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인(酸棗仁)
|
| 山棗仁(산조인), 山酸棗(산산조), 棗仁(조인), 酸棗核(산조핵) |
|
| 이 藥은 鼠李科(갈매나무과 ; Rhamnaceae)에 속한 落葉灌木인 酸棗(멧대추) Ziziyphus spinosa HU.의 성숙한 種子를 건조한 것으로, 가을에 성숙한 果實을 따서 果肉을 제거하고 果核을 取하여 절구에 찧어 種子만 取하여 晒乾한다. |
|
| 落葉灌木 혹은 小喬木으로서 보통 灌木狀이다. 줄기는 直立하며 많이 分枝한다. 老枝는 灰褐色 혹은 紅褐色이고 2종류의 가시가 있는데 이중 아주 예리하고 짧은 가시는 針刺라 부르고 다른 하나는 반대로 구부러진 가시로서 갈고리모양을 형성한다. 單葉은 互生하며 長圓形 혹은 卵狀披針形이고 葉尖은 短尖하며 邊緣에 가늘고 둥근 鋸齒가 있고 葉柄은 짧다. 꽃은 2~3개가 葉腋에서 簇生하며 兩性이고 黃綠色이다. 核果는 長圓形 혹은 球形에 가깝고 익으면 暗紅色이며 맛이 시다. 核은 단단하며 안에 1개의 扁圓形 種子를 함유하고 있다. |
|
|
이 약은 扁圓形 또는 扁橢圓形으로 길이 5~9㎜, 폭 5~7㎜, 두께는 약 3㎜이다. 表面은 紫紅色 또는 紫褐色으로 平滑하고 광택이 있으며, 한쪽 면은 비교적 평탄하고 중간에 한 개의 隆起된 縱線의 주름이 있으며, 다른 면은 조금 볼록하다. 한쪽 끝은 움푹 들어갔고 線形의 種臍를 볼 수 있으며, 다른 끝에는 細小하면서 볼록한 合點이 있다. 種皮는 비교적 잘 부스러지고, 胚乳는 白色이며, 子葉은 2개로 淺黃色이며 油性이 풍부하다. 이 약은 약한 기름냄새가 있고 맛은 부드럽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isik.kiom.re.kr%2FDATA_IMG_Medi_Thum%2FKIOM_B214%2FCG09_15_0201_01.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erb.daegu.go.kr%2Fc.image%2Fexhibit%2Fherb%2F130%2FA_0106_1401_130.jpg)
묏대추나무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erb.daegu.go.kr%2Fc.image%2Fexhibit%2Fherb%2F130%2FC_0106_1401_130.jpg)
약재:산조인 |
|
| 우리나라의 전국 각지에서 栽植하고, 中國에는 河北, 陝西, 遼寧, 內蒙古, 山東, 山西, 甘肅, 河南 등에 분포한다. |
|
| 多量의 脂肪質과 蛋白質 및 2種의 sterol을 함유하며, jujuboside A, jujuboside B등을 함유한다. |
|
| 1. 鎭靜과 催眠작용이 있는데, 煎劑의 경우 鎭痛 抗驚厥 降壓작용 등이 있다. 2. 자궁흥분작용이 있다. |
|
| 補肝寧心, 斂汗生津. 治虛煩不眠, 驚悸多夢, 體虛多汗, 津傷口渴. |
|
| 1. 補肝寧心 1) 肝虛有熱로 인한 失眠 心悸盜汗 頭目暈眩을 치료한다 : 酸棗仁湯 - 酸棗仁 知母 茯苓 川芎 등(金匱要略). 2) 心脾陽虛로 인한 失眠 怔忡 多汗 體倦 少食 등(治憂思勞傷心脾健忘怔冲)을 치료한다 : 歸脾湯 - 人蔘 酸棗仁 當歸 茯苓 龍眼肉 黃芪 白朮 등(婦人良方). 3) 心腎부족으로 陰虛陽亢하여 된 心悸 失眠 健忘 口燥咽乾 舌紅少苔 등에 응용된다 : 補心丹 - 酸棗仁 生地黃 玄蔘 柏子仁 등.
2. 斂汗生津 1) 體虛自汗 盜汗을 다스린다 : 棗仁止汗湯 - 酸棗仁 人蔘 五味子 白芍藥 山茱萸 牡蠣. 2) 遺精帶濁에 응용된다 : 秘元煎 - 山藥 芡仁 酸棗仁 人蔘 金櫻子 白朮 白茯苓 遠志. |
|
| 1. 本品은 甘味는 補하므로 營血을 補하여 安神하고, 酸味는 收斂하므로 斂陰하여 止汗시킨다. 즉, 滋養의 효능이 있어 養心陰 益肝血하므로 寧心安神의 작용으로 驚悸虛煩不眠을 치료하는 要藥이다(心君易動 皆有膽怯所致 經曰 凡十一官 皆取決於膽也-備要). 아울러 斂汗의 성질이 있어 體虛多汗을 치료한다.
2.鎭靜劑로서 精神安定과 동시에 滋養强壯작용이 있다. 즉 기능이 예민하여 기분이 좋으면 소화가 잘되고 조금 나쁘면 泄瀉하는 과민성증상과 같은 증후에 健胃 精神安定의 효력을 나타낼 수 있는 健胃滋養劑라고 할 수 있다.
3.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지속되는 鎭靜작용이 있는데, 茯神보다 강하다.
4.“熟用治不眠 生用治好眠” 의 내용이 있으나. 실제 실험상의 차이는 오히려 生用이 더욱 安神작용이 강하다. 다만 한약재 중 果實 혹은 種子類에 있어 生用은 과도한 脂肪油함유가 문제가 되어 腹滿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는 바, 本品 역시 이러한 면에서 전통적으로 炒하여 응용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酸棗仁의 生用은 中風 등에 便秘 등을 가지고 있는 神經不安 虛熱 精神恍惚 煩躁 등에 이용해 봄직하고, 炒用은 일반적인 脾胃氣虛로 인한 消化不良 自汗 등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
|
| 일반적으로 搗碎하여 사용한다. 1. 覺醒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生用'' 하는데 種仁의 脂肪油로 인하여 消化障碍가 발생할 수 있다. 2. 安神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炒用'' 하는데 이러한 경우 消化障碍는 없다. |
|
| 收斂작용이 있으므로 實邪鬱火 즉 痰濕邪熱로 인한 心神不安의 경우에는 忌한다. |
산조인(酸棗仁)
이명
- 산조인(山棗仁), 산산조(山酸棗), 메대추씨, 멧대추씨
학명
- Zizyphs jujuba Miller (=Zizyphus vulgaris Lamarck var. spinosus Bunge)
기원
- 갈매나무과에 속한 묏대추나무의 성숙한 종인
주의사항
- 몸안에 습열이 많고 설사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효능
산조인은 모든 약과 배합되어 소화기능을 도와 원기를 돋워주어 다른 약의 약성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완화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그 밖에 강장약으로 쓰고 있고 백약을 화하게 해준다고 한다. 특히 산조인은 신경질적인 히스테리 증상에 특효가 있다. 잠이 안올때는 볶은 산조인 10여개와 파뿌리 서너개를 달여서 취침전에 한컵 정도 마시면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를 먹는 이상으로 잠이 잘 온다고 하니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나 신경쇠약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한번 시험해 볼만한 간단한 처방이기도 하다. 또한 산조인은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에 효과를 나타낸다.
독성정보
- 무독(無毒)
성상
- 잎은 어긋난다. 꽃은 양성으로서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2~3개씩 핀다. 핵과는 구형으로 9~10월에 적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익는다. 약재형태는 난원형을 이루고 길이 6~9㎜, 너비 4~6㎜, 두께 2~3㎜로서 바깥면은 황갈색~적갈색으로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한쪽은 제점, 다른 한쪽에는 합점이 있으며 봉선은 제점에서 변연에 따라 한둘레로 있다.
채집시기/산지
-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재배한다. 가을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조육을 제거하고 연쇄하여 파핵한 다음 종인을 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가공
- 생용 혹은 볶아서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