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리(大田里)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 있는 리(里).
대전1리는 평지에, 대전 2리는 종현산의 한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양주군 청송면 지역으로 한탄강 옆에 큰 밭이 있어서 한밭 또는 대전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아장동(亞將洞, 中大田)과 윗한밭(上大田)이 있다. 아장동(亞將洞, 中大田)은 수누골 입구에 있던 마을로 예전에 아장 벼슬을 지낸 사람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국전쟁 전에는 장수 황씨(長水黃氏) 30여 호가 집성촌을 이루었던 곳이다. 윗한밭(上大田)은 막은데미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로 아래한밭의 상대되는 지명이며 잿말로도 불리우는 곳이다. 한국전쟁 전에는 전주 최씨(全州崔氏)가 15호 가량 살았다 한다.
대전리(大田里)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면에 위치한 리(里).
면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산간마을이다. 서쪽에는 입봉, 동에는 당치, 남에는 백자산 등이 솟아 있다. 어리, 용연리, 둔전리에서 흐르는 물이 이곳에서 합류하여 정선군으로 흐른다.
대거리천, 소거리천, 한태곡, 상촌, 시장촌 등의 자연부락이 있다. 대전리는 인근 부락보다 좀 더 넒은 곳이라 하여 대전(大田, 한밭, 큰밭)이라 했다. 마을 동남쪽에 중종 때 있었다는 절터가 남아있다.
대전리(大田里)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리(里).
북쪽에는 대전천이라는 매우 작은 하천이 흐른다. 대전천은 동쪽의 달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남쪽은 낮은 산지로 이어지고 있으며 대산이 자리잡고 있다.
자연마을에는 중대전, 토성이 있다. 중대전은 대전리의 중앙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토성은 중대전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뒷산에 토성이 있어서 지어진 이름이다.
대전리(大田里)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 있는 리(里).
농촌마을이다. 큰밭이 많아 한밭 또는대전이라 한데서 대전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느르메기, 방산미, 삼화동 등이 있다. 느르메기는 사그막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붉은 황토흙과 학이 동리에 많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방산미는 삼화동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매우 아름다우며 웃말과 아랫말로 나뉘어진다. 삼화동은 대전리의 중심이 되는 마을로 예전에는 사기를 굽던 막이 있었다고 하며 동리 중심부의 공터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아름다운 세송이의 꽃이 피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정문으로 허효자문이 있는데 이는 옛터골 남쪽에 있는 효자 양천(陽川) 허 회(許檜)의 정문이다.
대전리(大田里)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의 지대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산간 마을이다. 예로부터 골이 깊다 하여 열두 대전이라 불리웠으며, 열두골은 새말, 한밭들, 라계곡, 뒤싯골, 성담, 새터, 갈문리, 임간리, 내곡, 단지곡, 구람제, 방아다리이다. 동남쪽에 산세가 좋은 노루고개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대전, 가래골, 새말 마을 등이 있다. 대전 마을은 큰 밭이 있다 하여 한밭, 한밭들이라 불리다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가래골 마을은 가래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새말 마을은 한밭 동남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
대전리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의 지역이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 전면에 농지가 조성되어 있다. 마을 남쪽으로 대전천이 흐르며 느렁골저수지가 자리한다. 이곳에 큰 규모의 밭이 있었으므로 대전이라 명명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월촌, 황밭, 모라내, 대미, 문내마을 등이 있다. 월촌마을은 동쪽을 향하고 있으므로 달이 뜨면 잘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황밭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로, 큰 밭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모라내마을은 황밭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앞에 모래내가 흐른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대미마을은 모라내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문내마을은 마을 입구에 전주 이씨 효인공(孝仁公)을 기리는 효자정문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전리(大典里)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리(里).
마을이 골짜기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냉전골과 고라실골 사이에 있다. 이조 초에 합덕현의 텃밭이었으므로 텃밭 또는 대전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개골, 건너말, 궁말, 밤나뭇골, 잔다리 등이 있다. 개골은 궁말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앞에 개울이 있었다고 한다. 건너말은 잔다리 동쪽 들 건너에 있어 건너마을이라 한다. 궁말은 대전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다. 조선시대 제5대 왕인 문종의 왕비 현덕왕후 권씨가 이곳에서 태어나 열네살에 동궁의 비가 되고, 24살에 아들 단종을 낳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밤나뭇골은 잔다리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밤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잔다리는 궁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앞 들에 작은 다리가 있다고 한다.
대전리(大田里)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리(里).
해변에 있는 마을로, 주변에는 백사노송(白沙老松)이 장관을 이루는 대전 해수욕장이 있다. 예부터 마을명을 수머리라 불러 오다가, 마을 앞에 큰 밭이 있어 큰밭골로 고쳐부르게 되었다. 이것이 한자화 되어 대전(大田)이란 지명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송정, 연강마을이 있다. 연강(燕岡)은 마을 앞산의 산세가 마치 제비가 날으는 형국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다.
주요 문화재로는 지방유형문화재 제174호인 이충무공 친필첩자가 있다.
대전리(大田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에 있는 리(里).
동쪽으로 낮은 산이 있고 서쪽은 평야지역이다.
상대(上大), 하대(下大)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상대는 마을이 형성될 당시 한밭의 윗마을이라하여 상촌이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남원부 소의면에서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에 편입되면서 대전리중 윗마을이라하여 상대라 칭하였다 한다. 하대는 대전리 중 아랫마을이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대전리(大田里)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에 있는 리(里).
영산강이 흐르는 평지에 위치하며 들이 넓어 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자연마을로는 대전, 상촌, 서촌, 얼텅매마을 등이 있다. 대전마을은 대전리가 시작된 마을로, 큰 밭이 많은 곳이라 하여 대전이라 칭한다. 상촌마을은 대전리에서 가장 위쪽이 된다 하여 윗 상(上)자를 넣어 이름하였고, 서촌마을은 상촌의 서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얼텅매마을은 얼통매산 밑이 된다 하여 불리우는 이름이며 월통이라고도 한다.
대전리(大田里)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에 있는 리(里).
백수평야를 이루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유동(油洞), 무동(畝洞), 가동(佳洞), 대서(大西), 대동(大東) 등이 있다. 유동마을은 나무틀로 참기름을 짜낸 마을이라 하여 유(油)자를 써서 유동이라 불린다. 무동은 대골이라 불리다가 행정구역 개편 시 무동으로 개칭되었다. 가동마을은 옛날에 가장터가 있다하여 가적골로 불렀으며 지금은 가동(佳洞)이라 불리고 있다. 대서와 대동마을은 원래 한밭들이라 불렸는데 행정구역 개편시 대서는 대전리 서쪽에 있다 하여 대서라 하였고 대동은 대전리 동쪽에 있다 하여 대동이라 개칭하였다.
대전리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에 있는 리(里).
월천방조제로 인해 바닷가 상류가 완전히 육지가 되었으며 주로 농업이 발달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저전, 대행, 소재 등이 있다. 저전은 마을 동쪽에 닥나무 밭이 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대행은 등남산 중턱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댕동(댕등)이라 불리는 곳으로, 한문 표기 과정에서 원음에 가깝게 대행동(大行洞)이라 부르게 되었다. 소재는 면소재지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대전리(大田里)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에 있는 리(里).
산과 산 사이의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작은 하천이 흐르고 경지가 분포하여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큰 밭이 있으므로 대전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한밭, 사기점, 중당, 동수나뭇골, 집앞들마을 등이 있다. 한밭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 유래 또한 대전리의 그것과 같다. 사기점마을은 사기점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중당마을은 대전리의 중앙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칭해진 이름이다. 동수나뭇골마을은 정월 초하루에 동제를 올리던 나무가 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며, 집앞들마을은 넓은 들 앞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대전리(大田里)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있는 리(里).
북쪽으로는 산지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각북천이 청도천으로 흘러들어간다. 비교적 평야가 넓다.
자연마을에는 대전, 강당, 오수정이 있다. 대전(大田)은 이름 그대로 밭이 하도 넓고 크다 하여 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문으로 표기한 것이고, 강당(講堂)은 이 곳에 봄동정사가 있을 때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강당마을이라 불린 것이라 하나 현재는 정사는 헐리고 몇 채의 집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오수정(五樹亭)은 상대전에 자리한 과수목을 심고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전리(大前里)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있는 리(里).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마을로,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하였으며 오른편에 작은 하천이 흐르는 곳이다.
자연마을로는 대전, 익동, 우뜸, 아래뜸, 양지마, 장터마을 등이 있다. 대전마을은 대전리가 시작된 마을로, 한앞이라고도 불린다. 익동마을은 대전 남쪽에 있는 마을이고, 우뜸마을과 아래뜸마을은 각각 익동의 위쪽, 아래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마마을은 익동 북쪽 양지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칭해진 이름이며, 장터마을은 부남장이 섰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라 한다.
대전리(大田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리(里).
내연산과 도이봉산의 능선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두곡, 심방, 산령전 등이 있다. 두곡은 들 모습이 두(斗) 자와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심방은 봄에 산천에 꽃이 가득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든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산령전은 대전리의 서편 산골에 위치하는 산촌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대전리(大田里)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리(里).
비계산에서 북동쪽으로 뻗어나온 산줄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산간 마을이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지는 지형이며, 비교적 높은 고도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전, 쪽달, 노린재 마을 등이 있다. 대전 마을은 한밭이라고도 불리며 큰 밭이 있었다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 쪽달 마을은 지형이 반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노린재 마을은 황토로 되어있다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대전리(大田里)
강원도(북한) 철원군 중부에 있는 리.
북쪽은 정동리(定洞里)·하식점리, 동쪽은 내문리(乃文里), 남쪽은 신진리(新進里)·입석리(립석리, 立石里), 서쪽은 상하리(上下里)와 접한다. 이곳에 큰 밭이 있다고 하여 대전리라 한다. 1952년 12월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면이 폐지되면서 철원군 마장면 대전1리와 대전2리가 합쳐져 대전리가 되었다.
북쪽과 남쪽은 산지로 되어 있고 그 사이에 동서 방향으로 넓은 계곡이 놓여 있다. 북쪽에는 영경산(령경산:583m)이 솟아 있고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구룡강과 그 지류인 대전천이 흐른다.
산림은 리 면적의 54%를 차지하며 초무연탄·석회석·망간 등의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다. 경작지 중에서 논이 약 25%, 밭이 약 60%를 차지하고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와 쌀이다. 주요 기관으로는 고등중학교, 인민학교, 병원이 있다. 리소재지에서 2㎞ 떨어진 곳에 삼국시대에 쌓은 가실산성이 있다. 교통은 철원~평강, 대전리~하식점리 간 도로가 지나며 군소재지인 철원읍까지는 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