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및 단체사진)
20206969 드라이기 학과 김쭉빵
목차
1. 서론
- 구매 계기
- 제품 소개
2. 제품 탐구
-M5001A
-M5001A PLUS
-MG1800
-MS6020B (Air Jet)
3. 요약 및 결론
1. 서론
* 구매계기
필자는 약 3년전, JMW 드라이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 JMW 브랜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드라이기 및 고데기등 헤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미용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드라이기다.
항공모터를 이용한 강한 바람과 냉풍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이다. 본인이 JMW 드라이기를 계속 구매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한 번 사용하게 되면, 다른 드라이기들의 비교적 약한 바람에 실망하게 되는것이다.
참고로 본인은 지성 두피를 가지고 있는데, 머리를 빨리 말리지 않으면 머리가 “찝찝 하게” 또는 “꿉꿉 하게” 마른다. 호텔 등 바람세기가 약한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위와 같은 현상을 경험한다. 이에 필자에게 빠른 시간에 강력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은 꽤나 중요하다.
우리의 삶과 통장잔고는 유한하다. 따라서, 소비자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현명한 소비를 해야한다. 과연 비싼 드라이기와 값싼 드라이기의 차이는 얼마나 큰 것인가? 어떤 드라이기가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가?
필자는 기숙사 입사 전 새로운 드라이기를 구매하는 도중 jmw 에서 다양한 모델의 드라이기를 판매하는 것을 인지 하게 되었고, 쭉빵 내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하기로 결정하였다.
* 제품 소개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JMW 에서는 수십가지의 드라이기를 판매하고 있다. 본인은 이 회사에서 4가지의 다른 드라이기를 구매 해 보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탐구하고 어떤 소비가 가장 현명한지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참고로 JMW는 저렴한 드라이기를 판매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을 참고해 주기 바란다.
본인이 구매한 드라이기의 제품명은 이와 같다.
- M5001A- 쭉빵내에서도 자주 언급 되는 제품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장 무난한 제품이다. (무난이)
- M5001 PLUS- 플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위 제품보다 더 강력한 바람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가성이)
- MG1800 - 구매했다가 중고로 판 제품이다. 바람의 세기가 굉장히 아쉽다. (의심이)
- MS 6020B-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이다. 3단계 풍속 조절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에어젯)
2. 제품 탐구
* M5001A (무난이)
•공홈 가격 104,400 (현재 79,000원으로 세일 중)
•오늘의집 가격 59,000 - 인터넷 검색으로 최저가에 구매 하거나 오늘의 집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게 : 426 g
•BLDC 모터 사용여부: O
무난한 제품이기에 이하 “무난이”라고 칭한다.
BLDC 모터란 “사용할수록 마모되는 브러시를 쓰지 않기 때문에 반영구적이며, 제품의 수명이 10배이상 향상된 모터로써, 진동을 낮추며 에너지 효율을 20%이상 개선된 친환경 모터 입니다” (jmw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
에어컨, 항공기등에 사용되는 모터를 사용하기에 강한 바람을 낼 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또한, 온풍에서 냉풍으로 변화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편이다. 대략 3초정도 걸리는데, 냉풍은 겨울에 사용하기 꺼려질 정도로 시원한 온도이며(28도 정도), 스위치를 한번만 누르면 냉풍 온풍 조절이 가능하기에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어도 되지 않는것이 장점이다. 샤워 후 냉풍으로 발을 말리면 굉장히 시원하다.
또한 이 모터 때문에 반영구적인 수명을 갖고 있다. 한번 사면 최소 10년 정도는 사용할 것이라 기대한다.
참고로 사용하다 보면 이 부분에 먼지가 쌓이게 되는데, 흡입망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탈부착이 가능하다. 먼지제거 및 세척이 용이하다. (약 3년 정도 사용 하였다.)
바람세기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바람은 low 와 high 단계가 있고, high 단계 사용시 드라이 넣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머리카락이 너무 날린다.)
* M5001A PLUS (가성이)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JMW 드라이기 중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아닌가 싶다. 위의 M5001A(무난이) 제품과 같은 가격에 판매 되고 있다.
오늘의집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첫 구매시 10%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5만원 중반 가격대에 구매 가능)
•무게: 430g- 하지만 424g으로 추정된다
•BLDC모터 사용 여부: O
가성비 갑이라 생각되어 이하 “가성이”라고 칭하겠다.
플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위 제품보다 더 강력한 바람을 경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명시된 무게는 이 제품이 무난이보다 더 무겁지만, 실제로 들어봤을 때는 훨씬 가볍게 느껴진다. 매트한 재질이 고급스러움을 더 한다.
디자인과 바람세기를 모두 다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MS 5001A(무난이)와 거의 같은 특징과 성능을 갖고 있지만, 바람이 사소한 차이로 더 강하다.
*MG1800 (의심이)
JMW 대표제품이라는 광고 문구에 현혹 되어 구매 했던 제품이다.
•공홈가격: 84,000 (69,000원에 세일 중)
•인터넷 최저가: 약 58,000
•BLDC 모터 사용여부: O (필자는 이 사실을 부정한다.)
•무게: 410g
항공모터 탑재 라는 사실에 의심을 품기에 이하 “의심이”라고 칭하겠다.
물건을 구매하고, 약 5초간 작동 시킨 뒤, 박스에 고이집어 넣은 후 중고로 판매 한 제품이다. 화이트 색상의 바디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바람세기를 차마 용서할 수 없었다.
물론, 바람의 세기가 객관적으로 약한것은 아니다. 의심이도 괜찮은 드라이기다. 하지만 “무난이”와 “가성이”의 바람세기를 이미 경험 해 본 필자를 만족 시키지는 못했다.
연약하고 왜소한 남성 또는 과체중 남성 보다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아름다운 근육질 남성에게 끌리는 것이 여성의 본능이듯이, 바람이 강한 드라이기를 구매하고 싶은 욕구는 바쁜 현대인에게 내제되어 있는것이 아닐까.
* MS6020B (Air Jet)
“에어젯”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드라이기다.
•가격: 116,000 (99,000원에 세일 중)
•인터넷 최저가: 쿠폰 사용, 오늘의 집에서 65,700원에 구매 하였다. (원래는 73,000원이다)
•무게: 468g -“가성이”랑 비슷하거나 더 가볍게 느껴진다. 흠.....jmw에게 무게 재측정을 요구하는 바이다.
•BLDC 모터 사용여부: O
에어젯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기에 이하 “에어젯” 이라고 명시 하겠다.
위 MG1800(의심이)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고 새로운 드라이기를 찾아 나서던 중, 매트한 블랙 색상의 외형이 글쓴이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제품이다.
위 제품들과 다르게 바람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다. 이 특징은 필자의 소비로 이어졌다.
평소 드라이를 넣을 때 “가성이”와 “무난이”의 바람이 줏대없이 강해서 불편함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람 세기 차이를 실험한 영상이다. (유투브 “노써치” 채널 영상을 참고 하였다.)
가성이 보다 조금 더 약한 바람을 내지만, 3단으로 풍속을 조절할 수 있는것이 구매 포인트이다. 가성이가 더 큰 소음과 함께 아주 미세한 차이로 더욱 강력한 풍속을 가지고 있긴 하다.
사실 예민하지 않으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차이다. 필자도 바람세기가 정말 다른건지 잘은 느끼지 못한다.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인 만큼, 구성제품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드라이기, 노즐(2개), 거치대, 알 수 없는 못, 그리고 브러쉬가 증정상품으로 같이 왔다.
참고로 무난이나 의심이, 가성이는 노즐이 한개이다.
무난이와 노즐 비교를 해 보았다. 에어젯은 이중으로 구성된 노즐을 제공하는데, 피부 또는 두피에 닿았을 때 덜 뜨겁다고 한다.
참고로 노즐 고정력은 강한편이다. 노즐이 갑자기 튕겨나와 사용자의 머리를 강타하는 경우는 없다.
3. 결론
•가격(높은순-낮은순): 에어젯> 가성이= 무난이> 의심이
•무게(필자가 느끼는 순위이다. 가벼운것-무거운것) : 의심이> 에어젯>= 가성이 > 무난이
•가성비: 가성이> 무난이> 에어젯>>>>>>>>>>> 의심이
•바람세기: 가성이> 에어젯 >= 무난이 >>>>>>>>>>>>>>>>>>BLDC모터라는 벽>>>>>>>>>>>>>>>>>>>>>의심이
—요약: 가성이가 최고다.
참고로 가성이, 무난이, 에어젯의 바람세기는 그렇게 다르지 않다. 아주 사소한 차이이고, 웬만한 사람이면 “바람세기가 다르다고?” 라는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jmw 드라이기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가성이의 구매를 적극 추천한다.
드라이를 자주 하는 사용자라면 에어젯이나 팬텀 프라임도 괜찮은 모델이다. 필자는 팬텀 프라임을 구매 하려 했지만 이만원 차이라는 가격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에어젯을 구매 하였다.
인터넷 최저가 쇼핑이나 오늘의집 첫 구매 할인의 기회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일것이다.
물론 통장 잔고가 허용하는 선 에서는 비싼 최신 모델이 최고다.
“싼 건 비지떡일 수 있다.” 이 명제의 옳고 그름은 의심이의 구매를 예시로 들 수 있다. 같은 회사에서 파는 제품이기에 너무 저렴한 모델은 저렴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바람세기...큼큼...쿨럭쿨럭)
바쁜 아침, 1분1초는 너무나도 소중하다. 현대 사회에서 시간은 돈이다. 시간과 돈에서 나오는 유한함은 우리가 효율성 및 가성비를 따지는 이유이다.
물론 비달사순, 유닉스등 많은 회사에서 좋은 드라이기를 판매 하고 있을것이다. 본인은 제이엠더블유 드라이기를 사용했던 경험이 만족스러워서 계속 구매하고 있는것이다.
이 글은 jmw 소비를 조장하는 글이 아님을 밝힌다. 다만, jmw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쭉빵인들이 더 가성비 오지는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작성한 글이다.
본인이 만약 jmw에서 광고비를 받았다거나 jmw 직원일 경우 당장 내일 한남과 결혼식을 올리겠다.
높은 온도의 바람은 머릿결에 독이다. 따라서 온풍과 냉풍을 적절히 사용하여 머리를 말리기를 권장한다.
본인은 온풍으로 두피를 살짝 말려준 후 냉풍으로 남은 물기를 날려준다. 냉풍과 온풍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중간 온도에서도 말릴 수 있다.
필자는 가슴정도 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머리 말리는데 약 3분정도 걸린다. (머리 끝은 대충 말린다.)
강한 바람에서 말리게 되면 머리가 산뜻해짐과 동시에 볼륨도 살아있다.
친환경 모터를 사용하고 전자파를 차단해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기라면, 5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것이 본인의 주장이다.
드라이기 구매를 고민중인 쭉빵인 이라면 한 번쯤 구매 리스트에 올려도 괜찮을것 이다.
무난이, 가성이, 그리고 에어젯 순으로 바람세기 비교 영상을 첨부한다. 의심이는 중고로 팔았기 때문에(...) 영상에 넣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구매 인증을 하겠다.
이것은 에어젯 구매 내역이고 다른 드라이기는 모친께서 결제 했기 때문에 결제내역은 구할 수 없었다.................
혹시어떻게 56000에 샀어? 나 쿠폰먹여도 63000원뜨는데..ㅠㅠ
@박정희 비밀특가 7만원에 첫구매 20프로쿠폰 먹여서 14000원할인받았어
@쏘샤브샤브해야 앗 나는 쿠폰이 10퍼센트였네..ㅎㅎ 고마워!!!
@박정희 여샤 쿠폰 나도 첨에 10퍼만 다운받았었는데 갑자기 깜짝 쿠폰이랍시고 쫌 있으니까 20퍼 쿠폰주는 페이지로 연결되는 배너가 뜨더라?? 함 기다려봐봐
@쏘샤브샤브해야 나는 20퍼 안줘서 그냥샀엌ㅋㅋ큐ㅠㅠ🥹친절한 여시 땡큐소마치😘
이 글보고 가성이 구입했습니다
드라이기 검색하다 왔는데 더 가성이 5001A plus pro 라고 가성이 진화버전 새로 나왔다는데 그게 더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