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례 6.
다음은 어느 중견 사원의 乾命(건명) 사주다
甲辰(갑진)년 癸酉(계유)월 己巳(기사)일 壬申(임신)시 사주다
辰酉合(진유합) 金氣(금기)하고 봉죽자 巳(사)와 傷官(상관) 申(신)이 합하여선 水性化(수성화) 하여선 壬字(임자) 財性(재성)을 도우는 형태이고 甲(갑)은 己(기)와 합이지만 합작용이 아니라 그 官(관) 작용을 잘 한다 할 것이다 癸(계)는 그 根(근)의 도움을 받아선 官(관)을 살리는 형태이다 傷官(상관)格(격) 으로서 매우 영리한 대처를 하는 자임을 알 것이다
大定(대정) 易象(역상)을 보니 巽卦(손괘) 四爻動(사효동) 田獲三品(전획삼품) 띵- 호 였다 그래선 아주좋다 당신은 굽신거리는 직업을 가졌는데 아래위로 굽신 거리며 크게 득이를 취하니 매우 좋다하였다 그랫더니만 같이온 친구와 킥킥거리고 웃는다 왜 웃느냐고 물음에 맞다는 것이다 외국과 그 뭐 컨설팅 계통에 종사하는데 그런 형태라는 것이다 더는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평생을 남에게 굽신 거려선 덕을 보는 운세이니 이거야말로 고만 노가 나는 직업이라 삼년 고개 할아버지 자꾸만 굴러 그 수명을 늘이듯이 굽힐적 마다 그 댓가가 톡톡히 생긴다는 것이리라 이를 안다면 존심만 강해서 남에게 굽히려 들지 않는 종기 그릇보다는 그 드넓게 수용하는 자세 시야를 넓혀선 모든 것을 포용하겠다는 빈 마음 큰 그릇 굽히는 자세야말로 덕이 절로 모여 온다 할 것이다
*금년의 운세는 乾爲天卦(건위천괘) 或躍在淵(혹약재연)이니 그 정상도전을 시험하는 운세이라 매우 좋다하였다 소이 도전의식을 갖고선 행하다보면 달성 못하면 자연 못에 떨어질 것이라 그래 또 뛸 것이라 이래 뛰고 뛰는 가운데 발전을 보게될 것이니 아예 정상위치 차지하여선 몰리는 것보단 훨씬 그 일하여 쟁취함을 얻는 자에겐 매우 유리할 것이라 하였다
범례 7.
다음은 서민의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사주다
임인년 경술월 경신일 을유시 坤命(곤명) 사주와
경자년 병술월 갑술일 을축시 乾命(건명) 사주다 두내외가 합심해서 어려운 가운데 음식점 사업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그 동업자가 하나있는데 좀 속을 끄리게 하는 모양이다 올해 남편의 토정 운세도 그래 나온다 두 자녀를 두었는데 큰애는 재수생이라 하고 작은애는 이제 중삼이라한다 모두가 다 토정비결이 좋았다
큰아들은 을축생 무인월 임자일생 [시미상]이고, 따님은 경오생 무인월 무신일생[시미상] 이라한다 . 큰 아들은 토정서 111이었고 둘째 딸 애는 412 였고 부군은 652였고 물어오시는 분은 813 이었다 그래서 내가 복 받고 사시는데 뭘 걱정하십니까? 귀한 자리 하여선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어선 물러 날줄 모르고 그 지위를 지키려고 남에게 더러운 평판 듣는 것 보단, 평평한 서민의 哀歡(애환)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하였다
* 연구 추리임을 감안하여서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야할 것이다
범례 8.
乙酉(을유) 년 己卯(기묘) 월 乙酉(을유) 일 己卯(기묘) 시 兩干不雜格(양간부잡격) 乾命(건명)사주다
用神(용신)이 어디 있느냐 물어온다 용신이 사주에 없으면 運道(운도)에 있다하였다 소통 水神(수신)이 용신인가 되물었더니만 水運(수운)에 별볼일 없는 것 처럼 말한다 이것은 그러면 卯字(묘자)가 허합 戌(술)하여선 戌(술)中(중) 丁火(정화)를 쓸 것이다 함에 확연한 답을 하지않는다 운도가 逆算(역산)이니 九歲(구세) 대운도인데 갑인 계축 임자 신해로 가니 소이 운을 만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소이 칠십구세에 丁巳[정사]가 드는데 운이 사뭇 금수운으로 흘렀다는 것이라 실상 필요한 운은 아니왔다는 것이라 만약상 수운을 그런대로 용신으로 본다면 소이 봉죽자의 근기 금기 관성이 운도에 수성을 생함으로 인해서 그래도 잘견뎌 왔다는 것이라 소이 가장이 그 아낙의 힘에 덕을 보는 운세 혹은 애[공]처가 가 같은 삶을 살지 않았나 해본다
역상 추출을 해 보니 1939로서 訟卦(송괘) 初爻(초효) 였다
송괘는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형국으로서 그것을 받아먹고 자라는 한폭이의 생명체 또는 大地(대지)의 여러 생명체들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윤기 나는 이득으로 인해서 서로가 많이 차지하려다보니 쟁탈전 일어선 그 송사가 생겨난다는 그런 의미의 괘이다 소이 허공에서 비가내리니 그 水性(수성)이 소통신임을 알만하다 하겠는데 이렇게 천록만을 받아먹다보니 아마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못한 마마보이 같이되지 않았나 하는 감이든다 처녀 보살은 말하길 그양반 속에는 여우가 몇마리들어 잔꾀가 가득 갈무려 숨겨 갖고는 뭔가를 얻어보려는 것 같다는 것이다 소이 간괴하고 교할한 지혜있는 사람이라는 것인데 그 지혜 있는게 얼굴에 드러나니 소이 지혜롭지 못하지 않는가 하는 감이든다 그렇다고 그뭐 교활하게 까진 보이지 않고 그 뭔가를 갈무리고 있는 인상 .그러다 보니 밝은 눈을 갖고있지 못하다할 것이다
마마 보이들은 대략 부인이 활개를 치게 되어 있는데 이러다 보니 자연 가정에 경제권을 마누라가 쥐게된다 그리곤 남편 구실좀 시킬려고 그래 자기 위상을 좀 대내외적으로 바르게 보이려고 무진장 애를 쓰는데 이것을 따라주지 못하는 것이 夫君(부군)된 입장이라 그 하는 것마다 사업이 부진한 쪽으로 길을 잡고 바람기도 쓰잘데 없이 있을뿐만 아니라 소이 속썩히는 형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분은 그런데 까진 이르지 않지만 어딘가 마마보이 향취를 풍기지 않는가 하였다 자녀는 두남매를 뒀다한다 識字(식자)는 좀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아마 내가 짐작컨대 차 학문에도 상당히 조예가 있는데 아직 高(고) 경지에 까진 이르지 못한감이 있지 않는가 하였다
송괘 비신을 세워 六親(육친) 六獸(육수)를 보니 세생응에다가 句陳(구진)玄武(현무)가 대응이라 소이 별볼일 없다는 格局(격국)이라 靑朱(청주) 文福(문복)이 안에 있으니 자식은 잘 될것이라는 것이고 白虎財(백호재)가 정상위에 있어선 나란히선 형효들을 끌어 올리는 역마 역할로 먹여 살리니 완전히 마누라 덕을 본다는 그런 형세다
금년의 운세는 困卦(곤괘) 二爻(이효)라 소이 음식을 머고자 그릇에 예 예기를 발휘하여 혀나 입을 삐죽 내밀었으나 그릇이 합이라 그 음식이 없는 형태라 좀 생각은 먹고 싶어 화려함을 그리나 음식이 없는지라 헛 쓰잘데없는 에너지만 낭비하고 있지않는가 하였다 차괘는 아니지만 그반대로 접어드는 괘 萃之(췌지) 二爻(이효)의 토정서의 말을 보니 삼년을 비가오지 않으니 년사를 가히 알만하다 하였고 쥐를 잡으려나 독이 깨질가를 꺼리니 기막혀 길위에서 박장대소하는 상이라는 것이요 산 그림자가 강에 드리우니 조상이 슬퍼한다 하였고 나중은 조금 형통한다한다, 토정괘는 162 이고 올해가 윤달이이므로 163도 된다 163도 호운이 지나선 정리단계로서 새로운 운으로 간다는 표현이요 162는 좋긴한대 이것 역시 여자이면 매우좋을 것이나 남자이면 속 대정괘가 좋지않는 이상 썩 좋지못한 그런 말씀이다 그래도 뭐 크게 악운은 아니라 그런대로 허송세월하며 한해를 지날 수 있는 운세이고 162 가 필자 대운세 호운에 들었을적엔 그 재물도 상당히 생기는 그런 괘라서 나쁜상황은 아니라했다
내년은 어떠냐 묻길래 즐기는괘인데 頂上(정상) 剝兌(박태)라서 남의 갉가 먹힘 당하는 역할을 해야하니 좀 고롭겠지만 괜찮다 하였고 다음년은 萃之上爻(췌지상효)라 아주 극도의 감정으로 느끼니 좋다 아님 정상운의 의 감정을 등골이 오싹할정도로 느낀 다음의 소이 음식 후식을 먹는 그런 형태이라 좀 시들해진 감으로도 해석할수 있지만 어떤 학자들은 아주 극한상황으로도 보니 그런대로 좋다하였다
나중에 스스로 답하길 한의학 계통에 종사하는 분이라 한다 한의사 같기도 한데 사람이 머릿속에 꾀가 너무 많이 들어선 도리혀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감이 든다
범례 9.
乙卯(을묘)년 戊子(무자)월 己丑(기축)일 己巳(기사) 시 乾命(건명) 사주다
차 사주는 司試合格(사시합격)한 자의 사주다 사주해석 하시는 분이 乙酉(을유) 甲申(갑신) 대운에 관을 쓰는 형국이라한다 多土(다토) 사주이다 월령도 日支(일지)와 합해 토로 변하지 않았나 본다 년 간지 칠살관을 썻으니 大官(대관)이라한다 그래서 내가 질문하길 년에 칠살이 있으면 조상이 대관을 한것이라 하는데 본인이 대관을 씁니까 함에 조상의 柱(주)에 있는 官(관)은 아주 큰관이라 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길 다 국세 나름이겠지 하였다 支(지)에 根(근)을 든든히 박은격이라 그래 대관으로 보는 게 그럴듯했다 時柱(시주) 己巳(기사)를 보고 자식운이 불리하다는 찬물을 끼얹는 것을 보고선 그 아마 묻던 분이 기분이 좀 상하였을 것이다
역시 대정 역상을 추출해보니 그야말로 大將卦(대장괘) 地水師卦(지수사괘) 요 동효는 五爻動(오효동)이었다
효사를 해석해 본다면 사냥 그믈에 걸릴만한 새들이 있다 [소이 범법자] 잡는 것이 이로와서 허물이 없게될 것이라 하는 말들을 한다 지혜롭게 대처하는 長子(장자) [ 완숙하게 무르익은 그 방면에 정통한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하고 심계가 깊은분 신망이 두터운분 ] 자에게 구 군사들을 맡길 것이요 [소이 송사의 일등 소임맡은 군사들을 이끄는 대장 장수, 법관이나 검사 변호사 라야만 그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리라 ] 지혜롭지 못한 자에 게 군사를 맡겨 대처하게 한다면 그 적의 간계도 상당히 높을 것이므로 도리혀 작전에 실패 그 죽음을 싣고 오게 될 것이라 설령 싸움에 승소한다 하여서 곧게된다 할 지라도 황폐된 상황을 그리는지라 나쁘다 그현명한 대처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괘상의 유추가 된다 소이 습감괘로 돌아서는 것은 반듯한 정양괘 둘이 있어선 바른 판결을 내린 모습이라 사로잡힌 포로들이 얽어 메인 형국 그러니까 정법의 법망에 바르게 갇혀들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행함에 숭상할만함 있다하였고 四位(사위) 爻辭(효사)를 보면 분명 獄事(옥사)의 일이라 그 고관 관직에 승차한다는 그런 형이라 할 것이다 금년은 泰之四爻(태지사효)라 펄펄거리고 나는 새라 그 스스로를 부요롭다 아니하고 그 이웃과 같이하여 경계 개의치 않으니 사로잡힘을 쓰리라 하였다 소이 고귀한 신분의 여인이 아주 아랫도리를 열어논 형태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자신 있다는 것이다 자신 있으니까 아래 양효 삼효 모두를 요리감으로 가지고 노는 그런 형세라는 것이다 그러니 나쁘다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상황따라선 나뻐 질수도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이 사람의 운세로는 올해 호운이 된다는 것이다]
地水師卦(지수사괘)는 世應(세응)이 玄武財(현무재)가 勾陳文(구진문)을 보고 있는 형국인데 白虎兄(백호형) 동작하여선 蛇(등사)位(위)에다간 玄武同氣(현무동기)의 기운을 앗아다간 등사 세주를 이끌어 줄만한 먹이 역마로 제공하는 것이라 소이 세주 서방 해떠러지는 함정을 보는운이 었섰는데 정상위가 동작함으로 인해서 그것을 면하고 오히려 자신을 이끌어주는 그런 운세를 타게 되었다는 것이다 등사관이 청룡관록을 대상으로하고 있으니 분명코 법관이 계통이라는 것이 등사는 중심관 판결관 으로서 司法(사법) 법관을 의미하는 수가 많다 소이 이래 팔자에 타고 나야지만 그 계통으로 나가는데 유리하다는 것이리라
금년의 운세는 역시 현무 구진이 세응 이지만 역시 四位動(사위동) 등사 동작 하여선 원진 회두생을 입겠지만 세 근 수레가 되어선 申字(신자) 역마를 에위고 진취하는 형태이다 내년에 운세는 謙之三爻(겸지삼효)라 勞謙君子(노겸군자) 有終(유종)吉(길)이라 하였는데 소이 노력하고도 그 공과를 자랑하려 들지 않음이라 군자는 유종에 미를 거둘것이니 길하리라 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동작 순 大成坤卦(대성곤괘)를이루면 허리끈 풀어선 바지춤 내려간 형태라 裸身(나신)이 되어선 色難(색난)을 상징한다하니 그 혼사를 이루지 못하였다면 그 주위 여러 여성에게 호감을 갖는 그런 위치가 된다는 것이요 그 혼사도 가능하리라 보지만 문곡 패신이 동작한 것이라라 일신으로는 그 桃花殺(도화살) 때문에 괴로움을 당한다는 것이요 혹여 그 하는일에도 지장 영향을 끼칠가 우려된다 할 것이다 원래 패신은 일을 망친다는 것이라 세속 어른 말씀이 농번기에 마누라 붉은 옷도 입히지 말라는 옛말이 있다 그러니까 노력할때는 아주 금기사항인데 그러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선 그 색의 얽메임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줘선 도리혀 一路(일로) 精進(정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수도 있다할 것이다
謙卦(겸괘)는 世(세) 정상인데 내년 白虎(백호)孫(손)이 관귀를 누르는형태로 위권을 잡고선 주작 구설관 을보고 있는지라 그 소이 위치는 좋은데 동효 형효 발동 구진이 元嗔財(원진재)를 맞는 그런 형세라 껄끄러운 위치에 노이는 것은 확실다 세주 太歲(태세)로 돌아가면 巳午(사오)는 敗地(패지)桃花(도화) 文昌(문창)文曲(문곡)이 되는 안의 정위에 있어서 주작을 끼고선 청룡 辰未(진미) 예기를 발휘하는 모습이니 그 根(근)을 지금 申字(신자)가 진두극 하여선 끌어들이고 있는 형태인 것이다 卯字(묘자)는 財性(재성)이다 꺼림직한 재물[여성]을 건드리게 된다 그 예기가 구설이 될 것이다 그 굴성은 한번 더굴러 나가선 소이 청룡 봉죽자가 될 것이다 이렇다면 혼사가 있지 않겠나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