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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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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 목표잡기 [가계부공개] 결혼 6년차 - 36(신랑),34(색시),쌍둥이 아들(6) - 맞벌이 가정의 가계부 입니다.
미세스블랙 추천 0 조회 2,543 09.09.23 10:4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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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3 11:22

    첫댓글 계획성있는 알뜰한 살림으로 잘 꾸려 나가시네요.한수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09.09.23 19:53

    부끄럽습니다.^^

  • 09.09.23 12:30

    대단하신거 같아요~

  • 작성자 09.09.23 19:53

    별 말씀을요~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 09.09.23 13:15

    잘하신것 같아요...

  • 작성자 09.09.23 19:53

    감사합니다.

  • 09.09.23 14:06

    알뜰하게 잘 꾸려나가시는 것 같네요.....부럽네요~^^*

  • 작성자 09.09.23 19:53

    알뜰하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 좋습니다.

  • 09.09.23 16:00

    부부나이 저희랑 같고 저희 아들둘 6,2,세 소득은 저희가 100정도 많은데..저축에 놀랐습니다. 어케...그렇게 알뜰하실까요?

  • 작성자 09.09.23 19:52

    결혼시작을 대출5000만원을 받고 아파트를 저지른게 이유라면 이유겠죠.^^ 생애 처음 대출이란 걸 받아보고 저걸 언제 다 갚나싶은 생각에 덜덜~떨었던 기억이..ㅎㅎ 이자나가는게 아까워서 중도상환수수료 내더라도 수입이 생기는 중간중간 계속 대출을 상환하였습니다. 이자를 내면서 바짝 긴장이 됐었고, 신랑 역시 낭비하는 성격이 아니고 전적으로 제게 살림을 맡기고 전폭적인 지지를 해줬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죠.

  • 09.09.23 16:57

    쌍둥이 육아비가 오로지 어린이집이 다인가요? 저녁 퇴근이 일정하신가봐요? 저두 딸쌍둥이 인데 어린이집(아침 7시30분 ~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아침,점심,저녁,간식 다줌... 그래도 도우미 아줌마가 저녁 7시전에 찾아옴) 만 해도 120만원이고, 도우미까지 하면... 거의 300만원돈인데.... 제가 너무 낭비하는건가요?... 그리구.. 식비두 저희도 거의 집에서 안먹는 편인데도 식비가 50만원정도라...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09.09.23 20:43

    네~. 육아비는 어린이집이 전부입니다.^^ 두어달 전부터 서울형어린이집으로 인정받으면서 보육료가 12만원가량 내렸고요, 퇴근이 빨라지면서 특강을 13만원 줄였네요. 한글과 미술특강 비용은 포함된 금액입니다. 퇴근은 회사와 조율을 해서 4시에 합니다. 1년전 회사근처로 이사를 오면서 회사와 집이 도보로 5분거리인지라 아이들 픽업해서 집에오면 4시 20분이면 도착하구요. 아이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려니 급여가 인상되고 퇴근이 늦어지는 것보다 급여가 삭감되더라도, 퇴근시간을 앞당기는 쪽을 택했습니다.

  • 작성자 09.09.23 20:17

    식비는 외식을 줄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엄마표 식단으로 최대한 노력을 합니다. 물론 시댁에서 쌀이며, 과일이며 이것저것 보내주시기에 식비 부담을 그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된장찌개, 김치찌개같은 한식류를 너무 좋아해서 더더욱 다행이죠. 피자나 햄버거에 길들여지지 않기 위해 집에서 고구마, 옥수수등을 삶아주는데 아직까진 잘 따라와 주고 있습니다.

  • 09.09.24 10:29

    매일 일정한 시간퇴근은 불가능한지라 그부분은 부러울 따름이구요... 엄마표 식단에 대해서는 부끄럽네요.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 작성자 09.09.24 13:38

    회사에서 사장님과 동료들이 배려를 해준 덕분에 퇴근시간도 일정하고 조기 퇴근도 가능했죠. 그 부분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사실 엄마표 식단이란게 별건 아닌데..그래도 내 아이들이 너무 외식에 길들여져서, 집밥을 거부할까봐 우려가 좀 컸었거든요. 또 저도 하다보니 실력도 늘고 요리에 자신감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 09.09.24 13:13

    생각님 덧글에 적어놓으신것 보고 저랑 어찌 그리 똑같나 생각했는데... 지금은 저랑은 조금 다른 상황이네요. 저는 대출이 지금 1억이 넘게 있어요. 매월 그 대출 갚느라 저축은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열심히 규모있게 사시는거 보고 한수 배워갑니다.

  • 작성자 09.09.24 13:47

    대출이 참 사람을 한숨쉬게 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죠.^^ 저는 대출상환시에 원금과 이자를 처음부터 같이 갚아나갔습니다. 원금이 줄어야 이자가 줄어드니까요.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더라도 기타 수입이 생길경우는 먼저 대출부터 갚았구요. 1억 가까이 되는 돈에서 50만원 ~100만원 갚았다고 표가 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갚다보니 대출상환이 끝이 나더라구요. 또한 계산을 해보니 중도상환수수료가 대출이자보단 저렴하더라구요. ^^

  • 09.09.25 09:18

    저도 그렇게 해서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은 상품을 골라서 대출을 갚았답니다. 그렇게 처음 시작을 할때는 5천만원 대출이었는데... 지금은 2억 대출을 해서 이제 1억이 남았네요. 과연 끝이 보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저도 내년에는 집 가까운곳에 일이 꼭 구해지면 좋겠어요.

  • 작성자 09.09.25 18:45

    끝이 보일것 같지 않은 대출상환에 끝이 있긴 있더라구요.^^. 열심히 상환하셔서 저와 같은 홀가분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직장이 집이랑 가까우니 좋은점이 참 많더라구요. 일단 출퇴근에 대한 부담이 싹~ 사라지고,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에 시달리지 않으니 몸도 덜 피곤하고요. 님도 직장을 구하시는 중인것 같은데, 바램대로 집 가까운 곳으로 구하시길 빕니다.

  • 09.09.26 10:40

    결혼한 연차나 나이도 얼추 비슷하고 소득수준도 비슷한 거 같은데.. 저흰 뭐가 문제인지.. 넘 부럽습니다. 저축을 이렇게 많이하시다니.. 저흰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카드값도 무시못하거든요.. 님은 카드안쓰시나봐요..

  • 작성자 09.09.26 19:05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씁니다. 직장생활 초기엔 신용카드를 만들고 좀 썼는데, 다음달에 합산해서 금액이 청구되면 내가 언제 이걸 썼나 기억도 안나고 갑자기 목돈나가는 기분이 들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히 체크카드로 돌렸습니다. 체크카드는 사용내역도 바로 통장에 기재가 되니 나중에 가계부역할도 톡톡히 하네요. 게다가 체크카드는 포인트 적립율이 높아서 매월 적게는 만원에서 많을때는 5만원 이상 환급이 되더라구요. ^^

  • 작성자 09.09.26 19:14

    또 하나는.. 제가 인터넷으로 물품 구매를 많이 합니다. 아이들이 쌍둥이다보니 어릴때부터 분유에 기저귀등 매번 마트에 가서 장만할 수도 없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쇼핑몰을 한 곳만 이용합니다. 이유인즉~ 구매 회수가 많으면, 그에 따른 할인쿠폰같은 것들이 발급이 되죠. 그래서 매번 1000원부터 많게는 30,000원까지도 할인받고 제품을 구매합니다. 적은비용이라 생각될 수 있으나 한달에 몇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 나름의 절약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9.26 19:19

    쓰다보니 한가지 더요^^. 저는 대형마트를 끊었습니다 ㅎㅎ 일단 대형마트에 가면 10만원 참 쓸데가 없더라구요. 꼭 필요하지 않는 물건도 자꾸 사게 되고..그래서 동네에 좀 큰 수퍼마켓을 이용해서 시장을 보니 충동구매 안하고, 일주일치 시장본 것을 배달을 부탁하니 낑낑거리며 들고오느라 수고스럽지 않아 좋더라구요. ^^. 참~ 집에 냉장고를 좀 비워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특히 냉동실에 정체불명의 검은 봉지들이 많죠. 너무 오래되서 먹을 수 없는 건 과감히 정리하고, 남은 음식들을 매끼마다 하나씩 요리해서 드셔보세요. 그럼 식비가 확~ 줍니다. 음식은 냉동실에 오래 두어서 좋을 건 없으니까요.^^

  • 09.10.06 02:56

    정말 대단하세요...저흰 지난 5월말에 결혼한 30살 동갑내기 신혼부부인데 주식, 펀드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었고, 또 경기도가 직장인 신랑이 서울에 전세라도 장만할라면 잠실라인으로 가야하는데 거긴 넘 비싸고, 제 직장서는 또 멀고 해서 돈 모을겸 해서 친정집에서 살고 있답니다...다행인지 신랑은 주중은 회사기숙사 주말에만 오고요. 1억 3천 전세끼고 영등포에 주거용 오피스텔(실평수 22평)7월에 하나 샀는데 그 이후에 관심이 많아져서 계속 기웃거리다가 왔네요.수입은 님 부부와 비슷하고요...저도 님처럼 5년 후에는 이쁜 아가 둘 낳고, 넉넉해지고 싶은데 할 수 있겠죠? 자세한 내용 감사드려요 몇년 후에 님처럼 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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