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젊음은 아름답다! 레포츠 도전
스쿠버다이빙 스쿠버다이빙이란 직접 바다 속으로 잠수하여 물고기와 산호초 생태계를 관찰하는 것으로 전문
스쿠버 다이버가 아니어도, 수영을 못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 레포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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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3-5m 정도에서 피쉬피딩(물고기에게 밥주는 것)도 즐기고 멋진 산호초와 수중촬영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쿠버 체험 전 간단한
이론교육과 실전연습을 거쳐야 하는데, 풍부한 경력의 전문강사로부터 1:1 집중교육을 받는다. 체험은 최소 2인이상 가능하며 교육에서 수중체험까지
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요금은 1인당 9만원(1:1이론/수면교육, 수중체험관광(1:1강사), 수중기념촬영, 장비대여, 선박이용료 등).
장소는 세계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산호초 군락지이자 다이버들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서귀포 문섬과 제주 전지역 바다. 문의: 제주레포츠센터
064-711-7710, 야간 10시까지
윈드서핑 해양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우는 윈드서핑. 바람 많은 제주도가 윈드서핑 최적지인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이중 신양 해수욕장은 지형 조건 및 바람 여건으로 볼때 전국에서
윈드서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적당히 부는 바람과 물가에서부터 20-30m 지점까지 물이 허리까지 밖에 차지 않는 얕은 수심, 반원을
이루듯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선 등등. 초보자라면 레포츠클럽 씽이 마련한 초보자 교육코스가 적당하다. 장비렌탈 및 교육포함 6만원 정도.
구명조끼를 입기 때문에 수영은 못해도 상관없으며 처음 20분 정도 보드위에서 중심잡는 법을 집중 교육받는다. 문의: 레포츠클럽
씽(064-782-7522)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파라세일링
특별한
교육 없이도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포츠가 바나나 보트와 제트스키, 파라세일링이다. 피서철이 되면 도내 유명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그림을 연출하는 수상레포츠를 감상할 수 있다. 바나나 보트는 바나나 모양의 무동력 보트를 모터보트에 연결하여 수면 위를
달리는 것으로 전문 기술이 필요없다. 그저‘바나나’ 위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꽉 잡고 보트가 끌고 가는대로 매달려 있으면 된다. 체험자는 간단한
복장에 구명동의만 입으면 준비 끝.(4-5인 기준 1인 1만원) 키를 돌린 채 붉은 색 단추를 누르면 이내 ‘부응’하는 요란한 엔진
파열음과 함께 쏜살같은 스피드로 수면위를 질주하는 수상오토바이를 제트스키라 한다. 수심이 30cm 이상이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조종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1인당 3만원) 파라세일링은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퓨전레포츠. 한마디로
패러글라이딩을 바다에서 즐긴다고 생각하면 될 듯. 누구나 쉽게 별다른 준비 없이도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요즘들어 특히 각광받고 있다.(1인
4만원) 문의: 제주해양레저개발(064-738-5111),
써니드림(064-783-4792) |
자유승마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와 한라산, 푸른 바다, 깨끗한 모래사장, 봉긋봉긋 솟은 오름
등 제주의 자연은 말과 함께 달릴 때 더욱 그 빛을 발한다. 초보자는 쉽게 배울 수 있고 경험자는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자유승마.
자유승마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승마장내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들로 산으로 바다로 자유롭게 말과 함께 달리는 그야말로 스릴만점의 체험여행이다.
승마장내 트랙을 도는 단순함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것으로 온몸으로 스릴과 흥분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레포츠다. 본격적인 자유승마에 앞서
전문가로부터 사전훈련을 철저히 받기 때문에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소요시간 1시간 30분 전후, 1인 8만원) 문의: 제주레포츠센터
064-711-7710, 야간 10시까지.
서핑보드
하와이 원주민들이
즐기던 해양스포츠, 서핑보드. 스릴 넘치는 서핑보드를 여름휴가 기간에 제대로 배워보자. 서핑을 타는데 있어 가장 신경써야 될 점은 보드에서의
균형잡기. 초보자가 기본교육을 통해 균형을 잡는데 까진 약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1주일 정도 꾸준히 연습하면 혼자서 보드를 탈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선다. 복장도 간단하다. 수영복 차림 그대로 나서도 되고 반바지나 쫄티 등 간편한 복장이면 무난하다. (1:1일 강습의 경우 1인
4만원, 보드대여 1인 2만원)문의:
중문웨이브클럽(011-9663-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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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창공의 바람을 가르며 멋지게 하늘을 수놓는 패러글라이딩도 더 이상 금기의 영역이
아니다. 물론 초보자도 가능하다. 조교가 같이 비행에 동참하는 2인용 패러글라이딩(텐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날씨 변화에 따른 이동방향,
기구조작, 이착륙등 웬만한 모든 과정이 조교의 머리와 손에 의해 이뤄진다. 안전교육과 기본이론은 당연히 포함된다. 비행은 정상까지 차량이동이
가능한 한림읍 금악오름과 대평리 군산, 송당리 다랑쉬오름 등에서 주로 이뤄진다. 비행시간은 대략 30분 정도이고 총 3-4시간이 소요된다.
사전예약은 필수.(초보자 텐덤체험 1인 8만원) 문의: 제주프리맨 패러글라이딩 스쿨(017-691-2633), 아름다운 비행 패러글라이딩
스쿨(011-698-2628)
ATV, 서바이벌 게임
ATV는
선진국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X-GAME형 레포츠 로,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언제나 즐길 수 있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산비탈길, 자갈길, 해변, 초원, 진흙길, 눈 등 어떤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고,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운전면허는 필요
없으며 고글, 헬맷, 보호대가 무료대여된다.(평균 성인 1인 2만원) 서바이벌 게임을 그대로 풀이하면 생존게임이다. 총을 맞으면 노란색 또는
주황색 물감이 내재된 총알이 즉석에서 터져 생사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실제로 페인트볼에 맞아 사망하는 일은 없지만 게임의 재미는
무엇보다도 승패의 판정에 있기 때문에 정해진 규칙은 엄격히 지켜야만 안전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고글, 프로텍터(방탄조끼) 등
안전장비는 무료대여.(요금:기업/단체 30명 이상, 3게임 3만5천원) 문의: ATV제주조이(064-787-2040), 산바다
레저공원(064-79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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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밤풍경...! 한밤에 떠나는 제주 여행
제주시 탑동
탑동은 다양한 야간활동이 가능한 제주의 대표적 공간이다. 야간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이곳은 중앙로와 더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다. 바다를 매립해 만든 이곳의 긴 방파제는 탑동 전지역을 둘러싸고 있어 밤공기 마다
바다 향내가 묻어난다. 탑동의 중심은 탑동광장. 이 광장의 명물은 역시 해변 공연장이다. 바다를 보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해변공연장,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족구를 즐기는 체육공간 등 이 모든 곳이 제주의 젊은이들과 관광객을 이곳에 모이게 만든다. 광장 서부두쪽으로 늘어선 횟집에선
싱싱한 회와 해산물도 즐길 수 있다.(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대여점 있음) 한편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해변축제가 7월20일부터 8월9일까지매일
오후 8시 제주해변공연장 무대와 광장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그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서귀포 천지연폭포는 은은한 조명을 받은 밤 폭포의 운치가 그 멋을
더해준다. 야간조명시설이 돼 있어 여름에는 밤 11시까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주차장은 젊음의 광장으로 새롭게 탄생하는데 자전거를
타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 아이들 손 잡고 산책나온 단란한 가족들의 모습 등 행복한 표정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 행복한
분위기속으로 빠져 보시라. 한편 야간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문화향유를 위해 마련된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는 제주국제관악제, 서귀포여름음악축제
등의 문화행사가 8월부터 열릴 예정이다.(064-735-3555)
용담~이호
해안도로
제주의 여름바다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 제주시내에서 차로10~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용담~이호 해안도로는
태양이 사라진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하는‘밤 명소’다. 제주국제공항과 바다를 끼고 뚫린 이 도로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설된 해안도로.
최근 몇 년 새 제주시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일명‘카페촌’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밤풍경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제격이다.
카페의 네온사인과 해안도로 구간구간에 설치한 야간 조명시설, 고기잡이 어선들의 집어등 불빛 등 연인들의 달콤한 밀어가 하늘과 바다를 수놓으리라.
연인들의 낭만의 거리는 바로 이곳이다.
용두암, 용연
제주 관광의
상징처럼 유명한 용두암과 용연은 용담-이호 해안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해가 지면 사방에서 비치는 조명으로 그 신비한 자태를 더하고 있다. 최근
용연의 계곡을 연결한 구름다리가 개통되면서부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용연엔 비를 몰고 오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선비들은 이곳에 배를 띄워 낚시를 즐기고 달밤에는 주연을 베푼 후 시흥을 베풀기도 했다. 이 밤놀이의 광경을 영주12경
속에 넣어서‘용연야범(龍淵夜帆)’이라 했다.
생각하는 정원,
분재예술원
나무와 분재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생각하는 정원’으로 불리우는
분재예술원은 7월 20일부터 한달간 매표시간을 저녁 8시 30분까지로 연장했다. 1시간 정도면 전 코스를 돌며 감상하는데 충분. 은은한 조명과
편안한 클래식 음악이 조화를 이룬 이곳은낮과는 또다른 별천지 세계를 만들어 보인다. 낮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관광객이라면 이번 기회에 밤의
매력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는지...저녁식사를 미처 못했거나 간식이 생각난다면 분재예술원 내에 깔끔한 식당인‘유연’에서 해결하자. 유연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주도 유일의 좋은 식단 식당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만 하다. 참고로 야간엔 냉면과 여름계절음식을
판매한다.(064-772-3701)
제주러브랜드
일명 도깨비 도로로
유명한 제주시 1100도로 변 ‘신비의 도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성 테마 야외 전시장이다. 이곳엔 남녀의 노골적 성행위가 현대적 감각의
예술작품으로 승화돼 탁트인 야외공원에 전시돼 있다. 자칫 어색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고민할 수도 있지만 자연과 더불어 야외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인간과 성은 역시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 자연속에서 자연을 대한다는 느낌에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으로 성을 논할 수 있다.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 청소년도 입장이 가능하다. 참, 제주 러브랜드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로 하루 일정을 마친 관광객들의 저녁
산책코스로 적당하다. 문의:064-712-6988
제주목관아
제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였던 지금의 관덕정을 포함, 주변 일대에 널리 분포해 있는 의미깊은 역사유적이다. 단순히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탐라국 탄생 이후부터 성주청이라 불렸던 주요 관아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어쩌면 제주인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의 종합청사와
같은 성격의 건물로서 아이들의 역사교육에 도움이 될 듯. 저녁 6시까지만 매표를 하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 밤 9시까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064-750-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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