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께서 외국 포럼에서 해외 팬들과 대화를 해보거나 한국내의 팬들과 대화를 할때 저스틴 팀벌레익에 대해서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으시면서 30주년 공연에도 나오고 마이클“?Pop이라는 노래도 헌정하지 않았느냐면서 좀 의아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음... 글쎄요, 먼저 Pop은 마이클에게 헌정한 노래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당시에 여러 인터뷰에서 엔씽 멤버들이 마이클에 대해 자주 언급을 했었죠.
해외 팬들, 특히 미국 팬들이 져스틴에 대해 급 선회했던건 아마 ET던가 액씨스 헐리웃에선가였을거에요.
재판 당시에 거의 모든 뉴스의 내용이 마이클에 관한것이었다는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당시에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는 하루에도 수십번 명사들에게 마이클의 재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진실하댜고 생각하느냐 어쩌느냐하는 인터뷰를 내보냈었어요.
미국에는 수도없이 많은 연예 정보프로그램들이 있는데 공중파 방송국 거의 모두가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인데 어떻게 하면 대중들을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채널을 고정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았겠어요?
그렇다보니까 더욱 더, 더욱 더 , 더더더더더더더욱더 셀레브릿하면서도 수퍼 포스가 있는 스타와 마이클에 대해 인터뷰를 던지면서 시청률을 올리려는 그런 느낌을 당시에 많이 받았는데요. 어찌되었건 당시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비롯해 셰어, 그리고 말할것도 없이 테일러 여사, 리바 매킨타이어 등등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E!, ET, Access Hollywood, Starz Hollywood Repoter, Showtime, Showbiz, ABC Tonight 등등에 나와서 몇마디씩 했었어요.
그중에서 셰어와 테일러 여사, 리바 매킨타이어, 브룩 쉴즈, 다이애너 로스는 각 방송사마다 요일을 달리하면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죠.
어찌되었건 져스틴은 어느날 ET였는지 Access Hollywood이었는지 잘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는데, 어찌되었건 둘중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마이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니까
아주 아주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우리는 법치국가에 살고 있어요. 아무리 마이클 잭슨이라고 해도 말이에요.전 그렇게 생각해요. we live in under the lawforce, even Michael Jackson, thought"라고 말했었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의 말은 며칠전에 소니의 타미 모톨라가 했었던 "법이 알아서 잘 해결하리라고 믿어요."라고 한 말과 뉘앙스가 비슷하게 들려서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죠.
그래서 지난해에 쎅씨 백을 발표하고 나서 온갖 인터뷰와 프로그램에서 마이클을 존경해요, 사랑해요, 그처럼 되고 싶어요. 하지만 전 저의 길이 있어요. 더 웨이 유 멕 미 필을 기회가 된다면 리메익하고 싶어요. 어쩌고 저쩌고 블라 블라 블라~
막 그러고 다녔을 때 팬들의 반응이 싸늘했던 이유가 제 생각에는 져스틴이 보여준 좀 일관성없는 태도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입만 열었다 하면 마이클 이야기로 처음과 끝을 마무리하느 니요나 크리스 브라운이나 카녜 웨스트같은 아티스트들에게는 마이클의 팬들이 굉장히 오픈마인디드하잖아요.
어찌되었건 제 생각은 이렇고요. 져스틴이 왜 외국팬들과 한국의 팬들에게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는지 또 알고 있으신분들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제 친구가 그러는데 지난해 말에 했었던 인터뷰중에 제2의 킹 옵 팝이란 호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니까
"마이클 잭슨은 그의 길이 있었고 나는 나의 길이 있다. 그와 비교되는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와 나는 전혀 다르다. "라고 했었던 인터뷰도 한때 팬들이 분노를 이글이글거리며 불태우기도 했었죠.
그때 리포터의 질문이 끝나자 마자 져스틴이 얼굴을 찡그리면서 'What??? what did you say? King of pop? who?"(물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했던 이 말이 흐...음... 제가 볼때는 좀 이상하게 보였거든요. 물론, 뭐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하기는 했지만 성추문 재판때의 전적도 있고해서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좋게 생각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져스틴은 훌륭해요.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기좋고... 엘비스 이후에 흑인 음악을 하는 백인 스타가 없었는데 마이클 이후에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졌고 져스틴처럼 백인이면서 흑인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가 인기를 얻는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니까요.
그래도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어떤 여가수처럼 다른 아티스트들의 컨셉을 빌려다가 차용하는건 정말 개인적으로 못봐주겠어요. 솔직히 쎅씨백을 들으면 저는 왜 씨저 씨스터즈 사운드가 떠오를까요? 나인 인치 네일즈는? 미니스트리는??? 등등...
썸머 러브도 그렇고 말이죠. 물론, 져스틴의 잘못이라기보다는 프로듀서의 잘못이기는 하겠지만요.
어찌되었건 재판 당시에 제 기억으로는 정말 한심했던 인터뷰로 기억되는것이 져스틴의 인터뷰가 있었고 그리고 당시에는 지금처럼 가쉽메이커가 아니었던 패리스 힐튼이
"오마이갓~ 전 믿을 수가 없어요. 마이클은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오마이갓~ 마이클은 좋은 사람이란 말이에요. 전 그를 알아요. 믿을 수가 없어, 마이클은 아이들을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요. 아이들을 건드리지는 않았을거에요.세상에 그 어린 아이하고 뭘 할 수가 있었겠어요? 생각해보라구요"
라고 했던 WB 모닝 뉴스에서 했었던 이 인터뷰때문에 출근준비하면서 보다가 기분이 확 나빠졌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옆에서 니컬 리치가 수습을하기는 했지만 세상에 그렇게 황당하고 이상한 인터뷰는 처음봐요.
그리고 정말 정말 정말...........................아주 정말 의외의 인터뷰는 제이 리노였어요.
오마이갓~ 정말 마이클을 조롱하고 비하하는데 앞장섰던 제이 리노가 세상에 이렇게 말했었어요.
"전, 마이클이 요즘에 우리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 마이클 잭슨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종류의 곤경에 처할뻔 한적이 있었죠. 음... 제 생각에는 누군가 일하기 싫어서 간절히 그러니까 하늘에서 빵이 뚝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의 덫에 걸렸다는 느낌이에요."라고 했던 말이 가장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이틀후에 신문에 제이 리노가 개빈 엄마로부터 자신의 아이가 암에 걸렸는데 돈이 없다면서 도와달라고 했고 도와주지 않으면 모든 신문에 돈많은 제이 리노가 암에 걸린 불쌍한 아이를 내팽개쳤다고 폭로하겠다라고 했다는 인터뷰를 했었죠.
어찌되었건 져스틴은 재판 이전에는 이미지가 좋았었어요. 적어도 제 경우에는 말이에요. 하지만 재판때부터 지금까지 행동이 좀 일관성이 없고 이상해요. 음... 어찌되었건 제가 받은 느낌은 그래요. 오히려 크리스티나는 마이클과 그다지 가까워보이지는 않지만 그녀는 늘 일관성이 있었어요. 스피어스도 그렇고, 물론 윗니는 말할것도 없구요.
첫댓글 전 저스틴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솔직한 아니 진정으로 마이클을 존경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예전부터 마이클 얘기도 많이 하고 합동공연도 많이 하고는 했지만 글세요....저스틴..개인적으론 별로인거 같아요.물론 춤도 잘추고 백인 엔터테이너중에서는 월등한 뮤지션이지만 말입니다.
저는 저스틴 브리트니 사건때부터 좀 이미지가 안좋았어요. 남자답지 못하고 비겁해서; 저스틴을 보면 마이클잭슨을 존경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마이클잭슨에게 받은 영향이 많이 눈에 띄니까~ 물론 이번 앨범때 마이클의 이름을 울궈먹어가며 이용해먹은것도 맞는거같구요 브리트니도 같은 식으로 이용당한거 같은데. 어쨋든 성숙한 마이클잭슨 팬들은 누가 저러든 말든 가볍게 비웃어주면 좋겠어요ㅋㅋ 페리스는 생각이 좀 모자라서 그렇지 저 말이 마이클 곤경에 처하게 하자고 한 말은 아닌거 같아요. WMA때 환하게 웃으며 무대위 마이클을 찍는 모습을 봐서도 마이클을 좋아하는거 같구요ㅋ
맞아요. 져스틴은 무슨 일이 생기면 왜 늘 말은 많은데 핵심은 없을까요? NFL이후에도 말은 많이 뱉었지만 핵심은 없고 결론은 재닛만 이상한 여자가 됐다는거죠. 브릿니에 대한것도 실망스럽고 가장 최근의 디에즈와 관련된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헤어지기전에 '우리는 섹스를 잘하고 있는데 결혼이 무슨 대수냐?'라고 했던말... 함께 살면서 사귀었던 연인에게 짜증을 내면서 저렇게 말한다는게 좀 어리숙해보이더라구요. 디에즈 심정은 마치, 사랑은 필요없고 몸만 있으면 되는 여자처럼 느꼈을지도 모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대체, 알수가 없는 사람...
헉 카메론에 대한 일도 그렇고 정말 너무하네요ㅡㅡ;;; 국내 자넷팬들도 저스틴 싫어하더라구요. 어떤분이 제섭틴 침뱉을레익이라고ㅋㅋㅋ
오마이갓~ 제섭틴 침뱉을레익이요? 세상에 어찌 이리도 위트가 넘치실 수가 있는것일까요? :-D 그런데 참 재미있지 않아요? 져스틴은 말을 많이 내뱉어도 정작 재닛은 금처럼 말을 아끼니까요... 잭슨형제들은 정말 입이 굉장히 무겁고 자기 변명을 안하는것 같아요. 때로는 팬으로써 답답해 미치지만 지나고 보면 침묵이 참 금이였다는것을 매번 느낍니다. NFL사건은 재닛이 참 당당하고 남자다웠다는 느낌이고 져스틴은 너무 말이 많았다는 느낌이에요.
재닛이 남자다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제섭틴 침뱉을레익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겨요 ㅋㅋㅋ근데 브릿때부터 저스틴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들을수록 이상한 사람이네;;
푸흐흐.. 재섭틴 침뱉을레익.. 크크크
근데 디아즈도 참 비참한 심정이었겠다. 여자의 마음을 짓밟은 남자의 최후는 어떤 건지 재섭틴이 보여주려나. 흐흐흐...-_-+
미국에서 저스틴의 인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마이클의 전성기때 정도만 한가요? 벌써 제2의 팝의 제왕이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만큼이 되나요? 솔로 앨범 판매량은 어느 정도에요?
마이클 전성기때는 우리나라까지 팝이 열풍이 돌게 만들지 않았나요?ㅋ 지금도 마이클잭슨 모르는 사람 없구요 근대 저스틴은 그런 마이클에 비해선 인지도가 많이 약하고....사실 마이클은 당시 아무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것들을 보여줬지만 저스틴은 다 예전에 이미 다른 누군가가 한것을 보여주는것 이상은 못되잖아요~그래서 신선함이나 충격같은거도 없고
확실히 저스틴은 당시의 마이클처럼 독보적인 존재는 못되는거같아요..............
전 예전부터 저스틴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백인사회의 이점은 다 활용하는 약삭빠른 느낌이라...
한때 아주 저스틴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저스틴 가슴노출사건(그땐 그 주인공이 자넷인지 몰랐죠)주인공이 자넷이라는 소식을 듣고 점점 비호감에 sexyback은 별로 그리 좋아하는 곡은 아니군요(친구들은 좋다는데 난 별루)
왜 전 저스틴이 마이클 존경한다고 하면 진심으로 보이지가 않는 걸까요? ;;;ㄷㄷ그런 말을 해도 진심으로 느껴지지가 않아요...마이클 이름을 이용하려는 생각일까 이런 의구심도 들고요. 자넷과의 가슴노출 사건도 그렇고....[저 사건도 한 몫했어요 왠지 믿기 힘든 사람인가보다 이런 생각이 들게 했죠;]게다가 제2의 마이클 잭슨,제2의 팝의 제왕 이런 수식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전..;;;아직 저는 새로운 팝의 황제가 없다고 보거든요. 새로운 왕의 탄생이 있으려면 전대 왕을 능가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실력으로나 대중적 이미지 혹은 명성으로나요. 그렇게 보면 아직 저스틴은 일러요.