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원주택 보일러 (경동 LPG 보일러) 펌프가 거의 24시간 내내 돌아가고 있어서 (한,, 10분 돌아가고 한 20초 정도 쉬다가 다시 돌고,, 계속 반복..)
실제로 연소는 일어나지 않고 펌프만 돌아가는 상황이라 이리저리 유튜브를 통해 검색해 보니 아무래도 난방수 온도가 10도 이하일경우 순환펌프라 작동 하는 "보일러 동결 예방 기능"이 계속 작동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동결예방기능이라는 기능이 필요한 안정장치이긴 하지만 계속 펌프가 돌아가다보니 좀 스트레스를 받네요. 전기세 걱정도 되구요.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동결예방기능은 실내온도조절기와 상관없이 작동하나요? 실내온도 조절기 전원을 아예꺼버렸는데도 달라지는게 없어서요.
2. 동결방지기능을 위한 펌프작동조건인 난방수 온도 10도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낮추는 조정이 불가할까요?
3. 어떤 유튜브 영상(보일러 요금폭탄 방지 관련)에서는,, 동결방지기능은 "외출"에서만 작동하는거고, 차라리 온도설정을 난방으로 해 놓고 설정 실내온도를 3도정도로 낮춰놓으라고 하는 글도 있던데, 대안이 될까요? 1번 질문에서처럼 실내온도 조절기와 상관없이 작동하는것 같아서요.
4. 혹시 난방수 온도 센서?는 어디에 부착되어있는지요?
5. 저렇게 24시간 돌아가는 상황은(물론 중간에 짧게 정기적으로 멈추지만) 정확치는 않지만 최근들어 발생하는것 같은데 고장은 아닐까요? 날씨가 추웠던 제작년 겨울이나 작년 말까지 저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서요. 수도배관이 얼까봐 작년까지는 한방울씩 똑똑 떨었뜨렸는데, 최근에는 나무젖가락 굵기로 계속 틀어놓고 있는데 관련이 있을까도 싶구요.
혹시, 도움이 될 사항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보일러 온수모드로 해놓으면 온수 빨리 나어게 할려고 물을 어느정도 데워놓을려고 도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