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층 버스에서 인천대교의 붉은 노을과 송도국제도시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인천 노을야경 투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9월3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인천종합 안내소(송도) 앞에서 출발하는 노을야경 투어는 인천대표 야경명소인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인천대교를 거쳐 영종도로 이어지는 코스다, 공사 관계자는 “노을야경 투어는 인천에서 붉은 노을이지는 바다를 감상하며 사진촬영도 할 수 있는 인기 있는 투어로 오픈기념50%할인, 가정의 달3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했다. 야경뿐 아니라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부터, 트롤리버스로 강화도, 선재도, 무의도 등 하루 동안 인천을 즐길 수 있는 ‘테마 형 노선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