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전자로 조수석에서만 다닐때는 운전자의 애씀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운전경력 1년이 지난 현재 여행도 즐겁지만 피곤하네요.
어제 저는 광주출발 딸들은 서울출발 하여 제주에서 만나
렌트카를 빌려 움직이는데
오메 뭔놈의 비가....
앞이 안보일정도로 겁나게도
오네요..
비자림을 가려다
숙소로 돌아 와야만 했어요
이번여행은 두딸들이 숙소2박을
예약해서 넷이 오려했는데
남편은 급한 일정이 생겨서 저만 ~
숙소도착하자마자 피곤하여
잠들어버렸어요 빗길운전 긴장했었나봐요.
한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니
피곤이 풀려 숙소여기저기
둘러보니 제주도 옛집을 개조해 만들었나봐요 마당도 있고
야외욕조도 엄청 크게 있어 넘좋네요.
회떠다 매운탕끓여 집에서 저녁으로 먹고 야외욕조에 뜨거운물을 받아 맥주한잔 하고~
독채로 되어있는데 마당을 사이로 2채가 양쪽으로
무인펜션~
담엔 친구들이랑 와야겠어요
동문성당 가서 미사드리고
동문시장 다녀올까 해요
서두부수산시장도 답사 다녀오구요
내일집에갈때 갈치 사갈까
하는데 서두부수산시장이
경매후 바로 판매해서 싸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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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방
9월17일일욜출석부...여행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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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더 좋아하니 잘했다 싶어요
수란언니 반가워요 자주 뵈어요~
역시 부지런한 미경씨 잼나는 추억 많이만들어 오세요
2박3일일정인데 일찍와서그런지 꼬박이틀이라 힘들어요 ㅎㅎ낼도 하루 남았는데 ㅎㅎ밤7시비행기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