유플러스 (032640) [시가총액(십억원) 4,178.4]
4Q 리뷰 – 장기 매수 관점으로 시각 전환해야 - 하나투자증권
매수 의견/TP 14,000원 유지, 재료 출현 시까지 시간 걸릴 듯
LGU+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2.
2016년에도 통신시장 안정화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마케팅비용
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큰 LGU+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
게 유지될 공산이 크며, 3. SKT 헬로비젼 인수 정부 인가 이후
유료방송 시장에 대한 정부 M/S 규제 강화 및 유선 시장 안정
화가 예상되는 데 LGU+의 경우 경쟁사와 달리 정부 규제 우려
가 없어 유선 시장 M/S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
고, 4. 최근 이익 흐름과 부채 비율을 감안 시 배당금 증대가 지
속될 전망(2014년 150원 → 2015년 250원 → 2016년(F) 300
원)이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가는 실적 전망치를 이전 수준으
로 유지함에 따라 기존의 14,000원을 유지한다.
4Q 실적 컨센서스 큰 폭 하회, 하지만 쇼크라고 보긴 어려워
LGU+는 2015년 4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1,131억(-41% YoY,
-34% QoQ), 순이익 394억원(-54% YoY, -65% QoQ)으로 컨
센서스를 34%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 사
유는 1. 300%에 달하는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해 일회성비용(인
건비+외주용역비)이 대략 450억원 정도 반영되었고, 2. 인당보
조금(SAC) 정체에도 불구하고 단말기 교체 가입자수 증가로 마
케팅비용이 전분기비 8% 증가하였으며, 3. 이동전화 ARPU가
MNO(LGU+ 자체 가입자) 기준 전분기비 0.2% 하락하였고, 4.
감가상각비가 전분기비 2%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회
성비용을 제거하고 보면 4Q 영업이익이 1,580억원 수준으로 비
록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지만 내용상 실적 쇼크라고 평가하긴 어
려운 실적을 기록하였다.
단 본격 주가 상승 위해선 ARPU/영업이익 성장 확인 필요
장기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지만 LGU+가 본격 상승을 시도
하려면 다소간 시간이 필요하다는 기존 시각을 유지한다. 그 이
유는 1. 4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실망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고, 2. 이동전화 ARPU가 재차 의미 있는 상승 시도를 하려면
2016년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ARPU 우
려가 조금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3. 홈IoT 이후 새로운
IoT 비즈니스 성과 역시 2분기 이후에나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 전략상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에 나설 것을 추천하며 LGU+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는 3월 이
후에 나설 것을 권한다.
삼성중공업(010140) [시가총액(십억원) 2,401]
터널의 끝은 아니지만 불확실성의 정점은 지났다 - 한국투자증권
What’s new : 구조조정 비용으로 영업이익 예상을 하회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1% 감소하며 예상을 29% 하회했다. 추가적
인 원가차질은 없었지만 구조조정 비용 300억원이 판관비/원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향
후 관련 비용이 추가 발생하더라도 그 영향은 이번 분기가 가장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수주목표는 125억달러(상선 50억달러, 해양 75억달러)를 제시했다.
Positives : 해양 프로젝트의 공정 안정화
2분기 1.2조원의 매출감액 처리로 매출은 전년대비 54% 감소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 해
양 프로젝트의 공정이 안정화되며 매출도 정상화다. 4분기는 대형 모듈 탑재 등 원활한 조
업으로 해양 매출은 전분기 대비 4천억원 이상 늘었다. Egina 현장은 최근 나이지리아 현
지 야드가 준공됐고, 우려와 달리 현지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Egina의 진행률은
34%로 연말 60%에 도달하면 불확실성은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Ichthys는 2016년
9월 출항 예정으로 현재 진행률은 77%를 보이고 있다[표 2].
Negatives : 2016년 필요한 것은 유동성 관리와 수주
지난 11월, PDC사로부터 드릴쉽 1척의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사측은 중재절차 진행 중이
다. 드릴쉽 지연으로 올해는 당초 계획대비 약 7억달러의 cash flow 차질이 있다. 순차입
금은 2.9조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나 올해 드릴쉽 인도가 없어(2017년 4척, 2018~2019
년 1척씩 예정) 유동성 관리는 필요하다. 2016년은 4분기 인도 예정인 Ichthys와 Prelude
의 매출기여 영향으로 매출 목표를 우리의 예상보다 14% 높은 12조원으로 공시했다. 우
리의 다소 낮은 매출 추정은 페트로나스 FLNG의 인도지연 리스크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현재 잔고는 24조원으로 2년치 일감에 해당되나 건조기간이 긴 해양비중이 크다는 측면에
서 2017년 매출 감소 우려가 있다. 올해 단납기의 적절한 수주가 필요한 이유다.
결론 : 올해 고비를 넘긴다면 차별화 포인트 다시 부각될 것
2015년, Browse의 Hull-side 수주(47억달러)덕에 100억달러의 수주를 달성했다. Big3중
최대다. 2015년 탱커 시황이 좋았지만 상선만으로는 Big3가 생존하기는 역부족임을 시사
한다. 올해도 Browse top-side 70억달러를 확보하고 출발하는 셈이다. 2016년은 Egina
기성이 가장 빠르게 상승하는 시기라 진행상황을 면밀히 지켜봐야겠으나 리스크는 2015
년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한다. 이번 실적은 이 같은 측면에서 다소 안도감을 준 것으로 보
인다. 올해 고비를 넘긴다면 해양시장에서의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다시 부각될 것이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유가와 민감도가 가장 높은 대표적 ‘저유가 피해주’지만[그림 2], 우리
는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유가의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하이트진로 (000080) [시가총액 2,149.6 십억원]
힘들었던 지난 2년, 즐거울 향후 2년 - 신한금융투자
4Q15 연결 영업이익은 250억원(+75.9% YoY) 전망
4Q15 연결 매출액은 4,779억원(+1.9% YoY), 영업이익은 250억원(+75.9%
YoY)을 전망한다. 컨센서스(227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 소주
매출액은 1.8% YoY 증가한 2,474억원이 예상된다. 소주 점유율 하락세 둔
화와 과즙소주(자몽에이슬)의 선전이 반갑다. 맥주 매출액은 1.6% YoY 증
가한 1,962억원이 예상된다. 점유율은 37~38%대에서 유지되고 있다.
판관비율은 1.3%p YoY 개선된 37.0%가 예상된다. 관건인 광고선전비는
382억원으로 2.5% YoY 감소가 기대된다. 경쟁사 주력제품(클라우드)의 점
유율 확대가 거의 마무리 단계다. 맥주 출혈경쟁 완화에 따라 2Q16부터는
비용통제가 가능한 국면이다. 2016년 판관비율은 1.0%p YoY 개선이 예상
된다.
아직도 남은 긍정적 재료들
3년째 동결인 맥주 역시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 1위 사업자 OB는 최근 2년
간 점유율 하락을 지속했다. 신규 사업자의 진입으로 맥주 산업의 수익성 역
시 크게 악화된 상태다. 낮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의 정당성은
충분하다. 맥주 가격 인상 시 동사의 영업이익은 다시 한번 30% 가까이 증
가가 가능하다.
비용통제는 향후 2년간 충분히 가능하다. 2014~2015년 광고선전비는 연간
1,600억원에 육박한다. 2013년(클라우드 출시 이전) 광고선전비는 1,419억
원이다. 맥주 가격 인상 시 연간 영업이익은 2,000억원도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7,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30,000원에서 37,000원으로 상향한다. 2016년 BPS(주당
순자산가치) 18,460원에 2.0배(2010~2013년 상단 평균, 경쟁사의 맥주 신
규 진입 이전)의 Multiple을 적용했다. 이익 증가와 맥주 출혈경쟁 완화를
감안했다. 경쟁사 증설효과가 시작되는 2018년 전까지는 지속적인 증익구간
이다. 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글로벌 주류사업자와의 Long-short Pair 전략
이 유효하다.
대상 (001680) [시가총액(억원) 11,390]
4Q15 실적 부진, 급락시 매수 - 동부증권
Investment Points
4Q15 실적 쇼크, 베스트코 손실 반영이 주원인: 4Q15 개별기준 대상의 영업이익은 179
억원으로 전년대비 114억원이 감소했지만 4Q14, 3Q15 영업이익률이(7.7%, 9.7%) 비
정상적으로 높았다는 점을 감안시 사실 개별기준 영업실적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다. 4Q15 연결기준 실적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이번에도 베스트코였다. 대표이사 변
경과 함께 약 100억원 수준의 일회성 손실을 반영했고(재고자산 상각, 매출채권 충당금
설정), 이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은 1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연간 영업적자 346억원).
베스트코의 향후 영업상황은 판촉비 축소와 물류비용 절감 노력, 부실 거래선 축소 등으
로 16년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추정되나, 영업력 위축의 영향이 실제로 어떻게 실적에 반
영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추정한다.
Action
실적추정치와 목표주가 하향. 송구스럽지만 급락시 매수의견은 유지: 부진한 4Q15 실적을
반영하여 16E, 17E EPS를 각각 8.2%, 7.0%씩 하향 조정한다. 추정실적 하향에 따라 목
표주가 역시 기존의 50,000원에서 46,000원으로 8%하향한다. 부실한 실적 추정에 대한
반성과 함께 기존의 대상에 대한 긍정적 실적 개선 기대감을 한단계 하향한다. 시장전망
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으로 단기적으로 추가적 주가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개별기준 대상의 실적에 큰 문제가 없고, PT미원의 실적이 점차 회복중이며, 대규모
부실처리후 베스트코의 적자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가 하락폭이 극심
할 경우 저가 매수 측면에서의 접근을 추천한다.
빙그레 (005180) [시가총액 (보통주) 7,004억원]
2016년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 - 현대증권
2015년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실적 부진
2015년 동사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7,996억원(-2.5%, yoy), 영업이익 317억원(-24.0%, OPM
4.0%)으로 부진했다. 이는 지난 2005년 실적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최근 10년내 최저치이다.
①유제품/빙과시장 전반적인 경쟁 심화, ②잉여원유 부담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 ③메르스 사태로
인한 빙과 판매량 위축, ④'메론맛우유(2014년 2월 출시)' 살모넬라균 검출로 인한 제품 회수 등이
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 파악된다. 계절적 비수기인 특성 상 4분기(영업손실 50억원)에도 실적
개선은 더뎠다. 다만 2014년에 부진했던 중국 '바나나맛우유' 수출은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유통망
과 판매전략 재정비, 오리지널 제품 판매 등에 따라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14~2015년 실적 부진 딛고 2016년에는 개선될 전망
2016년에는 동사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그 이유는 첫째, 잉여원유 축소 효과이다. 낙농진흥
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원유 생산량은 감소(7~11월 평균 YoY -3.2%) 중이다. 잉여원유
축소는 원가 부담 완화와 경쟁 완화에 따른 비용 절감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둘째, 메르스 사태
해소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성수기 시즌의 빙과 판매량이 부진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판촉 경쟁으로 3~4월에 진행된 가격 인상(매출비중 약 30%에 대해 약 15%)의 실효성이 떨어졌
다. 이러한 점이 점차 해소될 전망이며 2015년 담배/라면에 이어 2016년에는 빙과 ASP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반영한 2016년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증가율은 3.7%,
32.9%로 추정되며 2014~2015년에 걸친 실적 부진이 해소되면서 기업가치도 회복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000원을 유지한다. 2015년 실적은 실망스러웠으나 영
업환경 개선 및 일회성 요인 해소에 따라 2016년에는 개선될 전망이다. 현 주가는 PER 17.8배
수준으로 업종(오리온 포함 시 PER 22.7배) 내 Valuation 매력도 크며 시기적으로도 2~3분기
성수기에 앞서 관심이 필요한 기업이라고 판단된다.
바텍 (043150) [시가총액 713.0 십억원]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 신한금융투자
4분기 영업이익 132억원(+7.2%, YoY) 기록
4분기 매출액은 639억원(+2.3%,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율이 크지
않은 이유는 중국 전략사업 부문 매출액 감소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1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디텍터 부문 생산 내재화와 원가 효
율화로 원가율은 0.5%p 개선됐다.
2016년 영업이익 517억원(+26.1%, YoY) 전망
2016년 매출액은 2,483억원(+14.2%, YoY)으로 예상한다. 1) 국내 치과
병/의원수 증가로 3D X-ray 매출 감소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2) 신제품
의 유럽 및 북미 수출 확대와 디텍터 부문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된다. 3) 신
흥국을 중심으로 기타 부문(소장비)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17억원(+26.1%, YoY)으로 전망한다. X-ray 장비와 디텍터 부문 생산성
향상으로 원가율은 2015년 54.3%에서 2016년 54.0%로 0.3%p 하락하겠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0,000원으로 상향한다. 최근 2년 연속 발
생했던 대규모 재고자산 폐기손실,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이번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일회성 비용 이슈가 해소돼 국
내 Peer 대비 할인 받을 이유는 없다. 성장성이 낮고 Valuation 부담이 있는
해외 Peer와 Long-short Pair 가 가능하다.
바텍 (043150) [시가총액 (보통주) 7,130억원]
우려하던 4분기 일회성비용은 없었다 - 현대증권
영업이익률 20% 상회하며 분기 최대 실적 경신
바텍은 연결 기준 4Q15 매출액 639억원(+2.3%yoy), 영업이익 132억원(+7.2%yoy)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액증가율은 평분기
대비 다소 낮은 편인데, 이는 4Q14에 PaX-i3D Smart의 국내 출시로 베이스가 높았기 때
문이다. 영업이익률은 20.7%로 2Q15에 이어 두 번째로 20%를 상회했다. 지속적인 원가절
감 노력과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가 주요인이며, 수익성 개선은 올해도 이어
질 전망이다.
우려하던 4분기 일회성비용은 없었다
4Q13과 4Q14에 있었던 대규모 일회성비용이 4Q15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
만,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외손실이 약 31억원 정도 있었지만, 외화환산
관련손실 26억원과 평분기 수준의 이자비용이 대부분인 것으로 판단된다. 13~14년 단종된
모델에 대한 재고 폐기와 사업성 낮은 프로젝트에 대한 감액처리가 충분히 이루어졌기에 향
후 일회성비용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6,000원에서 53,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EPS를 12개월 forward로 변경했으며, Target
PER을 22.5배에서 27배(당사 의료기기업체 Target PER 30배를 10% 할인)로 상향했
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성장을 견인했던 PaX-i3D Smart의 유럽/미국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며, 상반기 PaX-i3D 제품의 중국 판매 인증으로 하반기 중국 수출이 기대되고, 인트
라-오랄 센서, 스탠다드 X-ray 등 신제품 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다.
위메이드 (112040) [시가총액(십억원) 663.6]
입춘(立春) - 하나금융투자
도약의 기회
위메이드가 자체 신규게임 및 온라인 IP를 활용한 중국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시장에 보여
줄 수 있을 전망이다. 1월28일 "열혈전기" 외에 "미르의전설
2" 온라인 IP를 활용한 신규게임 "사북전기(현지명 沙巴克传
奇)"가 샨다와 바이두의 공동퍼블리싱을 시작했다. 현재 유
료게임 순위 1위에 랭크 중이며, 근시일 내에 무료 다운로드
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텐센트의 '응용보' 마켓 뿐만 아
니라 바이두, 360 등 주요 8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오픈된
만큼 흥행에 성공할 경우 "열혈전기"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국내에서 출시된 자체개발 모바일게임
"소울앤스톤"도 Google Play 다운로드 기준 1~2위에 랭크되
어 있어 초기성과도 양호한 수준이다. 물론 흥행성과는 좀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으나, "열혈전기" 로열티에 국한되어
있던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있으며, 성과가 좋을 경우 공격적
인 펀더멘털개선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익의 안정성 확보
4분기 실적은 3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소울앤스톤"등의 신규게임 프로모션을 위한 마
케팅비용을 40억원까지 지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실적개선 폭은 매우 커 보인다. 특히, 고무적인 부분은 "열
혈전기"가 중국에서 안정적인 흥행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월
40~50억원으로 추정되는 로열티 규모가 당분간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열혈전기"는 현재에도 중국 iOS기
준 5위권 이내에 랭크되어 있다. 인건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만큼 1분기 이후의 실적도 신규게임의 흥행
에 관계없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은 어려우나 한방은 있다.
국내 "소울앤스톤"과 중국 "사북전기"의 흥행성과를 예측하기
는 어렵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모바일게임시장의 경
쟁환경도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기성
과가 견조한 수준이고, 성과가 나올 경우 펀더멘털개선의 강
도도 상대적으로 매우 큰 만큼 반드시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특히, 중국의 경우 흥행성과가 검증될 경우 위메이
드의 2016년 EPS가 최소 2,500원 이상은 될 것이라는 점에
서 향후 성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뷰웍스 (100120) [시가총액 497십억원]
16년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 - IBK투자증권
▪ 4Q15 매출액 269억원(+46.4% YoY), 영업이익 62억원(+140.3% YoY)으로 최대 실적 예상
▪ X-Ray 기기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혜주.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기대도 높아
▪ 1,116억원(+23%), 영업이익 233억원(+30.2%, OPM 20.9%)으로 15년에 이어 호실적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51,000원 59,000원으로 상향
4Q15 매출액 26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실적 서프라이즈 예상
뷰웍스의 4Q15 실적은 매출액 269억원(+46.4% YoY), 영업이익 62억원(+140.3%
YoY, OPM 23.2%)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
(매출액 244억원, 영업이익 53억원)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58
억원)를 상회하는 것이다. 1) FP-DR의 유럽 및 북미 등 대형 완제품 업체로의 납품
이 매분기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2) X-Ray 기기의 디지털 변환 추세에 따라 뷰웍
스가 생산하는 FP-DR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3) 산업용 카메라 부문의 약
진, 4) 우호적인 환율에 따라 4Q15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1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908억원(+28.2%), 영업이익 179억원(35.1%, OPM 19.7%)으로 역시 호실적이 예상
된다.
X-Ray 기기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기대
글로벌 X-Ray 시장은 설치 대수 기준으로 아날로그 80%, 디지털 20%로 아직까지
아날로그 대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최근 영상의학 장비의 첨단화 추세에 따
라 의료용 이미징 솔루션 관련 기술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본
격적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또한, 뷰웍스는 유방암, 심혈관, 뇌혈관 등의 최신 촬
영장비용 FP-DR도 개발중에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9,000원으로 상향. 16년에도 성장 추세 지속
뷰웍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9,000원(기존 51,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16년 예상 EPS 2,065원에 target multiple 28.7배를 적용했다.
Target multiple 28.7배는 지난 3개년간 PER의 산술평균이다. 16년 실적은 매출액
1,116억원(+23%), 영업이익 233억원(+30.2%, OPM 20.9%)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16년은 1) FP-DR의 지속적인 시장 확대, 2) 이에 따른 대형 완제품 업체로의 납품 증
가, 3) 신제품인 TDI카메라, 치과용 FP-DR, 동영상 FP-DR 등의 신제품 매출 가세,
4)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5) 우호적인 환율 등으로 실적 성장 추세 이어질 전망이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주
가 흐름이 예상된다.
인터로조 (119610) [시가총액 (보통주) 4,763억원]
4Q15, 내수와 일본이 성장 견인 - 현대증권
4Q15 영업이익 +60%yoy의 호실적 기록
인터로조는 개별 기준 4Q15 매출액 167억원(+26.1%yoy), 영업이익 46억원(+60.3%
yoy)을 기록했다. 이는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다. 광고모델 수지 효과와 안
경원 입점 확대(14년 말 3,800개에서 15년 말 4,400개)로 15년 내수 매출액이 약 40%
yoy 이상 증가했으며, 일본향 수출도 약 70%yoy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4분기 영업이익
률은 전년동기 대비 5.8%p 상승한 27.3%를 기록했는데, 성과급 지급과 각종 충당금 적립
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수익성은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올해에도 높은 성장률 지속될 전망
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35억원(+23.3%yoy), 203억원(+24.7%yoy)으로 추정
한다. 광고모델 수지와 계약을 2년 연장해 내수에서의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전망이며, 일본
향 수출도 15년 대비 약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중국 실적에도 관심을 두어
야 할 시점이다. 1분기 중 중국 합작법인이 독자법인으로 전환될 것이며, 3월 이후 온/오프라
인을 통해 자사 브랜드 클라렌의 본격적인 판매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 미용렌즈에 대한
중국 젊은층의 높은 선호도로 중국이 향후 동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52,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0,000원에서 5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으로 16년 EPS를 12.6% 상향했으며, 우수한 매출액증가율과 높은 실적 가
시성으로 Target PER 30배를 적용했다(기존 27.5배). 단기로는 국내와 일본, 중장기적
으로는 중국을 통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고,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기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코나아이 (052400) [시가총액(억원) 4,333]
싸다고 전해라 - KDB대우증권
실적에 경고등은 없다
2015년 코나아이의 실적은 매출액 2,580억원(YoY +20.5%), 영업이익 474억원(YoY
+59.0%), 순이익 412억원(YoY +60.1%)의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카드
전환(MS카드 IC카드) 시류에 따라 코나아이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0%(YoY +4%p)
를 차지할 전망이다. 코나아이의 실적 가늠은 해외 시장에 기인하며 현재는 미국과 중국에
기반한 외형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미래에는 이머징 국가가 대기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카드 제조업 시장에는 모바일 카드 대세론에 따른 투자자 심리 저하 현상이 만
연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코나아이에는 중국과 미국 시장 진입 후 기저 효과 제거에 따
른 성장률 제한이 시장 중론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판
단이며 2015년 실적 발표 이후에는 나무보다 숲에 집중하는 투자자의 귀환이 예상된다.
숲, 그림이 너무 좋다!
앞선 보고서(‘한계 효용 체증의 법칙’[2015년 11월 11일]의 ‘핀테크/전자금융’)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2016년부터 간편결제 플랫폼 산업의 구조조정이 예상되며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는 글로벌 표준인 EMV에 기반한 결제 플랫폼에 통합될 것으로 판단한다.
코나아이는 비대면 거래의 핵심인 인증(Authentication)에 대해 강점을 지니고 있다. 사용
자 인증 이외에도 EMV에 기반한 자체 결제 프레임워크(거래인증 기술)를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모바일 플랫폼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인터넷 전문은행 입찰 컨소시엄 주체들의 잇따른 코나아이 러브콜도 런칭 초기부터 글로벌
표준에 기반한 결제 플랫폼을 지향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향후 비대면 본인 확인
이슈에 따른 주가 상승 요인도 작용할 전망이다.
실적 견인은 제조 사업이, 주가 견인은 플랫폼이 한다
핀테크 관련주 중에 실적 가시성과 상승 모멘텀에 있어 코나아이를 뛰어 넘는 종목은 찾기
어려워 보인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3,007억원(YoY +16.5%), 영업이익 622억원(YoY
+31.4%), 순이익 518억원(YoY +25.7%)으로 또 다시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미국과 중국
향 매출은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머징 시장으로의 지속적인 신규 진입도 기대
된다. 상승 모멘텀은 현재의 산업 상황과 동사의 기반 기술을 토대로 밑그림 했다.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코나아이의 P/E는 13x로 글로벌 톱 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젬알
토의 17x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미국과 중국에 대한 점유율 확대와 미래의 성장 여
력 등을 감안할 때 코나아이가 할인될 이유는 없으며, 따라서 상당한 저평가로 판단한다.
웅진씽크빅 (095720) [시가총액(십억원) 427.6]
놀라운 북클럽의 힘! - 삼성증권
● 웅진씽크빅의 201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2%,
138.4% 증가.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61.5%, 100.7% 상회하며 어
닝 서프라이즈를 시현
● 어닝 서프라이즈의 배경은 1) 북클럽 전집의 기존 회원 포인트 소진액 증가로 인한 영
업이익 성장(y-y +201.2%)과 2) 단행본과 기타 사업의 적자 폭 축소임. 예상보다 큰 폭
으로 개선된 전집사업본부의 수익성을 반영해 201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0.9% 상향
조정하며, 당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9%, 65.5%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북클럽의 고유한 특성과 현금흐름의 변동성을 감안, RIM으로 밸류에이션 방법을 변경.
목표주가를 14,000원에서 16,000원(2016년 P/E 20.9배 수준)으로 14.3% 상향 조정하
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 수익성 개선 기조가 2017년까지 유효해 중기적 투자를 추천
WHAT’S THE STORY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웅진씽크빅의 201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1,755억
원)은 전년동기대비 6.2%, 영업이익(126억원)은 138.4% 증가하였음. 특히 영업이익
이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61.5%, 100.7%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
현. 서프라이즈의 배경은 1) 북클럽 전집의 기존 회원 포인트 소진액 증가로 인한 영
업이익 성장(y-y +201.2%, 영업이익률 4Q14 5.4%→4Q15 13.5%)과 2) 단행본 사업
부의 적자 폭 축소(4Q14 -15억원→4Q15 -2억원)와 기타 사업의 영업흑자 전환
(4Q14 -19억원→4Q15 +3억원)임. 이 외 2015년 10월에 런칭한 북클럽 스터디의 신
규 과목 유입이 월 1만 개 수준으로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임.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6,000원으로 상향: 동사 전집사업본부의 영업이익률은
9~10%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북클럽의 포인트
소진 매출의 높은 영업 레버리지에 기인.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전집사업본부의
수익성을 반영해 201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0.9% 상향 조정함. 따라서 동사의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9%, 71.3%, 2017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5%, 4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또한 기존 P/E 방식에서 RIM(잔
여 이익 모델)으로 밸류에이션 방법을 변경하는데, 동사만이 가진 북클럽의 고유한 특
성과 태블릿 구입 등에 따른 현금흐름의 변동성을 감안한 데에 따름. 동사 12개월 목
표주가를 14,000원에서 16,000원(2016년 P/E 20.9배 수준)으로 14.3% 상향 조정하
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 수익성 개선 기조는 201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 중기
적 투자를 추천함.
웅진씽크빅 (095720) [시가총액(십억원) 427.6]
교육업계의 트렌드와 판도를 바꾸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800원으로 상향
웅진씽크빅에 대해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추정치를 반영해 종전 13,300원에서 21,800원으로 상향
한다. 1) 북클럽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2016년 본격적인 외
형 및 이익확대가 예상되고, 2) 단행본 부문도 적자폭이 축소
되면서 더 이상 손익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북
클럽을 통한 신규회원 증가 및 ASP 상승은 웅진씽크빅의 강력
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교육
업계를 이끌고 있는 만큼 투자매력은 높다는 판단이다.
15.4Q Review: 2012년 이후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 달성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755억원(YoY, +6.3%)과 영업
이익 126억원(YoY, +138.5%)으로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주요 사업부별 실적은 다음과 같다.
1)학습지: 매출액 1,019억원(YoY, +5.2%)과 영업이익 46억
원(YoY, -24.3%)으로 북클럽 회원 수 증가에 따른 ASP 상승
으로 매출액은 증가 했으나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2)전집: 매출액 547억원(YoY, +19.9%)과 영업이익 74억원
(YoY, +201.2%)으로 북클럽 포인트 소진율 상승 및 광고선전
비 감소에 따라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3)기타: 단행본과 홈스쿨 사업부는 외형축소가 이어졌으나 지
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은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2016년 북클럽 실적 기여도 높아지면서 본격 성장세 진입
2016년 실적은 매출액 7,526억원(YoY, +15.7%)과 영업이익
485억원(YoY, +107.5%)으로 전망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
다. 1) 학습지 사업부는 북클럽 스터디 과목 및 고객층 확대를
통해 신규회원이 꾸준히 유입되고 마케팅 비용도 점차 감소하
면서 실적 레벨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 전집 사업부
는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의 포인트 소진액이 지속 높아지면서
전년대비 매출액은 37%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도
10%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한국철강 (104700) [시가총액 338십억원]
4Q15 Review: 예상에 부합한 호실적 - BNK투자증권
4Q15 Review: 영업이익 209억원, 영업이익률 12.6%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58억원(-5.7% QoQ, -11.1% YoY), 영업이익 209
억원(+11.2% QoQ, +442.6%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12.6%로 지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철근 판매는 25.4
만톤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8% 수준 감소했으나 원재료인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폭 확대로 톤당 스프레드는 1만원 수준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에도 양호한 수익성 유지 전망
2016년 영업이익은 591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겠으나 영업이익률은
9.9%로 개선이 예상된다. 국내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국내 철근업체들의
판매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걸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5년 주택건설 시장
은 인허가 76.5만호(이하 전년대비 +69.0%), 착공 71.7만호(+41.2%), 분양
52.5만호(+52.4%), 준공 46.0만호(+6.7%)를 기록해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
아파트 중심의 주택건설 호조로 2016년에도 철근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지
속할 전망이다. 내수 유통가격 하락 안정, 중국산 철근 유입 지속 등으로 철
근 가격은 상승 여력은 전년대비 둔화되겠으나 철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스프
레드는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 55,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현재주가는 12M forward
기준 P/E 6.5배, P/B 0.43배에 불과해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회
복되었다. 국내 철근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실적 개선
과 재무 안정성, 꾸준한 배당구조 등 우수한 펀더멘털은 동사 주가의 버팀목
이 될 전망이다.
삼기오토모티브 (122350) [시가총액(십억원) 128.7]
두 자릿수 성장률 유지될 전망 - 하나금융투자
2015년/2016년 각각 13%/10% 성장 전망
① 2015년 실적과 2016년 전망: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23%/61% (YoY) 증가한 801억원/80억원(OPM 10.0%, +2.3%p
(YoY))를 기록했다. 완성차 출하증가와 더불어 7속 DCT 등 변
속기 부품 매출액이 가세한 효과이다. 2015년 매출액은 13%
증가한 2,761억원으로 마감되었다. 채택률이 증가하고 있는
DCT용 하우징/케이스 납품이 늘어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
어간 것이다. 외형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21% 증가한 237
억원, 영업이익률은 8.6%로 0.6%p 상승했다. 2016년 매출액은
현대다이모스향 DCT 부품 공급이 늘어나고, 폭스바겐/아우디
향 신규 DCT 부품 공급이 시작되는 것에 힘입어 10% 증가한
3,04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도 8.5%가 유지되면서 영업
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망한다.
DCT 부품의 높은 성장세
② DCT 부품의 납품 증가: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는 DCT
(Dual Clutch Transmission)용 Housing/Case 납품을 진행 중
이다. 현대다이모스향으로 2014년 15억원을 기록했으나, 2015
년에는 채택 모델이 확대되면서 약 230억원을 기록하였다. 현
대다이모스가 DCT 생산능력을 증설함에 따라 삼기오토모티브
의 DCT 부품 매출액도 1분기/2분기/3분기/4분기 각각 25억원
/40억원/67억원/102억원으로 증가 중이다. 2016년에는 연간
390억원 정도의 납품이 기대된다. 또한, 2015년 20억원 수준에
그친 폭스바겐 그룹향 DCT 부품 매출액도 늘어날 전망이다. 기
존 폭스바겐 천진 공장향 매출액이 늘어나는 가운데, 2016년부
터 신규로 아우디 천진공장과 폭스바겐 독일공장에 대한 DCT
부품 공급도 시작하기 때문이다. 폭스바겐향 매출액도 1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감안할 때, DCT 부품의 총 매
출액은 2015년 250억원에서 2016년 500억원으로 두 배 늘어
나고, 매출비중도 9%에서 16%로 높아질 것이다.
P/E 6배 대로 저평가 판단
P/E 6배 중반이고, 기대 배당수익률은 1.7% 수준이다. 성장을
위한 설비투자 소요가 이어지면서 부채비율이 170%대로 높다
는 단점은 있지만, 높은 성장성/수익성과 고객 다변화 가능성
등을 감안할 경우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는 판단이다.
오로라 (039830) [시가총액(억원) 1,281]
강화되는 콘텐츠, 새롭게 더해지는 유통 - KDB대우증권
글로벌 캐릭터 완구 전문 업체
오로라는 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캐릭터 완구 전문 업체이다. 자체
캐릭터 ‘유후’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바탕으로 연간 3천만pcs 이상의 완구를 판
매하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사
업별 매출 비중은 인형 등 제조완구 매출이 9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체 캐릭터를 바탕
으로 한 라이선스 매출이 1.3%, 임대수익이 1.1%를 차지하고 있다.
‘큐비주’를 통해 콘텐츠 업체로 한 단계 도약!
오로라는 콘텐츠 업체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 과거 사업영역이 제조업의 테두리 안에 머물
렀다면, 현재는 콘텐츠 업체로서의 면모를 착실히 키워가고 있는 단계로 파악된다. 현재 동
사의 콘텐츠 비즈니스는 대표 캐릭터 ‘유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구조는 에니
메이션 제작을 통해 캐릭터 인지도를 높인 후 라이선스 및 머천다이징을 통해 수익을 창출
하는 형태이다.
대표캐릭터 ‘유후’에 이어 2016년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 ‘큐비주’는 콘텐츠 사업 역량을 한
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점은 이번 ‘큐비주’ 제작에는 EBS와 이탈리
아 MONDO TV의 지분 참여가 이뤄졌다는 부분이다. EBS와 MONDO는 지분 참여에 따라
향후 큐비주에서 발생되는 로열티를 공유하게 된다. 우수한 파트너와 함께 신규 캐릭터를
런칭하는 만큼, 오로라 단독으로 캐릭터 사업을 진행할 때 보다 캐릭터 마케팅에 탄력이 붙
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콘텐츠 관련 매출액은 2014년 15억원에서 2016년
26억원까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점 진출로 국내 사업기반 확장
오로라는 2015년 완구 유통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현재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
며 2016년 하반기까지 6개의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유통점 관련 매출액은 2016
년 73억원, 2017년 165억원(YoY +126%)으로 예상되어 국내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안정적인 수익원이 추가됨에 따라 향후 이익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다.
이제는 주가 재평가가 이뤄져야 할 시기
오로라는 2015년 매출액 1,243억원(YoY +1.1%), 영업이익 148억원(YoY +1.4%)을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선스 매출액의 성장과 유통점 사업 진출로 2016년에는 매출액
1,398억원(YoY +12.5%), 영업이익 173억원(YoY +16.9%)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사의 주가는 꾸준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캐릭터 출시와 유통점 진출을 계기로 주가 재평가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된다.
삼화콘덴서 (001820) [시가총액(십억원) 120.6]
친환경 자동차로 신성장 동력 장착!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6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삼화콘덴서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6,6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삼화콘덴서의
2016년 예상 EPS에 Target P/E 20.0배를 적용하여 산출하
였다. (Target P/E는 글로벌 Peer group 평균 P/E 약 20.0
배 적용)
MLCC 전장용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삼화콘덴서의 주력 제품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는 ① 2010~2011년 CAPA 증설에 따른 신공장
감가상각비 증가, ② 전방산업 부진의 영향으로 2012년 이후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5년부터 전장용 매출이
증가하며 턴어라운드를 시작하였으며 2016년 MLCC 매출액
약 707억원, OPM 약 10%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전장용 매출 비중은 30%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파악되
고 있으며, 2015년부터 감가상각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2016년 큰 폭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차량용 콘덴서 공급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삼화콘덴서는 2015년 11월부터 현대모비스를 통해 DC-Link
Capacitor를 현대차 아이오닉(하이브리드)에 공급하며 친환경
차량용 부품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였다. 또한 2015년 상반
기부터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델파이를 통해 전기차/하이브리
드 향 납품이 진행되고 있다. 2016년은 이와 같은 공급 레퍼런
스를 통한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예상된다.
2015년 12월 개최된 파리의정서를 통한 자동차 환경규제 강
화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삼화콘덴서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
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706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1,706억원(YoY +9.3%), 영업이익 131억원
(YoY +143.8%)을 전망한다. 실적 추정치는 친환경 차량용
DC-Link Capacitor의 추가 계약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로
2016년 추가적인 공급 계약이 진행될 경우, 전망치를 상회하
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넥스트칩 (092600) [시가총액(억원) 774]
글로벌 거물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 KDB대우증권
4Q15 매출액 175억원, 영업이익 26억원 기록할 전망
넥스트칩의 4Q15 실적은 매출액 175억원(YoY +36.8%, QoQ +0.9%), 영업이익 26억원
(YoY +88.9%, QoQ +58.4%)으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견조한 중국향 매출이 성장의
동인이었다. 전분기에 이어 불용재고에 대한 상각이 소폭 반영될 전망이지만, 재고 상각 이
슈는 당분기로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거물들의 러브콜 1) HD CCTV용 솔루션: Hikvision과 Omnivision
넥스트칩은 중국 1위, 글로벌 3위 물리보안 기업인 Hikvision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2016년에도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기존 거래선이었던 3위권 이하 제조사들뿐 아니라,
경쟁사의 솔루션을 사용하던 Hikvision의 AHD 채용은 동사의 기술력을 반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CCTV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의 주요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
하면서 사실상의 업계 표준으로 지위가 격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에는 글로벌 선두권 CMOS 이미지센서 기업인 Omnivision과의 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넥스트칩은 Omnivision과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Omnivision의 이미지센서와 동
사의 AHD Image Signal Process를 one-chip화한 SiP(System in Package) CMOS 이미
지센서를 개발, 2분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거물들의 러브콜 2) 자동차용 솔루션: Visteon
넥스트칩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차량 전장화 분야의 로드맵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동사는
2015년 12월 미국의 차량 부품제조사인 Visteon에 AVM(Around View Monitoring) 솔루
션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동 솔루션은 Visteon이 2016년 CES에서 공개한 SmartCore라는
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운전자보조시스템)에 탑재되어 있다. 차량
전장화에 대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영상처리 솔루션을 보유
한 동사에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표준이 되어가는 기술임을 감안하면 16F P/E 6.5x는 현저한 저평가
넥스트칩의 현 주가 수준은 16F P/E 6.5x로 저평가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5F 연
간 매출액 636억원(YoY +77.2%), 영업이익 85억원(YoY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가 예
상되며, 16F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755억원 (YoY +18.7%), 영업이익 116억원 (YoY
+36.5%)으로 다시 한 번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동사의 HD CCTV용 솔루션인 AHD
가 사실상 시장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HD CCTV 시장이 niche market에서 메인스트
림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그리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차량용 솔루션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
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현저한 저평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94370.KS / IPO예정) [공모가기준시가총액(억원) 3,216]
Bag 보다 더 갖고 싶은 - 신영증권
JS코퍼레이션 2월 4일 상장, 확정공모가액은 23,000원, 시총 3,216억원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유명 브랜드 핸드백을 OEM, ODM 방식으로 생산하여 수출 납
품하는 핸드백 제조업체임. 2월 4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공모확정가액은 밴드
상단인 23,000원, 이에 따른 공모시가총액은 3,216억원임
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7%, 38% 증가 전망
JS코퍼레이션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1%, 38.1% 증가한 2,550억원,
290억원에 이를 전망임. 2015년 영업이익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기에 이를 제외 시 2016
년 영업이익은 약 10% 증가하는 셈. 한편 2016년 순이익 증가폭이 미미한 이유는, 2015년 신
주인수권 소각이익 등 일회성 이익이 발행했던 까닭임
30년 노하우로 몸집을 키워 온 탄탄한 회사
JS코퍼레이션은 30년 동안 꾸준한 설비 증설과 적정한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 옴. 가
방은 의류보다 수작업이 많은 공정을 필요로 하기에 수익성이 높으며, 오랜 시간 동안의 축적
된 노하우가 중요해 진입장벽 또한 높은 편임. 동사는 2014년 동종업체인 CHO리미티드 인수
를 통해 우량한 바이어와 설비를 추가로 확보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된 상황임
하반기부터 장기 성장모멘텀 본격 부각, 목표주가 35,000원으로 커버 개시
2017년이 동사의 장기 성장전략이 반영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판단, 2017년 예상 지배순이
익에 Target PER 15.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출하였음. Target PER은 한세실업, 영원
무역에 적용하는 Target PER 평균을 약 50% 할인한 값임. JS코퍼레이션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를 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