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수상 강규진 선진인쇄사 대표 |
“제주지역 인쇄산업 발전 앞장” 강규진 선진인쇄사 대표가 최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제21회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강 대표는 제주지역 인쇄산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강 대표는 제주도인쇄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강 대표가 몸담고 있는 선진인쇄사는 지난 5월 창립 20주년을 맞았는데 탄탄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 자동설비 등을 기반으로 도내 인쇄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불자 경영인인 강 대표는 제주불교청소년연합회 사무국장을 맡는 등 미래 불자 육성 등에 앞장서 왔는데 지난달 16일 제주도학생문화원에서 열린 ꡐ우리문화자강운동ꡑ에서 제주불교청소년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20년 동안 회사를 발전시킨 격려와 더불어 인쇄 기술개발 등 조합원들이 권익향상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면서 “디자인 개발․최첨단 인쇄기계 도입 등 제주지역의 인쇄산업을 한 단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댚는 “최근 도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인쇄업이 제주지역 경제발전에 디딤돌이 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09-06-10 오후 3:44:45 |
/이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