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있다, 오늘은 쉼터 카페 번개팅 하는 날인데 올봄 저가 부산 대병원 강당에서 부산모임 할때도 태풍이 몰아쳐서 걱정했는데 문 지기님도 걱정 하지않겠나 하면서도 비가 올려면 많이와서 미세먼지를싹 씻어내려갔어면 하는 마음이다 ..지하철1호선 타고가다 3호선 갈아타고 도착해 보니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와 식당에는 아무도 없어 집으로 갔더니 벌써 여회원님들 이 거의 다 와 있었다. 울산에서 연꽃향님이. 창원에서는 화초님이. 대구에서오신1950 희 님미 .부산에서 오신님들까지 17명정도 식당으로 옮겨 돼지갈비로 맛있게 먹었는데 고단백이라서 점심때 먹은약이 빨리 약기운이 돌지않아 애먹었다 식사하고 다시 지기님 집으로 이동해서 각자 돌아 가면서 자기의 발병 년도 약종류 약 이름과 용도등을 이야기했고 나는 부산모임때 아빠님이쓰신글 을 가져와 지기님 부군에게 부탁해 복사를 해와 나누어 드렸다.나중에 알고 보니 카페에 이 글이 올라와 있다고 하였다 ,나는 모르고 카페 이벤트라 생각하고 가져 왔었는데,..그러나 카페에서 글 안본 환우님들이 더 많을것 갔다 ... 끝나고 노래방 가서 노래와 춤 신나게 놀고 일부님들은 가시고 또 탁구장 가서 탁구 시합하고 늦게 집에오니 밤10시가 다 됬네요, 암튼 오늘하루를 즐겁고 알차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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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우들 의 쉼터에서 활동할 때 지기님과 회원님들 한컷~ 사진이 많이 추억이 남네요
우리 카페에서도 번개팅을 하면 어떻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