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삶님이 속은 겁니다..^^

[흠흠흠]

친노언론과 좌파 지식인들은 조선일보가 방응모 사장 취임후 친일신문으로 되었다고 매도하고 있다..특히 조선일보 폐간후 방응모가 발간한 "조광"(월간조선 전신)이 완전한 친일매채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러한가? 다음은 조광의 편집간부와 기사들의 인적 사항이다..

소중한삶님께서 알고 계신 조선일보를 친일신문으로 만든자는 '방응모'라는 자인데, 사실 방응모가 사장되 되고서도 조선일보 편집진은 항일인물로 채워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못 믿겠다면 자료가 더 있습니다..

조선일보 폐간후 출판부(여성)/조광에 몸담았던 편집간부/기자들의 인적 사항은 저쪽 아래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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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요약>

1. 조선폐간후 출판부 /조광에서 편집에 간여했던 간부/기자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1940년 조선폐간후 몇몇 조선간부들이 출판부/조광으로 자리를 옮김으로써 항일인맥이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남. 특히 고위간부들의 경우 십중 팔구는 독립운동 경험.
2. 조광 외부기고자들의 성향도 이와 비슷했던 것으 로 대충 파악되고 있음.
3. 친일인물도, 반일/항일 인물도 모두 있었음. 친일대 항일 인물 비율은 12대 2 정도인듯.칸을 파랗게 칠하지 않은 인물들도 실제로는 반일 성향일 듯함.
4. 최종 인사권자 방응모사장이 가장 선호했던 인물들은 앞서 조선일보 간부들 인적사항 비교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독립운동 유경험자들이었음.
5. 친일파 기자로는 <조광>에서 큰 역할을 맡지 못한 듯한 친일파로 거론되어 왔다는 작가 김동환의 두번째 아내인 최정희와 신참기자 노천명 두사람 정도인 듯.
6. 얼마 안되는 간부/기자들중 3명이 아동문학작가였고, 다른 인물들도 거의 전원이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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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경력이 인터넷으로 확인되었을 경우 파란색, 친일 쪽이면 회색, 그 외는 무색으로 처리함

 

(1) 황의돈 (1890 ∼ 1964) 편집고문 (1938 ∼ 1940)	충남 서천 출생. 1907년 근대식 학교인 군산공립보통학교 보습과에 입학 1년만에 수료하고 그뒤 2년간 서울과 일본 동경을 내왕하며 근대학문을 섭렵. 1910년 국권 상실 후 안창호가 설립한 대성학교에서 국사교육을 맡았고 1938년 무렵까지 휘문의숙 보성고보 중동고보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38년 이후 학교에서 국사·국어교육이 금지되자 보성고보 교사직을 사임하고 조선일보 기자가 되어 고적조사를 담당했고 오지영의 "동학사" 서문을 쓰기도 했다. 1940년 조선일보 편집고문을 거쳐 조선일보가 폐간되자 향리에 은거하다가 1942년에 불교에 귀의, 오대산에 입산하여 방한암 선사를 사사했다. 해방 후 문교부 편수관, 동국대 단국대 교수를 역임. 저서 "대동청사" "조선신사" "중등조선역사" "화담 서경덕전" "이목은전" "안의사전" "손의암전" 등 다수.
(2)홍종인 (1903 ∼ 1998?) 사회·체육·정경부장, 편집부국장, 편집국장, 주필, 부사장, 취체역 회장 (1929 ∼ 1940 / 1945 ∼ 1963.5)	평양 출생. 관립 평양고등보통학교 3년 재학 중 3ㆍ1운동에 가담, 1920년에 퇴학당한 뒤 오산중학에 들어가 1921년에 졸업. 서중회 출신. 1929년 조선일보 평양지국에서 근무중 사회부 기자로 발탁돼 1938년 사회부장과 체육부장을 맡았다. 1940년 8월 조선일보가 강제 폐간되자 10월부터 매일신보에서 사회부장 겸 정치부장, 체육부장 등을 맡았다. 광복 후 조선일보로 복귀,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겸 정경부장, 편집국장 겸 정경부장 등을 맡아 조선일보 재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1948년 11월부터 1959년 9월까지 10여년 동안 주필을 지냈고1952년 5월부터 1958년 11월까지는 부사장직을 겸했다. 1959년 9월부터 1963년 5월까지 격동기에 취체역 회장을 맡았다. 주필 시절 한글로만 사설을 썼다. 1957년 3월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창립을 주도, 초대·3대 운영위원장을 거쳤고 1964년 4월 한국신문연구소 초대 소장을 지냈다. 1964년부터 1973년까지 동화통신 회장과 중앙일보 고문을 맡기도 했다. 박학다식하다 하여 "홍박"으로 통했다. 1963년 조선일보 회장직을 사임할 당시 당시 방우영 발행인실에 들러 "일등 가는 신문을 만들려면 우선 일등 가는 사람들을 모아 일등 가는 대접을 해야 한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저서 "인간의 자유와 존엄". 금관문화훈장 수훈.
(3)윤석중 (1911.11.5 ∼) 소년조선일보 편집고문 (1936.12 ∼ 1939. 봄/1955 ∼ 1969.9.10)	서울출신으로 1942년 서중회 장학생으로 일본 상지대 신문과를 졸업했다. 개벽사 "어린이" 주간(1933년) 조선중앙일보 "소년중앙" 주간(1934년)을 거쳐 1936년말부터 월요일마다 조선일보 부록(타블로이드판 4면)으로 나오던 소년조선일보 편집을 맡았다. 1955년 1월 소년조선일보가 부활되면서 다시 조선일보에서 "소년" 일을 도맡아 처리했고 1959년 12월1일부터 1969년 9월10일까지는 편집고문으로 일했다. 새싹회 회장을 역임했고 소파상 장한어머니상 새싹문학상 등을 제정했다. 3ㆍ1문화상 문화훈장국민장 외솔상 막사이사이상(언론문학부문) 대한민국문학상 세종문화상(문학부문) 반달동요대상 인촌상(문학부문) 등을 수상했다. 예술원 원로회원. 저서 "어린이와 한평생" "새싹의 벗 윤석중 전집"(30권) 등.
(4)이은상 (1903.10.22 ∼ 1982.9.18) 고문, 출판부 주간 (1935.6 ∼ 1938)	경남 마산 출생. 호는 로산. 연희전문학교 중퇴, 와세다대 사학부에서 수학. 1931년 이화여전 교수, 1932년 10월 동아일보 "신동아"부 근무, 1935년 6월부터 1938년까지 조선일보 고문 겸 출판부 주간을 역임.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투옥되었고, 1945년 사상범 예비검속으로 수감되었다가 광복과 함께 풀려났다. 1945년 호남신문 사장 재임중 한국 최초로 가로쓰기 신문을 간행. 1950년부터 1973년까지 청구대 서울대 영남대 등에서 교수 역임. 예술원 종신회원 및 시조작가협회 종신회장이었으며 독립운동사 편찬위원장 숙명여대 이사장 등 각종 사회단체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1924년 "조선문단"을 통해 본격적인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광복 후 그의 시조는 통일 염원, 우국지사 추모 등 사회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기울어졌다. 그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져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시문집 "로산시조집" "노산문선" "노산시문선" 등과 수필집 "무상", 사화집 "조선사화집"과 기행문집 등이 있고, 전기로는 "피어린 육백리" "이충식공일대기" 등 10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5)  방종현 (1905 ∼ 1952) 향토문화조사위 상임위원, 비서실장 (1938 ∼ 1940.8)	평북 정주 출생. 호는 일사. 1926년 오산중학교를 거쳐 1934년 경성제대 법문학부 조선어학 및 문학과 졸업. 이후 경성제대와 동경제대 대학원에서 각각 국어학과 언어학 연구. 이심회 장학생 출신으로, 1938년 계초 방응모의 비서실장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해 향토문화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1940년 조선일보가 폐간된 후에는 ‘조광’ ‘여성’ 등 잡지의 편집 요원으로 활약했다. 1945년 10월 경성대학 예과 교수, 1946년 10월 국립서울대 문리과대학 교수, 1951년 12월 문리대학장. 이밖에 한글학회 이사, 진단학회 회원, 서지학회장, 우리어문학회 위원, 한국산악회 학술조사위원 등 역임. 논저로 "훈몽자회고" "계림류사연구" "훈민정음사략" "훈민정음과 훈몽자회와의 비교" "훈민정음통사" "고시조 정해" "고서에서 보는 언어변천고" "조선관역어 해독" "향약명 연구" "용비어천가 강의" "순경음 연구" "제주도의 방언" "고어재료사전" "조한영속담집" "세시풍속집" "속담대사전" "농촌의 풍속" 등이 있다. 1999년 금관문화훈장 추서.
(6) 계용묵,1904 ~1961(조광 편집간부, 직책미상)	1904 : 평북 선천에서 출생 1922 : 독학 결심, 독서와 창작에 전념 1923 : <최서방> 조선문단에 당선, <인두지주> 발표 1935 : <백치아다다> 1936 : <마부>, <병풍에 그린 닭이> 탈고 1943 : 일본 천황에 대한 불경혐의로 경찰에 체포 1946 : <별을 헨다>, <인간적> 탈고 1952 : 제주도에서 《신문화》창간 1955 : 수필집 《상아탑》출판
(7)백석 (1912 ∼ 1963)	평북 정주 출생. 본명 백기행. 호는 백석, 백석. 1929년 정주 오산고보를 마치고 1934년 일본 청산학원 전문부 영어사범과를 졸업. 8 15 광복까지 조선일보사 기자 영생여자고보(함흥 소재) 교사 여성사 왕문사(일본 동경)등에 근무. 한때 북한에 남아 김일성대학 교수로 재직했다고 전하지만, 확실치가 않다. 193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그 모(모)와 아들"이 당선, 등단. 1936년 1월, 시집 "사슴" 간행. 분단 이후 북한에서의 작품활동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사람들의 원초적인 "삶"의 리얼리티를 노래한 그의 시적 성취는 우리 근대시사에서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오산학교선배인 김소월을 가장 따랐고, 소월의 처남 홍기문(오산학교 교원출신 홍명희 아들)과도 잠깐 문단활동도 함께 했다고 기록됨. 또 1940년대 친일로 돌아선 서춘과도 오산학교 동문, 또 조선일보 기자출신 김억과는 사제지간으로 검색됨.) "백석의 시는 일제 강점기의 우리 민족의 비극적 삶을 형상화하고 있다. <여승>과 함께 백석의 대표적인 리얼리즘 시로 거론되는 시<팔원>은 가족 공동체조차 유지할 수 없도록 한 일제의 식민지 수탈의 참혹상을 예리하게 고발하였다."라고 검색됨. http://chosun.50g.com/153.html 참조
(8) 최승만	동아일보의 일장기 말소사건에 연루되었다가 후일 <조광>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함.  http://www.iwantstar.com/html/sosa/8/sosas25.htm
(9)최영주 (아동문학작가/아동운동가)	http://chondogyo.or.kr/shiningan/n2000/n09/n0924.html "원래 이름은 신복이었는데 후에 영주라고 고쳤다. 1906년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하여 서울 배재고보를 졸업하고 수원에서 <화성소년회>를 조직하여 어린이운동을 활발히 벌였으며, 1929년에 서울로 올라와 <개벽사>에 들어와서 잡지 『어린이』, 『학생』 등의 편집에 힘을 쓰는 동시에 세계명작 등을 번역하여 잡지에 연재하였으며 <중앙일보>, 잡지 『신시대』, 『여성』의 편집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소파전집>을 처음 발간했고, 잡지 편집에 남다른 소질이 있었다. 폐결핵으로 39살의 젊음을 마쳤다. 소파가 세상을 뜨자 ‘어린이부’는 이정호, 최영주, 윤석중 세 사람이 힘을 합쳐서 이끌어 나갔다. 당시 <개벽사>는 『동아일보』와 잡지 『삼천리』에 둘러싸여 기자들은 『조선』, 『중앙』, 『신동아』 등과 『여성』, 『신가정』, 『신시대』 등으로 빠져나갔으며, 최영주 역시 여운형이 경영하는 조선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겼다. <개벽사>는 끝에 가서는 차상찬, 이정호 둘이 남아서 자리를 지키며 고군분투했다. 가회동 집을 금융조합(지금의 은행)에 잡혀서 신간 『개벽』을 복간했지만 재정 상태 악화와 판매 부진으로 우리집은 가산만 탕진하고 <개벽사>는 영영 문을 닫고 말았다. 얼마 안 되어 이정호 역시 병으로 세상을 뜨니 찾아오는 것은 빚쟁이와 가난뿐이었다. 지금 망우리에는 몇해 전 중랑구청의 배려로 많은 돈을 들인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소가 깨끗이 단장되어 있다. 이곳에 ‘동심여선’이란 오세창 선생의 휘호가 새겨진 쑥돌로 된 묘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묘소는 선친 차상찬이 터를 잡고 최영주가 <조선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긴 뒤 선친과 상의하여 『월간 중앙』 잡지에 찬조금 협찬 광고를 내어 개벽사 동인과 여러 유지들의 성금으로 5년 동안 홍제동 화장장 납골당에 있던 유골과 묘비를 삼복 더위에 소 여러 필이 산 꼭대기까지 끌고 올라가 여러 날 밤을 새우며 세운 것이다. 바로 그 아래 최영주 묘가 있는데, 생전에 소파를 흠모한 나머지 부친과 자기, 갓 나서 죽은 아들과 3대가 함께 잠들어 있다. 예리하면서 수재형의 면모를 지닌 분이었으며, 편집에 특출한 기량을 갖고 계셨다. 댁이 사직공원 근처에 있어서 생전에 아버님을 따라 병위문차 가본 기억이 있다. 윤석중이 조선일보에 조그만 방을 얻어 일을 보고 있을 때 최영주 따님이 나와서 보조역할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서로 인사를 나눈 적이 있으며, 언젠가 소파 묘소에 갔을 때도 유가족과 상면한 적이 있다. 남을 잘 도와주고 또 많은 사랑을 베푸신, 의리와 정이 두터운 분이시다. 아버님이 <개벽사> 문을 닫은 후 후배되는 <개벽사> 동인들이 신문사, 잡지사에 계신 관계로 원고를 청탁하여 많은 글을 쓰셨는데, 그 중에서도 조선 중앙일보에 연재소설 <장희빈>을 서너 달 쓰시던 중 동아일보와 같이 중앙일보도 ‘손기정 일장기 말살사건’에 휘말려 폐간당하니 연재가 중단되고 말았으나 유고는 아직 간직하고 있다. 못내 안타깝기만 하다. 이정호, 최영주는 가고 지금 윤석중만 90세로 홀로 아동문학계의 원로로서 <새싹회>를 맡으시며 장수를 누리시고 계시다. 차상찬과 이정호, 방정환과 최영주. 아주 짝이 맞는 사이였다. 최영주(신복)는 두 이름으로 ‘어린이’, ‘혜성’ 등 여러 잡지에 글을 쓰셨다. 제목을 살펴보면 사실미담 ‘아름다운 마음’, 논설로는 ‘조선은 이렇다’, 수필로는 ‘가을 과실 이야기’ ‘3월 바람 여우 바람’ ‘봄 풍경’ 등 정서적인 글을 남겼다. 한창 일할 38세 나이에 인후암으로 쓰러지니 아까운 나이에 요절하신 님에 대한 애석한 마음 금할 길 없다." (천도교 웹자료)
(10) 안석주 (1901 ∼ 1950.2.24) 학예부장, 예술부장 (? ∼ 1934)	(찾아보니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의 작사자였음).  3.1운동 참가 서울 출생. 호 석영. 휘문고보, 동경본향양화연구소(서양화) 졸업. 1920년 19세 때 휘문고보 미술 교사. 신문 삽화의 선구자. 1925년부터 동아일보에서 삽화를 그리며 학예부장을 지낸 뒤 1928년 조선일보로 옮겨 소설 삽화를 도맡았고 수필·단편소설·미술평론 발표에 이어, 1933년 문화시평 "문단 메리고라운드"와 "만추풍경"을 연재했다. 1931∼1932년에 걸쳐 학예부장, 예술부장을 맡았으며, 1934년 언론계를 떠나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으로 영화계에 투신했다. 광복 후 중앙일보 고문, 전조선문필가협회 연예부장, 민주일보 문화부장을 거쳐, "문화시보"를 창간, 발행인이 되었다. 대한영화협회 이사장. 서울시 예술위원·문화위원, 교육부 예술위원, 국립극장 위원 등 역임. 영화작품집 "여학생" "희망" 등과 저서 "안석영문선" "인간궤도"
(11)이석훈 1908~	"황혼의 노래" 등 농촌교화 소설을 남긴 일제하 3대 계몽소설 작가. 심훈,이광수,이석훈 모두 조선일보 기자출신 "이석훈은, 1908년 평북 정주 출신으로 호는 금남(금남)이며 평양고등보통학교를 나와 일본 와세다대학 문과를 졸업했다. 귀국하여 춘천에서 오사가매일신문 통신원, 경성방송국 제2방송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1932년 단편 "로짠의 사"를 발표했다" "일제하 가난하고 낙후된 1930년대를 배경으로 농촌계몽소설 <황혼의 노래>를 쓴 3대 계몽소설가 중의 한사람"이라고 검색됨. http://chondogyo.or.kr/shiningan/n2001/N03/N0312.HTM
(12)이훈구 (1896 ∼ 1961) 취체역 주필, 부사장 (1938.2 ∼ 1940.8 / 1945.11 ∼ 1946.8)	충남 서천 출생. 1921년 수원고등농림학교 졸업, 1924년 일본 동경제대 농학부 3년, 1927년 미국 캔자스주립대 농과대학 대학원 수료, 1929년 미국 위스콘신대학 철학박사. 1930년 미국 농무성 촉탁, 중국 남경 금릉대학 농정과 교수 역임. 1931년부터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 1938년 2월 조선일보 주필로 발탁됐다. 1940년 1월부터 8월 강제폐간 때까지 부사장 겸직. 폐간 후 강원도 철원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1945년 11월 복간되면서 이듬해 8월까지 다시 주필을 역임했다. 한민당 발기인, 민족문화연구소 위원, 미군정청 조선경제고문회 회장, 토지개혁전문위원회 위원장, 제헌국회의원, 단국대학장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고 1960년 4월 민주사회당 창설 위원장, 같은 해 참의원에 당선됐다. 평양숭실전문학교 교수시절, 조선일보와 "조광"에 30여편에 달하는 농정 관련 논문을 기고했으며 "Land Utilization and Rural Economy in Korea"과 같은 영문논문을 포함한 논문 수십편과 저서 "만주와 조선인" "조선농업론" 등이 있다. 1938년 1월 22일에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주필이 된 이훈구는 농업정책을 전공한 학자로서 입사 이전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 시절에 조선일보 지면과 ‘조광’지에 우리나라 농정에 관한 기고를 많이 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신간회가 해산된 1931년 5월6일 이후에는 무단정치를 더욱 폭력화하며 독립운동자를 비롯한 지식인들의 감시와 사찰이 격화됨으로써 애국지사들도 뚜렷한 행동을 옮길 수가 없었다. 다만 우국의 신념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투쟁하겠다는 인사들은 조국을 등지고 만주나 중국 또는 외국으로 자리를 옮겨서 독립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서천군 출신의 이훈구 박사가 고국을 떠나서 미국에 자리를 옮기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것이 좋은 실례다. http://chosun.50g.com/238.html 참조
문동표	임시정부 참여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일보 편집고문인 문일평의 아들
함대훈 (1906 ∼ 1949) 출판부 편집주임 (? ∼ ?)	황해 송화 출생. 1931년 일본 동경외국어대학 노어과 졸업. 재학 중 해외문학연구회의 동인으로 문학 활동 시작. 귀국 후 조선일보 입사, 사회부 학예부 출판부 기자로 재직하는 동안 "극예술연구회"를 조직하여 주로 러시아의 제정 말기 작품을 소개, 1937년 조선일보 출판부 편집주임으로 조광 등 편집. 1937년 장편소설 "순정해래"을 잡지 조광에 연재. 해방되던 1945년 한성일보 편집국장, 미 군정청의 공안(공안)국장, 공보국장을 역임하고 1947년 국립경찰전문학교장으로 취임하여 재직 중 순직. 그의 소설은 주로 애정의 갈등을 그린 통속소설이며 주요작품으로는 번역희곡집 "밤주막"과 소설로 장편 "무풍지대" "폭풍전야" "순정해래" "청춘보" "초련", 단편 "호반" 등이 있다. 1930년대에 극예술연구회 동인으로 번역과 평론으로 연극운동을 했으며, 일역을 통한 중역을 하지 않고 러시아문학을 소개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최일준	대한매일신보에서 서울신문까지(겨레의 맥박으로 89년:16) 매일신보는 친일행적 때문에 해방직후 폐간압력이 가중되자,오세창 등 독립운동가 출신들로 경영진,간부진을 대폭 물갈이했다 함.아래의 간부들은 대부분 동아,조선일보 출신들인 것으로 보임. 대한매일  1993-04-27 (전문) ◎혁신창간의 주역들/“새 민족신문” 애국지사 총결집/「민족대표 33인」중 오세창 등 3명 참여/편집진인선도 “독립완성” 부합 인물로/이관구주필 주도… 한편 (해방후) 편집진용은 주필로 선임된 이관구의 주도로 짜여졌다.그는 창간사설에서 「해방후 민주주의적 질서수립과 독립완성」이라고 스스로 설정한 과제에 부합할 인물들을 물색했다.편집국장에는 대산 홍기문을 내정했다. 1903년 충북 괴산에서 벽초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일찍이 일본으로 유학가 일본대학 문학부와 조도전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귀국후 중동학교 교사로 있다가 부친의 권유로 조선일보 학예부장으로 언론계에 입문한 그는 논설위원도 겸임하며 문필을 날렸으며 (조선일보의)문자보급 캠페인등 계몽사업에 주력했다.창간 편집진용은 다음과 같다. ▲편집국장=홍기문 ▲편집부=서강백(부장)허현 ▲정치부=박승원(부장)김영상 ▲경제부=주련(부장) ▲사회부=최금동(부장)고흥상 양형진 이봉구 인주현 여상현 한규호 윤일모 서병곤 오쾌일 유종대 ▲문화부=홍기무(부장) 조경희 노천명 이시우 이석희 ▲체육부=이용일 이유형 ▲특집부=김명수(부장) ▲사진부=조대식(부장)이병은 권태완 ▲교정부=최일준(부장) ▲조사부=한길수(부장)
김래성	"똘똘이의 모험"을 쓴 아동문학가.
노자영	1898년 황해도 장연 출생 1922년 일본 일본 대학 문과 수업 1922년 문학 동인지 {백조} 동인 1934년 {신인문학} 발행 1940년 조선일보사 출판부 입사, {조광}지 편집 1940년 사망 시집 : {처녀의 화환(화환)}(1924, 1929), {내 혼이 불탈 때}(1928), {백공작(백공작)}(1938). "물결 물결이 바위에 부딪치면은 새하얀 구슬이 떠오릅디다. 이 맘이 고민에 부딪치면은 시커먼 눈물만 솟아납디다. 물결의 구슬은 해를 타고서 무지개 나라에 흘러 가지요…… 그러나 이 마음의 눈물은 해도 없어서 설거푼 가슴만 썩이는구려. ({조선문단} 12호, 1925.10) " 이 시는 자연의 물결과 시적 자아가 갖고 있는 고민의 물결을 대비시켜 "자연의 물결은 저절로 가라앉지만, 고민의 물결은 구원받지 못해 더욱 애태운다."는 평이한 내용으로, 일제 치하에서 겪고 있는 삶의 고뇌와 절망감을 표현한 작품이다. "라고 검색됨.
정현웅	http://my.netian.com/~togreen/bs-photo.html 1911. 3. 5 서울~ 1976. 7. 30 평양. 북한의 서양화가·삽화가. 서울 종로구 궁정동의 소시민 가정에서 태어나 매동소학교와 경성 제2고등보통학교(지금의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일본 가와바타 미술학교[천단미술학교]에 입학했으나 6개월 만에 귀국했다. 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27년 조선미술전람회에 〈고성 고성〉을 출품하여 입선한 것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악사〉(1937)·〈대합실 한 구석〉(1940) 등의 작품을 꾸준히 출품하여 1944년까지 13회에 걸쳐 입선·특선했으며 서화협회전에도 3차례 출품했다. 한편 1935년부터 동아일보사·조선일보사 등에서 발간하던 〈소년〉·〈여성〉·〈조광〉 등의 잡지에 삽화와 표지 장정을 맡아 출판일에 힘썼으며 미술평론도 했다. 해방 직후에 결성된 조선미술건설본부의 중앙위원회 서기장, 조선조형예술동맹 및 조선미술동맹 간부로 활동했으며, 월간 〈신천지〉의 편집인으로서 언론활동도 했다. 6·25전쟁이 일어나자 서울 조선미술가동맹의 서기장 등으로 활동하다가 9·28수복 때 북한으로 갔다. 북한에서는 1948년 조직된 물질문화보존연구회 제작부장으로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화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가했으며, 1957년부터 조선미술가동맹 출판부장으로 북한의 출판화와 역사화, 아동미술 분야에서 활약했다. 1960년대 후반부터는 조선화 제작에 힘을 기울여 말년까지 만수대창작사에서 활동했다. 역사화 〈동학군의 고부 해방〉(1960년대)·〈갑오농민전쟁〉의 삽화와 원본, 〈토끼전〉(1966)의 삽화원본이나 동화  <나비와 수탉> 연작그림, 아동화 <누구 키가 더 큰가> (1963) 등 수십 점의 작품이 평양의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최근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다 안다는 "충주시민의 노래" 작사자임. ^&^
(1) 최정희	친일행위를 했다는 김동환의 두번째 아내로 검색됨. http://my.netian.com/~go2sky/consult/김동환.html
(2) 노천명	(1913-1957) 당시 20대 후반의 신참(가장 나이가 어렸을 듯) "노천명은 "최초의 여류 시인", "한국의 사포", "사슴의 시인", "물의 시인", "고독의 시인", "자제의 시인", "향수의 시인"이란 찬사를 받았던 시인이므로, 여류시의 선구자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일제 말의 친일훼절과 6 25전쟁 중 인민군대 부역의 혐의로 수난을 겪었다"
최석복	검색 실패
현인규	검색 실패

[소중한삶]

휴~~ 길다.....어쨌든 지금까지 조선일보는 권력에 빌붙은 언론지고 우리 선량한 국민들에게 눈과 귀를 멀게 한 언론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의 진실이 어찌됐든.......!!! 용서할 수 없는 대표적인 신문인건 사실이잖아요!!

[흠흠흠]

후후!! 조선일보의 과오야 틀림없이 있습니다.. 용서 하던 안하던 그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만약 국민들이 용서 안하면 조선일보는 망하겠죠.. 그러나 거짓말로 '친일'을 만들면 안됩니다.. 자꾸 그러니까 조선일보가 더 살아나는 겁니다.. 이점 이해하시고, 건전한 안티조선을 부탁드립니다..^^

[hyukfilm]

아주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죠. 얼마나 머리가 좋으면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있겠습니까? 무섭도록 머리가 좋은 사람들 입니다. 내가 잘먹고 잘 살아가는 일에는 도가 튼 사람 들입니다. 그 머리로 조국을 위해 썻다면 좀더 일찍 독립이 되었을지 모르죠. 철저하도록 기회주의적인 자들. 주먹이 (꽈악)

[salome]

일단은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東學天下]

입꽈악 다물어!안경벋고.

[흠흠흠]

조광 편집위원 명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당황스러울 겁니다.. 당황스러울 필요 없습니다.. 진실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거짓 개혁은 개혁이 아닙니다.. 안티조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안됩니다.. 오히려 면제부를 주고 권력에 핍박받는 신문으로 세워주는 겁니다.. 구독률이 오히려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