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1장 12-17절 감사하는 신앙생활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딤전 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딤전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딤전 1: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제1장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면 우리의 막혔던 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고등학교 2학년 딸을 둔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딸은 학교도 제대로 가지 않고, 친구들하고 놀러 다니며, 밤늦게 집에 들어오는 말썽만 부리는 딸이었습니다. 두 부부는 야단을 쳐도 소용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나요? 우리 딸이 다시 좋은 아이로 돌아오는 길이 없을까요?”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렸습니다.
“딸 때문에 안타깝지? 그런데 네가 말을 듣지 않았을 때 내 심정은 어떠했겠느냐?”
딸을 위해 기도하는데 이상하게 자기가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내심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고, 자기도 딸에게 그렇게 인내하면 언젠가는 무사히 돌아오겠지 하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날 밤도 딸이 늦었습니다. 갑자기 전화 벨소리가 울리는데 불길한 느낌이었습니다.
받아보니 병원 응급실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딸이 병원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전화였습니다. 내용인 즉, 딸이 친구 셋과 함께 택시를 타고 가다가 택시가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모두 피투성이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운전석 옆에 앉아있었던 딸만 약간의 찰과상만 입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습니다. 두 부부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가장 위험한 곳에 앉아 있었던 딸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2주일간 딸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딸은 부모님이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들은 가족 간의 사랑을 회복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면 우리의 막혔던 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힘들어도 낙심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 주력해야 합니다.
“황금의 입”이라는 별명을 가진 요한 크리소스톰은 주후 394년 안디옥 교회의 감독이 됩니다. 그는 당시에 법으로 금한 기독교 복음을 증거 한다고 체표당하여 감옥에 갔을 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감옥에 갇힌 죄수들을 전도하라고 이곳에 저를 파송해 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는 감옥에서 쉬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결국 그는 사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죽음이 순교라고 했는데, 저 같은 사람을 순교의 반열에 동참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결국 크리소스톰은 사형장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평온하였고, 감사함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사형이 집행되려고 할 때였습니다. 갑자기 사형 중지 령이 내려왔습니다.
그때도 크리소스톰은 눈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종에게 할 일이 더 남았다는 것입니까? 죽도록 충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2징 감사의 자세가 바로 성도의 합당한 자세입니다.
딤전 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딤전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살았어도, 옥에 갇혔어도, 죽게 되었어도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 우리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억지로 감사를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단지 우리는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할 때 그저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감사는 일시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감사하는 감사의 제목은 바로 우리들이 감사해야할 제목이기도 합니다. 바울이 감사했던 그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울이 어떤 감사를 들렸는지 살펴보고 함께 은혜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3장 우리를 능하게 하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을 때에는 예수 전하는 자들을 핍박하는 일에 능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볼 때 무능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를 전하는 능력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감사 조건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를 몰랐을 때에는 말씀에 어긋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한 자로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능력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며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다가 불신자로 전락한 영국의 한 신사가 남태평양의 작은 섬 피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섬사람들이 모두 예수를 믿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영국의 신사는 그들의 신앙을 비아냥거렸습니다. “당신들은 고작 선교사들이 가져다 준 문명을 받아들이고 무슨 굉장한 것을 얻은 줄 아는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오. 요즘 도시 사람들은 아무도 성경을 믿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소. 당신들은 매우 어리석은 사람들이오.”
영국 신사의 이야기를 다 듣고 있던 추장이 그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기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오. 저것은 예전에 우리가 사람의 머리통을 깨뜨려 맛있게 요리해 먹었던 조리기구입니다. 만일 선교사님들이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전해 주지 않았더라면 당신은 오늘 우리의 맛있는 한 끼 식량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섬사람들은 식인종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 죄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도저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없었던 자들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셨던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는 사람들을 변화시키셔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에는 무능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유능한 사람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제4장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딤전 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과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가 없었고 선에 대하여 무능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유능한 자가 된 것입니다.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을 때는 예수를 전하는 자를 핍박하는 데만 능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볼 때 무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제 도리어 예수를 능력 있게 전하는 사도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의 제일의 감사 조건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예수님을 몰랐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일을 곧잘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우리를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한 자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께 담대히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복음도 담대히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능하게 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제5장 우리에게 직분을 맡겨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바울은 본래 교회를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스데반 집사에게 돌을 던지던 자들의 옷을 맡아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예수 믿는 자를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가던 자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가리켜 “조인 중에 괴수”라고 불렀습니다.
자신에게는 하나님의 사도가 될 만한 자격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이방인의 사도라는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그로 인해 감사의 제목을 발견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일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며 일할 수 있는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바울 역시 죄인의 괴수 같은 자신을 불러 용서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일할 수 있는 직분까지 주심에 감사하였습니다. 일을 맡겨주신 이유는 자신을 충성되이 여기심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충성되이 여기사 직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맡은 일도 그 일이 크든지 작든지 하나님께 받은 직분입니다. 자격이 없는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겨 주셨습니다. 복음을 맡기시기 위하여 택하고 부르고 세워주셨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어느 일요일 아침에 교회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깨우며 하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입니다.
아들: 엄마! 나 오늘 교회 안 갈래.......진짜 가기 싫어요./엄마: 아들아! 그래도 교회는 가야지
아들: 교회 가면 권사님들 잔소리가 지겨워요. /엄마: 그래도 어른들 말씀이니 들어야지.
아들: 장로님들 고집부리는 것도 보기 싫어요. /엄마: 그래도 교회는 가야지
아들: 애들 떠드는 것도 신경질 나서 못 듣겠어요. /엄마: 그래도 귀엽게 봐 주어야지.
아들: 반주자 골통부리는 것도 보기 싫어요./ 엄마: 그래도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잖니.
아들: 싫어, 싫어 나 오늘 정말 교회에 가기 싫어요.........(하고 이불을 뒤집어씁니다.)
엄마: (이불을 들추며) 아들아! 그래도 네가 목사인데 가서 설교는 해야지
어느 유머집에 나오는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직분이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만약 이 아들이 ‘목사’라는 직분이 없었다면, 가기 싫은 교회를 억지로 가지 않아도 됐을 것입니다. 직분이 없으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얼마든지 방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직분이 있으면 그럴 수 없습니다.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벽기도회를 위해 차량운전을 할 때입니다.
교회가 가까운 거리가 아니니까 새벽기도회를 가기 위해서 차량을 운행합니다.
그것도 아주 추운 겨울날입니다. 그때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목사니까 새벽기도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지만, 저분들은 무엇 때문에 열심일까?’ 그만큼 새벽기도회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나서, 직분 때문에 그 힘든 일을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직분 때문에 주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이런 감사가 있습니까? 직분 때문에 교회 일을 하면서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제6장 우리를 풍성케 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딤전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바울은 자신을 구원하신 주의 구원의 은혜가 넘치도록 풍성하였다고 고백합니다.
복음의 체험한 사람은 감사할 수밖에 없다고 증거 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감사를 깨닫게 되고, 받은바 은혜가 충만하면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할 수 있는 분량이 믿음의 분량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장미를 보고 왜 가시가 있느냐고 불평하지만, 어떤 이는 가시 중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는 것을 보고는 크게 기뻐합니다. 보여 지는 꽃에만 관심을 가지며 가시와 아픔에 불평을 합니다.
어떤 할머니가 손자를 데리고 해변 가를 산책하다가 갑자기 밀어닥친 파도에 손자가 휩쓸러 가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는 다급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어린 손자를 손끝 하나 머리터럭 하나 상하지 않도록 구해주시면 저의 재산을 전부 다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파도를 통하여 손자를 뭍으로 밀어 올려 주셨습니다.
할머니가 자세히 보니, 어디 상한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재산을 다 바칠 것이 아까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아이가 쓰고 있던 모자가 없네요. 모자를 찾아야지 재산을 바치지요.” 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이 할머니처럼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무엇인지 결코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미국의 아마추어 미술가가 한 전시회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그린 그림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림 아래에는 “더 많은 물이 밀려오고 있음(more to follow)”이라는 제목이 있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엄청난 물이 쏟아집니다. 그 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장관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것을 보려고 찾아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의 포인트는 쏟아지는 물이 아니라 밀려오는 물이었습니다. 쏟아지는 물의 양도 엄청나지만, 밀려오는 물의 양은 더욱 많습니다. 쏟아지는 폭포수는 하얀 물거품을 내며 쏟아지지만, 밀려오는 물은 잔잔하여 그 양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은혜도 있지만 앞으로 더 쏟아질 은혜의 양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은혜에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7장 우리에게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직분을 주셨으니 감사해야 합니다.
딤전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딤전 1: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오늘 이 시간에는 사도 바울이 무엇을 감사했는가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감사했던 바를 우리 역시 감사해야 할 줄을 알았습니다. 죄로 인해 의해 대하여 죽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다시 살려 주시고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능한 자로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자기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던 예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신 예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죄의 종으로 ‘의’와 상관이 없고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에게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직분을 주셨으니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도 충성스럽지도 않은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주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직분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까지 합니다. 그것도 넘치도록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