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당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방선거 출마 현역의원 사직서 처리를 위한 직권상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포인트 국회'를 열 경우 국회 정상화와 특검 관철을 위해 더 극단적인 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주장입니다. 우는 아이 뺨 때린다고... 기왕 때릴 거면 이 기회에 아주 쎄게 때려버려~
2.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북한 억류 미국인 3명의 송환조치가 이뤄진 데 대해 ‘왜 우리 자국민 송환 문제는 해결 못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즉각 청와대는 우리 자국민의 송환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양반이 혹여나 대통령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노답~
3.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가 일상이었으면 좋겠다’며 취임 1년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처음처럼,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취임 1년 소회를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나도 평화가 일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 불금은 ‘처음처럼’으로?
4. 김성태 원내대표 폭행범의 아버지가 단식 중인 김 원내대표를 찾아 사죄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같이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애들이 실수할 수도 있는데 호적에 빨간 줄 가는 게 마음이 안 좋아 선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야당을 향한 테러라더니... 테러범을 선처할 생각을 다 하고 기특하네~
5. 중앙선관위는 여론조사심의위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홍준표 대표에게 과태료 2,000만 원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재심은 홍 대표가 앞서 결정된 과태료를 '내지 못하겠다'며 의견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 양반은 법이고 뭐고 개 무시라니까... 그래서 가짜 모래시계 검사가 맞지요?
6.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분석했습니다. 최근 공화당 의원 18명이 노벨평화상 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추천서를 냈고 문재인 대통령도 지지 의사를 나타내 실제 수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천운을 타고나긴 난 모양이야... 이런 재수가 어디 있겠냐고... 재수가...
7. 4년간 옆으로 누워 있었던 세월호 선체가 완전히 바로 세워졌습니다. 선조위는 직립을 위해 선체에 설치했던 장치를 제거하고 안전 보강 작업을 한 뒤 이르면 다음 달 초 4층 좌현과 기관구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나라가 바로 서니까 세월호도 바로 서는 거지... 이제 진실과 정의가 바로 서야...
8. 해인사는 'PD수첩'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도 국민과 불자들께 머리 숙여 마음 깊이 참회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오해할 만한 내용이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며 유감도 표했습니다. 이건 참회도 반성도 아니여~ 한마디로 ‘도로아미타불’이로세~
9. 대법원이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2명을 재판연구관으로 선발했습니다. 법조계에는 ‘인적 다양화’ 방침의 일환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역 전관예우 문제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견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러니 이분들이 국민감정에 맞는 판결을 하겠냐고요... 아니라고 봐~
10.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 씨 세월호 편집 방영으로 또다시 많은 사람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최승호 MBC 사장도 직접 사과하고 진상조사위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만큼 실체적 진실이 곧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적폐는 어디든 도사리고 있는 거지... 사장이 바뀌었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니까~
11.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입주 기간이 만료된 전국 아파트의 입주율은 76.3%로 '빈집'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입주 시점까지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하거나 세입자를 찾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을 내릴 생각은 없지? 집값 내리면 빈집 걱정은 없어질 텐데 말이야...
12. 한국의 휴대폰 요금이 외국과 비교해 비싸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통사들이 감추고 싶은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요금을 2배 더 내면 데이터를 252배나 사용할 수 있는 등의 고가요금제를 유도해 통신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얄팍하고 교활한 상술... 인심을 252배 쓰고 살면 얼마나 좋아 그래~
13. 앞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사용하면 10% 수준의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종이박스,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사용할 수 있고 과일 등을 담는 매장 내 속 비닐 배치도 줄어듭니다. 플라스틱 빨대는 바다 오염의 주범이라고 하던데... 그냥 입대고 마십시다~
정 의장 ‘여야협상 빵점’ 지선 출마의원 사직 시사. 넹~ 김성태, ‘내가 있어야 할 곳은 국회’ 단식장 복귀. 음... 트럼프 대통령, 북 석방 미국인들 공항 마중 나와. 오~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서 6월 12일 개최’. 와~ MB정부 국정원, 권양숙 여사 미행에 감시까지. 헐~ 국산 쌀 2만 2천t 중동·아프리카 지원 위해 출항. 오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게 아니다 보다 자기다워지는 것이다. - 린 홀 -
나이를 먹으면서 드는 생각 중의 하나가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입니다. 물론 이 말에는 경제적인 것도 포함될 수 있겠지만, 타인에게 손가락질받을 정도의 모난 노년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바램입니다. 내가 나다워지는 모습이 엄지 척, 멋진 모습이기를 기대하는 건 모두가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늘 당신은 스스로의 얼굴에 어떤 모습을 그려나가실 작정이신가요? 멋진 주말 보내시면서 아름다운 당신의 얼굴을 만들어 보세요. 썬크림 꼭 바르시고... 고맙습니다.
✧5월1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 크고 오후에 구름,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불금되시길~~^♡^
■文대통령, 취임 1년 소회 글 올려 "임기 끝날때 '삶이 나아졌다'는 말 듣고싶다", "적폐청산·평화 갈 길 멀어".. "변화 거부하며 뒤에서 끌어당기는 힘 강해"… 野반대 돌파 시사, 靑, 김정숙 여사 사진 공개하며 "金여사, 뚝심 외교 함께했다", 예고없이 靑 출입기자단 만나 즉석 환담도..
■정부, 재활용폐기물 대책 발표, 마트 비닐봉지 하반기부터 금지, 커피점 내 1회용컵 단속하고 모든 페트병 무색으로 교체, 개인컵 가져가면 이달부터 커피값 10%할인,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지금보다 50% 감축, 재활용률 현재 34%에서 70%까지 확대키로..
■정부, 2022년까지 5대 신산업 160조 원 투자로 일자리 20만개 창출, 민관 '산업혁신 2020 플랫폼' 발족, 플랫폼은 전기·자율주행차, 에너지, 반도체, 디스 플레이, IoT 가전, 바이오·헬스 등 5개, 신산업 선점전략 논의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꽉 막힌 정국 '해결사' 누가 될까? '친문' 홍영표 vs '비주류' 노웅래 2파전, 대야협상력 필수 요건, 여소야대 구도에서 대야(對野) 협상을 통해 국회 파행을 해결해야 하는 중책, 해결과제 산적
■임기끝난 우원식 전 원내대표 “단식 그만” 김성태 “힘들어 죽겠다. 단식 그만 두게 특검 수용을.." 김성태 원내대표 병원 이송5시간 진료 후 농성장 복귀.. 폭행범 아버지에 선처 약속
■북미정상회담 6월12일 싱가포르 개최 ◇ 트럼프-김정은, 비핵화 놓고 '세기의 담판', 역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최대 의제 '비핵화' 놓고 타결 시도, 트럼프 트윗 발표, "세계 평화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 北 억류 미국인 석방에 트럼프 "김정은에 감사…미북 정상회담도 잘될 것" ◇ 김정은 “폼페이오와 만족한 합의”, 비핵화 로드맵 이미 나온듯.. 북·미 모두 긍정적 신호, 北 노동신문에 접견 대서특필, “정상회담 문제들 심도있게 논의, 트럼프 새로운 대안” 언급해 주목, 폼페이오 “생산적이고 좋은 대화”, 트럼프 “매우 성공적인 거래될 것”, 회담 핵심 의제 의견 접근 이뤄진 듯.. ◇ 北美회담 열리는 싱가포르, 중립성·인프라 높은점수, 경호도 용이, 美매파 반대, 판문점 배제, 트럼프 대통령 트윗으로 북미정상회담 일시·장소 알려.. 김정은, 싱가포르까지 7시간, 장소는 샹그릴라호텔 거론, 중국·대만 첫 정상회담 열린 호텔
■미국이 핵협정 탈퇴하자마자 이란-이스라엘 골란고원 충돌, 이스라엘, 선제공격 하루 만에 이란 로켓포 20발 보복 공격, 이스라엘, 미사일 수십개 응사, 트럼프 이란 핵협정 파기 직후 중동에서 전면전 위기감 고조
■美 무역보복 칼 뽑자, 中 대표 IT업체 '망하기 직전', 美 퀄컴.인텔 부품 공급 끊기자 ZTE 공장들 멈춰... 세계 4위 통신장비업체 中 ZTE, 美·中 무역전쟁 첫번째 희생양, 구글.안드로이드 체제도 사용 못해 통신장비, 스마트폰 시장 판도 요동 전망
■말레이시아 성장 이끈 마하티르 前총리, 15년만에 총리 복귀, 후계자의 부패·실정에 93세 老정객 다시 복귀, 옛 정적과 손잡고 野대표로 나서.. 말레이시아 총선서 압도적 승리, "부패 해결하고 국가 경쟁력 확보", 경제성장 이룬 경륜 적절히 활용, 여권 지지층이던 농촌 표심 잡아.. 건강비결은 매일 걷기운동, 소식, 금주, 금연
■GM사태 3개월 만에 봉합 수순 ◇ '먹튀' 안전장치 공들인 산업은행, 한국GM 정상화 '시동', 경영견제장치 ‘비토권’ 다시 확보, GM본사 다음주중 이사회 열어 대출금 28억 달러 출자전환 예상, 정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관련 “GM 투자계획 제출하면 재검토” ◇ GM, 10년 뒤에도 한국에 계속 존재하려면.. 1) 정부-GM 회생안 MOU 체결, 2) 산은 올해 8000억 출자 지원 3) GM, 10년간 대주주 지위 유지, 한국에 ‘GM 아태 본부’ 설치, 4) 수익으로 본사 빚 갚는 구조 개선도.. 5) 고수익 신차 배정, 고정비 절감 이행 등 과제 해결해 가야..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침몰부터 선체 인양, 직립까지 1486일간 기록, 미수습자 5명 수색, 진상규명 돌입, 1만t급 크레인 투입 94.5도 직립, 선조위 “측면 충돌 흔적 없어”.. 기초작업 후 7월부터 정밀수색
■10대 그룹 불러모은 김상조 공정위장 "총수 일가, 非상장사 주식 팔아라", "일감 몰아주기, 더이상 용납 안돼" 대기업에 文정부 2년차 숙제 내줘.. 삼성 지배구조 개선 관렫해선 "이재용 부회장이 결정을.." 압박
■SBS가 보도한 1급 발암물질 '라돈'침대, 원안위 "피폭량 기준치 이하",대진침대 다량 검출 보도 파문에 원안위, 제품 중간 조사 결과 발표, "환경부 권고기준보다 훨씬 낮아 잘못된 측정법 때문에 나온 오해".. 리콜 폭주, 해당업체 경영 직격탄, 이르면 11일쯤 회사 입장 내놓겠다.
■"개구리 200종 멸종시킨 항아리 곰팡이병.. 한국이 발원지', 국제 연구진 '사이언스'에 논문, 50~120년전 세계로 퍼져나가 양서류 3분의 1 멸종 위기 처해
■MB, 5월 23일 법정 출석해 첫 정식재판, 일주일 2차례씩 공판, 변호인, 증거조사 땐 불출석 검토 요청, "고령에 당 수치 높아".. 재판부 "일주일에 두 번도 안되나…오늘 두 번째 공판준비일, '뇌물·비자금' 심리계획 윤곽, 17일 준비기일 마무리 ■자료출처☞http://:goo.gl/GU8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