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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 자유글 ♧ 웃음전도사 황수관 박사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
큰나무(경우) 추천 0 조회 53 13.01.04 15:0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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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1.04 15:19

    첫댓글 황수관박사는 어릴 적 가난하였으나 중학교를 너무 다니고 싶어 경주 안강에서 포항까지 50km 길을 걸어서 다녔고 사범학교 나와서 교사생활 조금 하다가 대구대 사회대를 다니다가 경북대 의대 청강생활, 경대 의대 조교생활 6년 그리고 연세대 교수공채에 지원하여 의과대학을 졸업하지고 않고도 연세대 의대 교수로 임용된 아주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시다.
    깊게 패인 얼굴의 주름만큼 사연이 많은 그의 인생만큼 웃음 속에 감춰진 그의 눈물과 인생 그리고 웃음 속에 전달되는 그의 메제지를 다시 듣고 싶다.

  • 13.01.04 16:18

    그려 그것도 산길을 눈이와도 비가와도 배운다는 기쁨에 즐겁게 다녔다고 하시더라.그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많이 울었다 그분은 웃으면서 강의를 하시는데...............

  • 작성자 13.01.05 21:02

    자기는 웃지 않으면서 남을 웃기는 사람이 정말 웃기는 사람이고 자기는 웃으면서 남을 울리는 사람은 정말 감동을 주는 사람이다

  • 13.01.04 16:14

    웃을일이 없는 지금 이 순간 황박사님이 그립구나 웃음전도사라하면 처음에는 이상하게 들리지만 그분의 강의를 들으면 그분 삶 자체지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그리울거야.울 엄마처럼..................

  • 13.01.04 16:22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존경받을만한 사람이야..

  • 13.01.04 18:55

    그분이 대구대 사회과학대학에 다닐때 년도로 봐서 나도 같은 사회과학대학에 다녔던거 같다. 뒤늦게 다녔으니까. 귀중한 인재를 한분 잃어 버린거니까 너무나 아쉽다.

  • 13.01.05 07:57

    어제밤에 황금알에서 그분의 특집방송을 했지.
    감동속에 울고 웃게하는 남다른 재주와 지혜가
    넘쳐나던 분이었는데~~

  • 13.01.10 21:17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 70위에도 father라는 단어가 없다... 이거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모른다... 아직도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아버지와 자녀들 사이가 수평관계가 아닌 수직관계를 유지되고있는건 아닌지 나부터도 다시한번 생각해볼일인것같다...

  • 13.01.18 16:30

    정말 오래살아서 더 많은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셔야 할분이
    넘 일찍 떠나셔서 정말 가슴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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