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과 오세아니아 대륙과의 협력관계가 급물살을 탄다.
가평군은 한인상고인연합회를 통해 판로개척을 꾀하는 등 농산물 수출을 위해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의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경제, 문화, 교육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초청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한 김성기 군수와 대표단은 11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를 비롯한 군 대표단은 뉴질랜드와 호주에 머무는 동안 대외활동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호주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가평잣과 잣막걸리 시음회를 여는 등 민간외교활동과 농.특산물 수출판로 개척에 힘을 쏟았다.
또 호주 시드니 내의 가평거리인 ‘GAPYEONG ST’의 한글도로표지판 설치를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가평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가 추진하는 ‘코리아 가든’에 가평석 설치를 지원하는등 다각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상수처리 운영시스템 및 매립시설 등을 방문해 군 정책과 비교하고 우수운영 사례를 반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출처: 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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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News
가평, 호주·뉴질랜드와 협력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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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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