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
다들 평안하신지요? 오늘도 행복하자구요...
멀리서 대림만 보여도 저는 아직 기분이 무진장 업되네요 ~~~
주말을 가족과 [ 즐거운
시간들 ]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고
멋지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아 ~~~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의 봄을
사진으로 보여 드릴께요?
자알 감상 하시고 꼭 한번 가 보세요...
달성 공원으로 나들이해봅니다.
성이 진짜로 성곽을 말하는거였네욤.
성입니다. 입구도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무료입니다.
일반적인 악덕 지자체에서는 담은 오백원이라도
걷어 드릴려고 할껀데... 깔끔하게 무료네요.
존경합니다.~~입구부터 봄이 확 다가왔네욤.
내부를 슬슬 둘러보겠습니다.
편의시설중에서 수유실까지 있네욤.
그렇다면 어지간한 편의시설은 다 있다는 이야기겠죵.
달성공원에는 제법 많은 종류의 동물이 있습니다.
공원을 전체적으로 활용하면서
곳곳에 우리를 배치해놨습니다.
얼룩이 진짜인지 락카칠한건지 좀 자세히 봤습니다.
얼룩말은 크기가 좀 작네요.
세렝게티에서 자유롭게 뛰놀면 좋을껀데.
좀 아쉽긴 하지만....
나름 중대형 평수의 우리를 자랑합니다.
망루쯤 되겠죠. 성곽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계단은 올라가지 마시오라고 되어있습니다.
망루 아래쪽은 조류가 위치해 있습니다.
히피 닭이라고 합니다.
머리끄댕이가 힙합스타일 애들 같죠.
처음 보는 신기한 넘이네요.
다른 색상의 히피닭.
이넘들이 닭장밖에서 일어나는
길가에 전기통구이를 보게된다면
절대로 저 닭장밖을 안나올듯 싶네요.
동물마다 다른데. 얼룩말은 좀 불쌍하고.
이넘들은 거꾸로 보호받으니까. 다행이네요.
독수리~~
독수리 종류도 몇종류 사육되고 있네요.
대머리 독수리도 있고. 이넘의 눈매는 아주 매섭네요.
재롱둥이 원숭이.
이넘말고 다른곳에 좀더 많은 개체의 원숭이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과자도 잘 받아 먹고. 원숭이는 동물의 제일 인기죠.
쟈갸라고 이름표가 붙어있던데.
흠....여자친구가 애교스럽게~~ 쟈~~갸 하는게 생각이 나는데
이름이랑은 완전히 다르네요. 남자친구랑 싸운 쟈갸인지.
잡아먹을 눈을 하고 있네요. 쟈갸..음...제규어를 저렇게 표기한건지.
과는 뭐. 고양이과겠죠. ..단지 크고 사나운 아지라엘 일 뿐입니다.
동물원에 개가~
ㅎㅎㅎ. 삽살개라서 따로 사육이 되나보네요. 요넘말고 다른 개도 있었습니다.
요런넘들은 좀 풀어놔도 좋을듯한데.
이제 연못으로 이동을합니다.
오리인지 거위인지 헤엄치고 노네욤.
흠...뭐였더라......음.... 새? 그냥 새입니다.
ㅎㅎㅎ.
이넘은 흰새~
윗 사진의 씽냉이 새들이 아래넘처럼
열심히 씻고하면 하얗게 변합니다.
희안한 넘들이죠.
요넘들이 재법 있던데.
왜 한발로 서있을까요? 저게 편할까요?
달인 촬영하는것도 아니고. 뒤에 있는넘들이 제일 편할듯 보이는데.
굳이 저렇게 서있는 이유가? ㅎㅎㅎ야생에서는
천적의 위협을 빨리 감지하려고 저렇게 있지 싶네욤.
ㅎㅎㅎ. 불곰~
돌리 돌리. 멀찌감치서 보면 마냥 귀여운넘.
근데 겁나게 사납나 보더라구욤...
으르릉대는 호랭이.
호랭이는 혼자서 사는듯합니다.
초대형 원룸에서 .
아까 말했던. 원숭이 대형 사육사입니다.
과자주면 받아먹고. 재미있죠.
사자가 벌러덩 누워있습니다.
근데 아래사진을 보면 좀 씁씁하죵...
동물을 가까이서 볼수있어서 참 좋은데~
그만큼 대우를 해주던지 해야될듯 합니다.
사람도 저렇게 갖혀있으면 뱅글 뱅글 돌아버릴듯....
암튼 가둬놓은 대신 먹는거만 주지말고.
적절한 동물 심리치료나
기분좋게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 싶네욤.
구속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고통일거 같네요...
꽃들도 넘 이쁘죠?
첫댓글 소감 : 내가 달성공원 가이드 대리고 풀코스 같이 다녀온거 같습니다 ^^
아이쿠야 무지 감사입니다
사자는 누워있어도 호랑이는 일어나있네요....3월 마지막주말에 아이랑 달성공원 나들이 했어요...날씨가 엄청 화창했는데 호랑니,사자 모두 누워있었거든요....울딸아이 동물원가니 사자.호랑이 모두 코하고 자고있었어...그런답니다...ㅎㅎ
오랜만이에요 건강하시죠? 조리원계신듯 한데 언제 퇴원하시는지???
축하드려요 중방아파트에 첨으로 올리는 아가야 겟네요
보고싶다,,,근데 언제 출산을 하신건지,,,저희랑 종가집 가기로 햇던거 같은데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결석을 하셔서리~~~
암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종가집 가기로 한 전날 갑자기 출산했어요....출산기미없다고 유도날짜 잡아놓고.... 저녁에 배가 싸하다싶어 병원갔다가 바로입원하고 아기만났네요.....
그랫구나!!!!
순산햇나보네요 다행이네요 아기랑 다 건강하지요?
중방서 태어난 첫 행운인듯~~~
궁금하고 보고싶어요,,,
몸조리 잘하시고, 가끔 소식주세요
3월 중순에 아들 데리고 다녀왔었는데... 어릴때는 5월 5일이면 단골로 찾아가고 놀았는데 그때는 엄청 큰 동물원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 작더군요...
ㅋㅋㅋ 저도 같은 느낌이에요
중1때 달성공원 첨 가봤는데, 엄청 커고 넓엇거덩요
근데 지금은,,,
달성공원에 동물 있어요? 동물원 안가본지도 너무 오래됐어요...에쿠
좀 더 날 따뜻해지면 애들이랑 우방타워도 가고, 달성공원, 앞산공원,두류공원, 쫘~ㄱ
한바퀴 하시길,,,,
경산에는 뭐 없나 모르겟네요
가본지 꽤 오래되었는데, 많이 달라진것 같네요. 덕분에 봄소식 눈팅 잘하고 갑니다.
언제 한번 다시 가보아야겠네요.
애들 커고 나면 동물원이나 공원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삼 스러운 느낌 아닐까요?
담에 한번 가보세요 어떤 느낌인가?
세삼스럽네요,,애들어릴때 놀러도 가고 햇는데...안가본지 한참 되엇네요,,,,, 방에서 가본 느낌이네요,,,
수유실도 생기고 많이 좋아졌네요 ㅋㅋ
어릴적엔 150원인가 입장료 했었는데..
그리고 왼쪽 출구에 거인이 계셨답니다.
달성공원 주변 포장마차에 홍합도 맛있었고~ 돼지껍데기랑.. 유명한(?) 팥빵집도 생각나네요.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제작년엔 첫째 데리고 다녀왔는데.. 꽃샘 추위지나면 다녀와야겠네요.
에고 또 새벽에 출석하고 있었네,,,
규리 감기는 많이 좋아졋나요?
어제는 새로운 얼굴들(서연맘, 304-102호,영감님)과 또 하루를 신나게 보냇네요
담에 날씨 따뜻해지면 같이 또 모여요
규리맘이 빠지면 뭔가 허전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