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집 새옹지마님의 개념 글 퍼옴****
http://cafe.naver.com/rainup/488120
바야흐로 한강물에 통째로 쑤셔넣고 싶은 집단의 재탄생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비록 국가에 거의 무용지물인 오히려 해악적인 이 집단의 계절이지만, 어쨌거나 또 우리는 우리 지역인
파주..좁게는 '운정신도시'를 위하여 일이라도 시늉케 해야할 사람을 번거롭지만 선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파주가 선거구 분구가 되어 두사람이 선출될 확률이 아주 높다는데,
일단 운정신도시 시민들이 운정신도시를 위하여 꼭 검증해야 하고 명확한 답을 들은후 투표장에 갈수
있도록 운정신도시의 제 시민조직들은 다음의 내용을 기초로 더하고 보정하고 공답시켜야 할 것입니다...
1, GTX 와 전철3호선
현재 정부(국토부)는 제2차 국가 철도망 계획 발표에 의하여 이미 1차로 발표되었던 GTX 기존노선인
A,B,C노선중 A노선인 수서(동탄)<-->킨텍스를 다시한번 확인시켰으며 파주노선(운정신도시의 시발역사)
은 아직 오리무중 상태로 놓여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2013년 착공을 공공연히 기사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현재 스스로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해왔고 재차 하고 있으며, 더불어 전철3호선 연장
에 대하여도 역시 사업타당성 용역결과를 얻은바 있습니다.
따라서 파주시는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에 맞춰 A노선 1단계 착공에 파주구간이 확정
되어 더불어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는 방향으로 모든 전략적 액션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미 파주시가 자체 사업타당성 용역 결과상 얻어낸 노선의 방향이 입안된바 있는데
GTX노선은 운정2,3 지구 경계부위 축선을 따라 올라와 기지창이 연다산리 농림지역 일대에 위치하는
그림을 그렸고 전철3호선은 대화에서 덕이지구 좌측을 붙여 운정이마트 앞을 거쳐 지산중학교 옆 축선 도로를
따라 가람상가를 지나 교하동사무소 즈음을 거쳐 통일동산으로 가는 노선을 확보해 낸 사실이 있습니다.
이는 GTX노선을 온전히 흔들림없이 확보하여 대외적으로 중앙에 어필해야 하는 최적의 합리성 때문에 가장
적합한 그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철3호선은 이 GTX축선을 피할수밖에 없으며 일산구간과의
비례적 노선배열을 고려하더라도 노선들이 서로 교차하지 않는 파주시의 계획선이 또한 타당하다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리적 방향은 아주 지극하게도 운정신도시 전체 권역에 합리성을 던져주고 있으며 또한 양 노선을
같이 유치할수 있는 최적의 어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철3호선을 GTX축선으로 요구한다거나 하는 후레질들은 결과적으로 GTX를 하지 말자는 취지와
동일한바(그리되면 GTX노선은 들어올 합리적 축선이 없기에)..혹여 일부 총선 후보자들의 판단이 혹은 일각의
잘못된 여론을 마치 무게중심인양 떠벌리는 무뇌적 소치들도 있을 것인바..전체를 망치는 그런 무식한을 골라
잡아내어 쓰레기통에 쑤셔박기를 앙망합니다... 기 발표된 파주시 노선계획은 최적의 합리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마치 GTX는 정치적 구호에 불과하기 때문에 좀더 실리적인 전철3호선에 올인해야 한다는 좁밥같은
횡설수설을 하는자 또한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할 자들로 분류해야 합니다. 다분히 소아적이고 의심많은 소극
성의 발현인바..파주를 위하여는 해충의 발언과도 같습니다...파당적(정파적) 입장에 따른 소극성도 그렇습니다..
2, 운정역과 야당역
환승역으로 설계된 운정역은 현재 급행 운행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또한 PF중심사업지는 분양받은 사업체
측이 나가 자빠지려는 상황으로 LH는 이를 재설계(유니온아크)하여 매각하려는 기사가 일차로 얼마전에 나온
바 있습니다. 환승역답지 않게 연계교통망(대중)은 열악하고 보행테크 또한 만들다 말은 형상처럼 놓여 있습니다.
야당역은 3지구 광역교통망 계획으로 이미 잡혀있는 사업이지만 그간의 3지구 사업 모호성으로 표류하다 몇년
늦게야 다시 삽질하려는 형국입니다. 이르면 금년 상반기에 협의절차가 진행되고 착수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무릇 지역의 구캐의원 후보자라면.. 이들 양대 역사의 활용방안과 연계교통망 정책에 대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반영될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인바.. 누가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그리고 고뇌하고 만들어낸 방향
인지를 우리 시민들은 비교분석하고 인물을 가려내야 할겁니다.
3, 광역버스와 M버스 노선
현재 운정신도시의 버스노선 최대 이슈는 "강남행"입니다. 광역버스든 M버스든 강남과 여의도등 보다 분산적인
노선체계를 확립하는 문제와 증차등 수익률 대비 편의성 문제를 민의 차원에서 제고시킬수 있는 비젼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일산을 거치지 않는 노선체계의 확대야 말로 제2자유로를 건설한 본원적 취지에 맞는바..
일산과 구도심을 통한 서울접근 체계와 제2자유로를 통한 운정신도시 전용노선 코스 확대의 구분을 명확히 사업적
취지로 연계하여 광역버스와 M버스 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더불어 BRT노선 체계에 맞는 버스노선이야 말로 이에 부합하는바, 이는 신도시 설계와 분양당시에 이미 신도시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약속한 개발계획인바.. 각 후보자들의 이 안건에 대한 구체적 관철방안이 심도있게 나와
주어야 합니다...누가 시늉만 내는 관철계획을 수립하는지 누가 진정 열정과 의지로 반영시키려는지.. 그 시기별
로드맵까지 시민들에게 드러내어 줘야 할겁니다...
4, 복합커뮤니티 시설과 도서관 시설
현재 A1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올해에도 준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아주 우려스러운 내용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금이 없어서 필요적 공공청사등 시설만 준공되고 여타 내부 시설은 그 시기조차 모호하게 딜레이 될 운명에
있는 상황입니다. A3 복합 커뮤니티는 더욱 가관입니다. 비리로 인해 전국 공무원 청렴도 꼴찌를 기록했던 순간도
있었던것이 바로 이 부지 사업 때문인바, 그 후유증으로 언제 사업이 착수될지도 아예 모르는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신도시 이구석 저구석 온통 공사시기와 설계변경 사기질로 질펀한 상황인데 과연 구캐의원 후보자들이 이러한 사안
들에 대하여 어떠한 구상으로 시민들의 가려움을 긁어 줄런지 궁금하기 짝이 없는바.. 실효적인 대책의 조기착공과
완공의 시나리오에 합리성과 해결의 노력을 누가 더해 줄것인지 철저하게 해부시켜야 합니다...
또한 신도시에는 해솔도서관 정도 규모의 소규모 도서관만이 3~4곳 계획되어 있는데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중.고생들이 면학에 몰두할 열람실조차 없는 지경이고 교하도서관 또한 그러한바 금촌까지 시간예약하고 신도시의
자녀들이 버스로 다녀야 합니다. 적어도 금촌의 중앙도서관보다 더큰 도서관 하나 정도는 이 신도시 규모에 걸맞는바
어떤 후보자가 감히 이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것인지도 예의 주시해 볼 부분입니다...
5, 호수공원과 소리천
현재의 호수공원은 그 담수면적이 사실 쪽팔리기 짝이 없는 수준입니다. 향후 좀더 담수가 된다해도 마찬가지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 담수면적(수위) 대폭 개선되어야 합니다. 체육공원 방향으로 갈수록 생태습지 정도로 조성
하려는바.. 가능하면 중앙 호수공원은 생태습지가 아니라 야산 주위로까지 물이 모두 들어차야 할겁니다.
생태습지는 다리건너 체육공원 일부를 조성하여 연계시키면 됩니다. 중앙호수공원의 반이상이 물이 없어서야 그게
무슨 호수공원입니까.. 더불어 소리천 구간의 특화에 대하여는 심히 좀 우려되는바, 무동력 배를 띄운다거나 한다면
사실 그 소리천은 관광명소가 되어야 합니다. 당초 개발계획중 벤치마킹 운운하며 샌안토니오 리버워크를 공공연히
시민들에게 홍보했던 행각으로 보아도 이 소리천 구간은 분명히 관광명소화 되어야 할 특화 부분입니다...
소리천변의 조경계획과 늘어선 카페와 음식점들이 '생태구간'이라는 시덥잖은 비용절감 용어로 커버링되어서는
곤란하기 짝이 없으니..당췌 어느 후보가 있어서 이 되먹지 못한 작태에 선빵을 날려 이곳을 특화시켜줄 것인지 시민
들은 묻고 답을 들어 그 얕음과 깊음을 가려내야 할겁니다...
6, 초.중.고교와 특목고등 교육
현재 동패고와 곧 개교할 운정고밖에 없어 4개교중 아직 반수 이상의 고등학교가 문을 열수 없습니다.
또한 중학교와 초등학교도 그 개교시기가 적절치 못한 흐름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특목고는 부지만 덩그러니
계획으로 잡아놓아 시민들을 유혹한 측면이 크고..아직 이를 해결할 만한 역량들이 보이지조차 못합니다.
중앙 교육정책의 흐름이고 나발이고 특목고 축소지향 정책이고 나발이고, 일단 약속했으면 지켜야 합니다...
특목고가 안되면 최소한 자사고라도 입지시키려는 노력들이 있어야 합니다. 땅팔아 먹는 놈들은 그저 야합하여
땅팔리기 좋게 그림만 덩그라니 그려놓고 수분양자들 유혹하고 관청은 이에 공범노릇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없는 지경입니다. 그 어느 후보가 있어.. 이 차질을 빚고 있는 학교 개교문제와 특목고 유치 문제에 팔을 걷어
나설 것인지..우리는 선명하게 묻고 의지를 살펴 가려야 할겁니다...
7, 일산간 도로 연접 문제
현재 고양시장이 뻘짓거리를 하고 있는바, 운정3지구 광역교통계획에 대하여 고양시 의지가 뭔 제외되었다나
뭐라나 설레발 치고 있는 마당에 마치 운정신도시에서 대화로 나가는 도로 연접 문제가 "볼모"처럼 잡혀 있는듯이
보일 정도인바, 가뜩이나 제2자유로 노선문제에서 염장질을 당한 운정신도시 시민들 입장에 비추어 이 호로 잡놈
들의 안하무인격 고집을 누가 시원하게 두들겨 패주어 도로확충에 장애가 없도록 할것인지는 바로 호연지기의 힘
인바.. 그 기상을 제대로 가려내어야 할겁니다...
또한 나아가 그 구간에서 제2자유로를 보다 쉽게 직진화하여 진입할수 있도록 고양시와 머리를 맞대고 한걸음
더 진일보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다행일겁니다...
8, 신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들
바로 생태육교와 교회들입니다. 신도시중 가장 많이 교회가 난립하고 있는게 바로 운정신도시 입니다..
오죽하면 '교회신도시'라고 스스로 자괴할 정도겠습니까..그것도 아파트 단지 단지마다 바로 붙여서 아주 독채로
떡하니 여기서고 저기서고 하니 주민들 피해와 학생들 피해는 아랑곳 없는 하나님의 종자들이 결국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작태에 개발당국이 '편승'한 것인바.. 더불어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는 것중의 하나..
그러나 없느니만 못한 것과 같은 것이 바로 '생태육교'인바, 밤에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있는 도로를 도둑고양이
정도나 걸어다니게끔 만들어 놓았고 하나에 최소 몇십억이 투입되었다고 하니 우리의 분양가가 개 삽질로 날아가
버린 기가막힐 작태물이 바로 이러한 것들입니다..
기왕에 지어놓은 것들도 사실은 다 때려부숴 줌이 신도시에 도움이겠으나..그것도 못할짓인 것은 분명하니,
그렇다면 이러한 시설들이 향후로는 이 신도시 내에서 무분별하게 확대되지 못하도록 시민의 명령으로 후보자들
에게 요구되어야 하고 과연 어느 후보자가 그러한 공감과 의지가 불타오르는지도 눈여겨 보아야 할겁니다...
9, 운정신도시 정체성
파주를 대표하는 신생의 대규모 신도시요 파주의 얼굴인 이 '운정신도시'가 우여곡절 끝에 그 본연의 이름으로
복원되었는바 그러나 아직도 개호로 마인드와 아쉬움을 가지거나 이상한 작태를 꿈꾸는 일부 토호 무뇌세력과
그전의 삽질 교하신도시를 마치 잃은듯한 아주 큰 오판을 하는 일부 시민들에 대하여, 어느 혹자들은 그들의 한표
라도 아쉬워 해 그들 앞에서는 그 잘못된 신도시 명칭에 대하여 단호하지 못한 입장을 보이거나.. 혹은 스스로
교하가 자신의 고향임을 들어 마치 운정신도시가 그 본향에 먹칠을 한듯한 아주 삐딱하고 소심한 입장을 보이는
후보가 있다면 바로 쓰레기통에 대가리부터 꺼꾸로 쑤셔 쳐넣기 바랍니다...
그런 작자들은 결코 '운정신도시'를 전혀 발전시키지 못합니다. 삐딱하게 바라보이는 도시에 제대로 열정이나
보이겠어요? 그저 일단 당선이나 해보자..라는 입장으로 마지못해 '운정신도시'를 외치는 간자요 토호세력에 불과
합니다.. 이중성과 간교함을 철저하게 구분하여 가려내고 진정 운정신도시 발전이 범 파주발전 시너지 핵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는 후보자에 올인해 주어야 합니다...
기타 여러가지 많은 사안들이 즐비하나, 대략 중요하고도 중요한 점 몇가지를 언급하니..
운정의 諸賢께서는 이번 총선 정국에서 "운정신도시의 진정한 대변자요 몰입자" 선택에 현명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각각의 조직은 각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대로, 모두 불러서 위의 사안과 기타 사안을 철저히 물어 검증하고
공개된 사이트에(이곳과 같은) 적나라하게 각 후보의 입장과 진정한 사안별 추진 로드맵을 까발려 운정신도시 시민
들이 후보 분석 접근에 용이하도록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첫댓글 저도 이 글을 아름집에서 봤습니다. nickame 새옹지마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상당히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하셨더라구요.
선거구 분구가 확정되고 출마자가 정리되면 당파에 상관없이 운정신도시 문제해결/발전에 적극적인지 말로만 떠벌리는지 방해가될 넘인지 철두철미하게 검증해 봐야죠.
윤후덕씨 외에 우리 지역의 다른 출마 예상자들은 카페, 블로그가 없네요. 전화하여 당신 어떻게 할 건데 물어 보지도 못하겟고....나오고자 하면 인터넷 사이트라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있어야지 이레가지고 선거하겠나 참.
어째 분위기가 김종익님과 많이 닳았습니다. 좋은뜻으로 드린 말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소속당을 떠나서 운정을 위해서 일하실 분을 뽑아야 후회가 없을 듯 합니다
예,글 잘읽었어요.이 운정신도시를 위해 무엇인가에 올인할수있는 인재를 뽑아야 합니다.
오늘의 문제는....운정신도시의 체계적인 건설을 위하여 최대한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실분을 선출하는 것이며,
내일의 문제는 파주시 전체를 위해 노력을 해주실분을 선출하는 것이며,
모레의 문제는 통일을 위해 노력 해주실분을 뽑는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좋은글입니다.. 운정신도시를 위하여 열심히 뛰어주기만 한다면 무조건 밀어줍니다. 선거때만 낯짝 비추고 당선되면 딴짓거리나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아웃입니다. 시의원, 파주시장 모두 만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