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유재석의카페초셰)
안녕 여시들!
수다쟁이 여행기 2탄으로 돌아왔어!
이번 글은 세부에서 했던 호핑투어가 주가 될거같구
물놀이 처돌이로서,,, 감동과 감격의 후기가 상당히 긴 점 참고해주라ㅋㅋㅋ
그럼 시작할게!
DAY 2_세부 여행의 꽃, 호핑투어
지난 후기에 이어서, 더리프 조식은 06:30부터 10:00까지야!
만약 돌고래 왓칭처럼 새벽 일찍 나가는 경우에는 조식 이용대신
도시락 서비스를 요청할 수도 있다는 후기도 있더라~
혹시 새벽부터 나가야 하는 일정이라면
도시락 제공이 가능한지 호텔에 물어봐도 좋을거같아!
우리는 돌고래왓칭의 경우 돌고래를 못 볼 가능성도 많구,
배 위에서 많은 시간을 대기해야 하는데 언니가 멀미가 있는 터라
우리 체력이나 시간 상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아예 돌고래 왓칭은 생각 안하고 바로 스노클하는 일정으로 선택했어!
그래서 8시 반 출발 예정이라 시간이 넉넉해서
조식당에서 아침 든든히 먹구 호텔 주변 산책하면서 사진찍고 놀았어
조식당은 수영장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워
음식은 가짓수가 많지 않은데 비해 맛은 무난~맛있음정도였어!
디피(?)가 나름 이쁘게 되어있어서 기분 좋더라ㅋㅋㅋㅋ
오믈렛이랑 빵 조졌는데 둘다 맛있었어! 여시들 파인애플 잼 먹어,,,, 존맛이야,,
호핑 업체는 크게 한인업체랑 현지 업체로 나뉘고,
한인 업체 중에는 또 방카 호핑인지, 요트 호핑인지 나뉘더라구
나는 한인업체에서도 방카로 진행하는데를 골랐구
업체는 세부 여행 정보 카페를 참고해서 정했어!
전편 댓글에 다른 동남아랑 비교해 달라는 댓글이 있어서 첨언하자면
나는 코타키나발루에서 현지업체로 호핑투어를 한 적이 있어! (16년도쯤?)
근데 코타에서는 정말 배로 데려다주고, 도착했습니다~ 자유롭게 스노클링하시고 몇시까지 모이세요! 한담에
또 다음 포인트에서 스노클링하고 다시 미팅포인트로 데려다주는 시스템이었거든!
근데 세부는 특히나 한국인들 그 중에서도 가족 단위로 많이 가서인지
호핑 프로그램이 엄청 호화롭더라구?
배에서 맥주, 과일 같은 주전부리 무제한 제공에
일정 중간에 식사도 하구, 현지 크루들이 춤도 춰주고ㅋㅋㅋ
이동 시간에는 퀴즈나ㅋㅋㅋㅋ레크리에이션두 하구
거의 크루즈 여행이 따로 없다 싶게끔 말이야~
나랑 우리 언니는 성향 상 너무 클럽 분위기에 시끄러운 건 싫었구
언니랑 둘이서 수다만 떨면서 가도 충분했기 때문에
배 위에서 레크리에이션을 막 거창하게 한다거나 이런 건 필요 없었어
우리가 중점적으로 생각한건, 안전!
내가 선택한 업체는 CPR레스큐 강사가 필참한다는게 좋았어!
그리구 예약 페이지에도 일정 상세하게 나와있구(걍 대충 적어놓는데도 많더라구),
고프로도 팀당 배정되고 예약문의도 빠르고, 엄청 친절했구!
여튼 난 내가 선택한 업체 너무너무 만족했고
다시 간다고 해도 여기 선택할 의향 1000%야!!
사진도 엄청 잘 찍어주셨어ㅋㅋㅋㅋㅋㅋ
우선 호핑 일정 자세히 얘기해보자면
전체 일정은 호텔픽업-집결지 미팅-선착장이동(도보)-스노클링(스팟1)-선상식사-스노클링(스팟2)-줄낚시&라면-선착장-호텔 드랍이야
픽업이랑 드랍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이 무료구!
우리는 막탄 섬이 아니라 세부 시티쪽에 호텔로 드랍을 요청해서
추가 비용 지불했어~
8시 반쯤인가,,, 호텔로 차량이 픽업 오는데
(정확한 픽업시간은 전날 카톡으로 공지해주더라)
그 차량 타고 호핑투어 사무실로 집결해서, 잔금 정산하고
우리는 호핑 마치고 다른 호텔로 이동할거였기 때문에 캐리어랑 짐 보관도 했어!
그리고 선착장까지 오분쯤? 도보로 이동해서 작은 배에 타고
작은 배에서 큰 방카로 옮겨 타는 거야!
배 타거나 내릴 때는 현지 스텝들이 다 잡아줘서 좋았음! 짐 같은것도 다 들어주시고
방카는 생각 했던 거보다 크더라구! 내가 진행 했을 때 인원이 15명인가,,,17명쯤 됐거든?
근데 자리 넉넉했구 전혀 낑겨 앉아야 하거나 그런거 없었어!
사장님 왈, 본인 방카가 이 근방에서 젤 크다구ㅋㅋㅋㅋㅋ자부심있으시더라구
나는 멀미 심하지 않아서 울렁거림 하나도 못 느꼈구 언니는 잠깐 울렁거렸대!
근데 내가 호핑 나간 날이 파도가 좀 있는 날이라곤 했었어
배에 타면 사장님이 팀마다 현지 크루를 한명씩 배정해줘
그럼 일정 마칠 때까지 그 가이드랑 같이 다니면 되고
사진도 다 그 가이드가 찍어주는거야! 아예 폰을 가져가서 찍어주더라구
물속에서는 물론 고프로로!
나는 우리 가이드도 엄청 만족했어! 사진 진짜 잘 찍어주시고
포즈도 시키는대로 따라하다보면 인생샷 뚝딱이야ㅋㅋㅋㅋ 어색할 틈도 없음!
스팟은 날루수완이랑 올랑고섬에서 진행했구
물놀이 짱 좋아하는 나는 스팟 마다 시간 적당했던거 같아~
너무 짧아서 엥..... 벌써 가야된다고?? 하는데도 있는데(코타키나발루에서 그랬음,,ㅠ),
적당히 놀다가 음 이제쯤 가나? 쪼꼼 아쉽나? 할때쯤 마무리 되더라구
질릴때까지!!!는 아니지만 적당적당~~
세부 바다는 말해 뭐해,,,,
나는 호핑투어 코타에서밖에 안해봤거든? 근데 코타 갔을때도 언니랑 갔는데
언니가 필리핀 바다는 진짜 형형색색이라구 비교가 안된다는거야
그때는 여기도 충분히 이뿐데 뭘~~~ 싶었는데
내 눈으로 보니까 그 말이 맞아,,, 정말 비교 안되더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뻐!!! 물도 엄청 맑구
우리 간 날은 날씨도 도와줘서 해는 쨍쨍, 물은 맑고
현지 가이드가 물고기밥 같은걸 가져가거든 이따금 먹이 확 뿌리면 물고기가 몰려드는데
나 물고기 좀 무서워 하는데도 얘들은 너무 알록달록이라 약간 현실 감각이 없다고 할까?ㅋㅋㅋㅋㅋㅋㅋ
코타에서는 좀 생선 같은 느낌이라 너무 많이 몰리면 무서웠거든
근데 세부에서는 그런거 하나도 없이 물고기랑 사진도 엄청 많이 찍고 왔어!
현지 가이드가 잠수해가지구 스노클링하는거, 물고기랑 사진 엄청 많이 찍어줘ㅋㅋㅋ
아! 그리구 나는 여러 사람 썼던 스노클링장비 쓰는거 싫어서 한국에서 사서 가져갔거든
현지 가이드가 우리 장비 가져온거 보더니 배에 있던 김서림방지 약품처리 해줘서
김 하나도 안서리고 아주 편하게 놀았어!ㅋㅋㅋ 센스~~~
나는 썬글라스랑 모자, 선크림 가져갔구,
배 위에서 손등이랑 발목에 중간중간 발라줬는데도 탔어,,,
필리핀 햇빛 진짜 강하더라 여시들도 호핑투어 나가면 선크림 필수로 가져가줘
일정 다 마치면 3~4시정도 되는거 같구!
드랍 차량에서 겁나 졸면서 세부 시티로 넘어왔어
세부 시티에서는 래디슨블루호텔에서 묵었고, 총 2박했어!
보증금은 1박에 2000페소였구
더리프에서 고생고생하고 환전해온 돈으로 총 4000페소 지불했어ㅋㅋㅋ
수영장은 06시부터 22시까지, 조식은 06시부터 10:30분까지!
래디슨은 시티에 있는 호텔이라 프라이빗 비치는 따로 없어!
글구,,, 컨테이너 부두 뷰라는거도 참고해주라ㅋㅋㅋ
창밖으로 컨테이너 박스 야적되어있는거 볼 수 있어
나,,, 물류회사 다녀서,,, 저 컨이 내 컨이었다면,,,,살짝 바람,,,,ㅎ,,,,
근데 이 호텔 최고의 장점은 SM몰이랑 바로 붙어있다는거야 걸어서 이동 가능!
여기는 지어진지 좀 된 호텔이었구 바닥이 카펫이야,,,,
그래서 그 냄새,,,,,ㅠㅠ
방 배정 받고 올라갔는데 복도에서 쉰내? 곰팡내? 여튼 불쾌한 냄새가 나더라구
방에서도 마찬가지ㅠㅠ
글고 원래는 커넥팅 룸이었는지 방안에 뭔 문이 하나 있는거야
잠겨있긴 했지만 그래도 불안하잖아 여자 둘이 자는데
글고 방에서도 좀 냄새 나더라구,,,, 프론트에 전화해서 배드 스멜이 난다고 하니까
하우스 키퍼가 올라와서 뭘 뿌려줬거든?
근데 불쾌한 냄새랑 그 방향제인지 탈취제인지 모를 그 냄새가 섞이니까 더 죽겠는거야
화장실 문도 삐걱삐걱 잘 안닫히구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는 방 바꿔달라고 했어!
새로 배정 받은 방에서는 화장실 문도 잘 닫혔고 약간의 냄새는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못참을 정도는 아니라 걍 오케이했어
대신 에어컨을 끌수 없는,,,,
그래서 2일동안 에어컨 계속 켜놓고 있다가 감기가 옴팡 들렸지 뭐야?
짐 풀고 씻고 아얄라 몰에 해산물을 먹으러 갔어!
세부 하면 해산물 아니겠어? 게랑 새우, 가리비, 마늘 볶음밥 먹었어
아얄라몰에 츄비츄비 많이들 가던데 나는 호핑투어 사장님께 추천받았어
츄비츄비는 다른날 먹으려구!ㅋㅋㅋㅋㅋ
그리구 몰에 있는 발마사지 샵에서 간단히 마사지 받았는데
와 여기 짱이더라! 가성비 줄줄이야 엄청 시원하고
마더스터치!! 2층 구석에 숨어있어서 물어물어 찾아갔어ㅋㅋㅋㅋ
(블로그 후기를 얼핏보고 미스터터치 어딨냐고 물어봐서,,,
몰 가드가 엄청 수상한 표정으로 너 혹시 마더스터치 찾는거니?라고 함,,,수치....)
세부에서 받은 마사지 중에 여기가 젤 맘에 들 정도로 너무 만족했음
마사지 받고 가뿐해진 발로 그랩타고 다시 돌아왔구
이렇게 day 2일차도 끝이야!
DAY 3_혼돈의 3일
래디슨은 먼가 좀 전통의 호텔같은 느낌이라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호텔 조식이었어
근데 사람은 많은데 식기 회전이 잘 안되는지
음료 컵은 없을 때가 많았구, 테이블 세팅이 잘 안되어 있어서
나 요거트 스푼 찾아 삼만리 했잖아ㅠ
요거트 근처에 스푼이 없길래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테이블에 있대,,, 없는데용,,,ㅠ
결국 가져다주시긴 했어!
그래두 맛있었어! 에그스테이션 요리사님이 정말 고생하시더라고ㅋㅋㅋㅋ
오믈렛은 더리프보다 맛있었던거같아
우리가 막탄에서 더 안 묵고 세부 시티로 나온 이유는
세부 시티에 있는 마젤란 십자가라든가,,, 시티 관광을 하려고 했거든!
그리구 보홀로 넘어가는 오션젯 타는 항구1이 시티에 있어서
이동 동선 상 옮긴거였어
근데 둘째날 아얄라몰까지 걸어가려고 길거리를 좀 걷다보니까
아무리 시내더라도 걷는 게 너무 위험할거 같은거야
도로 공사 중인 곳도 많아서 물리적으로 위험하기도 하고
길에 구걸하는 사람이나,,, 여튼 우리를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구
아무래도 한국 보다는 치안이 안좋으니까...ㅠ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여시들 안전을 위해 되도록 그랩을 이용하는걸 추천할게!
여튼 그래서 시티를 관광 하는거에 대한 흥미가 확 식었었어!
날씨가 돌아다니기에 넘 덥기도 하구,,,
그래서 그냥 아얄라몰 가서 쇼핑하고 마사지 받고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걸로 노선을 변경했어!
마사지는 전날 밤에 호텔에서 급하게 찾아서 예약 했구
더포레스트스파였어!
스톤마사지 90분 받았는데 마사지는 흠,,,,,,
베트남 다낭에서 받았던 마사지가 훨씬 좋았어
마사지사 분들이 들락날락 자꾸 어딘가를 가시고
(물론 스톤이나 찜질 수건 등 가지러 간거였겠지만,,,,
가서 한참 안 돌아오실 때도 있어서 좀 손해 보는 기분 들더라)
난 마사지 받다가 잠들었는데 내가 드르렁 하자마자
언니 해주시던 마사지사분이 언니도 자는 줄 알았나봐
손에 압 빼버리고 그냥 문질문질만 하더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
울 언니 왈, 내 발을 엄청 예뻐해주시던데? 쓰다듬어줬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언니는 본인 안 자는거 알려주려고 일부러 코 긁고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바로 손에 압이 다시 돌아오더래,,,,,,
물론,,, 마사지사마다 다르겠지만,,,우린 만족스럽진 않았어,,,,,돈 아까워,,,
이 업체는 3000페소 이상 결제하면 픽드랍이 무료더라구
그래서 마사지 다 받고는 아얄라몰 드랍 요청해서 쇼핑했어!
쇼핑하러 한참 돌아다님+아침에 불만족스러운 마사지의 여파로
나의 사랑 마더스터치 가서 또 받음,,,,
1500페소짜리보다 30분에 180페소 마더스터치가 짱이야
아니 진짜 여시들 여기 꼭 가줘,,,,, 약속,,,,
이틀 연달아 갔더니 카운터 직원분이 어? 너 또왔네? 웰컴백~하시더라고?ㅋㅋㅋㅋㅋ
어제 받은 마사지사보다 이튿날 해주신 분이 훨씬훨씬 좋았어!
아 그리구 마더스터치는 장애인분들 고용해서 하더라구!
장애 있는 분들은 입고 있는 유니폼 등에 적혀있구
나랑 언니는 이틀 다 청각장애 있는 마사지사님께 받았는데
더 세게 같은 요청 사항은 손짓으로 했어! 충분히 소통 가능!!
중간 중간 압 괜찮냐고 오케이 손짓으로 확인해주심!
약간,,,,광고같지만,,,, 아냐 여시들 진심으로,,,,
세부, 보홀 통틀어서 젤 좋았어,,,,
한국 와서도 언니랑 와 우리 마더스는 진짜 좋았다라고 추억팔이중ㅋㅋㅋ
그리고 다시 그랩으로 sm몰로 밥 먹으러 갔어!
세부 가면 한번은 먹는다는 츄비츄비를 갔는데
아얄라에서 sm까지 굳이 간 이유는
아얄라에 있는 츄비츄비는 더럽다는 후기가 있더라구,,ㅎ
새우랑 가리비 마늘볶음밥 먹었구
내 입맛엔 어제 아얄라에서 먹은 식당이 훨씬 좋았어,,
츄비츄비 너무 시끄럽구 아! 가격 눈탱이 당함
메뉴판에 적힌 음료 가격이랑 빌지에 있는 가격이 다른거야
그래서 직원 불러서 음료 가격이 메뉴판에 적힌 게 맞냐 물어보니까 맞대
그래서 우리 빌지에 음료 이렇게 계산됐다 확인해달라 하니까
주방 쪽으로 가서 자기들끼리 낄낄 거리면서 한~~참 얘기하더니
다른 사람이 다시와서는
메뉴판에 있는 가격은 예전꺼고 빌지에 있는 가격이 맞다는거야
츄비츄비가 가격 다르게 찍는다는 후기 많았거든
뭐 얼마 차이는 안나지만 기분 나쁘잖아
그리고 진짜로 가격이 바뀌었으면, 메뉴판에 있는 가격이 맞다는 직원은 뭐야,,,
근데 가격이 바뀐 거라는데 뭐 더 할 말이 있어? 이미 계산도 다 끝났구
그래서 그냥 오케이 하고 나왔지 뭐
여시들은 돈 주기 전에 꼭 하나하나 확인해서 나처럼 생 돈 뜯기는 일 없길 바라
그리고 돌아 오는 길에 길거리에서 파는 망고 1키로 사와서 깎아먹었어!
6월부터 망고스틴 철이라길래 세부 망고스틴 가만 안둔다 다 죽었다 하고 갔는데
길에는 막상 별로 없더라구,,,? 마트에는 겁나 비싸게 팔고ㅠ
첫 망고스틴은 보홀 넘어가서 먹었어ㅠ
그래두 망고는 진짜 달고 맛있더라
망고 가격은 좀씩 다르긴 한데 1키로에 120~150사이?
나는 sm몰 옆에 있는 노점에서 1키로에 150페소 주고 샀어!
망고 먹고 좀 쉬다가 호텔 수영장에 수영하러 내려갔어!
더리프보다 넓은데 뭔가,,,관리가 안된거 같은 느낌,,
선베드에 새똥 묻어있구ㅋㅋㅋㅋㅋㅋ 비치 타월에도 얼룩이....
물도 쫌,,,더럽,,,ㅠ,,,,근데 이미 몸 담군거 뭐 어째,,, 걍 좀 흐린 눈하고 놀았어
새똥은,,,,그냥 수영장 물 끼얹어서 씻어냈고 비치타월은 이염이 된거같길래 걍 씀
근데 어둑해지고 조명들어오니까 낮이랑은 또 다른 느낌 나고 멋지더라고 (단순)
그렇게 수영하다 쉬다가 날 저물고 방으로 올라왔어!
이렇게 삼일차도 끝이야!
아 래디슨도 샤워기 필터 노랑되니까 참고해줘~!
다음 날은 대망의 보홀이야
근데 나 퇴근해야하니까 그건 담에 또 써올게!!
문제 있으면 알려주세용~!
첫댓글 미스터터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미가 너무 달라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가 한 데는 호핑에빠지다 라는 업체구, 후보군에는 암스테르담이랑 한바다 등등 있었어! 근데 일정이 안맞거나 그냥 막연히 좀 안땡기거나 해서 거른데도 많으니까 써칭 필수!!
나도 곧 세부 가는데 참고할게 고마워!
아 이 글 보니까 여행 가고싶다
세부 계획중인데 글 너무 고마와유~
보홀 가고 싶은데 참고할게!!! 고마워
넘 재밌다 ㅎㅎㅎㅎㅎ 여행계획 세우규 있는데 쩡이야
츄비츄비말고 추천받은곳은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