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북로 실시계획 직전이고, 수석대교·9호선은 ‘Fast-Track’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 계획에 따른 도로 확·포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시행자로 나서 퇴계원읍 퇴계원리 214-9번지 일원에서 본궤도에 올린다.
이는 ‘경춘북로 일부 및 진관교 확장’ 사업으로, 관련해 남양주시가 도시계획시설(중로1-320호선 등 8개 노선)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신청 건을 놓고 지난달 공람 과정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실시계획 조서와 수용 또는 사용 대상 토지 조서에 대한 토지 소유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앞선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지난해 8월 고시로 완료됐다.
이 사업은 앞으로 실시계획 인가와 착공 후 2027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확장공사가 본격화된다.
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지구계획 수립(2021년 8월 고시) 이전인 2020년 12월 당시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심의 과정을 거쳐 확정·발표한 바 있다.
도로 대책 중 ‘한강교량 신설 및 올림픽대로 확장’이 올해는 과연 본궤도에 오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LH가 올해 공사 등 발주 계획(확정)을 내오면서 6월 발주 명단에 반영했다. 설계·시공 일괄(턴키) 입찰을 예정했다.
광역교통 계획상 철도 쪽은 ‘경춘선 셔틀’(상봉~마석) 열차 운행이 약 1년 앞으로 다가왔는가 하면 9호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이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막바지에 이르렀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은 애초 2025년 착공 가능성이 기대됐으나, 기본계획 수립 지연으로 착공은 물론이고 준공 시점까지 뒤로 밀렸다. 2031년 준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경기도가 기본계획 승인·고시, 설계 이후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금이라도 착공 시점을 앞당기고 공기를 줄이고자 ‘Fast-Track’ 방식의 턴키 입찰 발주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첫댓글 준공시점이 밀렸으니 기회는 더 늘어났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