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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9
'필리핀 매일뉴스’
<10/18 코로나 확진 : 1,196명>
■ 일로일로의 Oton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적색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지역에서 돼지와 가공품 이동이 금지됩니다. 다만 캔식품은 예외입니다. 적색지역 모든 돼지는 확산 방지를 위해 도살됩니다. 돼지 사육 농가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언론인 Percy Lapid를 살해한 저격범이 자수했습니다. Quezon City 출신의 Joel Estorial입니다. 자신의 사진이 공개되자 살해당할 거 같아 자수했다고 합니다. Estorial는 New Bilibid 감옥에서 살해 명령이 왔따고 했습니다. 법무부장관 Jesus Crispin Remulla은 이를 지시한 사람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했습니다. 감옥에서 핸드폰이 30만-50만페소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감옥 시스템을 개선해야한다고 했습니다. Estorial는 공범들끼리 피해자와 가장 가까이 있게되는 사람이 쏘기로 했는데, 자신이었고 만약 자신이 그를 쏘지 않았다면 자신이 다른 용의자들에 의해 살해되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세관은 2022년 현재까지 75건의 밀수범죄가 있었다고 대변인 Arnaldo Dela Torre Jr. 가 밝혔습니다. 세관은 밀수를 적발하고 막기 위해서 작년부터 특별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10월 31일을 special non-working holiday로 선언했습니다. 국민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15세의 유튜버 Love Marie Pugal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으로 120만페소 상당의 집을 지었습니다. 182,000명의 구독자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본 비디오는 13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팬데믹 최기에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면서 새로 지은 집을 돌아보는 유튜브를 올렸습니다.
■ 초등학교에서 모국어 교육을 커리큘럼에서 빼는 것이 아직은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 법무부는 불법 POGO에서 일하던 외국인들에게 특별사면을 주어서 합법적인 POGO로 이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려해보라고 이민국에 제안했습니다. 현재 불법 POGO 근로자중 1차로 19일 출국될 예정입니다. 이민국은 현재 중국인 POGO 근로자 48,000명의 비자를 취소할 계획입니다.
■ La Union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매달 이틀씩의 생리휴가를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Rafy Ortega-David 주지사는 이러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주공무원이 대상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무실에 생리용품을 비치하게 됩니다.
■ 에너지부는 Malampaya 가스발전 시설에 대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설에서 생산이 이미 감소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주변 지역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현재 이 가스전 발전소는 루손지역의 30% 수요에 해당하는 2,700메가와트급 전기 생산 여력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협력도 여전히 열린 상태라고 했습니다.
■ PDEA 필리핀 마약단속국은 법무부장관의 아들 Juanito Jose Remulla III의 머그샷에서 얼굴을 희미하게 처리한 것은 통상적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끔 공개전에 사진을 편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공개전 편집 처리가 원칙이라고 했습니다.
■ 한 여성의 몸에서 400그람이나 되는 결석이 제거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극심한 고통을 견뎌왔습니다. 지난 8월 2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제거가 성공했다고 “Dapat Alam Mo당신이 알아야 할 것” 방송이 전했습니다. 몸 안에서 자라난지가 10년은 되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필리피노의 식습관과 탈수증 때문에 결석이 아주 흔한 질병입니다. 의사는 물을 많이 마시고 짠음식을 피하라고 권고합니다.
■ 보건부는 기존의 One Health Pass를 eArrival Card로 대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추가적인 구비조건은 없다고 했습니다. 온라인 등록이 안되는 승객은 특별레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Arrival Card도 기존의 One Health Pass와 동일한 목적으로 정보가 수집됩니다. 여행정보와 백신 접종 여부입니다.
■ 다수의 통조림 제조사들이 가격인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0.5-5페소 정도 사이의 인상이 예상됩니다. 제조사들의 요청서류를 받아 심사하겠다고 DTI는 밝혔습니다. Noche Buena(크리스마스이브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를 준비하는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DTI는 다음주 가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발표할 예정입니다. 노체부엔나 관련 음식들의 가격인상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 등록된 POGO들의 세금 미납이 19억페소에 이른다고 상원의원 Sherwin Gatchalian가 말했습니다. 게임전체 비용에서 일정 금액을 PAGCOR에 내도록 되어있는데 이것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인해 내년도 GDP 성장이 0.6%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9월 인플레이션은 6.9%로 지난 4년래로 가장 높았습니다.
■ Batangas의 San Pascual 시정부는 데이케어 유아들부터 초등3학년까지의 수업을 금요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8개의 바랑가이에서 150명의 학생이 손, 발, 입에 병(hand, foot and mouth disease (HFMD))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병확산을 막기위해 교실을 방역하고 의약품을 나눠주고 비타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부는 다른 곳으로 이 병이 전파되었는지 확인에 나섰습니다. 미국 CDC에 따르면 이 병은 엔테로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은 심하지 않고 주로 아동에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전파속도는 아주 빠릅니다. HFMD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발을 씻고 소독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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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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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에경연·석유공사 “국제유가, 내년 6월까지 89~98달러” 전망
에너지 전문 기관들 사이에서 국제유가 전망이 상승 추세 장기화 쪽으로 잡히고 있다. 주요 석유수출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OPEC+) 대규모 감산 합의 뒤 상승세로 반전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겨울철 가스 대체 수요 발생에 따른 수급 악화 우려도 유가 오름세 유지를 점치게 하는 요인이다.
❷매도 증빙해야 ‘카톡 먹통’ 손실 보상한다는 업비트…로그인 실패 고객은 거래 시 수수료 환불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15∼16일 카카오톡 '먹통' 사태로 가상화폐를 제때 팔지 못한 고객들의 손실을 보전해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로그인에 실패한 고객들에게는 3일간 거래 수수료를 환불해주기로 했다.
다만 실제로 가상화폐를 팔고 관련 증빙자료를 고객들이 직접 제출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수수료 환불도 업비트에서 거래해야 받을 수 있는 만큼 고객 피해를 온전히 보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❸비행기값 내릴 듯…국제선 유류할증료 3만원 하향
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다시 내려간다. 11월 책정 기준이 되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유류할증료 하락에 항공권 가격도 다소 내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객 수요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3만3000~24만4500원으로 고지했다. 이달 3만6400~27만5800원과 비교해 3400~3만1300원 내렸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3만4100~18만9100원으로 책정했다. 이달과 비교해 5200~3만400원 하락했다.
❹신차 출고 대기 길어지니…'신차급 중고차' 인기 상승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와 원자재 공급난 등 여파로 신차 출고 기간이 길어지자 출고 대기가 필요 없는 신차급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 1월부터 8월까지 플랫폼 내 판매 데이터와 2020~2022년식 신차급 중고차 판매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량 중 신차급 중고차의 판매 비중은 1월 12.9%에서 3월 15.5%, 5월 17.9%, 8월 20.1% 등으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❺'카카오 먹통' 피해 큰데…SK C&C 배상책임 보험한도는 70억 원
카카오가 이용 중인 경기도 판교의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SK C&C의 배상 책임 보험 한도는 70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험만으로 피해 보상이 충분하게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❻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두 달 연속 급락…금융위기 이후 처음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2.56% 하락했다. 이는 지난 7월 3.94% 급락했던 것에 비해 낙폭이 다소 둔화된 것이지만 하락률 자체는 적지 않는 수준이다.
❝보험관련 소식❞
📝새 보험개발원장에 ‘尹 대통령 대학동기’ 허창언 전 금감원 부원장보 유력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보험개발원의 새 수장(首長)으로 허창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학 동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다.
📝한화생명, 24만 보험설계사를 위한 변신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디지털을 앞세워 24만에 달하는 보험대리점(GA)설계사를 공략한다.
지난해 4월 출범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업계 최초로, 판매제휴를 맺은 모든 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내놓았다.
📝네이버, '보험 추천 서비스' 파트너로 현대해상 등 5개사 낙점
네이버파이낸셜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파트너로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 5개사를 선정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파이낸셜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5개사의 여행자보험을 넣기로 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온라인 판매채널이 미비한 손해보험사와 공동 마케팅을 펼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美 자산운용사 "S&P500 바닥은 3,000선...반등 전에 이것 사라"
미국 증시를 둘러싼 바닥 논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어베스트(Surevest)가 S&P500 지수가 아직 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슈어베스트는 "미국의 과거 약세장을 기반으로 그래프를 분석했을 때 S&P500 지수의 바닥이 3,000~3,200 사이로 분석된다"며 "증시가 반등하기 전 '항공'과 '작은 사치품(Small Luxury)'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日엔화, 달러당 149엔대 돌파…"150엔 깨지면 외환위기 올 수도"
뉴욕 외환시장에서 일본 엔화가 미 달러에 대해 하락세를 이어가 한때 달러당 환율이 149엔대 선까지 상승(엔화 약세, 달러 강세),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엔에 가까워졌다. 지난 14일에도 148.86엔을 돌파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엔화가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49.08엔까지 치솟았다.
❝기타/연예/스포츠❞
✅하다하다 낚시복까지?...최초 사례 만들어나가는 코오롱FnC
골프 브랜드 왁(WAAC)과 지포어, 골든베어 등으로 승승장구 중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보다 다양한 전문적인 옷을 선보이고 있다. 낚시, 작업복, 업사이클 브랜드 등 이색 시장에 먼저 진출해 선점해나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FnC는 최근 낚시웨어 브랜드 '웨더몬스터'를 론칭했다. 젊은 낚시인들을 타깃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각오다. 낚시웨어 브랜드를 따로 선보이는 것은 국내 대기업에서는 처음이다.
✅콧대 꺾인 명품 시계…롤렉스 중고시장서 20% 폭락
코로나팬데믹 기간 2배이상 치솟았던 롤렉스, 파텍필립 등 글로벌 명품시계의 중고시장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20%가까이 떨어졌으며, 모건스탠리는 공급량 증가로 인해 향후 추가하락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8일 모건스탠리와 중고시계거래 사이트인 워치차트에 따르면, 가장 인기있는 롤렉스 모델들의 중고거래 가겨지수는 올 4월대비 21% 떨어졌다. 또, 파텍필립과 오데마르 피게는 올해 최고치에서 각각 19%, 15% 급락했다.
❝시사상식❞
🔎책임보험(責任保險) liability insurance
일정한 사건의 발생에 의하여 피보험자가 제3자에 대하여 일정한 변상할 책임을 짐으로써 입는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피보험자가 제3자에 대하여 담보배상책임을 부담하므로써 발생하는 재산상의 손해를 담보하는 것으로는 '손해배상책임보험(public liability insurance)'이 있으며 피보험자의 재해보상책임을 담보하는 것으로는 '재해보상책임보험'이 있다.
또한 피보험자의 계약상의 책임을 담보하는 것으로는 '계약책임보험(contractual liability insurance)'과 신용보험의 일부로서 '신원보증인책임보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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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마당에 수북이 자란 잡풀들을 베어버렸다. 제초제를 뿌려보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우리 집은 풀이 잘 자란다. 풀이 많아지면 벌레도 많아지는데 그로 인해 개 키울 때 진드기 때문에 고생을 했었다. 이제 개님들은 모두 집을 나가서 휑한 상태인데 숙주가 없어서 그런지 진드기 역시 보이지 않는다. 가끔씩 방역차가 돌면서 희뿌연 연기를 뿜어주면 참 감사하기도 한데 단독주택에 살면 이런게 문제다. 잔디를 깎는데도 면허가 있어야 한다라는 말에 적지 않게 당황한 적도 있는데 외국인이라고 턱없이 높은 요금을 요구하는 업자도 있다. 물가도 오르고 기름값도 올랐으니 적당한 수준에서 가격을 올리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뉴스를 정리하다 보면 광고인지 뉴스인지 헛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정리를 다하고 나서 지워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럴듯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속내용을 보면 자사 홍보를 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다. 뭐 이런 뉴스들이 어느 나라에서는 적지 않은데 매일 정리하다보니 조금씩 그런 뉴스가 걸러진다. 겨울이 없는 필리핀에서 식물들의 식생은 생각보다 빠른데 잡풀 역시 엄청난 생명력을 자랑한다. 필리핀에서 살아남으려면 들풀처럼 살라는 시처럼 살아야 한다.
필리핀 교육부(DepEd)는 공립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국어 50분 수업을 폐지할 것이라고 어제 상원에서 밝혔다. DepEd는 어제 오전 상원 기초교육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이 계획을 밝혔고 K to 10 프로그램에 검토 후 나온 결론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모국어 수업을 중단하겠다라고 밝힌 것인데 모국어인 따갈로르는 단순히 교육 매체의 일부로 사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따갈로그가 여전히 교육의 한 매체이다라는 점은 인정했지만 별도로 과목으로는 진행을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신 그 시간에 읽기와 수학에 배당하겠다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모국어를 수업에서 사용하도록 허용되어야 한다라는 반박도 나온다. 영어에 익숙한 학생이 전체의 4분의 1밖에 안된다라고 하는데 현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인 것 같다.
메리 케이 칼슨 주필리핀 미국 대사는 양국이 오랜 양국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미국 더 높은 고위직 관리들이 필리핀을 방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칼슨은 미국은 또한 무역과 국방과 같은 분야를 통해 필리핀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라고 밝혔다. 칼슨은 필리핀이 러시아와의 헬리콥터 거래를 중단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밝히면서 미 국방부가 필리핀에 1억 달러의 해외 군사금융을 추가로 제공하니 그 돈으로 헬기를 사는데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이 공동으로 해양 활동을 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필리핀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28차 아세안 교통장관 회의에서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 유럽연합과 함께 세계 최초의 블록간 항공운송 협정인 포괄적 항공운송 협정(CATA)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아세안 또는 EU에 기반을 둔 항공사들이 지역 내에서 더 광범위한 승객 및 화물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되는데 무역과 관광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SEAN-EU CATA는 이제 개별 나라별로 비준 절차를 밟게 된다.
2021년 감사원(COA)의 보고서에 따르면 케존 시는 필리핀에서 자산 면에서 가장 부유한 지자체(LGU)인 것으로 드러났다. COA 보고서에 따르면, 마닐라에서 가장 크고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퀘존시는 총 4,510억 7천 7백만 페소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세부주가 그 다음으로 2152억 7000만 페소의 자산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카비테의 카르모나 바랑가이는 62억 1,100만 페소로 가장 부유한 바랑가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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