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원광대 → 서울 남부터미널 간 고속직행 버스노선 신규허가가 전북도에서 받아들여져, 학교 내 문화체육관 앞에 간이정류장 장소를 버스회사 측에 제공하기로 약정하여, 운행이 시작되려는 그 즈음에 일시 중단되었다.
2. 중단된 사유
원광대 ↔ 서울 남부터미널 고속직행버스가 신설될 경우 현재 익산터미널에서부터 원광대까지 이용하는 버스나 택시의 승객이 줄어든다면서 민주노총 버스 및 택시 노동조합원들이, 생존권차원이라며 전북도와 익산시에 몰려가서 허가를 취소하라면서 강력한 항의데모를 전개하여 결국 중단이 되어버렸다.
3. 그 후의 상황
시행허가를 받은 전북 및 호남고속버스에서는 정부에, 항의데모로 인하여 합법적인 인허가를 취소한 것이 부당하다하여 행정심판청구를 제기하여, 전북도가 허가취소를 한 것은 잘못이라고 원고인 전북 및 호남고속의 손을 들어주었다.
4. 현재의 상황
행정심판에서 승소한 전북 및 호남고속이 다시 버스를 운행하려하자 익산시 버스 및 택시 노조원들이 또다시 집단적, 물리적인 방법으로 학교 정문 앞에서 교내로 진입하려는 전북 및 호남고속버스를 가로막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익산시 버스 및 택시 노조원 대표들과, 전북 및 호남고속버스 사장들을 학생처장실로 불러, 2주간의 조정기간을 갖기로 하고, 10월 13일부터~27일까지 가급적 원만히 타협하도록 종용을 하였으나, 그사이에 고속버스의 운행정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익산시 버스 및 택시 노조원들이 교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었다.
그 사이 학교는 총학생회, 직원노조, 교수협의회와 현재 학교의 전세버스(전주,군산등) 운행 대표 등을 불러 각 구성원들의 의견수렴결과 95%이상이 고속직행버스 운행을 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지만, 그래도 여러사정을 감안하여 27일 오전 10시에 학교 측의 최종 입장을 발표하기로 하였으나, 25일 오후 5시 전북도에서 먼저 보도 자료를 통해, 원광대→서울남부터미널 운행을 다시 취소하고, 익산터미널에서→남부터미널간으로 운행구간을 변경하였다고 발표를 하였다. 이것은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5. 결론
현재 도내에서 군산대, 전주대, 우석대 등은 학교에서 → 서울 남부터미널까지의 고속직행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우리대학도 수도권학생들의 유치차원에서도, 또한 학생들이 손쉽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차원에서 노선버스운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유난히 우리대학의 노선버스만 반대하고 있다.
원광대는 먹고 살만하니까 참으라는 식이다.
요즈음 우리대학이 신입생유치를 위해 저 멀리 전남여수에서부터, 경기도 인천까지 다니며 입시설명회를 하고 있고,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대학신입생 부족문제에서부터, 지방사립대라는 핸디캡까지 지니고 있어 입학처 직원들도 밤낮없이 고생하고, 전 구성원이 모두 그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헌법위에 떼 법이 있다"라는 얘기가 있듯이 결국 집단적 과격한 항의데모에 익산시와 전북도가 또다시 굴복하게 되었다.
원광대 발전이 익산시의 발전이고 나아가 전북도의 발전인데, 너무 근시안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단지 터미널에서 원광대까지의 학생승객이 떨어진다 하여, 억지로 터미널까지 가서, 다시 학교로 오라고 하는 논리에 밀려, 익산시와 전북도가 행정심판에 승소한 내용인데도, 스스로 그것을 무시한 채 결국 또다시 중단시키고 말았다.
나는 현재 이한수 익산시장의 선거공약중 하나가 50만 익산시민 유치이고, 김완주도지사의 선거공약 중 하나가 200만 전북도민 유치이자 살기 좋은 고장건설, 돌아오고 싶은 고장건설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떼 법에 밀려서 계속 집단 행동하는 쪽의 의사만 쫓아가며, 조용히 합리적인 방안으로 가려는 쪽의 사람들을 무시하여, 이 고장에 사는 것을 슬프게 만드는 이런 현실에서, 언제 그런 것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 보려한다.
익산시와 전북도 행정담당 공무원, 택시기사님들의 단순하고 거시한적인 사고를 바꾸도록 계속 협상을 해야 합니다. 원광대의 위상과 발전이 지역의 발전이고, 전북도의 발전이 된다는 사실을 끈질기계 설득하도록 , 재단, 교수협의회동문회, 총학생회 등 노력해야 합니다, 성원을 보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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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정말 살기 싫다.. 택시 버스 엿먹어라.. 학생들이 니들 봉인줄 알어?? 다른학교들은 학교에서 서울 다 가는데 왜 우리학교만 이래??? 우리 학교가 그렇게 힘이 없나?? 택시를 계속 타주니까 이것들이 배가 불렀나..돼지들.. 아우 18
근데... 18은 천사친구가 사용할말은 아닌거 같은뎅...ㅎㅎㅎ
이것들이 미친거지...택시 타기 거부운동을 해야해!! 미친택시 대학병원 앞에 대학로 입구에다 차 맨날 처박아놔서 경찰에 맨날 신고하게끔 하는 미친소들...
저번에 홈플러스에서 무거운 짐들고 택시 타고 난후 긱사 가주세요 그러니깐 " 긱사는 안가요. 원래 원칙이 그래요"
기사 아저씨가 아버지뻘이라 아무말 않고 조용히 내렸다. 그리고 이 서울 학교 노선 운행을 적극 찬성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다.
익산시와 전북도 행정담당 공무원, 택시기사님들의 단순하고 거시한적인 사고를 바꾸도록 계속 협상을 해야 합니다. 원광대의 위상과 발전이 지역의 발전이고, 전북도의 발전이 된다는 사실을 끈질기계 설득하도록 , 재단, 교수협의회동문회, 총학생회 등 노력해야 합니다, 성원을 보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