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플로리스트 두 번째 요양원 원예치료 봉사활동(2016.2.28일 일요일)
노란 프리지아,안개꽃.초코렛으로 봄을 부르는 작은 꽃다발을 어르신분들과 만들어 보았습니다.
꽃쟁이
보람찬 날도 많아요!!!
완성되어진 봄을 부르는 프리지아 안개꽃다발입니다.
프리지아2단.안개 약간.초코렛1개
초코렛은 꽃다발을 만들고 보시다가 단것이 드시고 싶을 때 빼서 드시기 좋게 미리 작업을 했습니다.
*긴 시간 꽃을 만드시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한 풍선에는 어르신분들 이름이나 사물의 이름 또는 간단 그림그리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요즘의 일기예보는 적중한다
하늘이 흐리기는 했지만 그렇게 눈발이 날릴줄은 몰랐다.
흩날려서 나무가지에 올라 앉은 눈은 무겁기도 한가 보다.
하루 종일 정신없이 다닌 행보였지만 힘든 줄 몰랐어요.
봄이 오는 소리
귀기우려 보아도
눈 비내리는 진눈깨비 소리만...
프리지아 안개향기
진동해도
진하게 자는 봄 깨울 수 없네..
봄은 어디 가고 겨울냉기만
온 천지에
한 번 지난 봄은 다시 오지 않나보네
여름 가을 겨울
지금이 겨울이신가
헛헛한 웃음
흰머리 소녀!!
이젠 그녀도 겨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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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꽃을 만드는 동안 행복한 웃음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어르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