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꾸어 놓은 곳
[계절의 변화가 '한눈에' , 안양천 생태초화원
안양천 일대가 수목원 수준의 자연 및 체육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같으면 하천이나 하천변이 폐수 및 오물 악취 등으로 기피했으나
지금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원 화하여
주민들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힐링 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구로구에는 안양천을 경계로 (갑)과 (을)지역으로 나누어
구분하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안양천이
주민교류와 통합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다, 구로주민을 비롯해 타지의 많은 주민들이
일부러 즐겨 찾는 공간으로 변했다.
안양천에는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꽃과 풀, 나무가 식재 되어
계절별로 다양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각종 체육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생태초화원'(신도림동 271-64 일대)도 조성되어 있다.
2019년 처음 조성된 '생태초화원'은
휴식, 생태,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담은 곳으로
안양천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5월이면 수많은 장미꽃들이 만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안양천 오금교 주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파크골프장 사이 약 300여m 구간에 조성된 생태초화원은
1만7,500㎡ 규모로 기존 갈대, 잡초 등을 걷어내고
장미원, 습지원, 잔디마당, 창포원, 초화원, 농촌체험장 등으로 조성됐다.
장미원, 초화원, 창포원에는
장미, 부들레야, 에키네시아, 꽃범의 꼬리, 왕꽃창포 등 다양한 꽃을 심어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구청 관계자는 "4월에는 안양천 둘레 길에 벚꽃에
이어 5월 중순이면 30여종의 장미꽃이 일제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어 7월이면 왕꽃창포가 피고 9월이면 다시 장미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연이어 피고 진다"고 초화원을 소개했다.
이에 따라 5월 꽃피는 주말이면 주민들이
엄청 찾아와 앉아 쉴 곳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고.
초화원 내 하천수를 활용해 만든 생태원(연못)과 농촌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관찰하는 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습지원(연못)에는 안양천 물을 가득 대놓고
실개울을 통해 안양천 물을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체험장에는 푸르른 보리가 무릎까지 올라 실바람에
살랑살랑 흔들거리고 있었다.
보리 수확 후에는 모를 심어 가을에 벼를 추수한다고 한다.
여기에 6∼7월이면 영버들과 이팝나무 꽃이 피기도 한다.
또 볏짚지붕의 원두막과 벤치가 곳곳에
설치돼 앉아 쉴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드넓은 생태초화원을 관리하고
가꾸기 위해선 보이지 않는 숨은 노력이 따른다.
잡초를 뽑는 일,
퇴비를 뿌리는 일.
파종하고 속구는 일, 물주고 약치는 일
등등 밭농사 이상의 손이 많이 가고 있는 데
이 일은 뜨거운 햇빛아래 쪼그리고 앉아
일하는 30명의 기간제 몫이라고 한다.
구로구는 생태초화원을 포함해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안양천이 지나는
양천구 광명시 등 여러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짐검다리를 건너간다.
징검다리
우리
마음의 변화를 느낄 만큼 느리게 징검다리 걸어간다.
징검다리를 걷는다.
천천히 호흡하고 발에 와 닿는 땅을 느끼며
내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분명하게 들여다보면서 걸어간다.
오늘 따라 길을 걷다가 잎새의 반짝이는 몸짓도 떠나 보내고 온갖
풀벌레들의 재잘거림도 비워버리고 떠나간 모든 것들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와 같은 나무를 바라본다. 나무도 사계절에
순응하듯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리라. 꿈꾸는 시대, 방황하는 시대,
정착하는 시대
사람이 통행하 길
보행로 전용도로 향한다
보행로 양옆으로 나무들이 존재 [存在]하고 있다.
하고 있다
나무는 스스로 제 사랑을 찾아 나설 수 없기에
그리움으로 생명의 샘을 채운다.
나무가 서 있는 그곳에
첫사랑의 기운이 팽창하는 건 그래서이다.
보행 도로 옆에
풀이 무성하다.
풀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땅 위의 줄기가 나무와 같은
목질을 이루지 못하여 줄기가 연하다.
산이나 들, 논과 밭, 길가 등에 저절로 자라며
대개 한 해를 지내고 죽는다.
.
모를 심을 논의 거름으로 쓰기 위하여 베는 부드러운 나뭇잎이나
풀 따위를 이르는 말.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안양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등을 지나
한강으로 유입되는 길이 32.5km의 하천이다.
안양천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식물
. 모래무지, 참붕어, 누치, 숭어 , 잉어, 밀어, 참게
.쇠백로, 오가리, 흰뺨검둥오리, 황조롱이
.물억새, 갈대, 갈대, 얘기똥불, 박주가리, 명마주
.네발나비, 칠성 무당벌레, 고추잠자리. 섬서구메매뚜리
여기서 중식을 하면서 차 한잔을 마셨다.
차한전의 여유속에
따뜻한 마음을 섞어 보아요
근심 걱정 다 잊어버리고
달큼한 이야기
우리와 마주하고 있기에
또다른 삶의 지혜를 배우고
사랑도 배워봅니다.
달콤한 삶에 한 모금
부드러운 사랑의 한 모금
향기가 느껴집니다.
행복의 향기가 ……
빨간 장미
장미 길을 둘이 걷는다
사랑과 열정[-빨간 장미는 사랑, 특히 로맨틱한 사랑과 열정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함께 걷는 길~ 🌷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고 해요.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와요.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예요.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 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 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아요.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 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 약이랍니다.
기분 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으며.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주어요.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 꽃 한송이는
백 년의 향기를 풍긴답니다.
건강할 때는 사랑과 행복만 보이고,
허약할 때는 걱정과 슬픔만 보여요.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어여쁜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따뜻한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손잡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항상 함께 걷는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안양장천장미길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용작물.
선사시대에 에티오피아와 남동 아시아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기원전에 거의 전세계로 퍼졌다.
생육기간은 보통 90일이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보리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로 나뉜다.
견과와 비슷한 맛이 나고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칼슘·인은 중간 정도, 비타민 B는 소량 들어 있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주로 식량으로 쓰며
그 밖에 소주·맥주·된장·고추장을 만들고 있다.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곡(五穀 : 쌀, 보리, 조, 콩, 기장) 중 하나이며
쌀 다음가는 주식(主食) 곡물이다. 보리를 이용하여 보리밥,
보리죽, 보리수제비, 보리수단, 보리감주, 보리막걸리, 보리차, 보리누룩,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 수 있으며, 맥주의 원료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작은 연못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작은 연못
도로 양 옆으로 나무가 나열되어 있다.
나무는 뛰지 않는다 커녕 걷지도 않는다.
그래도 나무는 향기로 흐른다. 멈춰 있는 듯하지만,
나무는 한순간도 머뭇거리지 않고 뛴다.
생태조화원
비들기가 모여 있다.
구로 하천올레길은 서울 둘레길괴 일부 겹친다.
도림천 종합안내도
도림천
인도길이 양 옆으로 나 있다.
나는 남들보다
더 많이 실패했고 더 많이 넘어졌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위안하고
다독이는 방법은
그 과정들을 통해
내가 배운 점이 많다는 걸
일깨우는 것이었다.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은 산림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조성「바람길숲(도시숲)입니다.
바람 숲이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사울 외괵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고
확신할 수 있도록 시민의
시민의 생활 공간까지 연결시켜주는 생태네트워크 숲입니다.
도림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1왜가리 2. 흰죽지 3. 백로 4.뱜거동오리 5. 황조롱이 6. 붉은머리오목눈이
양서류=1. 청개구리 2. 맹꽁이
어류=1.바들치 2. 붕어
식물=1. 물어꿰 2. 고마리 3. 버드나무 4. 갈대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살이 찌기는 쉬운데,
빼기는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운동을 해도 체중이 줄어들거나,
눈에 띄는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지만, 지방간이나
복부지방과 같은 속살에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신도림역
1호선 공용 구간(연천-구로 구간)에서 하행(인천/서동탄/신창 방향) 열차를 잘못 탔을 경우 이 역이 환승 가능한 사실상 마지막 역이다. 다음 역인 구로역에서 환승할 경우 계단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다음 역인 구로역을 마지막으로 인천 방향은 구일역으로, 서동탄/신창 방향은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갈라져 나간다. 전동차 내 안내방송으로도 신도림역 도착 전 이 내용을 방송한다.
사람들이 신도림역으로 걸어가고 있다.
인도는 사람이 다니는 길을 말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인도는 차가 다닐 수 없으며
사람 즉 보행자만이 다닐 수 있는 길이다
도림천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
조류=왜가리-흰죽지-백로-뺘검오리-황조롱이-붉은 머리오목눈이-맹꽁이-붕어-버드나무-갈대
육교사이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다리와 함께 움직이며 걷는다
사람은 희망을 가지고 걷는다
희망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지며
불가능한 것을 만지며
불가능한 것을 성취한다
구로단지털단지역 6번출구에 오는 하천구로올레길을 마감한다
구로올레길은 산림형과 하천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산림형은 기히 마쳤으며 이번에 하천행을 마쳤다.
사랑에는 내일이 없다.
사랑하는 것, 용서하는 것, 가슴이 시키는 일을 미뤄서는 안 된다.
바로 지금 해야 한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 아니 지금.
힘들지 않아도 괜찮아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 발 한 발 나아가면 되는 거야
구로올레길하천형10.5km,도심형7.5km, 산림형, 3개구간 중 총 28.5km 코스구분하여 조성된 구간입니다.
구로올레길 하천형(개명교-목감천-안양천목감천합류부-안양천-광명햇살광장-뱀쇠다리-안양천생태초화원-안양천도림천합류부-도림천-구로1교)지금이다걷기여행후기
봄이 왔나 봐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하늘의 새를 바라보며
“그냥 저렇게 날아다니는 새가 되고 싶다”라고 중얼거리곤 한다.
자유로이 창공을 비행하는 새를 보며
답답한 상황을 활짝 열어젖히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구로구 징성을 부여한 길 구로구 명예도로, 안양천
장미길에 위치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안양천 생태초원에는 지금 장미 향이 한창입니다.
며칠 전에 내린 장미꽃의 색상과 초록이
더욱 선명함을 보여주었는데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이 볼 수 있습니다
싱그러운 봄, 여름을 지나 짙은 여운을 주는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수묵의 수준의 자연을 접하며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양천 생태초원의장의
장장미원, 초화원, 창포원에는 장미, 부들레야,
에키네시아 , 꽃범의 꼬리, 왕꽃창포 등다양한
꽃을 심어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을 관찰할 수 있으며,
꽃창포, 9월이면 다시 장미와 코스모스가 핍니다.
계절의 변화를 다양한 꽃들로 알 수 있고, 매시지마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근교의 수목원으로 나들이 가면
구로에는 안양천 생태초화원과 항동수목원과 같은
구민들을 위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쉼터가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활짝 어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 꽃이 피겠지만
5월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5월
햇살은 환희로 노래하고
바람은 왈츠로 춤을 춘다.
산과 산
하늘과 구름
생명
거기 그대로 멈춰진 입맞춤
5월은
생명
가이아
환영을 넘어
연록을 넘어
연록의 꿈
오월
오월은 부활의 달 아닌가.
신록의 재잘거림 꽃들의 환한 웃음
동심은 이럴 때 쓰라고 저축해 둔 통장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단 것도 삼켰지만 쓴 것도 맛보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감사의 잔 자주 들고
웃으면서 더 웃게 되는 최면(催眠)에 취해본다.
광명사거리역 옆을 지나간다.
광명사거리역에서 하천형 개명교로로 이동한다
해맑은 햇살 아래 초목들 춤을 추네.
머 언 산 꾀꼬리가 여기서 화답하네
시심은 이럴 때 태우라고 쌓아 둔 불쏘시개다.
광명종합사회복관으로 걷는다.
걷는다
걸어야 한다.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어디로 라도
어기적거리며 같는 걸음으로 멈춤 없이
걸어야 한다.
가볍고 단호한 걸음으로 걷던 시절이 지났더라도
길이 연이어 길을 내어주던 시절이 지났더라도‘
목감천을 간다.
바람이 분다.
봄바람
고 녀석
깨 벗은 뒷모습이
너무 예뼜어
토실토실
말랑말랑
그 능선에
누가
팥시루떡 두 솥 팍, 엎어놓았는지
너무 감이로웠어
봄바람.
개명교
개명교는구로올레길산림형4코스(개웅산)종점이자3코스(목감천)종점이다
구로올레길하천형 개명교로 이동한다
개명교를 건너면 서울시 구로구입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단 것도 삼켰지만 쓴 것도 맛보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감사의 잔 자주 들고
웃으면서 더 웃게 되는 최면(催眠)에 취해본다.
SK-LPG 옆길로 진입한다
나그네 설움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서럽기는 매한가지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모두 다 그렇고 그래
바람에 뒹구는 낙엽 유난히 눈길 끈다.
고난의 고개 넘다 넘어진 적 몇 번 있어.
폭풍우 몰아칠 때 꺾이었던 나뭇가지
그 상처 보듬어 안고 주어진 길 잘도 간다.
싱그러운 봄, 여름을 지나 짙은 여운을 주는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수목원 수준의 자연을 접하며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자연을 즐기며 걷기 좋은 올레길로
5월 중순에는 30여종의 장미꽃이 피고, 7월이면
왕꽃창포, 9월이면 다사 장미와 코스모스가 핍ㄴ다.
계절의 변화를 다양한 꽃들로 알 수 있고, 매시기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 안양천에는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종류의 장미꽃들이
활짝피었습니다.
이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이겠지만,
5월의 꽃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을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싱그러운 봄, 여름을 지나 짙은 여운을 주는 가을, 겨울
계절의 번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수목운 수준의 자연을 접하며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사람이 찻길을 가로로 건너 다닐 수 있도록 안전표지나
도로 표지로써 표시한 도로의 부분.
보통 도로 위에 흰색 줄무늬를 그려 놓고,
신호등을 설치해 놓은 곳이다.
신호가 바뀌자마자 횡단보도를 건너 달려갔다.
어린이 여러분,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건너세요
목감천방향으로 진입한다.
꽃 한 송이 들고
당신 앞에 있습니다.
시 한 편 당신에게 주었더니
아무 말없는 당신
아마도 기특하다고
위로하겠지요.
하늘에 흰 구름 두둥실
떠 가네요.
노란 날개를 펼치고
숲의 정기 감싸 안는
햇살의 따사로움
선율로 퍼진다.
영혼의 꽃밭에 활짝 핀
노란 꽃송이들
어루만지는 열 손가락
목감천을 지나간다.
시 한 편을 쓸 때마다
말을 넘어설 수 있는 시어.
시어를 찾아서
시어의 연상을 위하여
오늘 밤에도 컴퓨터 앞에서
눈먼 시어들을 불러 모르고 있습니다.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구분되어 있다.
우리는 걸으면서 심심 해서 별 짓을 다 해본다.
그중 가장 많이 하는 짓이 흘러간 노래 부르기다.
” 오늘도 걷는다 만은 정처 없는 이 발길” 이 딱 맞는 노래라
느릿느릿 걸으면서 느릿느릿 노래를 부르다가 톤이 높아지면
누가 들을 세라 깜짝 놀라서 그치곤 한다.
노란 꽃이 피어 있다.
길가에 핀 꽃도 요즘에는 너무 이뻐보여요
햇살 곱게 내려오면
너를 보려 본다
환한 웃음으로 맞아 준다.
반갑다고 몸짓도 한다.
너의 환한 얼굴 보며
나를 돌아본다.
얼마나 환한 얼굴 보며
나를 돌아본다.
얼마나 환한 웃음으로 살았을까?
환한 웃음으로 만났을까?
환한 웃음 주었을까?
깨우침 주는 나의 선지식
노란꽃아
20대까지만 해도 꽃을 그렇게 좋아라
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면 자연과
꽃을 보는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핀 꽃만 봐도 괜시리
맘이 행복 해 져 좋더라구요
꽃 길을 따라서 꽃 길을 따라서 걸었습니다 봄 향기로 불어오는 봄바람 구름 사이로 비치는 봄 햇살 먼저 물들은 푸른 잎 하나 머리위에 툭 떨어집니다 봄도 툭 떨어집니다 봄은 느리게 갈 줄 알았는데 따뜻한 바람으로 새 울음소리로 인사하는 봄 봄은 사랑도 추억도 푸름이 들어 곱기만 하고 꽃잎 같은 이야기도 바람소리 그리운 늦은 봄 봄은 외로운 내마음에 다가와 꽃마음으로 곱게 칠하고 있습니다 |
목감천牧甘川
시흥시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개봉천,개웅개울,개화천이라고도 한다.
구로구와 광명시의 경계를 이루며
안양천 철교부근에서 안양천과 만나
한강으로 흐른다.
길이 35.62㎞로 빨래터,
우물터가 구분되었고,
아낙들이 밤이 되면 무리 지어 머리 감고
목욕하였다고 한다.
지류로 오류천이 있으나 복개되었다.
목감천 옆길로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다,
아직도 세상의 매혹당할
그 무엇인가를 찾아
우리가 또옥또옥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면
저토록 환해지는 걸까?
시방 창공을 가르는
새의 날갯짓에도
하늘의 길이 열리고
내 글썽임 만큼의
우주가 탁! 트인다
나무계단으로 걸어간다.
걷는다
걸어야 한다.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어디로 라도
어기적거리며 같는 걸음으로 멈춤 없이
걸어야 한다.
가볍고 단호한 걸음으로 걷던 시절이 지났더라도
길이 연이어 길을 내어주던 시절이 지났더라도‘
자전거 도로와 인도길이 구분되어 있다.
인도 길을 따라 간다.
가까운 발치에 두고
우리가 길을 길이 우리를
우리가 좋아 우리를 좋아
친구의
휘파람소리
짙게 두른 향을
짊어진 그 어깨가
길이 좋아 길이 되고
걸어도 걸어도
자꾸만 들리는 소리
발작자국
자유를 먹는
산 나그네 친구와 함께
안양천 목감천 합류부
경기도 의왕시·군포시·안양시·광명시·
부천시·시흥시·과천시와 서울특별시 남서부
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영등포구·양천구·강서구일대를
북류하는 강. 길이 34.75km. 한강의 제1지류이다.
과천시 동부에 솟은 청계산의 남서계곡에서 발원하여
청계사천·학의천이라 불리다가
맑은내·석수천·수암천과 합류하면서
안양시를 관류한다.
하류 부근에서 목감천·마장천을 합친 뒤 계속 북류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영등포구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든다.
유역 면적은 286km2에 이른다.
역사적으로 구간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했으며,
조선 중기에는 갈천(葛川), 대천(大川), 조선 후기에는
기탄(岐灘) 등으로 불리다가 근세에 들어
인근 삼성산의 안양사에서 유래하여 안양천이라 부르게 되었고,
일제강점기에 본류를 통일하여 '안양천'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하게 되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중하류 일대에서는 지형에 따라
곡류하천으로 양상을 보였으나
1930년대에 유로를 직선화했고,
1974년 하상을 정비하여 오늘의 모습에 이르렀다.
어떤 분이 유교 밑을 달려가고 있다
아마 달리기 대회 참석하려고 연습하는가 본다.
들의 풀꽃처럼
들의 풀꽃을 보라
있는 그대로
아름답지 않느냐.
무심한 바람에도 미소지으며
있는 그대로
즐거워하지 않느냐
들의 풀꽃을 보라
자연이 주는 햇살에 온몸 맡기고
있는 그대로
행복하지 않느냐.
그대
들의 풀꽃처럼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하리라
존재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요.
즐거움이요.
행복 이니라.
징검다리 이용 안내문
이곳은 우천시 유속이 빠르고 수위가 급격히 싱승하는 지역으로
각종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아래 사랑을 유의하여 주시가 바랍니다.
♦ 우천시 짐검다리이용(휭단)을 절대 금지합니다.
♦ 어린이 노약자 몸이 불편한 분 등은 징검다리 이용시 보호자를
등반하여 주시바랍니다
♦ 하천 내 낚시, 물놀이, 취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일체 행위를
금지합니다
구로구청장
징검다리를 건너 간다.
돌계단을 건너간다.
보행자가 개울, 작은 강과 같은 자연 수로를 건널 수 있도록
즉석 둑길을 형성하기 위해 배열된 돌의 모임이다.
돌계단 사이에 물이 흐르도록 허용하는
정원의 물 기능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안양천에 살고 있는 곤충
배추흰나비
가해 작물
배추, 무, 양배추, 꽃양배추, 겨자무, 냉이 등 십자화과 작물과
개갓냉이 등 십자화과 잡초 및 양미나리 등 화훼류
피해
배추나 무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충으로 유충이 어릴 때는
십자화과 식물 잎을 표피를 남기고 잎살을 가해하나
다 자란 유충은 잎맥만 남기고 폭식한다. 특히 가을과 봄에 피해가 많다.
.
방제법
유충은 일반 살충제에 잘 죽으므로 발생 정도를 보아
피해가 우려되면 약제를 1~2회 살포하거나 피해가 있는
포기를 잘 살펴보아 유충을 잡아 죽인다.
인도길 양 옆으로 풀이 우거워 있다.
풀
나는
맹장을 달고도
초식(草食)한 줄 모르는
부끄러운 동물(動物)이다
긴 설움을
참으로 흐르는 구름 속을 성성미며
팔뚝 위로 정맥(靜脈)을 드러내고
흔들리는 영혼(靈魂)으로 살았다.
빈 몸을 데리고 네 앞에 서면
네가 흔드는 손짓은
서러우리만치 푸른 신호(信號)
아아
밤을 지키며 토해낸 사랑이여
그것은 어둠을 떠받치고 날을 세운
네 아름다운 혼(魂)인 것이냐
이제는 뿌리를 내리리라.
차라리 웃음을 울어야 하는 풀이 되어
부대끼며 살아보자.
그대와 내가 만나자
풀들
사람만 통행하는 전용 인도길.
보행자우선도로
차도 없이 도로 전체를 보행자가 다닐 수 있게 만든 경우이다.
따라서 자전거를 포함한 차마는 보행자전용도로로 진입할 수 없으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시도경찰청장이 통행을 허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차마는 보행자를 위험하게 할 수 없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여야 한다. 속도는
보행자의 걸음속도에 맞춰야 하고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를 하여야 한다.
안양천에 살고 있는 곤충
주홍날개꽃개미
나무의 즙을 빨아먹는 해충 ‘중국매미’
산다는 것
꽃보다 아름답고
바람보다 아름답고
달보다 청조하고
별보다 정다운
강보다 유창하고
태산보다 미더우며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사람들이 모인다면
즐겁고 행복하고
밝고 바르고 보람찬
이성향아 열리겠지
보행로
사람이 걸어 다니는 길.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보행로를 확보해야 한다.
안양천 사랑 온라인 걷기 측정지점
오늘
늙어간다고
우울해 말자
그래도
가장 젊은 날, 오늘
설레는
꿈을 꾸는 거야
하루만 있을지라도
걷으면서
꿈 꽃 틔우며 그리 살리라.
안양천에서 볼 수 있는 동 .식물
.모래무지, 참봉이, 누치, 숭어 , 잉어 밀어 .참게
쇠백로, 왜가리, 흰뺨검동오리, 황초, 명아주, 네
물억새, 갈대, 애기똥풀, 박주가리, 명아주
네발나비, 칠성벌레, 고추잠자리, 섬서메뚜기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안양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등을 지나
한강으로 유입되는길이32.5km의 하천입니다.
빈 의자에서 중식과 차 한잔을 마신다.
차 한잔
차 한 잔의 여유
차 한잔의 풍요
차 한잔의 깊은 호흡
차 한잔으로
지혜를 안고
차 한잔으로
나를 발견하고
감사함을
배운다.
▶ 이정표에서 농천체험장으로 진입한다
봄이 왔나 봐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하늘의 새를 바라보며
“그냥 저렇게 날아다니는 새가 되고 싶다”라고 중얼거리곤 한다.
자유로이 창공을 비행하는 새를 보며
답답한 상황을 활짝 열어젖히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지금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할짝피어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 꽃이 피겠지만
5월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5월 꽃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세요
장미꽃
사랑이 깊을수록 아픔도 커지는 법
삭이고 식혀 봐도 복받치는 서러움을
해종일 기대리다가 울혈마저 터졌네.
그 쓴맛 숨기고서 미소를 짓는구나
참고 또 참으면서 스스로를 미소를 다스려도
타는 속 어쩌지 못해 불길 활활 타오르네.
그 쓴맛 숨기고서 미소를 다스려도
타는 속 어쩌지 못해 불길 활활 타오르네.
인도 전용길은 두 군데가 있다.
윗길과 아랫길이 있다.
윗길을 걷다가 아래길로 간다.
윗길과 아랫길 모두 장미꽃 피어 있다.
안양천장미길을 한참이나 걸어간다.
한적한 길 장미길을 걸어간다.
오늘 소개하려는 안양천 생태 초화원은
장미원, 습지원, 잔디마당 등으로 이루어진 생태 초화원은 지난 2019년 처음 조성된 이래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천수를 활용해 만든 안양천 생태연못과 농촌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관찰하는 학습공간으로도 이용됩니다.
안양천 생태화원 바로 옆에는 농촌체체험장이 있으며
체험장에는 지금 푸른 보리가 많이 자라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안양천 생태화원 바로 옆에는 농촌체체험장이 있으며
체험장에는 지금 푸른 보리가 많이 자라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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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용작물.
선사시대에 에티오피아와 남동 아시아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기원전에 거의 전세계로 퍼졌다. 생육기간은 보통 90일이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보리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로 나뉜다.
견과와 비슷한 맛이 나고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칼슘·인은 중간 정도, 비타민 B는 소량 들어 있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주로 식량으로 쓰며
그밖에 소주· 맥주· 된장· 고추장을 만들고 있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꽁당 보리 축제
그 꽁당 보리가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인기가 많아졌으니 세월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어제는 바람도 살랑거리고 햇살도 보송보송 한날이었다. 우리 보리밭을 푸르름이 가득한 보리밭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마음이 시원하다. 하고 있다.
보리를 만나다
들풀 자욱한 곳에서 보리가 조용히 자라고 있었다.
그 식물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주시하며 희노애락의 답을 전해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신비로움을 알지 못했다. 보리는
그저 보통의 식물로 여겨졌다.
보리의 주요 성분은 탄수화물 75%, 단백질 10%, 지방 0.5% 정도이며,
그 외 섬유질, 회분, 비타민, 무기질 등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보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배변에 도움이 된다.
효용성
가장 오랜 작물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곡(五穀 : 쌀, 보리, 조, 콩, 기장) 중 하나이며
쌀 다음가는 주식(主食) 곡물이다.
보리를 이용하여 보리밥, 보리죽, 보리수제비, 보리수단, 보리감주, 보리막걸리, 보리차, 보리누룩,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 수 있으며, 맥주의 원료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지금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할짝피어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 꽃이 피겠지만
5월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초화원 내 하천수를 활용해 만든 생태원(연못)에서는
습지에서 사는 곤충과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지금 한창 알에서 부화된 올챙이들이 헤엄치고 있으며
가만히 귀 기울이면
맹꽁이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자연을 즐기며 걷기 좋은 둘레길로
5월 중순에는 30여종의 장미꽃이 피고, 7월이면
늪과는 수생생물의 밀도에 따라 구분하는 것 같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수질과 진흙의 깊이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이 또한 딱히 법적이나 학술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연못은 연꽃을 기르기에 수생생물의 밀도가 높은 편이므로
서양식으로 구분을 하면 거의 모든 연못이 늪이 되어 버린다.
이리 되면 늪이 가진 안 좋은 느낌이 그대로 옮기에 지자체 등에서는
보통 좋은 느낌을 주기 위하여 습지대의
대개를 어지간히 넓지 않은 이상은 그냥 연못이라 규정한다. 을 파거나 흐르는 물을 막아서 물을 가두어 놓은 곳 광활한 대지와 푸른 초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다.
푸른 초원이 있는 고향 풍경을 잊어 본 적이 없다
오늘 대체로 하늘이 푸르다
매일 보았다.
나의 하늘을
햇살 환하게 비출 때도
구름 덮여 그늘 질 때도
비를 품고 있어서
눈을 품고 있어서
올려다보기 어려울 때도
언제나 보였다.
나의 하늘은
별 달 환히 밝은 날에도
까만 어둠 가득한 날에도
손 끌어다 잡아주었다.
나의 하늘이
찰나였을까?
흘연히 눈에서 사라졌다.
나의 하늘이
시리도록 눈물이 흘러
가슴으로도 볼 수조차 없는
가슴으로도 볼 수 조차 없는
나의 하늘.
광장 비들기
서울둘레길과 구로올레길과 겹친다.
나는 이미 서울둘레길 마쳤다.
산책을 좋아하고
책읽기를 좋아하고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심플한 삶을 산다.
글을 쓰며 마음을 닦아가는
성장하기 위해 책을 읽는 사람
사랑이라 이름 된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는 로맨티시스트
남 여 사랑을 하면서 손을 서로 잡고 걸어 가고 있다.
사랑을
만나면
멈추지
말아요.
도림천 이용수칙
목감천 이어 도림천으로 간다.
도림천
道林川마장천, 신림천
폰트축소|
안양천의 제1지류로서 관악산과
삼성산 중간골짜기에서
발원하여 관악구 신림동을 지나
신대방역, 대림역을 따라 흐르다가
양천구 신정제1동의 신정1교 부근에서
안양천에 합류된다.
길이는 14.2㎞인데, 지류로 길이 7.4㎞의 대방천과
5.15㎞의 봉천천이 있다.
마장천,신림천이라고도 하였다.
신도림역을 거쳐 가산지털역역 방향으로 향한다.
서울 바람길숲
바람길 숲이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성형현상 완화를 위해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의 생활공간까지 연결해주는 생태네트워크 숲입니다.
도시네의 기온 상승을 방지하고 수목에서 형성된 신선한 공기를 확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생활 가까이에서 직접 체감 가까운 국지적 바람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산림청 ◐ 서울특별시 ◐ 영등포구
수변생태순환길
수변생태순환길길은 도림천 구간4.3km
안양구간 11.3km연결되어 총3구간 20.7km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림천, 안양천, 한강공원 . 여의도 샛강의
우수한 수변 경관을 강상하고, 다양한 형태
환경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입니다.
영등포구
인도길을 걸어간다.
도림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
1. 왜라기. 2.흰죽지. 3. 백로
4, 흰밥 검둥오리 5. 화조롱이 6. 붉은머리오목눈눈이
양서류
1. 청개구리 2. 맹꽁이
어류
1. 버들치 2. 붕어
식물
1. 물어뀌 2. 고마리 3. 버드나무 4. 갈대
운동기구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다.
인도길을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개명교 아래로 내려가면 목감천과 만난다. 들국화
내 마음 다다를 곳 어디 있다면
가을별 외진 언덕 어느 산자락
들국화 고요히 피는 산자락
그 꽃 홀로 피어나 향기 지나고
그 꽃 홀로 제 향기 지니지 않고
청명도 향기도 서로 물드는
내 마음 다다를 곳 어디 있다면
꽃피면 꽃피고
잎 지면 잎 지면서
어느 때는 봄이 되어
봄을 알리고
어느 때는 봄이 되어
봄을 알리고
어느 때는 가을이
가을 알리며
고향 산언덕을 이루었던 나무들
봄은 나를 보고
노랑 이빨을 드러내고
얼굴을 붉히며
환하게 웃는다.
장미
빛길을 타고 담장을 넘어온 연한 넝쿨이
바람에 붙들려 세상에 흔들거린다.
너저분한 땅바닥을 치고 올라온
공기들은 넝쿨을 물들이고
석양을 듬뿍 삼긴
꽃잎파리 하나하나
겹겹이 포개고 포갠다.
길에 떨어진 검은 마음들
살을 질러 나온 가시에 찔러져
붉게 물들어진 꽃잎에
흔들거리고
스쳐가는 바람에 마음 만지작거릴 대
하늘빛에 푹 절여진
꽃잎 한 잎 한 잎
땅에 똑똑 떨어져
검은 땅 흙들을 보혈로 적신다.
장미
빛길을 타고 담장을 넘어온 연한 넝쿨이
바람에 붙들려 세상에 흔들거린다.
너저분한 땅바닥을 치고 올라온
공기들은 넝쿨을 물들이고
석양을 듬뿍 삼긴
꽃잎파리 하나하나
겹겹이 포개고 포갠다.
길에 떨어진 검은 마음들
살을 질러 나온 가시에 찔러져
붉게 물들어진 꽃잎에
흔들거리고
스쳐가는 바람에 마음 만지작거릴 대
하늘빛에 푹 절여진
꽃잎 한 잎 한 잎
땅에 똑똑 떨어져
검은 땅 흙들을 보혈로 적신다.
구로디지털6번출구에 도착하여 오늘 하천구로올레길을
마감한다.
구로올레길은 산림형과 하천형으로 구분되어 있다.
산림형은 기히 마쳤으며
이변 하천부분을 하천형을 마쳤다.
자신에게는 가볍지만
상대에게는 무거운 수도 있는 말
그 사실을 인지한 순간부터
그만큼 조심스러워야 한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상태에게
크나큰 고통을 줄지도 모르니까.
구로올레길 하천부분
2024년5월21일
광명사거리역-개명교-안양천-묵감천합류부-안양천-목감천-광명햇살광장-배쇠다리-안양천, 도림천합류부-도림천-신도림역-구로1교-구로디지털단역6번출구
구로올레길하천형(10.5km)목감천,안 양천,도림천 걷기에 난이도는 하이며
코스가 아주 단순하여 여유 있게 걷기 좋습니다 구로올레길은 3코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미리 산행계획을 세우세요.
전체 계획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표시해두면
다음 할 말 일은 무엇인지
언제 여유가 생기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명사거리역 옆으로 직진합니다.
고요한 봄
그늘에 앉아 봄을 바라본다.
봄볕에 그늘을 넓히느라 나무는
지금 파란 손가락을 내미는 중이다.
나무의 여린 손가락들이 허공을 찍어 맛을 본다.
안양천에 바람이 흘러가고 나서, 나무는
하늘과 한 뼘 가까워질 것이다.
사라진 것들이 그리운 봄날
너덜대는 마음을 벤치에 앉혀 두고
이제는 버려야 할 것과 지니고 갈 것
흑백의 풍경을 분리해본다.
바람에 팔 하나를 내어준 나무처럼
나는 누구에게 나를 내어줄까?
오늘 봄날
잊었던 나를 불어내어 고요를 나를 읽는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지나갑니다.
과거에는 특정 계층(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들을 위한 시설이었으나 현재에는 연령, 성별,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관으로 확대되었다. 다만 이용시설의 설립 목적에 따라 이용자의 자격이 제한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5월
모든 봉오리 피어날 적에
내 마음도 열리네.
목감천을 지나갑니다
목감천 주위에는 나무들이 줄 지어 있다.
누가 이 위대한 자연 생태의 순환 고리를 끊는가?
사람과 나무는 하나의 순환 고리 안에 단단히 매어져
그의 충혈된 생애가 바로 우리들의
미학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그건 내가 나무에게 걸어가고 나무가
나에게 다가오는 길이다.
개명교를 지나갑니다.
구로구 개봉동 359번지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52번지
사이 목감천에 있는 다리이다.
개봉동의 동명을 따서 붙인 이름이며,
개봉동은 이곳에 자연부락으로
개웅마을이 있던 데서 유래되었다.
폭 25m, 길이 60m로 1981년 12월 31일 서광산업에 의해 준공되었다.
최고의 장점은
누군가가 내게 물었다.
너의 장점이 뭐냐고
나는 말했다.
나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나의 장점이라고
SK-LPG 옆으로 진입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봄날일까 한입 베어 물어 씹고 싶은 봄날은, 바람도 없이
꽃 이파리 떨어지는 걸 보면 한창 무르익은 봄날인가 봅니다.
시인은 누군가에게 이런 봄날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절실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호등을 건너갑니다
빨강, 파랑, 노랑'으로 이루어진 교통 신호등. 많고 많은 색 중에서
왜 이 세 가지가 교통 신호등의 색으로 쓰이게 된 것일까?
신호등은 '빨강, 파랑, 노랑' 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가 이 세 가지 색을 신호등 색으로 쓰고 있다.
그렇다면 왜 신호등의 색은 빨강, 파랑, 노랑이 된 것일까?
빨강은 '정지' 의미한다.
사람의 혈액과 동일한 색인 빨간색은 사람들에게 주의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빨강이 '정지'란 의미로 선택된 데에는 과학적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있다
. 안개가 심한 새벽, 한치 앞도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뿌옇기만 할 때 빨간색은
그 어떤 색보다 멀리 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그렇다면 파랑은 왜 '진행'을 상징하는 색이 되었을까?
파랑은 일반적으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역시 빨간색처럼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빨강과 파랑은 식별하기 쉬운 보색 관계의 색이기 때문이다.
만약 파란색이 빨간색과 쉽게 구분할 수 없는 색 관계라면 어떨까?
아마 도로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할 것이다.
'주의'를 불러일으키는 데에 노랑이 선택된 이유도
색상환표로 설명할 수 있다.
색상환에서 빨강, 파랑의 두 색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색이 노랑이기 때문이다.
실제 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노랑은 빨강이나 파랑과 쉽게 구별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신호등의 불빛을 파란 불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신호등을 자세히 보면 파란불은 초록빛을 띠고 있다.
실제로 1930년에 처음으로 신호등이 설치되었을 때,
법률상으로는
'녹색 신호'라고 불렀다.
하지만 일본인은 초록과 파랑을
잘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노랑'이라고 불러왔다.
(한국인도 '파란' 하늘, '푸른' 산처럼 파란색과 녹색을 진한 정도로만 구별해왔다-
목감천
간판을 보고
목감천으로 간다.
시흥시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개봉천,개웅개울,개화천이라고도 한다.
구로구와 광명시의 경계를 이루며 안양천 철교부근에서
안양천과 만나 한강으로 흐른다.
길이 35.62㎞로 빨래터, 우물터가 구분되었고,
아낙들이 밤이 되면 무리 지어 머리 감고 목욕하였다고 한다.
지류로 오류천이 있으나 복개되었다.
함께 걸으면서
‘우리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함께했다.
우리는 함께할 것이다.
보라색 꽃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하고
노란 꽃은 진실과 짝사랑을 의미한다는 것 같은데
과연 이 사진이 복선이 될
목감천 양쪽으로 인도가 나 있다.
양쪽 도로에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보행자의 통행에 사용하도록 된 도로.
걷기는 내 안의 에너지를 발사하고
세상과 하나되는 기쁨을 선사합니다.
발길 닿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걸어보세요.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다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는 분리형과 비분리형으로 나뉘는 건 알고 있지?
이 겸용도로는 근데 차도가 아닌 보행공간 전체를 겸용한다는 뜻임.
분리형 겸용도로는 보행공간 전체 중에서
자전거와 보행로를 분리한 것이고,
자전거는 자전거도로로 다니며 보행공간을 침범해서는 안되고,
보행자는 보행로로 다니며 자전거도로로 통행해서는 안됨.(도로교통법 1장5조 지시에 따를 의무, 2장8조 보행자의 통행)
즉, 자전거 공간에선 보행자 우선은 말이 안되는 것임
이에 대해선 행안부, 경찰청 모두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고,
.
,
왼쪽 도로 옆
녹색을 띤 어린 나뭇잎
녹색 나무줄기에서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느낍니다.
나를 중심에 두고
둘러싼 모든 것들과 균형을 맞춰보세요.
목감교
위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192번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
구로구 개봉동 192번지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사이 목감천에 있는 다리이다.
다리 이름은 하천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행정구역상 광명시와 서울시 경계가 다리 중간을 지나고 있다.
목감천 상류에 조선시대 목암사(牧岩寺)라는 사찰이 있었으며,
사찰 경내에는 감나무의 개량품종인 단감나무가 유명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목암사의 ‘목(牧)’자와 감나무의 ‘감(甘)’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목감리(牧甘里)라고 불렀으며, 이곳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므로 목감천이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
햇빛이
가부좌 틀고 앉은 목감천 옆으로
바람이
합장하며 지나가고
염불 소리에 귀 뚫린 새들
나뭇가지 위에 정중동(正中動)
목감천에
녹색빛 나뭇잎 손을 잡고
목감변을 따라
달려오고 있다.
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계단 오르기는 헬 스크럼이나 피티니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수행할 수 있는 간단한
효과적인 유산 운동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계단을 활용하여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근육을 저율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쉬게 시작할 수 있으며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경우 건강 증진에 매우 유익합니다.
허리는 꺾이지 않게
계단을 오를 때는 가슴과 허리를 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를 핀 자세는
앞쪽 배와 뒤쪽 등근육에도 힘이 들어가 척추를 잡아준다. 반면,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로 오르면 골반과 척추가 ‘S’자 모양으로 휘며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된다.
인도 전용도로와 자전거 전용 도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대가 인도길을 걸어간다.
그대가 나무라면 나는 그대 안에 없는 듯 머무는 자벌레이고 싶습니다.
온몸으로 그대가 되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은 막막하여
캄캄한 어둠입니다. 한 땀 한 땀 손끝 발끝 뻗어가며 가지에서 가지를
넘어가는 이 아슬아슬한 곡예를 그대는 아시는지요?
안양천
경기도 의왕시·군포시·안양시·광명시·부천시·시흥시·과천시와
서울특별시 남서부 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영등포구·양천구·강서구일대를
북류하는 강. 길이 34.75km. 한강의 제1지류이다.
과천시 동부에 솟은 청계산의 남서계곡에서 발원하여
청계사천·학의천이라 불리다가 맑은내·석수천·수암천과 합류하면서
안양시를 관류한다.
하류 부근에서 목감천·마장천을 합친 뒤
계속 북류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영등포구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간다.
유역 면적은 286km2에 이른다.
내 안에 자리 잡은 사념과 상처를 안양천에 버리고
가만히 방치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매일 쓸고 닦고, 털어내고
틈틈이 비워내야 한다.
그래야만 매일 어려운 감정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아마 마라톤 연습을 하는 중인 모양이다.
육교 밑을 달리고 있다.
기쁨이 넘쳐흐르는 사람은
환한 미소로 만끽하면 되고
노여움이 넘쳐흐르는 사람은
시원하게 풀 되고
화난 미소로 만끽하면 되고
슬픔이 넘쳐흐르는 사람은
한껏 울면 되고
즐거움이 넘쳐흐르는 사람은
싱글벙글 웃으면 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은
아낌없이 마음을 주면 되고
미움을 넘쳐흐르는 사람은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미워하면 되고
욕심이 넘쳐흐르는 사람은
원하는 바를 추구하면 된다.
우리의 삶 지체가
상처를 받는 과정의 연속이고
치유하고 방어하는 과정의
연속이니까.
초화원 식물 목록=여러가지 꽃 종류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 밑에 녹색을 띤 어린 나뭇잎 존재하고 있다.
녹색을 띤 어린 나뭇잎
녹색 나무줄기에서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느낍니다.
초화원 식물 목록을 밑에 두고
둘러싼 모든 것들과 균형을 맞춰보세요.
가꾸어 놓은 곳
[계절의 변화가 '한눈에' , 안양천 생태초화원
안양천 일대가 수목원 수준의 자연 및 체육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같으면 하천이나 하천변이 폐수 및 오물 악취 등으로 기피했으나
지금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원 화하여
주민들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힐링 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구로구에는 안양천을 경계로 (갑)과 (을)지역으로 나누어
구분하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안양천이
주민교류와 통합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다, 구로주민을 비롯해 타지의 많은 주민들이
일부러 즐겨 찾는 공간으로 변했다.
안양천에는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꽃과 풀, 나무가 식재 되어
계절별로 다양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각종 체육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생태초화원'(신도림동 271-64 일대)도 조성되어 있다.
2019년 처음 조성된 '생태초화원'은
휴식, 생태,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담은 곳으로
안양천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5월이면 수많은 장미꽃들이 만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안양천 오금교 주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파크골프장 사이 약 300여m 구간에 조성된 생태초화원은
1만7,500㎡ 규모로 기존 갈대, 잡초 등을 걷어내고
장미원, 습지원, 잔디마당, 창포원, 초화원, 농촌체험장 등으로 조성됐다.
장미원, 초화원, 창포원에는
장미, 부들레야, 에키네시아, 꽃범의 꼬리, 왕꽃창포 등 다양한 꽃을 심어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구청 관계자는 "4월에는 안양천 둘레 길에 벚꽃에
이어 5월 중순이면 30여종의 장미꽃이 일제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어 7월이면 왕꽃창포가 피고 9월이면 다시 장미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연이어 피고 진다"고 초화원을 소개했다.
이에 따라 5월 꽃피는 주말이면 주민들이
엄청 찾아와 앉아 쉴 곳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고.
초화원 내 하천수를 활용해 만든 생태원(연못)과 농촌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관찰하는 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습지원(연못)에는 안양천 물을 가득 대놓고
실개울을 통해 안양천 물을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체험장에는 푸르른 보리가 무릎까지 올라 실바람에
살랑살랑 흔들거리고 있었다.
보리 수확 후에는 모를 심어 가을에 벼를 추수한다고 한다.
여기에 6∼7월이면 영버들과 이팝나무 꽃이 피기도 한다.
또 볏짚지붕의 원두막과 벤치가 곳곳에
설치돼 앉아 쉴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드넓은 생태초화원을 관리하고
가꾸기 위해선 보이지 않는 숨은 노력이 따른다.
잡초를 뽑는 일,
퇴비를 뿌리는 일.
파종하고 속구는 일, 물주고 약치는 일
등등 밭농사 이상의 손이 많이 가고 있는 데
이 일은 뜨거운 햇빛아래 쪼그리고 앉아
일하는 30명의 기간제 몫이라고 한다.
구로구는 생태초화원을 포함해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안양천이 지나는
양천구 광명시 등 여러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짐검다리를 건너간다.
징검다리
우리
마음의 변화를 느낄 만큼 느리게 징검다리 걸어간다.
징검다리를 걷는다.
천천히 호흡하고 발에 와 닿는 땅을 느끼며
내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분명하게 들여다보면서 걸어간다.
오늘 따라 길을 걷다가 잎새의 반짝이는 몸짓도 떠나 보내고 온갖
풀벌레들의 재잘거림도 비워버리고 떠나간 모든 것들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와 같은 나무를 바라본다. 나무도 사계절에
순응하듯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리라. 꿈꾸는 시대, 방황하는 시대,
정착하는 시대
사람이 통행하 길
보행로 전용도로 향한다
보행로 양옆으로 나무들이 존재 [存在]하고 있다.
하고 있다
나무는 스스로 제 사랑을 찾아 나설 수 없기에
그리움으로 생명의 샘을 채운다.
나무가 서 있는 그곳에
첫사랑의 기운이 팽창하는 건 그래서이다.
보행 도로 옆에
풀이 무성하다.
풀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땅 위의 줄기가 나무와 같은
목질을 이루지 못하여 줄기가 연하다.
산이나 들, 논과 밭, 길가 등에 저절로 자라며
대개 한 해를 지내고 죽는다.
.
모를 심을 논의 거름으로 쓰기 위하여 베는 부드러운 나뭇잎이나
풀 따위를 이르는 말.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안양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등을 지나
한강으로 유입되는 길이 32.5km의 하천이다.
안양천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식물
. 모래무지, 참붕어, 누치, 숭어 , 잉어, 밀어, 참게
.쇠백로, 오가리, 흰뺨검둥오리, 황조롱이
.물억새, 갈대, 갈대, 얘기똥불, 박주가리, 명마주
.네발나비, 칠성 무당벌레, 고추잠자리. 섬서구메매뚜리
의자에 앉자
여기서 중식을 하면서 차 한잔을 마셨다.
차한전의 여유속에
따뜻한 마음을 섞어 보아요
근심 걱정 다 잊어버리고
달큼한 이야기
우리와 마주하고 있기에
또다른 삶의 지혜를 배우고
사랑도 배워봅니다.
달콤한 삶에 한 모금
부드러운 사랑의 한 모금
향기가 느껴집니다.
행복의 향기가 ……
빨간 장미
장미 길을 둘이 걷는다
사랑과 열정[-빨간 장미는 사랑, 특히 로맨틱한 사랑과 열정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함께 걷는 길~ 🌷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고 해요.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와요.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예요.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 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 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아요.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 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 약이랍니다.
기분 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으며.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주어요.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 꽃 한송이는
백 년의 향기를 풍긴답니다.
건강할 때는 사랑과 행복만 보이고,
허약할 때는 걱정과 슬픔만 보여요.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어여쁜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따뜻한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손잡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항상 함께 걷는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데이~~💕💕
안양장천장미길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용작물.
선사시대에 에티오피아와 남동 아시아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기원전에 거의 전세계로 퍼졌다.
생육기간은 보통 90일이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보리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로 나뉜다.
견과와 비슷한 맛이 나고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칼슘·인은 중간 정도, 비타민 B는 소량 들어 있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주로 식량으로 쓰며
그 밖에 소주·맥주·된장·고추장을 만들고 있다.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곡(五穀 : 쌀, 보리, 조, 콩, 기장) 중 하나이며
쌀 다음가는 주식(主食) 곡물이다. 보리를 이용하여 보리밥,
보리죽, 보리수제비, 보리수단, 보리감주, 보리막걸리, 보리차, 보리누룩,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 수 있으며, 맥주의 원료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작은 연못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작은 연못
도로 양 옆으로 나무가 나열되어 있다.
나무는 뛰지 않는다 커녕 걷지도 않는다.
그래도 나무는 향기로 흐른다. 멈춰 있는 듯하지만,
나무는 한순간도 머뭇거리지 않고 뛴다.
생태조화원
비들기가 모여 있다.
구로 하천올레길은 서울 둘레길괴 일부 겹친다.
도림천 종합안내도 도림천
인도길이 양 옆으로 나 있다.
나는 남들보다
더 많이 실패했고 더 많이 넘어졌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위안하고
다독이는 방법은
그 과정들을 통해
내가 배운 점이 많다는 걸
일깨우는 것이었다.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은 산림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조성「바람길숲(도시숲)입니다.
바람 숲이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사울 외괵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고
확신할 수 있도록 시민의
시민의 생활 공간까지 연결시켜주는 생태네트워크 숲입니다.
도림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1왜가리 2. 흰죽지 3. 백로 4.뱜거동오리 5. 황조롱이 6. 붉은머리오목눈이
양서류=1. 청개구리 2. 맹꽁이
어류=1.바들치 2. 붕어
식물=1. 물어꿰 2. 고마리 3. 버드나무 4. 갈대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살이 찌기는 쉬운데,
빼기는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운동을 해도 체중이 줄어들거나,
눈에 띄는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지만, 지방간이나
복부지방과 같은 속살에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신도림역
1호선 공용 구간(연천-구로 구간)에서 하행(인천/서동탄/신창 방향) 열차를 잘못 탔을 경우 이 역이 환승 가능한 사실상 마지막 역이다. 다음 역인 구로역에서 환승할 경우 계단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다음 역인 구로역을 마지막으로 인천 방향은 구일역으로, 서동탄/신창 방향은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갈라져 나간다. 전동차 내 안내방송으로도 신도림역 도착 전 이 내용을 방송한다.
사람들이 신도림역으로 걸어가고 있다.
인도는 사람이 다니는 길을 말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인도는 차가 다닐 수 없으며
사람 즉 보행자만이 다닐 수 있는 길이다
도림천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
조류=왜가리-흰죽지-백로-뺘검오리-황조롱이-붉은 머리오목눈이-맹꽁이-붕어-버드나무-갈대
육교사이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다리와 함께 움직이며 걷는다
사람은 희망을 가지고 걷는다
희망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지며
불가능한 것을 만지며
불가능한 것을 성취한다
구로단지털단지역 6번출구에 오는 하천구로올레길을 마감한다
구로올레길은 산림형과 하천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산림형은 기히 마쳤으며 이번에 하천행을 마쳤다.
사랑에는 내일이 없다.
사랑하는 것, 용서하는 것, 가슴이 시키는 일을 미뤄서는 안 된다.
바로 지금 해야 한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 아니 지금.
힘들지 않아도 괜찮아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 발 한 발 나아가면 되는 거야
구로올레갈운
구
구로올레길하천형10.5km,도심형7.5km, 산림형, 3개구간 중 총 28.5km 코스구분하여 조성된 구간입니다.
구로올레길 하천형(개명교-목감천-안양천목감천합류부-안양천-광명햇살광장-뱀쇠다리-안양천생태초화원-안양천도림천합류부-도림천-구로1교)지금이다걷기여행후기
봄이 왔나 봐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하늘의 새를 바라보며
“그냥 저렇게 날아다니는 새가 되고 싶다”라고 중얼거리곤 한다.
자유로이 창공을 비행하는 새를 보며
답답한 상황을 활짝 열어젖히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구로구 징성을 부여한 길 구로구 명예도로, 안양천
장미길에 위치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안양천 생태초원에는 지금 장미 향이 한창입니다.
며칠 전에 내린 장미꽃의 색상과 초록이
더욱 선명함을 보여주었는데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이 볼 수 있습니다
싱그러운 봄, 여름을 지나 짙은 여운을 주는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수묵의 수준의 자연을 접하며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양천 생태초원의장의
장장미원, 초화원, 창포원에는 장미, 부들레야,
에키네시아 , 꽃범의 꼬리, 왕꽃창포 등다양한
꽃을 심어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을 관찰할 수 있으며,
꽃창포, 9월이면 다시 장미와 코스모스가 핍니다.
계절의 변화를 다양한 꽃들로 알 수 있고, 매시지마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근교의 수목원으로 나들이 가면
구로에는 안양천 생태초화원과 항동수목원과 같은
구민들을 위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쉼터가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활짝 어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 꽃이 피겠지만
5월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5월
햇살은 환희로 노래하고
바람은 왈츠로 춤을 춘다.
산과 산
하늘과 구름
생명
거기 그대로 멈춰진 입맞춤
5월은
생명
가이아
환영을 넘어
연록을 넘어
연록의 꿈
오월
오월은 부활의 달 아닌가.
신록의 재잘거림 꽃들의 환한 웃음
동심은 이럴 때 쓰라고 저축해 둔 통장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단 것도 삼켰지만 쓴 것도 맛보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감사의 잔 자주 들고
웃으면서 더 웃게 되는 최면(催眠)에 취해본다.
광명사거리역 옆을 지나간다.
광명사거리역에서 하천형 개명교로로 이동한다
해맑은 햇살 아래 초목들 춤을 추네.
머 언 산 꾀꼬리가 여기서 화답하네
시심은 이럴 때 태우라고 쌓아 둔 불쏘시개다.
광명종합사회복관으로 걷는다.
걷는다
걸어야 한다.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어디로 라도
어기적거리며 같는 걸음으로 멈춤 없이
걸어야 한다.
가볍고 단호한 걸음으로 걷던 시절이 지났더라도
길이 연이어 길을 내어주던 시절이 지났더라도‘
목감천을 간다.
바람이 분다.
봄바람
고 녀석
깨 벗은 뒷모습이
너무 예뼜어
토실토실
말랑말랑
그 능선에
누가
팥시루떡 두 솥 팍, 엎어놓았는지
너무 감이로웠어
봄바람.
개명교
개명교는구로올레길산림형4코스(개웅산)종점이자3코스(목감천)종점이다
구로올레길하천형 개명교로 이동한다
개명교를 건너면 서울시 구로구입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단 것도 삼켰지만 쓴 것도 맛보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감사의 잔 자주 들고
웃으면서 더 웃게 되는 최면(催眠)에 취해본다.
SK-LPG 옆길로 진입한다
나그네 설움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서럽기는 매한가지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모두 다 그렇고 그래
바람에 뒹구는 낙엽 유난히 눈길 끈다.
고난의 고개 넘다 넘어진 적 몇 번 있어.
폭풍우 몰아칠 때 꺾이었던 나뭇가지
그 상처 보듬어 안고 주어진 길 잘도 간다.
싱그러운 봄, 여름을 지나 짙은 여운을 주는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수목원 수준의 자연을 접하며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자연을 즐기며 걷기 좋은 올레길로
5월 중순에는 30여종의 장미꽃이 피고, 7월이면
왕꽃창포, 9월이면 다사 장미와 코스모스가 핍ㄴ다.
계절의 변화를 다양한 꽃들로 알 수 있고, 매시기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 안양천에는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종류의 장미꽃들이
활짝피었습니다.
이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이겠지만,
5월의 꽃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을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싱그러운 봄, 여름을 지나 짙은 여운을 주는 가을, 겨울
계절의 번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수목운 수준의 자연을 접하며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사람이 찻길을 가로로 건너 다닐 수 있도록 안전표지나
도로 표지로써 표시한 도로의 부분.
보통 도로 위에 흰색 줄무늬를 그려 놓고,
신호등을 설치해 놓은 곳이다.
신호가 바뀌자마자 횡단보도를 건너 달려갔다.
어린이 여러분,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건너세요
목감천방향으로 진입한다.
꽃 한 송이 들고
당신 앞에 있습니다.
시 한 편 당신에게 주었더니
아무 말없는 당신
아마도 기특하다고
위로하겠지요.
하늘에 흰 구름 두둥실
떠 가네요.
노란 날개를 펼치고
숲의 정기 감싸 안는
햇살의 따사로움
선율로 퍼진다.
영혼의 꽃밭에 활짝 핀
노란 꽃송이들
어루만지는 열 손가락
목감천을 지나간다.
시 한 편을 쓸 때마다
말을 넘어설 수 있는 시어.
시어를 찾아서
시어의 연상을 위하여
오늘 밤에도 컴퓨터 앞에서
눈먼 시어들을 불러 모르고 있습니다.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구분되어 있다.
우리는 걸으면서 심심 해서 별 짓을 다 해본다.
그중 가장 많이 하는 짓이 흘러간 노래 부르기다.
” 오늘도 걷는다 만은 정처 없는 이 발길” 이 딱 맞는 노래라
느릿느릿 걸으면서 느릿느릿 노래를 부르다가 톤이 높아지면
누가 들을 세라 깜짝 놀라서 그치곤 한다.
노란 꽃이 피어 있다.
길가에 핀 꽃도 요즘에는 너무 이뻐보여요
햇살 곱게 내려오면
너를 보려 본다
환한 웃음으로 맞아 준다.
반갑다고 몸짓도 한다.
너의 환한 얼굴 보며
나를 돌아본다.
얼마나 환한 얼굴 보며
나를 돌아본다.
얼마나 환한 웃음으로 살았을까?
환한 웃음으로 만났을까?
환한 웃음 주었을까?
깨우침 주는 나의 선지식
노란꽃아
20대까지만 해도 꽃을 그렇게 좋아라
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면 자연과
꽃을 보는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핀 꽃만 봐도 괜시리
맘이 행복 해 져 좋더라구요
꽃 길을 따라서 꽃 길을 따라서 걸었습니다 봄 향기로 불어오는 봄바람 구름 사이로 비치는 봄 햇살 먼저 물들은 푸른 잎 하나 머리위에 툭 떨어집니다 봄도 툭 떨어집니다 봄은 느리게 갈 줄 알았는데 따뜻한 바람으로 새 울음소리로 인사하는 봄 봄은 사랑도 추억도 푸름이 들어 곱기만 하고 꽃잎 같은 이야기도 바람소리 그리운 늦은 봄 봄은 외로운 내마음에 다가와 꽃마음으로 곱게 칠하고 있습니다 |
목감천牧甘川
시흥시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개봉천,개웅개울,개화천이라고도 한다.
구로구와 광명시의 경계를 이루며
안양천 철교부근에서 안양천과 만나
한강으로 흐른다.
길이 35.62㎞로 빨래터,
우물터가 구분되었고,
아낙들이 밤이 되면 무리 지어 머리 감고
목욕하였다고 한다.
지류로 오류천이 있으나 복개되었다.
목감천 옆길로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다,
아직도 세상의 매혹당할
그 무엇인가를 찾아
우리가 또옥또옥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면
저토록 환해지는 걸까?
시방 창공을 가르는
새의 날갯짓에도
하늘의 길이 열리고
내 글썽임 만큼의
우주가 탁! 트인다
나무계단으로 걸어간다.
걷는다
걸어야 한다.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어디로 라도
어기적거리며 같는 걸음으로 멈춤 없이
걸어야 한다.
가볍고 단호한 걸음으로 걷던 시절이 지났더라도
길이 연이어 길을 내어주던 시절이 지났더라도‘
자전거 도로와 인도길이 구분되어 있다.
인도 길을 따라 간다.
가까운 발치에 두고
우리가 길을 길이 우리를
우리가 좋아 우리를 좋아
친구의
휘파람소리
짙게 두른 향을
짊어진 그 어깨가
길이 좋아 길이 되고
걸어도 걸어도
자꾸만 들리는 소리
발작자국
자유를 먹는
산 나그네 친구와 함께
안양천 목감천 합류부
경기도 의왕시·군포시·안양시·광명시·
부천시·시흥시·과천시와 서울특별시 남서부
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영등포구·양천구·강서구일대를
북류하는 강. 길이 34.75km. 한강의 제1지류이다.
과천시 동부에 솟은 청계산의 남서계곡에서 발원하여
청계사천·학의천이라 불리다가
맑은내·석수천·수암천과 합류하면서
안양시를 관류한다.
하류 부근에서 목감천·마장천을 합친 뒤 계속 북류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영등포구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든다.
유역 면적은 286km2에 이른다.
역사적으로 구간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했으며,
조선 중기에는 갈천(葛川), 대천(大川), 조선 후기에는
기탄(岐灘) 등으로 불리다가 근세에 들어
인근 삼성산의 안양사에서 유래하여 안양천이라 부르게 되었고,
일제강점기에 본류를 통일하여 '안양천'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하게 되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중하류 일대에서는 지형에 따라
곡류하천으로 양상을 보였으나
1930년대에 유로를 직선화했고,
1974년 하상을 정비하여 오늘의 모습에 이르렀다.
어떤 분이 유교 밑을 달려가고 있다
아마 달리기 대회 참석하려고 연습하는가 본다.
들의 풀꽃처럼
들의 풀꽃을 보라
있는 그대로
아름답지 않느냐.
무심한 바람에도 미소지으며
있는 그대로
즐거워하지 않느냐
들의 풀꽃을 보라
자연이 주는 햇살에 온몸 맡기고
있는 그대로
행복하지 않느냐.
그대
들의 풀꽃처럼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하리라
존재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요.
즐거움이요.
행복 이니라.
징검다리 이용 안내문
이곳은 우천시 유속이 빠르고 수위가 급격히 싱승하는 지역으로
각종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아래 사랑을 유의하여 주시가 바랍니다.
♦ 우천시 짐검다리이용(휭단)을 절대 금지합니다.
♦ 어린이 노약자 몸이 불편한 분 등은 징검다리 이용시 보호자를
등반하여 주시바랍니다
♦ 하천 내 낚시, 물놀이, 취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일체 행위를
금지합니다
구로구청장
징검다리를 건너 간다.
돌계단을 건너간다.
보행자가 개울, 작은 강과 같은 자연 수로를 건널 수 있도록
즉석 둑길을 형성하기 위해 배열된 돌의 모임이다.
돌계단 사이에 물이 흐르도록 허용하는
정원의 물 기능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안양천에 살고 있는 곤충
배추흰나비
가해 작물
배추, 무, 양배추, 꽃양배추, 겨자무, 냉이 등 십자화과 작물과
개갓냉이 등 십자화과 잡초 및 양미나리 등 화훼류
피해
배추나 무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충으로 유충이 어릴 때는
십자화과 식물 잎을 표피를 남기고 잎살을 가해하나
다 자란 유충은 잎맥만 남기고 폭식한다. 특히 가을과 봄에 피해가 많다.
.
방제법
유충은 일반 살충제에 잘 죽으므로 발생 정도를 보아
피해가 우려되면 약제를 1~2회 살포하거나 피해가 있는
포기를 잘 살펴보아 유충을 잡아 죽인다.
인도길 양 옆으로 풀이 우거워 있다.
풀
나는
맹장을 달고도
초식(草食)한 줄 모르는
부끄러운 동물(動物)이다
긴 설움을
참으로 흐르는 구름 속을 성성미며
팔뚝 위로 정맥(靜脈)을 드러내고
흔들리는 영혼(靈魂)으로 살았다.
빈 몸을 데리고 네 앞에 서면
네가 흔드는 손짓은
서러우리만치 푸른 신호(信號)
아아
밤을 지키며 토해낸 사랑이여
그것은 어둠을 떠받치고 날을 세운
네 아름다운 혼(魂)인 것이냐
이제는 뿌리를 내리리라.
차라리 웃음을 울어야 하는 풀이 되어
부대끼며 살아보자.
그대와 내가 만나자
풀들
사람만 통행하는 전용 인도길.
보행자우선도로
차도 없이 도로 전체를 보행자가 다닐 수 있게 만든 경우이다.
따라서 자전거를 포함한 차마는 보행자전용도로로 진입할 수 없으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시도경찰청장이 통행을 허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차마는 보행자를 위험하게 할 수 없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여야 한다. 속도는
보행자의 걸음속도에 맞춰야 하고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를 하여야 한다.
안양천에 살고 있는 곤충
주홍날개꽃개미
나무의 즙을 빨아먹는 해충 ‘중국매미’
산다는 것
꽃보다 아름답고
바람보다 아름답고
달보다 청조하고
별보다 정다운
강보다 유창하고
태산보다 미더우며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사람들이 모인다면
즐겁고 행복하고
밝고 바르고 보람찬
이성향아 열리겠지
보행로
사람이 걸어 다니는 길.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보행로를 확보해야 한다.
안양천 사랑 온라인 걷기 측정지점
오늘
늙어간다고
우울해 말자
그래도
가장 젊은 날, 오늘
설레는
꿈을 꾸는 거야
하루만 있을지라도
걷으면서
꿈 꽃 틔우며 그리 살리라.
안양천에서 볼 수 있는 동 .식물
.모래무지, 참봉이, 누치, 숭어 , 잉어 밀어 .참게
쇠백로, 왜가리, 흰뺨검동오리, 황초, 명아주, 네
물억새, 갈대, 애기똥풀, 박주가리, 명아주
네발나비, 칠성벌레, 고추잠자리, 섬서메뚜기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안양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등을 지나
한강으로 유입되는길이32.5km의 하천입니다.
빈 의자에서 중식과 차 한잔을 마신다.
차 한잔
차 한 잔의 여유
차 한잔의 풍요
차 한잔의 깊은 호흡
차 한잔으로
지혜를 안고
차 한잔으로
나를 발견하고
감사함을
배운다.
▶ 이정표에서 농천체험장으로 진입한다
봄이 왔나 봐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하늘의 새를 바라보며
“그냥 저렇게 날아다니는 새가 되고 싶다”라고 중얼거리곤 한다.
자유로이 창공을 비행하는 새를 보며
답답한 상황을 활짝 열어젖히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지금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할짝피어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 꽃이 피겠지만
5월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5월 꽃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세요
장미꽃
사랑이 깊을수록 아픔도 커지는 법
삭이고 식혀 봐도 복받치는 서러움을
해종일 기대리다가 울혈마저 터졌네.
그 쓴맛 숨기고서 미소를 짓는구나
참고 또 참으면서 스스로를 미소를 다스려도
타는 속 어쩌지 못해 불길 활활 타오르네.
그 쓴맛 숨기고서 미소를 다스려도
타는 속 어쩌지 못해 불길 활활 타오르네.
인도 전용길은 두 군데가 있다.
윗길과 아랫길이 있다.
윗길을 걷다가 아래길로 간다.
윗길과 아랫길 모두 장미꽃 피어 있다.
안양천장미길을 한참이나 걸어간다.
한적한 길 장미길을 걸어간다.
오늘 소개하려는 안양천 생태 초화원은
장미원, 습지원, 잔디마당 등으로 이루어진 생태 초화원은 지난 2019년 처음 조성된 이래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천수를 활용해 만든 안양천 생태연못과 농촌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관찰하는 학습공간으로도 이용됩니다.
안양천 생태화원 바로 옆에는 농촌체체험장이 있으며
체험장에는 지금 푸른 보리가 많이 자라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안양천 생태화원 바로 옆에는 농촌체체험장이 있으며
체험장에는 지금 푸른 보리가 많이 자라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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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용작물.
선사시대에 에티오피아와 남동 아시아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기원전에 거의 전세계로 퍼졌다. 생육기간은 보통 90일이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보리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로 나뉜다.
견과와 비슷한 맛이 나고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칼슘·인은 중간 정도, 비타민 B는 소량 들어 있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주로 식량으로 쓰며
그밖에 소주· 맥주· 된장· 고추장을 만들고 있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꽁당 보리 축제
그 꽁당 보리가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인기가 많아졌으니 세월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어제는 바람도 살랑거리고 햇살도 보송보송 한날이었다. 우리 보리밭을 푸르름이 가득한 보리밭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마음이 시원하다. 하고 있다.
보리를 만나다
들풀 자욱한 곳에서 보리가 조용히 자라고 있었다.
그 식물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주시하며 희노애락의 답을 전해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신비로움을 알지 못했다. 보리는
그저 보통의 식물로 여겨졌다.
보리의 주요 성분은 탄수화물 75%, 단백질 10%, 지방 0.5% 정도이며,
그 외 섬유질, 회분, 비타민, 무기질 등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보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배변에 도움이 된다.
효용성
가장 오랜 작물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곡(五穀 : 쌀, 보리, 조, 콩, 기장) 중 하나이며
쌀 다음가는 주식(主食) 곡물이다.
보리를 이용하여 보리밥, 보리죽, 보리수제비, 보리수단, 보리감주, 보리막걸리, 보리차, 보리누룩,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 수 있으며, 맥주의 원료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지금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할짝피어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 꽃이 피겠지만
5월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초화원 내 하천수를 활용해 만든 생태원(연못)에서는
습지에서 사는 곤충과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지금 한창 알에서 부화된 올챙이들이 헤엄치고 있으며
가만히 귀 기울이면
맹꽁이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자연을 즐기며 걷기 좋은 둘레길로
5월 중순에는 30여종의 장미꽃이 피고, 7월이면
늪과는 수생생물의 밀도에 따라 구분하는 것 같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수질과 진흙의 깊이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이 또한 딱히 법적이나 학술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연못은 연꽃을 기르기에 수생생물의 밀도가 높은 편이므로
서양식으로 구분을 하면 거의 모든 연못이 늪이 되어 버린다.
이리 되면 늪이 가진 안 좋은 느낌이 그대로 옮기에 지자체 등에서는
보통 좋은 느낌을 주기 위하여 습지대의
대개를 어지간히 넓지 않은 이상은 그냥 연못이라 규정한다. 을 파거나 흐르는 물을 막아서 물을 가두어 놓은 곳 광활한 대지와 푸른 초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다.
푸른 초원이 있는 고향 풍경을 잊어 본 적이 없다
오늘 대체로 하늘이 푸르다
매일 보았다.
나의 하늘을
햇살 환하게 비출 때도
구름 덮여 그늘 질 때도
비를 품고 있어서
눈을 품고 있어서
올려다보기 어려울 때도
언제나 보였다.
나의 하늘은
별 달 환히 밝은 날에도
까만 어둠 가득한 날에도
손 끌어다 잡아주었다.
나의 하늘이
찰나였을까?
흘연히 눈에서 사라졌다.
나의 하늘이
시리도록 눈물이 흘러
가슴으로도 볼 수조차 없는
가슴으로도 볼 수 조차 없는
나의 하늘.
광장 비들기
서울둘레길과 구로올레길과 겹친다.
나는 이미 서울둘레길 마쳤다.
산책을 좋아하고
책읽기를 좋아하고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심플한 삶을 산다.
글을 쓰며 마음을 닦아가는
성장하기 위해 책을 읽는 사람
사랑이라 이름 된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는 로맨티시스트
남 여 사랑을 하면서 손을 서로 잡고 걸어 가고 있다.
사랑을
만나면
멈추지
말아요.
도림천 이용수칙
목감천 이어 도림천으로 간다.
도림천
道林川마장천, 신림천
폰트축소|
안양천의 제1지류로서 관악산과
삼성산 중간골짜기에서
발원하여 관악구 신림동을 지나
신대방역, 대림역을 따라 흐르다가
양천구 신정제1동의 신정1교 부근에서
안양천에 합류된다.
길이는 14.2㎞인데, 지류로 길이 7.4㎞의 대방천과
5.15㎞의 봉천천이 있다.
마장천,신림천이라고도 하였다.
신도림역을 거쳐 가산지털역역 방향으로 향한다.
서울 바람길숲
바람길 숲이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성형현상 완화를 위해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의 생활공간까지 연결해주는 생태네트워크 숲입니다.
도시네의 기온 상승을 방지하고 수목에서 형성된 신선한 공기를 확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생활 가까이에서 직접 체감 가까운 국지적 바람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산림청 ◐ 서울특별시 ◐ 영등포구
수변생태순환길
수변생태순환길길은 도림천 구간4.3km
안양구간 11.3km연결되어 총3구간 20.7km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림천, 안양천, 한강공원 . 여의도 샛강의
우수한 수변 경관을 강상하고, 다양한 형태
환경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입니다.
영등포구
인도길을 걸어간다.
도림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
1. 왜라기. 2.흰죽지. 3. 백로
4, 흰밥 검둥오리 5. 화조롱이 6. 붉은머리오목눈눈이
양서류
1. 청개구리 2. 맹꽁이
어류
1. 버들치 2. 붕어
식물
1. 물어뀌 2. 고마리 3. 버드나무 4. 갈대
운동기구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다.
인도길을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개명교 아래로 내려가면 목감천과 만난다. 들국화
내 마음 다다를 곳 어디 있다면
가을별 외진 언덕 어느 산자락
들국화 고요히 피는 산자락
그 꽃 홀로 피어나 향기 지나고
그 꽃 홀로 제 향기 지니지 않고
청명도 향기도 서로 물드는
내 마음 다다를 곳 어디 있다면
꽃피면 꽃피고
잎 지면 잎 지면서
어느 때는 봄이 되어
봄을 알리고
어느 때는 봄이 되어
봄을 알리고
어느 때는 가을이
가을 알리며
고향 산언덕을 이루었던 나무들
봄은 나를 보고
노랑 이빨을 드러내고
얼굴을 붉히며
환하게 웃는다.
장미
빛길을 타고 담장을 넘어온 연한 넝쿨이
바람에 붙들려 세상에 흔들거린다.
너저분한 땅바닥을 치고 올라온
공기들은 넝쿨을 물들이고
석양을 듬뿍 삼긴
꽃잎파리 하나하나
겹겹이 포개고 포갠다.
길에 떨어진 검은 마음들
살을 질러 나온 가시에 찔러져
붉게 물들어진 꽃잎에
흔들거리고
스쳐가는 바람에 마음 만지작거릴 대
하늘빛에 푹 절여진
꽃잎 한 잎 한 잎
땅에 똑똑 떨어져
검은 땅 흙들을 보혈로 적신다.
장미
빛길을 타고 담장을 넘어온 연한 넝쿨이
바람에 붙들려 세상에 흔들거린다.
너저분한 땅바닥을 치고 올라온
공기들은 넝쿨을 물들이고
석양을 듬뿍 삼긴
꽃잎파리 하나하나
겹겹이 포개고 포갠다.
길에 떨어진 검은 마음들
살을 질러 나온 가시에 찔러져
붉게 물들어진 꽃잎에
흔들거리고
스쳐가는 바람에 마음 만지작거릴 대
하늘빛에 푹 절여진
꽃잎 한 잎 한 잎
땅에 똑똑 떨어져
검은 땅 흙들을 보혈로 적신다.
구로디지털6번출구에 도착하여 오늘 하천구로올레길을
마감한다.
구로올레길은 산림형과 하천형으로 구분되어 있다.
산림형은 기히 마쳤으며
이변 하천부분을 하천형을 마쳤다.
자신에게는 가볍지만
상대에게는 무거운 수도 있는 말
그 사실을 인지한 순간부터
그만큼 조심스러워야 한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상태에게
크나큰 고통을 줄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