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여러분 저녁들 드셨나요?
저는 아직요 ㅜ 오늘 일 많이 했고 배가고파 파닭하나 시켜 냠냠해야 겠어요
저기 제 여동생이 작년에 요가회원한테 선물받았담서 코딱지만한ㅋ 미스김 라일락 하나를 가져와
지난 겨울 될 즈음 저한테 보관함서 봄에 달라구 했거든요ㅋ
근데 어제 자기 미스김 라일락 어찌됐냐고 잘 크고 있냐공
오잉? 미스김 라일락? 없는디 작년겨울 분명 나한테 맡긴건 기억나는데 미스김 라일락이 가출을 했남?
곰곰 생각해보니 작년 추위왔을 때 실내로 들이지않고 걍 마당에 있었나봐요
겨울엔 내꺼도 힘든데 동생 미스김 라일락은 왜 맡아서는ㅋ
암턴 미스김 라일락 향은 겁나게 좋잖아요 저도 라일락 좋아해 자주색과 흰색 두종류 심어 라일락 향 즐겨요~
좀전에 미스김 라일락하나 분갈이 해 놨는데 낼 동생네 배달해주고 올핸 맡기지말고 알아서 키우라고 할거예요ㅋ
참고로 제동생은 식물에 문외한 까막눈 잼뱅이 깡통바구니예요ㅋㅋ
아직 저녁 안드신분은 저랑 파닭먹게 울집으로 오셔요 주소는 서울에서 나래 찾음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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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 라일락...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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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4 19:1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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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름도 라일락도 국산인데 미국넘이 종자 등록해서 미국산이 된....가슴아픈 라일락ㅠㅠ
그렇게 슬픈 사연이 ㅜㅜ 이럴수가..
저도 파닭 좋아하지말입니다~~~ 맛나게 드셨나요
저녁 돌집에서 떼웠습니다..
파닭먹으러 이사가야겠습니다^^(표절)
저도 나래님처럼 꼭 정원있는집에서 라일락, 아카시아 심어서 향기맡으며 봄을 지내겠어요!!! ㅋㅋㅋ
저도 좋아하는 꽃들 심어서 키울 수 있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그날까지 열심히!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