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례 3.
다음은 토정비결 443에대한 해설 附言(부언)이다 차괘는 雷火豊卦(뇌화풍괘)로서 飛神(비신)을 세워보면 상하 卯戌適合(묘술적합)새에 벌어지는 事端(사단)이라 所以(소이) 卯字(묘자)가 五段階剋(오단계극)을 밟고선 그 適合(적합)戌(술)에게로 나아가는 그림이다 소이 견우가 그 직여성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다 童話(동화)에는 그렇게 말을 하지만 그 견우에 해당하는 사람이 운세 흐름을 놓고 볼 적엔 반드시 남자만 아니고 여자도 그 소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려고 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三位(삼위)가 動(동)했다 역시 勾陳(구진)爻(효)가 동했다
世(세) 白虎(백호)文(문)에 應(응) 朱雀(주작)官(관)이라 所以(소이) 口舌(구설)官(관)이 白虎(백호)文(문)을 應生世(응생세)하는 것이라 나쁜 상황은 아니다
癸(계)年(년)에 출생한 사람이라면 역시 세응에 청룡 등사가 임하니 좋으나, 동효에 주작이 떨어진다
지- 이러면 판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우선 세주 기운을 앗는 동효를 본다면 兄爻(형효)가 발동 주작과 구진이 발동하였으니 소이 꺼림직 한 구설이 발동했는데 그것도 형효 때문이라는 것이다 소이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벗을 잘못 사귐으로 인해서 악성 口舌(구설)이 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본래 괘상이 일하다가 다쳐선 한가로이 정자에 쉬는 상태로 그런 괘효상인데 요는 應(응)爻(효) 回頭克(회두극)이요 動爻(동효) 元嗔(원진)爻(효) 回頭克(회두극)이라 그 좋은 현황은 못된다는 것이다 소이 견우가 직여를 만나러 나섰는데 그만나러 나서는 형태가 바르지 못한 부정한 지위의 효상 동작이라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震爲雷卦(진위뇌괘)로 돌아서는 모습이라 원래 한 마리의 기러기나 학이 하늘에 날고 있었는데 外卦(외괘) 震卦(진괘)[ 새가 날개 쭉지를 앞으로 하여 나르는 모습] 그것을 보고선 짝하겠다고 둥지에 있던 새가 같이 날아 올라선 창공에 두 마리새가 되어선 날라 가는 모습이 바로 卦(풍괘)에서 震爲雷卦(진위뇌괘)로 변한 모습이다 그러니까 둥지는 빈 둥지가 된 모습이다 그래서 둥지는 기러기 떠난 허전함에 그 기러기 다시 둥지로 돌아 올때를 학수고대하지만 제님을 만났다하여선 앞서가는 기러기를 쫓아가는 기러기 그 여간해서 둥지로 돌아오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둥지[둥지의 주인]는 그 새로 잘 집을 보수하고 있다 싶이 하면 혹간에 다시 돌아오던가 아님 다른 외 기러기 쉬어 갈려고 내려오는 수도 있다할 것이고, 님을 쫓아 둥지를 떠난 새는 님을 쫓아 창공을 하염없이 나나 그 쉴 곳을 찾을 둥지를 떠나 왔는지라 후회가 막급하다는 것이다 이래서 한편 즐겁기도 하고 한편 걱정이 태산같기도 하다는 것이라 그 즐거움 속에 근심을 잊고자하나 늘 상 한쪽 구석에 있어 떨칠길 없다하리라 그러나 일편으로는 자기 뜻대로 얽메인 곳에서 풀려선 큰바다로 나간 고기처럼 된 것이라 활동하는 역량이 아주 범위가 드넓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사에도 이런 일이 다반사라 할 것이다 그래선 그 기러기가 둥지에 있을 적에 둥지주인은 그 둥지를 잘 아름답게 하여선 기러기 떠나지 않게끔 해야한다는 것이리라
* 瓦(와) 大過卦(대과괘)는 못에 나무가 침멸 상태라 둥지가 망가진 모습 기둥이 휜 집에는 머물지 못할 것이라 그런 집에서는 어서 속히 도망가는 것이 이롭다 하였고 [그러니까 기러기가 살수 없게끔 기둥이 휜집처럼 나댐에 기러기 하늘 제짝을 보고 날아간다는 것이다] 兌(태)는 위로 벌어져 둥지형이고 巽(손)木(목)은 자라는 나무를 상징한다 나무위 새둥지에 앉은 기러기 였는데 震(진)으로 날라가는 모습이다 남는 것은 빈둥지 절해고도 瓦(와) 水山蹇卦(수산건괘) 소이 상위 동해 漸卦(점괘)의 기러기 날아가고 빈 둥지만 남은 격이 된 것이라 그러니까 豊之震卦(풍지진괘)는 자기를 찾는 기러기가 하늘에 날름에 그 쫓아선 날라 올라 같이 행하는 모습이고 그 바람에 빈 둥지만 둥지 주인에게 안길 꼴이 되었다는 것이다
* 연구 추리이므로 오류가 상당하다할 것이다
凡例(범례) 4.
시 일 월 년
壬 壬 甲 甲
寅 寅 戌 寅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六歲 運道
此(차) 四柱(사주)는 坤命(곤명) 사주다
日干(일간) 壬(임)에 時干(시간) 壬(임)이다 소이 일간이 시간에 의지한 棄我(기아) 從兒格(종아격)이다 아이가 또 아이를 보는 형국으로 나아가니 從從兒格(종종아격)이다 생월령 戌字(술자)를 七殺格(칠살격)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기아 종아는 근이 생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주가 원체 奇格(기격)으로 생겼는지라 초년 운을 무사히 넘긴 것 같다 지금 辛未(신미) 대운 중반을 넘어선 모양이다 올해는 辛未(신미) 大運(대운) 중반을 넘어선 세운 甲申(갑신)이다 이렇다면 차 사주가 壬申(임신) 대운을 넘겼다는 것이라 소이 임신년 대운에도 베겨 났다면 辛未(신미) 대운에 세운 申(신)은 설령 寅(인)을 破(충파)한다 하더라도 너끈히 多寅(다인)이 받아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닌가한다 從兒(종아) 傷官(상관) 食神(식신)이 춤을 추는지라 성격이 매우 활달하고 명랑 쾌할한 모습이라 혹여 경솔하게 동작할 가를 우려하고 싶은 그런 모습이다 상관이 많아선 총명하고 영리하고 寅中丙火(인중병화)가 있어선 그 상관의 기운을 받아주니 그 받아쥐는 丙火(병화) 또한 生月令(생월령) 戌(술)土(토)로 받아쥐는 모습이다 그야말로 從從從兒(종종종아) 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뭍튼간에 奇格(기격)의 사주라, 되면 크게 될 것이고 극과 극으로 달리는 것이라 下(하)格(격)이 된다면 별볼일 없는 불구의 사주가 된다할 것이다 傷官(상관)이 다섯이 춤을 추니 그 관성을 파기할 것이라 남편 운이 불리할 것으로 혹 볼 지는 몰라도 此(차) 四柱(사주)는 寅中丙火(인중병화) 財性(재성)이 상관의 힘을 받아 쥐어선 그 한곳으로 물고를 트는데 소이 墓庫(묘고) 戌(술)로 火勢(화세)가 뭉쳐 들어 간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분명 그 夫君(부군) 되는 입장도 상당히 힘을 쓸 것이라는 것이다 女人(여인)四柱(사주)에 傷官(상관)이 춤을 추면 되려 子宮(자궁= 애기집)이 불리하여선 아기 갖기가 쉽지 않을는지 모른다 의학 하시는 분이 옆에 있다간 손을 잡고 진맥을 하면서 손이 매우 차다한다 그래서 필자도 손을 쥐어보니 마치 얼음장을 만지는 것 같았다 필자 생각에 그 살아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그런데 아주 몸에서는 빛을 발하는 듯한 기상이요 흡사 태양이 대명중천에 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곤 아주 쾌활 명랑해 보인다 조금 경박한 기운도 돌아 보일 정도다
그래서 대정수를 뽑아서는 역상흐름을 보기로 하였다
대정 1538 雷水解卦(뇌수해괘) 이효동 그야말로 띵-호라는 것이다 그래서 볼 것도 없이 좋다하였다
효사에 이르길 사냥을 가서 세 마리의 여우를 잡았다 잡고 보니 귀공이 잡을려다간 놓쳤는지 황금화살도 꼽혀있었다 마음을 바르게 가짐이라야 좋을 것이다 하였다
원래 解卦(해괘)는 평탄한 땅을 가는 것을 상징하는 괘인데 서남 평탄한 땅 같은데 가기를 하면 이로울 것이다 무언가 내 쪽에서 추진해 갈려고 할게 아니라 가려던 것도 그 되돌아 오게끔 그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길하니 무언가 일을 추진해 갈일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면 길하게될 것이다 왜냐? 解卦(해괘)는 풀어지는 것이라 그 매듭지어졌던 것이나 얼어 풑었던 것이나 풀리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初前(초전)에는 그것이 풀리는 감으로 되어지는지라 않 풀리던 것이 해결을 보는 것으로 되지만 오래되면 다시 매듭 묶어 돌리지 못하고 그 풀어져선 해이해지는 면으로 가는 것인지라 그 사안이 선뜻 이뤄지지 않고 와해 되고 말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解卦(해괘)는 초전에 서둘러선 무언가 해결을 보는 事案(사안)에는 좋지만 질질 장기적으로 끄는 사안을 불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연찮게도 효사의 말씀과 사주를 유추해석 상징적으로 그려보건데 우연하게도 三寅(삼인)이 있음이라 사냥을 해서 세 마리 여우를 잡은 것이 되고 황금화살도 있다 하였으니 틀림없이 戌字(술자)를 가리키는 것이라 所以(소이) 官性(관성) 戌(술) 夫君(부군)이 아주 貴(귀)이 된다는 것이다 아님 본인이 아주 귀한 관직에 오른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너무도 좋아선 더 볼 것 없다하였다 그런데 이 아줌씨가 자기가 몸담고 있는 그 기업체 같은 곳에서 자동차를 준다한다 이 말을 하기 앞서 외국에 가서 무슨 사업을 크게 하려는 잘 되겠는가를 질의한다 그 사업은 땅을 사서 빌딩을 짓고 우리 나라를 알린다는 뜻에서 그 전통 공예 도자기와 가구 사업을 홍보겸 매매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매우 좋다 하였다 그 카나다 쪽으로 아마 갈 의향을 갖고선 그 무슨 계획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用神[용신]이 月支(월지) 戌字(술자)인데 土性(토성)이라 그 도자기업을 하면 좋을 것이라하고, 가구는 목성이라 그 용신을 누를 것 같기에 좀 매장을 적게 하라하였다 그런데 그 아는 분이 승용차를 준다한다 한다 색깔은 푸른색이라 한다 푸른 것이라면 동방목이라 상관 太過(태과)에 또 상관 덧부치기 하여선 用神(용신)戌(술)을 누를 것 같길래 그 차는 받지 않았음 한다하였다
필자는 새차를 선물 받는가 하였더니만 십년이된 헌차란다 그래서 매우 탐탁치 않았는 데도 갖고 싶어하는 인상이었다 그러면서 새로히 운전면허도 땃다한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않하는 것이 좋은데 정히나 하고 싶으면 夫君(부군)이 몰던가 그 가만히 놔두던가하라 하는 듯 한 말을 풍기었다 그리곤 그 옆에 말씀 조언하시는 분도 그 승용차를 선물 받는 것이 옳치 않다하였다
談論(담론)을 몇마디 더 나눈 다음 헤어져선 다른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선 그 정리하는 중에 아무래도 歲運(세운)이 미심쩍었다 그래서 流年(유년) 歲運(세운) 토정비결과 대정수 流年歲運(유년세운)을 보게되었는데 이거 큰일 이었다 바로 雷天大壯(뇌천대장)괘 양쪽이 똑같이 나오는 것이었다 토정은 411이 되고 소이 浚恒(준항)에서 大壯(대장)으로 오는 괘고 大定(대정) 流年卦(유년괘)는 大壯(대장)上爻(상효)라 大有卦(대유괘)가 되는 것이 었다 세주 진두극, 해가 서방을 무는 격이었다 이거이래 큰 근심을 하며 六親(육친) 六獸(육수)를 메겨 봣는데 거요상하게도 子午 (자오충)을 받는 세응에 모다 출생운 流年歲運(유년세운) 甲年(갑년)이라 世(세) 蛇(등사) 應(응) 靑龍(청룡)이 떨어지는데 上位(상위) 玄兄(현형)이 발동하고 토정으로는 하위 청룡재가 발동하는 것이라 적합의 회두극을 맞는 모습이었다 그 六獸(육수)는 길하게 붙으나 回頭克(회두극)이라 영 꺼림직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곤 爻辭(효사)가 이리보면 浚恒(준항) 征(정) 凶(흉) 無有利(무유이)고, 저리 보면 壯于趾(장우지) 征(정) 凶(흉) 有孚(유부) 분명 발이 건장하게 움직이다간 함정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매우 그 좋지 않은 현황을 그린다 大壯(대장) 上爻(상효) 역시 숫양이 울타리를 들어 박아서 빼도 박도 못하여 이로울 바가 없다 하였으며 어려움을 겪으면은 길하리라 하였다 저쪽으론 大有(대유)上爻(상효)라 自天祐之(자천우지)니 吉(길) 無不利(무불리)라 하여선 매우 길한 상태를 말하여준다 하지만 현무형 소이 도둑 실물을 하게 하는 형효 벗될만한 게 동작한 것이라 [소이 벗 될 만한 것을 잘 못 두는 바람에 불리하게된다 이런 추정도 해볼수 있다하리라 ] 매우 우려 스럽고 편치 않은 상황을 그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 필자가 좀더 강력히 車(차)를 선물 받지 말 것을 권유하지 못한 것이 매우 유감스러웠다 그래서 내가 다신 전화 오면 그 필히 주의를 줘야하겠다 생각 하였다
서른 두살 역시 小過卦(소과괘) 초효 혼인 예식장, 영안 식장, 전장마당, 등 五鬼萬臨(오귀만림) 하니 向人(향인) 弔客(조객)이라 하는 상으로 변한다 그렇다면 이거 좋지 못하지 않는가 하는 감이 들었다 한데 이것을 좋은 방면으로 해석한다면 소이 화려하게 많은 사람들을 들꼬이게 하는 사업 경영상태를 말하여 주기도 한다 할 것이다 아무쪼록 뒤쪽의 말대로 되었음 하는 생각이었다
* 연구 추리하는 것이므로 많은 오류를 범한다할 것이다
凡例 5.
시 일 월 년
壬 甲 戊 丙
申 子 戌 戌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차 사주는 乾命 사주다 칠세 대운이다
금년 쉰 아홉이 된다 甲辰(갑진) 대운 두해 되는해 甲申(갑신) 歲運(세운)에 들었다할 것이다 보기에 신수 태평해 보였는데 시간이 무료 했는지 아님 뭔가 연구하려고 하는 것인지 내가 종교 코너에 들어서니까 그 어느 분의 대정수 추출 논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거 보시느냐 물음에 글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이게 맞느냐 묻는다 그래서 그럴게 아니라 제가 잠간 신수를 봐 드리겠습니다 하고 변죽 좋게 말하였더니만 그러시라한다 財性(재성)이 상당이 많고 요것은 年干(년간) 傷官(상관)이 用神(용신)이 아님 病神(병신)인 것 같다 그러잖으면 용신이 없고 運(운)에 寅卯辰(인묘진) 木運(목운) 용신이라 할 것이다 그래야만 多(다)土(토)를 다스릴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소이 日干(일간)이 印綬(인수)는 많아도 그 比劫(비겁)이 없는지라 혼자 받아선 多土(다토)를 누를 여력이 부족 하잖는가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삽십칠세 壬寅(임인) 대운서부터 好運(호운)으로 돌아서선 甲(갑)을 蓋頭(개두)하여 나아가선 앞으로 호운은 지속되리라 보는 것이다
丙干(병간)을 病(병)으로 보면 칠십칠세 丙午(병오)運(운)에 당도하여선 그 多財性(다재성)을 살리고 일간 기운을 앗는 것이라 나쁘게 된다고 보는 것이며, 만약상 그것을 木(목)에서 土(토)의 연결고리 화하여선 꽃을 피우는 형태로 본다면 한몫 한다 할 것이나 그럴 형세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대정수를 추출해 보기로 하였다
1670 점괘 이효동이 된다 그래서 내가 관직에 게셨느냐 하고 물었더니만 아니라한다 뭐가 아니세요 보니 섬돌을 오르는 형인데 관직이 아님 그와 유사한 곳에 직장을 근무하셨을 거라 함에 아무대답을 아니하심에 이것을 긍정으로 보았다 기러기가 개 여울 섬돌에 앉아선 그 고기를 심심찮게 낚아먹는 爻象(효상)이라 그 평생에 중류 삶은 될 것이라 하였다 섬돌에 앉은 기러기가 배가 차면 님을 생각할 것인데 근접에 님을 자기 짝인줄 알고 좋아지내다간 그가 정작이 아닌줄 알 고 배었던 애조차 떼고선 정짝 九五位(구오위)를 만나러 날라간다 하였으니 분명 뭔가 생전에 큰 이동이 있을 것이라 유추해본다
금년의 운세는 몽괘 삼효동이라 투전판과 같은 곳에 손만 안되면 매우 길한 형세라 할 것이다 하였다
그래서 먼저 같은 몽괘로 가던 사람과 정반대이지만 역시 몽괘 삼위를 가리키는 것이라 歲運(세운) 六獸(육수)는 같을 것이고 그 출생 년도 六獸(육수)를 한번 붙쳐 보기로 하였다 그랬더니만 세주 백호 복덕에 주작 문이 응대하고 있는데 등사 형효 동작하여선 그 재성을 물어드리는 형국이라 나쁜 상황은 아니란 것이다 소이 또 動爻(동효) 대상효가 청룡문으로서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이기도하다 설사 午字(오자) 兄爻(형효)가 그 死地(사지) 해떨어지는 곳을 만났다하여도 그 대상효가 붙들어 봉죽할 것이라 이래 안전한 형태를 구축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번 長江(장강)을 건너보니 얕지도 않고 깊지도 않다 안능땅 말술에 촉나라 거문고를 뜯는다 끝나간 양효가 바람을 안고 있으니[몽괘형] 단풍 섬돌에서[巽(손)과 兌(태)형이 앞에 艮(간)形(형)짓는 것을 말함 兌(태)는 가을, 巽(손)木(목)은 바람 나무, 艮(간)形(형)은 층계섬돌 오르는 모습] 소매바람을 덜친다 그러니까 귀히 된다는 뜻이리라 세벌레가 한 그릇으로 모여들으니 서로들 해꼬지 소이 설기를 받아줄 그릇을 갖고 앗기 쟁투를 벌인다는 것이리라 瓦(와) 地雷復(지뢰복)이 雷澤歸妹(뇌택귀매)로 돌아가서 하는 말일 것이다 복은 양기효가 음 그릇에 차 오르는 모습이고 歸妹之(귀매지) 三爻(삼효)는 원래 세벌래가 한 그릇에 모여드는 형이다 먼저 들어온 旣存(기존)의 두벌레 兌卦(태괘)의 안 두 양효 늦게 들어 오려하는 陽爻(양효)의 받침 둘러리요 그에게 음효 죽을 앗긴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四位(사위) 陽氣爻(양기효)가 안으로 歸妹(귀매)三爻(삼효)에게 들어오는 형태를 취한다 토정서에선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렇다면 그 사위에 해당하는 양효 완력을 쓰는 소인넘 에게 해당한다는 것이라 매우 좋을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과부가 언니 노처녀 종첩 四位(사위)를 몰고 가는 것은 따지고 보면 근접 接觸(접촉)爻(효)라 그 귀매가 외방에 갔다간 난봉군을 데리고온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이래 좋은 양상을 그리고 있는 것이라 고마 신수 늘어졌다 하였다 그러니까 먼저 주식 투전판에 날렸다 한 사람은 蠱卦(고괘)에서 蒙(몽)으로 가는 것이지만 그리고 육수도 나뻣지만, 이번에는 蒙(몽)에서 蠱(고)로 오는 形[형]이고, 六獸(육수)도 좋은지라 그래서 좋지 않는가 하는 바이라 나는 기러기 어둠에서 밝음으로 향한다 하였으니 蠱(고)가 交互(교호)되면 漸(점)이 될 것이라 역시 후반은 길하다는 것이리라
겸해서 토정비결도 보았는데 811이라 고만 띵- 호 라하였다 설사 일은 안되어도 팔자는 늘어 질 것이라 하였는데 그 괘상을 봐 갖고는 사업도 그래 나쁜 상황으로 돌아갈리 만무라는 것이다 꽃이 투합으로 피어 만개하니 아무데가도 황홀경이라 이보다 더좋은 것이 어디 또 있을가 하였다 애로사항이 전혀 있을 것 갖지 않았다 달운을 보니 아마 조그만큼 경비 그러니까 사업상 그 무슨 섭외경비가 소모 될진 모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