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을버스가 있으며 마을버스타면 신도림역(1,2호선) 10분, 구로디지틀단지역(2호선) 5분입니다.
참고로 저는 직장이 서대문로터리인데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40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택시 이용시 아침에 25분 안걸립니다. ^^
[ 입 주 ] 들어오시고 싶은 날에서 1~2주만 여유 주시면 됩니다.
[편의시설] 3분 거리에 대림동 우리시장 있습니다. 생각보다 싸구요. 좋습니다.
마을버스타면 5분거리에 이마트 있습니다. 그리고 동사무소 2분거리, 우체국 5분거리, 은행은 코앞에 제일은행 있고요. 우리은행은 5분거리에 365일 코너가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3분거리... 편의점은 훼미리마트와 GS25 바로 목전이고요.
[이사 사유or기타사항] 아직 계약기간이 남긴했는데... 제가 직장문제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대략 이 집에서 만 4년 살았습니다. 주인 분들은 참 좋으십니다. 택배오는 것있으면 다 받으주시고, 간섭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가끔 불편한 것들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좋은 분들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절대 춥지 않습니다. 빨래도 옥상에 널면 금방 마르구요. ^^ 작은 마당과 계단마다에 주인 아주머니께서 꽃과 나무를 많이 심어 놓으셔서.. 그 것들 보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도시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은 개별 납부입니다. 다만 수도세만 2달에 한 번씩 주인 아주머니께서 말씀해 주시구요. 방식은 입주자 명수로 나누고 있습니다. 총 입주 세대는 5세대 이구요. 서로 얼굴도 모르면서 삽니다. 이게 단점인지 장점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방크기는 제가 큰방에 침대가 킹사이즈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서랍과 티브이 컴퓨터 그리고 책들.. 머 이정도구요. 작은방은 행거와 장농 그리고 수납장을 놓고 있고요. 비오면 작은방에 빨래대 두개 놓고 빨래 넙니다. 주방/거실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주방/거실에서 10명이 우아하게 밥먹고 술도 먹고 했습니다.
환기는 잘 되는 편이고요, 1층치고는 볕도 잘듭니다. 창도 커다란 2중창 이어서 시원합니다.
그리고 이사들어오시면... 아무래도 주인집에서 도배라든가 등등은 해 주실겁니다. 저도 처음 들어올때 해주셨고요...
제가 4년 살았는데.. 한 번 방을 바꾸었거든요.. 옥탑에서 아래층으로.. 그때도 흔쾌히 도배 등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께서 에어콘 설비하시는 분이어서 그런지 전기라든가 등등 필요한 것 생기면 연장 쭉 가지고 내려오셔서 참... 잘해주십니다. ^^ (심지어 저는 고양이 2마리를 키웠는데 그때도 아무 말씀 안하셨습니다. 오히려 주인 아주머니나 아저씨 이뻐해 주십니다. ^^) 여튼 제가 지금까지 10년 정도 세들어 살면서(자랑은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주인분들은 처음입니다. ^^ 연락주세요.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