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
부인, ***프엉 (33세) 관광 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지 8년이 되었고, 지금은 미등록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한국 올 때 몸이 약했는데, 한국에서 교통사고 후유증과 임신으로 고정적인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남편 * ***뚜언(31세) 비전문취업 비자로 입국하였으나 비자 기간 만료로 미등록이 되어 상황에 따라 아르바이트로 건설업, 회사, 농사일 등을 하면서 월수입 3백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한국에서 만나 결혼했고, 첫째 딸 5살은 베트남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7월 말이나 8월 초에 출산 예정일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출산 준비를 못 했습니다,
경제적 상황
남편 월급 3백만원 으로 월세 50만 원과 한번 병원 갈 때마다 병원비 20만 원이 들고 베트남에 계신 부모님께 1백5십만 원을 보내드리면,
딸 양육비와 부모님 생활비로 70만원, 암투병하고 있는 동생 병원비로 80만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용직이다 보니 일이 많이 없어 수입이 적은 달은 먹고 생활하는 생활비를 줄여도 힘들어 베트남 부모님께 많이 못 보낸다고 하네요.
부인은 2020년에 복막염 수술 후 1주일 입원 치료를 받고 병원비 1천4백만 원을 빌려서 병원비를 갚았습니다, 지금까지 조금씩 빌린 돈을 갚아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장이 약해서 설사 병으로 자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번 병원 갈 때마다 25만 원 정도 지출됩니다.
보험이 되지 않아서 병원비가 많이 듭니다. 일용직 특성상 일이 많이 없을 때는 월수입 3백만원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남편은 잦은 병치레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 순간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감사하는 마음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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