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미 대통령에 이어
한국 수도 수장 오세훈 시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방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4일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충효당 유영하 종손과 환담 후 만송정 앞 낙고재에서 고택체험으로 하루를 보냈다.
▲김휘동 안동시장과 산책중인 오세훈 서울시장
하계휴가를 맞아 안동을 찾은 오 시장은 김휘동 안동 시장의 안내를 받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차례로 둘러보며 즐비한 안동의 고택에 찬사를 보냈고 서울과 안동 간 문화체험 등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직거래 장터 및 도농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도산서원 전교당을 찾은 오 시장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유복을 입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전국 각급 학교 교사들의 연수를 관람한 후 김 시장은 서울특별시 간부공무원들이 선비문화체험 연수에 참가해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