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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물결은 쪽빛보다 더 푸르러
천고흥망이 한스러워 못 견디겠네.
우물에는 물이 말라 담쟁이만 드리웠고
이끼 낀 돌계단엔 능수버들만 늘어졌네.
타향의 풍월을 천 수 시로 읊고 보니
고국의 정회에 거나하게 술 취하네.
달 밝아 난간에 기대어 잠 못 이루는데
깊은 밤 계수나무 꽃잎이 살며시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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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I
윤보배
♥윤보배_013♥ 금오신화_취유부벽정기(64)
D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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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
13.09.14 11:2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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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보배 여러분... 죄송해요 ㅠㅠ 제가 넘버링 잘못해서...... 하하핫
아니 이런~ 범인이 미애였던 거뉘?...! 이러언!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