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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를 모셔오다 (역대상 13장 1~8절)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장수로 더불어 의논하고
2.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선히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저희와 함께 들어 있는 성읍에 거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보내어 저희를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4. 뭇 백성이 이 일을 선히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5. 이에 다윗이 애굽의 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고자 할새
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 곧 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 이름으로 일컫는 궤라
7.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주악하니라
이 사건은 우리가 대체로 잘 알고 있는 내용인데, 낮에 말씀드린 대로 다윗이 통일 왕국의 왕으로 집권하고 등극하자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하되 첫째는 예루살렘 정복하는 것, 그다음에 이제 군대를 대충 정비한 후에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일은 하나님의 법궤를 지금 예루살렘에서 한 13키로, 여기서로 말하면 저 진주 가는데 지경 그 고개 너머 그 정도 됩니다. 13키로 거리가.
원지가 6키로니까 거기서 지경 정도가 아마 7키로 하면 13키로 그 정도 되는 거리인데, 걸어가면 4키로가 10리니까요 30리쯤 되는 거예요. 그러면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차로 가면 뭐 10분 15분 하면 가지만 사람 걸음으로 가면 한 시간에 4키로 정도 밖에 못 가니까 제법 거리가 돼요. 거기는 기럇여아림이라고도 하고 또는 바알레유다라고도 하는 곳입니다.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장수로 더불어 의논하고
2.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선히 여기고
그래서 다윗이 그걸 할 때 ‘옳으니까 내 맘대로 한다. 너희는 따라와.’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백성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거예요. ‘너희가 선히 여기거든’, 이 선히 여긴다는 말은 좋게 여긴다는 말하고 똑같습니다. Good 하는 토브라는 말이 히브리어가 토브고 영어로는 good 하는데 good이 좋다는 말도 되고 선하다는 말도 돼요.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저희와 함께 들어 있는 성읍에 거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보내어 저희를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4. 뭇 백성이 이 일을 선히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그래서 선하게 좋게 여기거든 법궤를 레위인들을 다 불러 모아가지고 법궤를 모셔오자 그렇게 했는데 뭇 백성들이 이를 다 선히 여겼다. 여러분 이런 걸 보면 어떻게 봅니까? 참 국민들은요 지도자가 제대로 하면 참 똑똑한 거야 오히려. 아는 것도 바르게 알고. 지도자들이 문제지 국민들은 대체로 바르게 알고 있다고. 그래서 지도자가 되면 그 책임이 더 크고 죄도 더 클 수밖에 없어요. 그 지도층 사람들이 조금만 더 잘했으면 이스라엘 역사가 이래 안 됐을 거라.
지금 다윗 같은 경우는 제가 보기로는 어디 교육받은 데가 별로 없어요. 다윗이 자기 아버지 이새가 교육을 했을 리도 없고 별로. 그리고 사울 왕에 쫓겨서 늘 다니다보니까 뭐 공부를 언제 해요? 그리고 사무엘이 다윗을 뭐 성경을 가지고 가르치고 지도했다는 그런 것도 없는데 그래도 어떻든 다윗이 나이가 그때 뭐 30대 후반 정도밖에 안 됐는데 그 왕이 됐을 때 업무에 있어서 우선순위도 정확하게 인식을 하고 있고 그런 걸 또 자기 멋대로 내가 뭐 통일왕국의 왕이야 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 게 아니고 천부장 백부장하고 의논하고 그리고 ‘백성들이 선히 여기거든 여호와의 법궤를 모셔오자’ 이렇게 했더니 온 백성이 일제히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됩니다.’ 이렇게 한다는 거죠.
이런 걸 볼 때 국민들이 지도자보다 훨씬 똑똑한 거야. 항상 보면 그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위태위태해. 미국도 보면요 국민들은 오히려 똑똑한 사람이 많은데 그 대통령 하는 걸 봐. 영 맘에 안 들어. 일본도 국민들은 괜찮은데요 그 아베라든지 지도자 하는 걸 봐요. 진짜 맘에 안 들어. 중국도 마찬가지야. 중국도 빨리 그리 어차피 개방할 거 민주화돼야 된다 이렇게 백성들은 그렇게 하는데 그 시진핑이라든지 이런 중국 지도층들은 겁을 내고 벌벌벌 떠는 거라. 홍콩 사람들이 그렇게 들고 일어나고 하는데도, 아니 그 민주화로 가는 게 오히려 더 편하지 않습니까? 그거 억압하려면 국민들을 신경을 많이 써야 되거든요. 한 사람 두 사람도 아니고 아 14억을 자꾸 억압하면 언제 터질 텐데.
최근에 북한 땅을 네 번씩이나 다녀온 사람이 있어요. 우리집안 사람인데 보니까 노창현이라고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뉴스도 라고 하는 인터넷 신문을, 뭐 큰 신문은 아니야. 그리 운영하면서 기자 신분으로 미국영주권이라든지 캐나다 영주권 호주 영주권이 있으면, 지금은요 북한 방문이 허가제가 아닙니다. 신고제야. 신고하면 누구든지 북한에 갈 수 있어. 그래서 북한에 가서 보고 듣고 4번씩이나 갔는데 그 3번 나누어서 북한 방문기를 작년이야 작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왔다갔다하면서 보고서를 썼는데 다른 어떤 언론사 기자하고 이렇게 인터뷰한 내용을 지금 에스라하우스 홈페이지에다가 올려놨어요. 뉴스방에다가.
북한이 뭐 개방된 건 아니지마는 2016년 이전 북한은 잊으라는 거예요. 즉 다른 세상이다. 한 달만 있다 가도 다른 세상이 된다는 거예요. 계속 개방하고 있고 빠르게 개방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 남한사람들은 전부 2016년 그 이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 오늘 저녁에 오늘 오후예배 마치고 에스라하우스 홈페이지에 가서 뉴스방이 있거든요. 거기 동영상 3개가 올려져 있는데 한 번 봐요. 놀랍다는 겁니다.
전에 같으면 뭐 감시 통제, 전에는 아무데나 못 가고 안내원이 안내하는 데만 가서 보고 다른 데는 못 갔대요. 지금은 못 가는 데가 없답니다. 아무데든지 가서 취재 마음대로 하고 나올 때 카메라 검열도 안 하고. 그래서 거의 놀라울 정도로 개방되고 있고 변화되고 있다. 그리고 여러분 이번에 몇 천 명 모이는 대회를 했는데 보니까 아무도 마스크 안 써요. 코로나 완전 청정지역이라는 겁니다. 아무도 마스크를 안 써요. 몇 천 명 모이는데. 그래서 통제를 하니까 코로나도 통제한테는 못 이기는지.
그래서 지도층 사람들이 조금만 잘 하면 국민들은 뭐 잘 따라오는 거죠. 너무 그동안 엉터리를 많이 했다는 거야. 제가 보기로는 온 세상 지도자가 거의 다 그래요 거의 다. 그런데 비교적 괜찮은 신뢰할 만한 지도자 사람들이 독일의 수상들 대통령들이 사람들이 괜찮습니다. 독일이. 캐나다가 괜찮고. 그 외에는 다 맘에 안 들어. 제가. 거의 내가 다 아는 거 아니지만 진짜로 마음에 안 들어요. 다윗이 정말 제가 볼 때도 참 하나님이 다윗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해요. 이렇게 하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다윗을 사랑하지 않겠나.
5. 이에 다윗이 애굽의 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고자 할새
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 곧 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 이름으로 일컫는 궤라
7.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문제는 이제 그 법궤를 원래는 레위지파 아론자손 제사장들이 어깨에 메야 되는 건데 여기 지금 몰랐다는 거죠. 그래서 아주 새 수레를 만들었는데 새 수레에 오면 좋죠. 그런데 그게 법도가 아닌 거야. 그래서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주악하니라
우리 여기 교회뿐 아니라 찬양한답시고 찬양만 막 열심히 하면 좋은 줄 알지만요 법도를 떠났을 때 하나님 말씀과 안 맞는 짓을 하면서 찬양하면 그거 아무 의미가 없어요. 여기 다윗이 뭐 대단하죠? 온 이스라엘 무리가 하나님 앞에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주악하는데 하는 짓이 지금 잘못된 거라. 어깨에 메야 될 것을 수레에 싣고 오니까.
9.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궤가 거기서 떨어질까 싶어서 그걸 손으로 붙잡았더니
10.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웃사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11.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곳을 베레스 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그 분하여보다 겁이 나가지고 베레스 웃사, 하나님께서 왜 베레스를 터치시는가 하고 그 땅 이름을 베레스웃사라고 했다는 거예요.
12.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겁나서 모셔 오도 못하고 그 오다가 길에 오벳에돔이라는 사람 집에 두고 왔어요. 13절
13.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 메어들이지 못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니라
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그래서 오벳에돔은 부담스러웠을 텐데 어떻든 정중하게 두려워하면서 모셨더니 거기에 복을 주셨다는 거예요.
제14장
그때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자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어 그 궁궐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라를 진흥하게 하셨음이더라
여기보다 열왕기에 보면 다윗이 왕이 떡 됐더니 자기는 백향목 궁에 떡 앉아가지고 정말 왕처럼 대궐 궁궐에 보좌에 떡 앉아서 보니까 내가 정말 왕이 되기는 됐나보다 실감이 났다는 얘기죠. 3절
3.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취하여 또 자녀를 낳았으니
4.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13명이네요? 나중에 좀 있으면 9명까지 가는데 이름들이 조금 빠진 것 같아요. 다윗의 큰아들이 암논인데 하기야 그건 진작 낳았으니까 예루살렘에서 또 다른 왕비를 취해서 낳은 아이들만 13명이라는 것 같습니다.
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방비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를 침범하였는지라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부라심으로 올라 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하나님이 물을 흩음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함으로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니라
12. 블레셋 사람이 그 우상을 그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하여 불에 사르니라
자, 이런 것도 다윗이 딱히 신학을 공부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우상 같은 거는 가치도 없고 불살라야 된다 그런 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러니까 교육이 별로 없어도요 어떤 사람은 상당히 뭘 바로 알아요. 다윗이 그 대표적인 사람이죠. 다윗이 뭐 어디 교육받을 데가 없었잖아요? 그런데 모든 것을 바르게 알아요. 아까 뭐 레위사람들이 속한 법궤를 메야 된다 그런 법은 몰랐어도 그 외에는ㅇ요 대체로 정직해. 뭘 바르게 해요. 옳게 하고 바르게 한다. 여러분 우리가 무슨 일을 처리할 때 옳게 바르게 언제 어디서 누가 몇 번을 봐도 정당하다, 옳다 이런 일을 해야지 그 다윗이 하는 것마다 내가 봐도 옳고 누가 봐도 옳고 하나님 보시기에도 옳다는 거예요.
13. 블레셋 사람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하나님이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17. 다윗의 명성이 열국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열국으로 저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그러니까 바로 하니까, 다윗이 정말 범사에 바르게 하니까 블레셋을 이기기도 하고 아까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나무를 보내가지고 이게 궁궐을 지어주고 한 건 그 속셈이 있습니다. 두로 하는 그쪽은요 식량이 늘 모자라. 그래서 들판이 없고 산이 많고 그리고 무역을 해서 돈은 많은데 이 사람들이 항상 양식이 모자라니까 다윗하고 관계를 잘 맺어둬야 앞으로 식량 문제가 없겠다 하고 미리 선수를 친 것 같아요.
아까 노창현 기자가 북한에 다녀온 걸 보니까요 북한이 이제는 식량난에서 거의 벗어났다는 거야. 식량 자급율이 92%까지 올라갔다는 거야. 이제 쌀 가지고 징징거리던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식량자급율이 25%밖에 안 됩니다. 우리나라는 25%, 북한은 92%, 놀랍지 않습니까? 그래 제제를 워낙 엄하게 하니까 자체적으로 식량증산을 늘리고 늘리고 해가지고 식량 자급율이 92%면 얼마 안가서 자급자족하고 옛날에는 이밥에 쇠고기 그거 막 큰 무슨 부귀영화로 여겼는데 지금은 뭐 고기도 흔하고 하여튼 김정은 들어서가지고 경제가 그렇게 제제를 받으면서도 성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한 번 들어봐요. 깜짝 놀랄 거에요.
우리도 우리 식량 자급율을 높여야 됩니다. 이 어려울 때 나중에 식량이 무기가 돼가지고 우리를 옥죄어 오면 꼼짝을 못 해요. 그래서 선진국이라고 하는 소위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데는요 식량만큼은 자급율이 70~80%, 90% 가까이 늘 유지하는데 우리는 너무 그저 좋은 땅에다가 집을 짓거나 공장을 지어가지고 식량 자급율 25% 이건 위험해요. 최소 50% 이상 넘어가야 돼. 이스라엘 땅에는 특히 이스르엘 평지, 므깃도 평야, 아마겟돈 평야 그쪽에 굉장히 곡식이 잘 돼요. 너무 땅이 비옥한 거야.
제15장
자, 15장입니다.
1. 다윗이 다윗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궐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위하여 장막을 치고
2. 가로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를 택하사 하나님의 궤를 메고 영원히 저를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하고
다윗이 그사이에 한 3개월 동안에 공부를 한 거야. 또 알아본 거야. 웃사가 왜죽었냐. 그래서 연구를 하고 알아봤더니 수레에 실은 게 잘못됐다 이런 걸 알았다는 거죠.
3.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예비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4.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5. 그핫 자손 중에 족장 우리엘과 그 형제 일백 이십인이요
6. 므라리 자손 중에 족장 아사야와 그 형제 이백 이십인이요
7. 게르솜 자손 중에 족장 요엘과 그 형제 일백 삼십인이요
8. 엘리사반 자손 중에 족장 스마야와 그 형제 이백인이요
9. 헤브론 자손 중에 족장 엘리엘과 그 형제 팔십인이요
10. 웃시엘 자손 중에 족장 암미나답과 그 형제 일백 십 이인이라
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부르고 또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족장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케 하고 내가 예비한 곳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충돌하셨나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저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하나라도 규례를 정해놨으면 그걸 정성들여 깨닫고 배우고 알고 그걸 실천해야지 그걸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수레를 만들어가지고 요즘 같으면 리무진을 준비한 거죠. 하나님은 리무진을 좋아하는 게 아니고 규례대로, 법대로.
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케하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한대로 레위 자손이 채로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이제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하여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17.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 동종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
18. 그 다음으로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19. 노래하는 자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비파를 타서 여청에 맞추는 자요
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22. 레위 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주장하여 사람에게 가르치는 자요
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요
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요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더라
25.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으로 제사를 드렸더라
27. 다윗과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 두목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28.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각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
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성으로 들어 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어다보다가 다윗왕의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심중에 업신여겼더라
이것도 사무엘 하서같이 뭐 세밀하게 안 쓰고 대충 써놨어요. 아무튼 부정적인 사건은 줄이고 잘 한 것만 소상하게 쓰는 그런 식으로 써나가고 있습니다.
제16장
자, 그래서
1.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 앞에 드리니라
2.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3. 또 이스라엘 무리의 무론 남녀하고 매 명에 떡 한 덩이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병 하나씩 나누어 주었더라
자, 그다음부터는 16장 4절 이하는요 찬양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역시 음악을 잘하는 왕이어서 그런지 다윗이 찬양대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4.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5. 그 두목은 아삽이요 다음은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이라 비파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6.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
7.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 형제를 세워 위선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9.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10.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11.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12. 그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13. (12절과 동일)
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15. 너희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16.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
17. 이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8.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9. 때에 너희 인수가 적어서 매우 영성하며 그 땅에 객이 되어
20.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유리하였도다
21.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22.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
23.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24.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25.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26.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27. 존귀와 위엄이 그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 처소에 있도다
28. 만방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30.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못하는도다
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
32.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33. 그리 할 때에 삼림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려 오실 것임이로다
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5.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서 건져 내시고 모으시사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할지어다
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다윗이 이런 찬양을 할 때 이걸 다 원고를 정밀하게 쓴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백성 앞에서 이런 찬송 시를 읊었더니 모든 백성이 듣고 감동을 받아가지고 아멘 하게 됩니다. 다윗이 만약에 그런 원고를 안 썼으면 이런 기도문이 남아있지 않는 거라. 정말 놀라운 기도문이죠.
37. 다윗이 아삽과 그 형제를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머물러 항상 그 궤 앞에서 섬기게 하되 날마다 그 일대로 하게 하였고
38. 오벧에돔과 그 형제 육십 팔인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로 문지기를 삼았고
39. 제사장 사독과 그 형제 제사장들로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40. 항상 조석으로 번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하여 이스라엘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게 하였고
41. 또 저희와 함께 헤만과 여두둔과 그 남아 택함을 받고 녹명된 자를 세워 여호와의 자비하심이 영원함을 인하여 감사하게 하였고
42. 또 저희와 함께 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소리를 크게 내게 하였고 또 여두둔의 아들로 문을 지키게 하였더라
43. 이에 뭇 백성은 각각 그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
자, 이렇게 해서 기본적으로 갖췄는데 지금도 다윗이 한 가지 마음에 좀 부담되는 게 있죠. 그게 법궤는 다윗성에 모셨는데 그래도 또 기브온에 성막, 이 천막은 예루살렘 그 다윗 성으로 가져온 게 아니고 여전히 기브온에 있다고요. 그래서 그 기브온에 있는 성막을 성전을 지어가지고 지금 성막 만든 게 400년 좀 넘은 거죠? 예. 400년. 그러니까 광야에서 40년 사사시대 360년 그래서 400년이죠. 그리고도 다윗이 몇 년 통치했으니까 거의 400년이 넘었으니까 아무리 천막을 잘 만들었고 뭐 방수가 되게 하고 또 그쪽이 건조해서 비가 안 온다 할지라도 그래도 400년 되면 아무래도 낡고 낡아서, 그래서 자기가 백향목 궁에 살면서 하나님의 법궤가 기브온의 천막 엉성한 데에 있으니까 그래 마음이 아픈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집을 짓겠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못 하게 했죠. 그 얘긴 또 이다음에 해야 되고요.
오늘 여기까지 16장까지 보고 17장은 다음 시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17 18 이쪽으로 쭉 읽어 오시면 예. 다음 주간에 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하는 일마다 참 정직하고 성실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뭇 백성들이 선히 여기는 일을 함으로써 그의 나라가 든든하게 서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이 나라의 지도층들도 백성이 보기에도 옳은 일,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도 옳은 일을 하여 정직하고 성실하게 하여서 이 나라 이 백성 국민들의 현재와 미래가 평안이 넘치는, 은혜와 평강이 강같이 흘러가는 아름다운 땅이 되게 하시고 공법을 물같이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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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