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차 예선 순위 기준으로 볼때
3차 예선 포트 배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호주 포함하여 하위 포트 국가의 포트 배정 결과는 잔여
2차 예선 경기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지만 우리가 톱시드라 가정하고 설명하겠음)
나열한 순서는 현재 피파랭킹 순
톱시드 일본 이란 한국
2시드 호주 카타르 사우디
3시드 이라크 우즈벡 UAE
4시드 요르단 오만 바레인
5시드 중국 시리아 팔레스타인
6시드 키르기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기존 월드컵 예선 방식에서 난이도가 다소 하락한 것은 맞음
기존 방식대로 포트 배정하면
톱시드 일본 이란
2시드 한국 호주
3시드 카타르 사우디
4시드 이라크 우즈벡
5시드 UAE 요르단
6시드 오만 바레인
이렇게라서 월드컵 진출국수가 안바뀌었으면
진짜 위험하긴 했다고 생각
무려 5시드 팀인 요르단한테 아시안컵에서 발린 전적이 있음
바뀐 감독으로 2026 월드컵 예선을 치루겠지만 아시안컵과 최근 3월 경기력으로 예선을 치루면4~6번시드 팀 상대로는 이길 수 있다고 해도 최근 경기력으로는 무조건 잡는다는 보장을 할 수 없음
더군다나 우리는 2-3번 시드 팀과 경쟁해서 이겨야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는건데 쉬운팀이 하나 없고 한국이 톱시드라고 하면 우리가 찍어 눌러줘야 하는 포지션인데 그걸 못하면서 같이 배정된 2-3번 시드 팀도 경기력이 애매하면 조 자체가 혼돈에 휩싸일 수 있음
22년 월드컵 최종예선때 우리나라가 잘했지만 같은 조였던 이란도 다른 팀을 같이 찍어 눌러줬기에 월드컵 예선이 수월했던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수월해지려면 2-3번 팀 중에 하나는 같이 찍어눌러줄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고 생각
그런데 2-3번팀 둘다 승점 잘챙기고 있는데 우리가 애매하다?
그럼 직행티켓 못먹을 가능성 생김
물론 3-4위로 밀려도 기회를 더 주기 때문에 월드컵 탈락한건 아니지만 일단은 이 시스템을 논점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지는 위상 생각하면 직행 아니면 안된다는 마인드로 월드컵 준비해야한다고 생각
그리고 만에하나 3-4위전 라운드로 가게 되면 조별 3-4위한 팀들끼리 조 다시 나누어서 1위 다툼해야하는데 3차예선에서 3-4위로 밀릴 경기력이면 이 라운드에서 통과할거라는 보장이 없음
그래서 안심이 안되네요 대표팀 감독 선임 신경 안쓰면 진짜 월드컵 진출 안심할 수 없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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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월드컵 진출권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안심이 안되는 이유
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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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0
24.04.26 11:0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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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개혁이 필요합니다
진짜 개혁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