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원의 시선] 국기원에는 비가 샌다
출처 중앙일보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3112
태권도 사범 도영수 관장을 만난 건 2007년 2월이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자리 잡은 ‘영 태권도스쿨’에서다. 미국 사람들은 그를 ‘마스터 도(Master Do)’라고 불렀다. 재미교포 마스터 도는 스포츠 경기를 취재하기 위해 마이애미를 찾은 낯선 기자를 반갑게 맞이해줬다. 마이애미에 머문 닷새 동안 그의 미국 개척사를 들었다.
1970년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귀국한 청년 도영수는 청운의 뜻을 품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의 손엔 태권도복 한 벌과 달랑 500달러뿐. TV에 나온 화려한 경치에 반해 가본 적도 없고, 연고도 없는 마이애미행을 결심했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도장 깨기’에 나선다. 주변의 가라테 도장을 찾아가 일대일 대결을 신청했다. 그리고는 연전연승을 거두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구촌 2억명 태권도의 본산
폭염 속에도 에어컨 안 나와
종주국 흔들리며 중국 급부상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에 태권도장을 차렸다. 마스터 도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제자가 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태권도장을 운영하기를 30여년. 그가 가르친 제자들은 성인이 돼서 미국 전역에 자리 잡았다. 경찰관과 운동선수, 사업가, 스포츠 에이전트 등 제자들의 직업도 다양했다. 그 중엔 스포츠 전문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를 장식했던 수퍼 에이전트 드류 로젠하우스도 있었다. 마스터 도는 느닷없이 로젠하우스에게 전화를 걸었다.
“드류, 한국에서 손님이 오셨어. 내일 도장으로 올 수 있나.”
“옛, 썰!”
이튿날 아침, 도장에 들어선 로젠하우스는 스승 앞에서 대뜸 무릎부터 꿇었다. 그리고는 기자에게 자신이 쓴 책 한 권을 내밀었다. 제목은 『상어는 결코 잠들지 않는다(A shark never sleeps)』.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에이전트인 자신을 상어에 비유했다. 첫 페이지부터 ‘Master Do Young Soo’라는 문구가 선명하다.
“마스터 도는 저희 형제를 혹독하게 훈련시켰어요. 태권도를 통해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헤쳐나가는 법을 가르쳐 주셨지요. 거짓말을 하면 발차기 횟수가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호된 기합을 받는 건 다반사였지요. 스승님이 가르쳐주신 태권도 스피리트(정신)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마스터 도가 들려준 미국 개척 스토리는 강렬했다. 그의 이야기는 태권도 신화처럼 들렸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32. 지구촌 2억 명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을 자처하는 국기원의 주소다. 그런데 국기원에는 비만 오면 물이 줄줄 샌다. 수도꼭지에선 녹물이 나온다. 수백 명이 모이는 행사가 수시로 열리는데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다. 배관이 낡았기 때문이다. 수련생들은 땀을 뻘뻘 흘린 뒤에도 샤워는 꿈도 못 꾼다. 겨울에는 보일러가 꺼지기 다반사다. 1972년 국기원을 지은 지 30년이 넘도록 보수 공사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승단 심사비 등으로 적잖은 수입을 올리고 있지만, 리모델링 예산을 편성한 적이 없다. 국기원 건물은 서울시, 땅은 강남구 소유 재산인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런 일이 벌어졌다.
정부와 태권도인들이 자초한 측면도 있다. 국기원은 한때 파벌과 비리의 온상으로도 불렸다. 승단 심사, 단증 발급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슬이 퍼렇던 군사정권 시절, 태권도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강제로 배워야 하는 필수 종목에 가까웠다. 군대에 가면 누구나 다리를 찢어가면서 강제로 1단을 따야 했다. 태권도의 일사불란한 동작과 격파 시범은 군사정권 시절의 제식훈련이나 교련 수업과 오버랩된다. 그러는 사이 국민은 태권도를 바라보며 위화감을 느끼게 됐다. 태권도에 정치가 개입하고, 태권도가 정권의 파수꾼 역할을 하면서 정체성이 흔들렸다.
태권도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격투기인가, 호신술인가. 올림픽 종목이니까 스포츠라고 해도 될까. 태권도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다. 그런데 요즘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기 위해 학원에서나 가르치는 체육 종목의 하나로 추락할 위기다.
종주국의 위상이 흔들리는 사이 중국이 급부상했다. 중국 전역에는 현재 10만 개의 태권도장이 있다. 중국 내 태권도 인구는 5000만 명을 넘어섰다.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라고 부르듯 중국은 태권도를 자기네 것이라고 우길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중국의 ‘태권도 동북공정’이다. 이들은 서울에 있는 세계태권도연맹(WT)의 본부를 언제든지 중국 본토로 옮기라고 권유하고 있다. (유도는 일본이 종주국이지만, 국제유도연맹은 스위스 로잔에 있다) 태권도 종주국에 걸맞은 위상 재정립이 필요하다. 국기원을 이대로 방치하는 건 정답이 아닐 듯싶다.
정제원 스포츠디렉터
빛명상
의식불명의
그랜드 마스트를
일으켜 세우다.
2000년, ATA미국태권도협회의 초대 회장인 이행웅 회장을 만났을 때의 일이다. 이 회장은 미국 전역에 태권도를 퍼뜨린 미국의 태권도 대부로, 아칸소주의 주지사 시절의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태권도를 가르친 사부로 더 유명하다. 또한 이 회장은 태권도를 통해 가난했던 아칸소주의 지역경제를 일으킨 장본인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이러한 분이 말기 암에 걸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측근들은 어떻게든 이 회장의 생명을 연장시켜보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주립도서관에 비치된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라는 책을 통해 빛(VIIT)에 대해 알게 되었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 회장의 병실로 달려가 빛(VIIT)을 주었다. 다음 날, 아직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에 누군가 다급히 내 방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있던 이 회장이 깨어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말을 하지 못하기에 즉석에서 초광력수를 만들어 이회장의 입에 흘려 넣게 했다. 초광력수를 삼키는 이 회장을 보며 옆에 있던 한 사람이 말했다. 북한에서 공수해 온 귀한 산삼도 달여서 먹여보았지만 그 조차 거부하였던 이 회장이 어떻게 이 물은 그리도 잘 먹는지 신기하다는 것이다.
이 후 이행웅 회장은 말기 암의 상태에서도 또렷한 의식을 되찾아 살아생전 자신의 일을 정리할 마지막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 일이 알려지면서 많은 아칸소 주민들에게 빛(VIIT)명상하는 방법을 전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이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현지 의료진들은 빛(VIIT)이라고 하는 신비로운 힘과 이 힘이 봉입된 초광력수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었다. 결국 이 일을 계기로 미 아칸소 주의 종신 명예대사증 그리고 주도(州都)인 리틀록 시의 종신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게 되었다. 이 일은 단순히 개인적 차원의 명예이기보다는 빛(VIIT)이 과학을 초월하는 대안의 힘 혹은 대체의학의 힘으로 국제적 차원에서 공식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처럼 초광력수는 심신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힘이 있으며 그 어떤 물과도 비교 할 수 없는 독특한 특성과 효력이 있다. 항간에 심층수, 해저수, 빙하수 등등 다양한 종류의 고급 물이 나와 있지만, 초광력수에는 일반의 물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고유의 특성, 즉 모든 생명을 창조한 우주 원천의 에너지가 담겨있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출처 : "빛viit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초판 1쇄 발행
2021/06/01초판 45쇄 중 P. 179-186
태권도 대부의 소원
2000년 7월 아칸소(Alkansas) 주 리틀락(Little Rock)시에서 의식불명 상태인 이행웅 씨를 만났다. 미태권도협회(ATA)의 설립자이자 미국 태권도계의 대부 그리고 빌 클린턴 대통령의 사부로서 태권도의 명성을 세계에 드높인 한국인. 하지만 그 모든 화려한 이력도, 또한 세계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의료진도 결국 그를 숙명에서 비켜나게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의 가족과 제자들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살리지 못한다면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시켜보겠다는 일념으로 유명하다는 대체의학요법을 찾아 세계 곳곳을 수소문했다. 그 끝에 연락이 닿은 것이 나였다.
‘빛(VIIT)’과 교류한지 하루 만에 이 회장이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깨어났다. 이 회장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가족들과 제자들이 이 소식에 감격해했다.
이 때 한 미국인 의사가 내게 다가왔다. 줄곧 내 주위를 맴돌며 내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던 사람이었다.
도대체 당신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빛(VIIT)명상(Light Meditation)이라 하였지만 이것은 보통의 명상과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명상은 의식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저렇게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이 회장이 깨어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입니까?
“빛(VIIT)명상의 핵심은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VIIT)’ 입니다. 이 에너지는 우주의 모든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에너지입니다. 이 에너지 장안에 들어오게 되면 자신이 의도하지 않아도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향이 가득한 방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의 몸에 저절로 그 향이 배어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녀는 나의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참 놀랍습니다. 정말 대단한 힘입니다.”
깨어난 지 하루 정도가 지나자 이 회장은 일어나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고 자초지종을 듣고 난 후 내 손을 맞잡고 무척 고마워했다. 그렇게 한동안 그에게 ‘빛viit’ 을 전해주면서 빛(VIIT)명상하는 방법, ‘빛(VIIT)’ 과 교류하는 방법도 알려주었다.
이 회장과 같이 있지 않은 대부분의 시간에는 그 곳의 교민들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빛(VIIT)’을 나누어주었다. 동양에서 온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몰려들었고 몇 번의 공개 강연회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자 이내 내가 머물고 있던 숙소 앞은 장사진을 치게 되었다. 빛(VIIT)명상에 대한 기사가 지역 신문에 소개되면서 나를 찾는 사람들이 더욱 더 늘어났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이 ‘빛(VIIT)’ 을 알아보고 또 교감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나에게 큰 기쁨과 보람을 주었다.
한편 이 회장의 상태는 하루가 다르게 호전되어 내가 떠나기 전에는 침대를 벗어나 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몸 안에 생명의 에너지가 충전 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석 달 이상은 넘기기 힘들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회장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주고 그 안에 삶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떠나야할 때가 왔나 봅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침묵하더니 다시금 입을 열었다.
“그러나 한 가지 정말 미련이 남는 것이 있습니다. ‘빛(VIIT)’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태권도와 접목하여 크게 성장시킬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제가 조금 더 일찍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하지만 지금이라도 선생님과 인연이 닿았으니 그것만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1쇄 P. 211 ~ 213
첫댓글 들을때 마다 놀랍고 대단합니다
초광력의 힘의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의식불명의 그랜드 마스트를 일르켜
세우시고 이행웅 태권도 회장님을 일르켜
세우신 초광력과 초광력수 !!
빛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생명의 빛
우주초광력,
이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국기원 소식이 안타깝습니다.
태권도의 명성을 드높인 우리나라가 다시 재조명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기원을 바로 세워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
무엇이던 초심을 잃으면 흔히 일어나는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감사와 겸손을 가르치는 빛명상으로 자신을 경계합니다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할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권도 대부에 대한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이행웅 회장의 무의식에서 의식을 되찾게 해준 빛의 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꿈을 위해 달려가는 이는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귀한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행웅 회장님을 일으켜 세운 빛의 힘.
감사합니다
우리의 태권도를 각국에 널리 알리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계에 알려진 우리 태권도가 자랑스럽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태권도가 굳건히 자리를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태권도를 미국 전역에 알린 이해웅 회장의 빛만남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랜드마스터를 깨우다...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이야기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태권도 대부 이행웅님의 빛을 통하여 의식불명에서 깨어나고 마지막 정리를 한 후 떠난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더욱 발전시켜나가면 좋겠습니다.
귀한 빛의 글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을 창조한 우주 원천의
에너지가 담겨있는
초광력수~*
의식불명의 미국 태권도계의 대부
이행웅씨를 깨어나게 한 빛VIIT의 힘.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 감사드립니다. 🤲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귀한글,감사합니다
국기원의 현실 태권도가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기원 옛 명성을 찿아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태권도에 관한 기사글과 빛의책 내용 중..<의식 불명의 그랜드 마스트를 깨우다>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마음이 짠한 태권도 대부 이행웅회장님의 빛역사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행웅 회장님을 일으켜 세운 빛의 기적...언제 들어도 놀랍고 가슴이 찡합니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